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 부사장 승진 ▲ 김범수 (SPC삼립) ▲ 김성한 (파리크라상) ▲ 김진호 (비알코리아) ◇ 전무 승진 ▲ 정구중 (㈜SPC삼립) ◇ 상무 승진 ▲ 김재섭 ▲ 최재규 (이상 SPC삼립) ▲ 이용석 (파리크라상) ▲ 김경우 ▲ 오희섭 (이상 비알코리아) ▲ 이건열 (SPC GFS) ▲ 김보람 (섹타나인) ▲ 양희완 (SPC팩) ▲ 백승훈 ▲ 송효근 ▲ 손대호 (이상 SPC) ◇ 상무보 승진 ▲ 이임호 ▲ 이호성 ▲ 오동열 ▲ 김병헌 (이상 SPC삼립) ▲ 나상우 ▲ 조성훈 (이상 샤니) ▲ 김학재 ▲ 김종휘 ▲ 박세용 ▲ 문태환 ▲ 김보미 (이상 파리크라상) ▲ 장희조 ▲ 심수연 ▲ 윤문건 ▲ 최선욱 (이상 비알코리아) ▲ 김영식 ▲ 김대원 (이상 SPC GFS) ▲ 김형석 (섹타나인) ▲ 안덕준 (SPC팩) ▲ 정세인 (빅바이트컴퍼니) ▲ 황만영 ▲ 김한바다 ▲ 서일원 (이상 SPC)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딜사이트] ◇ 승진 ▲ 편집국장 이진철 ▲ 금융증권부 부국장 안경주 ▲ 금융증권부 금융팀 차장 주명호 ▲ 정보서비스본부 정보서비스1부 차장 박수희 ◇ 보임 ▲ 논설위원실장 박종인 ▲ 온라인총괄 겸 디지털테크부 부국장 김진욱 ▲ 산업1부장직무대행 김민기 ▲ 산업2부장직무대행 이성희 [딜사이트경제TV] ◇ 승진 ▲대표이사 겸 보도본부장 이규창 ▲ 산업부 부국장 이호정 ▲ 증권부장 김동호 ◇ 보임 ▲ 금융부 부국장 임지수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팀장 전보·승진 인사> ◇팀장 전보 ▲감사팀장 김광명 ◇팀장 승진 ▲FC교육팀장 신재식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12월1일자 부서장 승진> ▲디지털혁신파트 최상조 ▲그룹RM파트 문창용 ▲인사파트 임기석 ▲장기U/W기획파트 최현석 ▲장기심사파트 박정길 ▲자동차업무파트 김해연 ▲SIU운영파트 이기창 ▲수도권장기보상부 박기석 ▲지방장기보상부 전석화 ▲인천대인보상부 조유상 ▲경기대인보상부 우승민 ▲충청대인보상부 연규진 ▲호남대인보상부 배기철 ▲투자심사2파트 김지완 ▲구리사업단 고지훈 ▲강남사업단 김선진 ▲춘천사업단 이대권 ▲강릉사업단 구준석 ▲부산본부지원파트 신현옥 ▲울산사업단 이태희 ▲포항사업단 이수원 ▲세종사업단 윤명로 ▲GA영업기획파트 김명기 ▲GA영업지원파트 한윤구 ▲특화채널사업단 백근영 ▲신사업장기지원파트 이승희 ▲밸류업사업부 하웅선 ▲일반상품파트 임정택 ▲환경책임보험부 박필성 ▲일반보상파트 박중현 ▲기업1부 변종민 ▲해운항공부 곽주환 ▲뉴욕지점 정경호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DB INC] ◇ 상무 신규 선임 ▲ 김한상 [DB하이텍] ◇ 상무 신규 선임 ▲ 심재환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효성굿스프링스] ◇ 부사장 ▲ HGS PU장 김태형 [효성] ◇ 전무 ▲ 재무본부 IR 담당 이태근 ▲ 커뮤니케이션실 CSR 담당 이반석 ▲ 재무본부 내부회계제도 담당 김용근◇ 상무A ▲ 지원본부 인사 담당 정성훈 ◇ 상무B ▲ 중공업연구소 HVDC연구팀장 정홍주 ▲ 생산기술센터 CAE팀장 조부영 [효성티앤씨] ◇ 전무 ▲ 중국 가흥,취저우,닝샤 스판덱스 생산총괄 안준모 ▲ 밀라노법인장 이인덕 ◇ 상무A ▲ 터키법인 영업 담당 손해성 ▲ 경영전략실 경영관리팀 장기수 ▲ 홍보 담당 김성수 ▲ 스판덱스PU 섬유마케팅 담당 유소라 ▲ 스판덱스PU 구미공장장 유상훈 ◇ 상무B ▲ 가흥화공법인 재무부문 총경리 전신우 ▲ 밀라노법인 엄기용 ▲ 스판덱스PU Diaper영업팀장 이현호 [효성화학] ◇ 전무 ▲ POK사업단장 조성민 ◇ 상무A ▲ 효성 비나케미칼즈법인 PP 담당 차경용 ▲ Optical Film PU 옥산공장장 김후원 [효성중공업] ◇ 전무 ▲ 건설PU 마케팅 담당 한상태 ▲ 재무실장 이창호 ◇ 상무A ▲ 준법지원 담당 이해정 ▲ 웰링턴사업단 총괄 매니저 이주은 ▲ 피츠버그법인장 조현철 ◇ 상무B ▲ 전력PU 전장 담당 정재훈 ▲ 건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 CEO 승진 ▲김현석 ◇ BG(Business Group)장 승진 ▲글로벌영업 김대중 ▲글로벌생산 김철준 ▲중앙연구소 김종명 ▲경영지원 구본형 ◇ BS(Business Sector)장 승진 ▲김영두 ▲조제현 ▲이성필 ▲김형진 ▲장홍주 ▲허성필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태광산업] ◇ 부사장 승진 ▲ 지원본부장 오용근 ◇ 상무 승진 ▲ 기획실장 황태영 ▲ 아라미드공장장 성정훈 ◇ 상무보 승진 ▲ 설비관리실장 김세윤 ▲ 재무담당 임정교 ▲ 홍보부장 김정식 [티시스] ◇ 사장 승진 ▲ 대표이사 유태호 ◇ 전무 승진 ▲ IT사업본부장 이재석 [흥국생명] ◇ 상무 승진 ▲ 영업지원실장 조학래 ▲ 리스크관리실장 