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교보생명 ◇승진 <상무>▶CPC기획팀장 이철▶법무지원팀장 이재명▶중부FP본부장 이관상▶대구FP본부장 노병두▶변액자산담당 조영삼▶GFP사업부장 조재수 ◇이동 <본부장>▶강남FP 조규식▶퇴직연금사업 겸 법인1 신연재▶소매여신사업 정재혁 <담당>▶채널담당 겸 계성원장 편정범▶CPC담당 박서용▶자산운용담당 류삼걸 <실장/담당임원>▶경영기획실 조대규▶재무실 박진호▶디지털혁신지원실 권창기▶인력지원실 강석정▶홍보담당 겸 정책지원담당 박치수▶신사업추진담당 겸 법인2 허금주▶고객보호담당(CCO) 권현섭▶변액자산담당 조영삼▶준법감시인/공정거래자율준수관리자 이재명 <팀장>▶조직순증지원 김준현▶영업교육 정우철▶프로세스혁신 염태일▶상품IT 서경종▶소매여신마케팅 어현우▶소매여신관리 오경미▶변액자산운영 백종혁▶경영기획 유익창▶경리 전은희▶자본관리 정홍민▶보험시스템 이남규▶채널시스템 양진호▶시장개척 정종호▶경영정보시스템 문성진▶퇴직연금컨설팅센터장 조은영▶법인고객지원센터장 문영미▶소매여신신채널센터장 송태앙▶재무설계센터장 박훈동…
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메리츠종금증권 <승 진> ◇ 부사장 ▶배준수(裵俊洙) ▶이세훈(李世訓) ▶여은석(呂殷碩) ◇ 전무 ▶박관표(朴觀杓) ▶이경수(李景洙) ▶황승화(黃勝華) ▶유승화(柳承和) ◇ 상무 ▶이승영(李昇暎) ▶박성철(朴成哲) ▶이형태(李亨泰) <신규선임> ◇ 상무보 ▶IB사업2팀장 서준호(徐準晧) ▶인프라금융팀장 박성수(朴聖洙) ▶구조화상품팀장 겸 채권금융팀장 구재범(具在範) ▶강남금융센터장 홍준서(洪焌瑞)…
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메리츠화재 <승 진> ◇ 부사장 ▶권대영(權大映) ▶장원재(張源宰) ◇ 전무 ▶김경환(金暻煥) ◇ 상무 ▶이영미(李瑛美) ▶홍경표(洪暻杓) ▶김용일(金容一) ▶김정일(金正一) ▶박종희(朴鍾憙) <신규선임> ◇ 상무보 ▶개인영업교육파트장 김상운(金相雲) ▶홍보파트장 이용혁(李庸赫) ▶IT팀장 장진우(張鎭宇)…
인더뉴스 박민지 기자ㅣ▲우리은행 본부장 인사 ◇영업본부 ▶성북동대문 박구진 ▶인천 김춘경 ▶대전충청남부 이재후 ▶충청북부 이기홍 ▶부산경남동부 이성호 ▶경남 장창엽 ▶대구경북서부 이재동 ◇기업영업본부 ▶강남 박준보 ▶여의도 기동호 ▶미래 이기조 ◇본부부서 ▶개인그룹 박승재 ▶개인그룹 서승종 ▶개인그룹 오재일 ▶고객센터 송현주 ▶부동산금융부 심기우 ▶기관영업전략부 박판수 ▶외환업무센터 류형진 ▶프로젝트금융부 임인곤 ▶인사부(지주사파견) 김건호 ▶직원만족센터 박정호 ▶IT기획부 김백수 ▶대기업심사부 김범석 ▶리스크총괄부 박장근 ▶금융소비자보호센터 조병열 ▲이동 ◇영업본부 ▶강남1 전주이 ▶강남2 황규순 ▶강북 안홍주 ▶관악동작 성윤제 ▶광진성동 김창현 ▶본점영업부 이상철 ▶서초 김인수 ▶송파 안병국 ▶영등포 김혜숙 ▶종로 김인응 ▶경기중부 송대영 ▶경기서부 최연국 ◇중견기업전략영업본부 ▶중견기업전략 최성욱 ◇기업영업본부 ▶본점1 김응철 ▶삼성 윤익준 ▶트윈타워 박시완 ▶중앙 이문석 ▶남대문…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LG그룹 2대 회장인 구자경 LG 명예회장이 14일 오전 10시 숙환으로 별세했습니다. 향년 94세입니다. 구 명예회장은 구인회 LG창업주의 장남이며, 지난 1970년부터 1995년까지 25년 동안 그룹을 이끌었습니다. 앞서 장례는 고인과 유족들의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최대한 조용하고 차분하게 치르기로 했습니다. LG그룹은 “유족들이 온전히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별도의 조문과 조화를 정중히 사양한다”며 “빈소와 발인 등 구체적인 장례 일정도 외부에 알리지 않기로 했음을 양해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구 명예회장은 지난 2018년 장남인 고(故) 구본무 회장을 먼저 떠나보냈습니다. 당시에도 구 명예회장은 소탈하고 겸손하게 살아온 고인의 뜻을 따르기 위해 비공개 가족장을 치르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1925년 생인 고인은 LG 창업주 고 구인회 회장의 장남으로, LG화학과 LG전자의 전신 낙희화학, 금성사 등에서 경영 수업을 하다 1970년 그룹 회장을 맡아 회사를 4대 재벌그룹으로 키웠습니다. 또,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LG연암문화재단 이사장 등을 지냈고 199…
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미래에셋대우 [본부장] <신임> ▶멀티솔루션2본부장 이승주 ▶GlobalMarket본부장 이지영 ▶고객케어본부장 권오만 ▶초대형투자은행본부장 유승선 <전보> ▶고객솔루션본부장 최준혁 ▶WM사업본부장 한섭 ▶경영지원본부장 이유주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 정유인…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한국콜마는 10일자로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한국콜마 윤상현 총괄사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하는 등 10명의 임원 인사를 발표했습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전문성과 리더십 역량에 무게를 둔 승진 인사로 연구소·영업·생산현장의 차세대 리더가 대거 발탁됐다는 평입니다. 특히, 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한 윤상현 부회장은 서울대와 해외 경영학 석사 과정을 마치고 글로벌 컨설팅업체인 베인 앤 컴퍼니에 입사, 이사로 퇴직한 후 2009년 한국콜마에 합류해 그 동안 경영일선에서 다양한 업무경험을 쌓아왔습니다. 2016년 한국콜마 대표이사 사장으로 경영 전면에 나선 윤상현 부회장은 화장품과 제약 비즈니스를 직접 운영했고, 2018년에는 CJ헬스케어의 성공적 인수를 진두 지휘했으며, 2019년에는 제이준코스메틱 인천공장 인수·대한제당 바이오의약품 티케이엠 경영권을 확보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왔습니다. 회사 측은 이번 인사가 CJ헬스케어를 인수하면서 제약사업을 강화한데 이어 신규 투자를 통해 신약 개발 역량과 화장품 사업부문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겠다는 포석이라고 설…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숙환으로 별세했습니다. 항년 83세. 10일 사단법인 대우세계경영연구회에 따르면 김우중 전 회장이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면에 들어갔습니다. 김 회장은 평소 연명치료를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혀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 전 회장은 지난해 중순경 건강이 급격히 나빠져 통원 치료를 하는 등 대외활동을 자제해 왔는데요. 이후 12월 말부터 증세가 악화돼 투병 중이었으며, 최근에는 아주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르게 됩니다. 빈소는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이며, 조문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가능합니다. 영결식은 12일 오전 8시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장지는 충남 태안군 소재 선영입니다. 유족으로는 미망인 정희자 전 힐튼호텔 회장, 장남 김선협 아도니스 부회장, 차남 김선용 벤티지홀딩스 대표, 장녀 김선정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사위 김상범 이수그룹 회장 등이 있습니다. 