신봉열 [흥국화재] ◇ 상무보 승진 ▲ 전략영업본부장 허재필 [흥국자산운용] ◇ 상무보 승진 ▲ 준법감시실장 김상태 [예가람저축은행] ◇ 상무보 승진 ▲ 기업금융본부장 이정환 [HK금융파트너스] ◇ 상무보 승진 ▲ 영업본부장 오완섭 [티알엔] ◇ 상무보 승진 ▲ TV사업부장 노석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 승진 ▲ 편집국장 김고은 ◇ 전보 ▲ 편집국 선임기자 김성후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전무 ▲양기승 ◇상무 ▲고중길 ▲김찬식 ▲김태우 ▲용현철 ▲이경만 ▲이현수 ◇상무대우 ▲강대식 ▲김창영 ▲백승표 ▲이재열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 ◇상무 승진 ▲강대성 ▲길지훈 ▲봉기태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 임원 승진(12월1일자) [KT] ◇ 전무 승진 ▲김병균 ▲유용규 ▲이원준 ▲이종식 ▲정재욱 ◇ 상무 승진 ▲권갑석 ▲김유태 ▲박세근 ▲박철호 ▲박태호 ▲방대혁 ▲손정엽 ▲송영태 ▲송창석 ▲신영운 ▲오성민 ▲윤영균 ▲이경채 ▲이정수 ▲이진권 ▲임혜진 ▲정찬호 ▲지승훈 ▲지영근 ▲최영 ▲최광철 ▲최동렬 ▲함형민 [그룹사] ◇ 전무 승진 ▲박성열 ▲조일 ◇ 상무 승진 ▲나도현 ▲서대석 ▲박복이 ▲박현배 ▲배한철 ▲한수경 상무보 승진(KT 40명, 2025년 1월1일자) ▲김거종 ▲김민석 ▲김선욱 ▲김수용 ▲김종혁 ▲김종훈 ▲김준래 ▲김형호 ▲노민수 ▲노승민 ▲문경필 ▲문종문 ▲민경원 ▲박민우 ▲박창우 ▲배신규 ▲서건웅 ▲서현수 ▲성병곤 ▲손창화 ▲송민상 ▲신관식 ▲신훈식 ▲윤용호 ▲윤진아 ▲이규정 ▲이민석 ▲이영관 ▲이재만 ▲이종섭 ▲이형욱 ▲임지희 ▲장대성 ▲전관용 ▲전승배 ▲정다운 ▲정민철 ▲정윤필 ▲최광섭 ▲형준희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 전자(DX)부문 승진자 ◇ 부사장 승진 ▲김기환 ▲김연정 ▲김윤호 ▲ 김지윤 ▲김창태 ▲김형재 ▲노경래 ▲박정미 ▲박정호 ▲부민혁 ▲서정아 ▲송방영 ▲양익준 ▲양준철 ▲이귀호 ▲이대성 ▲이상직 ▲장소연 ▲정승목 ▲지혜령 ▲최병희 ▲함선규 ▲홍주선 ◇ 상무 승진 ▲강종호 ▲김동수 ▲김두현 ▲김상준 ▲김상하 ▲김성현 ▲김성훈 ▲김영상 ▲김원겸 ▲김의송 ▲김지훈 ▲김진만 ▲김진철 ▲김창수 ▲김철회 ▲류철우 ▲류호열 ▲문태화 ▲박명훈 ▲박상욱 ▲박승일 ▲박정일 ▲박혜린 ▲서재홍 ▲석지원 ▲성종훈 ▲송승호 ▲송정은 ▲신무섭 ▲신재영 ▲엄훈섭 ▲예장희 ▲옥신우 ▲윤원재 ▲이두환 ▲이문근 ▲이병국 ▲이상빈 ▲이선교 ▲이선일 ▲이지연 ▲이태선 ▲이형철 ▲인우성 ▲임수현 ▲장용일 ▲장윤형 ▲정택정 ▲정희범 ▲조성욱 ▲차지호 ▲채수연 ▲최종구 ▲최준일 ▲최중훈 ▲하지훈 ▲한기욱 ▲한상원 ▲함민기 ▲홍재석 ▲홍정우 ▲Sitthichoke(시티촉) ◇ Master 선임 ▲최지환(MX) 전자(DS)부문 승진자 ◇ 부사장 승진 ▲강희성 ▲권오겸 ▲권혁준 ▲김용성 ▲김종훈 ▲김준석 ▲박재성 ▲배승준 ▲유상민 ▲이상현 ▲이화성 ▲임성수 ◇ 상무 승진 ▲고상도 ▲고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승진 ▲ 화학군 총괄대표 겸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이사 사장 이영준 ▲ 롯데지주 경영혁신실장 사장 노준형 ▲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대표이사 부사장 황민재 ▲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 부사장 정승원 ▲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부사장 임성복 ▲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겸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 부사장 신유열 ▲ 호텔롯데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전무 김동하 ▲ 롯데이노베이트 대표이사 전무 김경엽 ▲ 롯데피플네트웍스 대표 상무 최인태 ▲ 한국에스티엘 대표이사 상무 윤우욱 ▲ 롯데베르살리스엘라스토머스 대표이사 상무 김해철 ▲ 롯데이네오스화학 대표이사 상무 성규철 ▲ LC 타이탄 대표이사 상무 장선표 ◇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보임 ▲ 호텔롯데 대표이사 부사장 정호석 ▲ 호텔롯데 롯데월드 대표이사 전무 권오상 ▲ 롯데벤처스 대표이사 전무 김승욱 ▲ 롯데중앙연구소 연구소장 상무 윤원주 ▲ 롯데엠시시 대표이사 상무 박경선 ▲ 롯데지에스화학 대표이사 상무 정종식 ▲ 롯데아사히주류 대표이사 상무보 최준영 ▲ 에프알엘코리아 대표이사 상무보 최우제 ◇ 승진<롯데웰푸드> ▲ 전무 배성우 ▲ 상무 진헌탁, 최인태,…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 ◇ 사장 승진 ▲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 부사장 →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삼성 AI 포럼 2025'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삼성 AI 포럼'은 매년 학계와 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AI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모색하는 기술 교류의 장입니다. 이번 포럼에는 ▲딥러닝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요슈아 벤지오 캐나다 몬트리올대 교수 ▲언어모델과 AI 에이전트 연구의 권위자인 조셉 곤잘레스 UC 버클리 교수 등 글로벌 AI 전문가들이 기조 강연에 나섭니다.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삼성전자는 다양한 업무영역에 AI 기술을 적용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AI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라며 "올해 삼성 AI 포럼은 산업계와 학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을 모시고 AI가 사회와 산업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논의하고 함께 지혜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 DS부문이 주관하는 1일차 포럼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삼성전자 The UniverSE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포럼에는 사전 초청자 200여명이 참석해 '반도체 산업의 버티컬 AI 전략과 비전'을 주제로 논의했습니다. 기조 강연에 나선 벤지오 캐나다 몬트리올대 교수는 기존 AI 모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간 통제 회피', '악의적 사용' 등 잠재적 위험 요소를 설명하고 안전장치 역할을 할 새로운 모델 '과학자 AI'를 소개했습니다. 그는 "과학자 AI 모델은 인간을 모방하거나 기쁘게 하려는 의도 없이 검증된 사실과 데이터를 근거로 정직한 답변을 제공한다"라며 "안전성과 과학적 발견의 가속화 측면에서 과학자 AI 기술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반도체 설계 자동화 회사인 지멘스 EDA의 아밋 굽타 부사장은 'AI 기반 전자 설계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그는 "반도체 전자 설계 자동화 도구에 AI를 통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특히 AI의 잠재력을 완전하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전체 워크플로우에서 작동하는 엔드투엔드(End-to-End) 시스템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송용호 삼성전자 DS부문 AI센터장 부사장과 강석형 포항공대(POSTECH) 교수, 문일철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진행한 기술 세션에서는 반도체 설계 및 제조 분야의 최신 AI 응용 연구 성과와 미래 전망이 논의됐습니다. 송 부사장은 "AI는 칩 설계나 소프트웨어 개발에 필수적인 도구가 됐으며 제조 분야에서도 제조 복잡성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는 데 AI가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날 진행된 '삼성 AI 연구자상' 시상에는 ▲니콜라스 파프르노 캐나다 토론토대 교수 ▲로즈 유 UC 샌디에이고 교수 ▲르렐 핀토 뉴욕대 교수 등 3명이 선정됐으며 수상자들의 현장 강연도 진행됐습니다. 16일에 진행하는 2일차 포럼은 삼성전자 DX부문이 주관하며 '생성형 AI를 넘어, 에이전틱 AI로'를 주제로 온라인 운영됩니다. 전경훈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 사장은 "생성형 AI는 이미 일상과 산업 전반에서 필수 도구로 자리 잡았다"라며 "삼성전자는 본격화되는 에이전틱 AI 시대에 맞춰 사용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AI 기술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둘째 날 기조 강연에는 ▲언어모델과 AI 에이전트 연구의 권위자인 조셉 곤잘레스 UC 버클리 교수 ▲AI의 자율적 계획 수립과 의사결정 분야 전문가 수바라오 캄밤파티 애리조나 주립대 교수 ▲확산 방식 언어모델(DLM) 기술을 공개한 스타트업 인셉션의 공동창립자 겸 스탠퍼드대 교수 스테파노 에르몬 등이 나섭니다. UC 버클리 곤잘레스 교수는 거대언어모델(LLM) 기반의 에이전트 능력 고도화 연구 사례를 발표합니다. 또 사용자와 에이전트 간 상호작용 사이에 발생하는 공백 시간을 활용해 에이전트가 추론·학습·계획을 수행하는 '슬립타임 컴퓨트' 패러다임도 소개합니다. 캄밤파티 애리조나 주립대 교수는 기존 거대언어모델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대규모 추론 모델(LRM)' 연구 결과를 공유합니다. 그는 언어 모델에서 해결돼야 할 주요 과제로 ▲정확성 보장 ▲상황 적응형 계산 ▲중간 추론 해석 제공 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에르몬 스탠퍼드대 교수는 이미지·영상·오디오 생성에 활용되던 확산 모델을 언어에 적용한 '확산 언어 모델(DLM)'을 발표합니다. 이 기술은 순차적 텍스트 생성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효율적인 언어 모델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전망입니다. 기술 세션에서는 삼성리서치 연구원들이 ▲카메라 색온도 자동 조절 AI 기술 ▲지식 증류를 활용한 효율적인 거대언어모델 학습 기법과 적용 사례 ▲스마트폰, TV 등 전자제품에 거대언어모델을 탑재하기 위한 온디바이스 기술 ▲실제 목소리로 더빙 음성을 자동 생성하는 AI 기술 등 최신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합니다. 또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으로 다양한 보고서를 분석하고 자동 생성하는 '딥 다이브' 기술 ▲다양한 형식의 문서를 거대언어모델이 이해할 수 있는 구조로 자동 변환시켜 주는 '문서 AI' 기술 ▲제품에 탑재되는 생성형 AI 모델들의 개발 주기를 단축하는 '온디바이스 AI 스튜디오' 등 사내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과 적용 사례도 공개됩니다. 2일차 '삼성 AI 포럼 2025'는 삼성전자 개발자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은 멕시코 제약사 실라네스와 당뇨 복합제에 대한 라이선스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제형 기술과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실라네스는 멕시코 내 허가, 유통 및 판매를 담당합니다. 양사는 2019년부터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1943년 설립된 실라네스는 멕시코를 대표하는 제약사이자 중남미 주요 제약사 중 하나입니다. 특히 당뇨병 치료제 분야에서는 현지 기업 중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입니다. 실라네스는 환자의 복약 순응도와 편의성을 높이는 한미약품의 복합제 기술에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2023년부터 ▲아모잘탄큐(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아모잘탄플러스(고혈압 치료제), ▲구구탐스(전립선비대증·발기부전 복합제) 등을 연이어 출시하며 협력 제품군을 지속 확대해왔습니다. 양사 간 협력의 일환으로 실라네스 BD팀은 지난 5월 한미약품 본사와 팔탄 스마트플랜트를 방문해 첨단 제조 설비와 품질 관리 시스템을 확인했습니다.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도 이번 계약 체결에 앞서 실라네스 본사 및 생산시설을 찾아 제조 공정과 품질 관리 체계를 직접 확인하며 현지 시장 환경을 파악했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당사 복합제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성과"라며 "멕시코 시장 진출을 발판으로 해외 사업 확장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인공지능(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과 물류 자동화 기술을 도입, ‘미래형 조선소’ 구축을 위한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HD현대삼호(대표 김재을)는 15일 자사 판넬공장에서 LG CNS, HD현대로보틱스와 ‘휴머노이드 및 물류자동화 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에는 김재을 HD현대삼호 대표, 현신균 LG CNS 대표, 김완수 HD현대로보틱스 대표,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용접뿐 아니라 측정·성형·관제 등 다양한 생산 공정에 활용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과 자율이동로봇(AMR)을 활용한 조선소 물류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추진합니다. 이 과정에서 HD현대삼호는 제조 데이터 확보와 현장 인프라를 담당하고, LG CNS는 AI·데이터 융합 플랫폼을, HD현대로보틱스는 특화된 AI 모션 제어 기술을 개발·제공합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용접·시뮬레이션 등 제조 기술을 지원합니다. 이들 회사는 이를 통해 기존 자동화 설비와 협동로봇의 한계를 넘어 복잡한 용접·조립·의장·검수 공정의 자동화를 실현하고, 작업자 안전과 생산성 향상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HD현대삼호는 2022년 자동화혁신센터 출범 이후 협동로봇, 수중선체청소로봇 도입 등 고위험 작업 대체 기술을 확대해 왔습니다. LG CNS는 초거대 언어모델을 활용한 피지컬 AI 기반 관리 시스템 구축 역량을, HD현대로보틱스는 조선 현장에 특화된 로봇 제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신균 LG CNS 대표는 “산업현장이 필요로 하는 AI 혁신과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완수 HD현대로보틱스 대표는 “조선 산업 현장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산업용 AI 로봇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강조했고, 김재을 HD현대삼호 대표는 “AI와 로봇 기술의 현장 적용을 통해 안전과 품질, 생산성을 혁신할 수 있는 미래 조선소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22년 9월 처음 선보인 제로 슈거 소주 ‘새로’가 출시 3주년을 앞둔 지난 7월 기준 누적 판매량 7억병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새로는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병을 넘어섰으며 7개월 만에 누적 판매 1억병을 기록했습니다. 새로는 기존 소주 제품과는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 소주로 출시됐습니다. 주류 제품의 영양성분 표시를 선제적으로 적용하기도 했습니다. 또 연예인 모델 대신 새로 앰베서더 ‘새로구미’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광고 콘텐츠를 중심으로 소통을 시도했습니다. 새로는 출시 이후 지난 달까지 총 43편의 동영상 콘텐츠를 유튜브에 공개해 총 8600만여뷰를 기록했습니다.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제로 슈거 새로, 새로 맛집은 새로, 얼굴 맛집은 새로구미’ 편은 약 1100만뷰를 넘어섰습니다. 다양한 광고 시상식에서도 인정받아 ‘대한민국 광고대상’을 포함한 '유튜브웍스', 'K디자인 어워즈'에서 수상했습니다. 동시에 올해 4월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권위의 광고제인 ‘스파익스 아시아 2025’에서 크리에이티브전략 부문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기존의 브랜드 체험형 팝업 스토어에 다이닝, 인근 상권과의 협업 마케팅을 결합한 ‘새로도원’을 운영했으며 약 5개월 동안 4만여명이 다녀갔습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출시 3주년을 맞은 새로에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소주 성수기라 할 수 있는 4분기에는 ‘새로구미’의 확장된 세계관이 중심이 된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새로만의 새롭고 차별화된 브랜드 체험이 가능한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14일 HL그룹(회장 정몽원),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와 미국 관세부과로 직간접 피해가 우려되는 협력업체에 '상생협력 수출금융'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2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정성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정몽원 HL그룹 회장,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미 관세조처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자동차부품업계 수출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한 유동성 지원으로 국내 자동차산업 수출공급망을 강화하고 대기업-중견·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60억원)과 HL그룹(20억원)은 총 80억원을 공동출연해 1000억원 규모의 수출금융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대상은 HL그룹이 추천하는 협력업체로 ▲보증료 100% 지원 ▲대출금리 우대 ▲외국환수수료·환율 우대 등 자금 어려움 해소를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금융혜택이 제공됩니다. 자동차부품과 건설을 주력으로 하는 HL그룹은 HL홀딩스·HL만도·HL클레무브·HL디앤아이한라 등 주요 4개 계열사를 품고 있습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미 관세부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은행과 기업이 공동출연하는 두 번째 사례"라며 "금융이 필요한 곳에 보다 다양하고 신속하게 자금을 공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국내 최고 수준의 외국환 역량을 바탕으로 수출기업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민관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11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중소·중견기업 CEO를 초청해 '2025 K-Business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 'Co-Evolution : AI와 함께 진화하는 기업전략'이라는 주제 아래 열린 포럼에는 KB국민은행을 거래하는 우수 중소·중견기업 CEO,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을 포함한 경영진 등 340여명이 참석해 미래 K-비즈니스 성장전략을 함께 공유했다. KB국민은행은 'KB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KB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젝트는 ▲KB중소기업 맞춤형 특화상품 리뉴얼 및 금리우대 지원 ▲국가주력산업 금융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및 전용보증서 발급 ▲신산업 자금지원과 새로운 성장엔진 발굴을 위한 기술금융 우대 등 3개 부문으로 진행중이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는 청년층의 금융이해력 제고와 금융접근성 확대를 위해 서민금융진흥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KB국민카드는 '종합신용관리플러스' 이용권 제공, 청년 금융컨설팅 서비스 연계 지원, 공동홍보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활동을 추진합니다. 금융이력이 부족한 청년은 코리아크레딧뷰로주식회사(KCB) 종합신용관리플러스를 통해 자신의 신용상태 진단과 신용점수 향상을 위한 코칭보고서를 월 1회(1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카드는 청년층 맞춤형 금융지원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포용금융을 선도하는 금융사로서 역할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KB국민카드는 2030 청년층 포용금융 지원을 위한 KB국민이지신용대출(청년상생대출) 금리할인을 제공해 청년의 금융부담 완화와 자립을 돕고 있습니다. 국가보훈부와 협력해 '청년제대군인 맞춤형카드' 사업에 참여하는가하면 'KB국민 히어로즈 체크카드'를 출시해 단기복무 후 제대한 청년의 사회진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청년층의 금융역량 강화는 개인 자립뿐 아니라 사회 전반의 지속가능한 발전에도 기여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