한편, 김우중 전 회장이 설립한 대우그룹은 1980년대부터 1990년대 말까지 재계 서열 2위까지 올랐습니다. 하지만, 1999년 부도를 맞은 후…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신정옥씨 별세(1928년생, 독립운동가 신현상의 장녀). 강성진(前 증권업협회 회장)씨 부인상, 강완구(일동여행사 대표) 흥구(태평양시대위원회 이사장) 신애(따뜻한재단 이사장)씨 모친상, 박용만(대한상공회의소·두산인프라코어 회장)씨 장모상, 김미희씨 시모상=서울아산병원 영안실 30호, 발인 11일 오전 8시. (02) 3010-2000…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대유위니아그룹이 2020년 정기 임원 인사를 9일 단행했습니다. 대유위니아그룹은 부사장 승진 5명, 전무 승진 3명 등 26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정기 임원인사는 2020년 1월 1일부로 시행됐는데요. 대유위니아그룹은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지난 7월 새로운 도약의 시작을 알렸고, 다가올 2020년 내부 발탁 임원 승진을 통해 ‘놀라운 도전으로 창조하는 미래’라는 비전 실현과 임직원들의 사기를 고취시키고자 이번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다음은 대유위니아그룹의 2019년 정기 임원 인사 명단입니다. ■ 위니아대우 ◇ 부사장 ▶(1급) 안병덕 ▶ (2급) 윤의창 ◇ 전무 ▶위대성 ▶ 장세훈 ◇ 상무 ▶서운석 ▶ 홍승부 ▶ 김정한 ▶ 이형진 ▶상무보 이종훈 ▶상무보 심규일 ■ 위니아대우매뉴팩처링 ◇ 부사장 ▶(1급) 양원기 ■ 위니아딤채 ◇ 부사장 (2급) 최찬수 ◇ 상무 ▶김만석 ▶ 김석곤 ▶ 이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9일 보령제약과 보령바이오파마는 오는 2020년 1월 1일자로 새롭게 승진·보임 될 임원인사를 아래와 같이 발표했습니다. ▲ 보령제약 ◇ 승진 <상무> ▶김길순(Renal 본부) ▶황용연(제제연구소) ▶김기정(ETC 운영그룹) <상무보> ▶김정유(CNS 영업그룹) ▶엄홍열(제조1그룹) ◇ 보임 <운영총괄(COO)> ▶장두현 전무 <글로벌사업본부장> ▶최성원 전무 ▲ 보령바이오파마 ◇ 승진 <상무> ▶김태연(생명공학연구소)…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김기정 씨 별세, 김관호(GC녹십자이엠 경영관리본부 상무) 씨 부친상= 8일, 분당차병원 장례식장 특실(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로 59), 발인 10일 오전 5시 30분, 서울 추모공원. 031-780-6160…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호화자씨 별세, 박상용·상순·향선 씨 모친상, 신동식·홍현동(유한양행 홍보팀 부장) 씨 빙모상, 정소영 씨 시모상=9일, 이대목동병원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11일 5시, 원지동추모공원. 02-2650-2741…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한화생명 ◇이동 발령 <본사 실장>▶미래전략실장 兼 전략컨설팅TF팀장 엄성민 ▶상품전략실장 兼 디지털전략추진팀장 신충호 ▶OI추진실장 문효일 <본사 팀장>▶PINE TF팀장 장우경▶소비자보호실장 서용성▶SSP TF팀장 안중철▶헬스케어TF팀장 허정은 ▶SI팀장 오창식▶AI플러스TF팀장 이준섭▶전략채널영업팀장 이경섭▶고객지원팀장 이양식▶보험심사팀장 이원근▶경영관리팀장 윤종국▶언더라이팅팀장 김종원▶디지털문화팀장 이국희▶자산관리솔루션TF팀장 권남열▶상품전략실 Coach 장덕보▶상품전략실 Coach 임병욱▶상품전략실 Coach 김한식▶준법감시팀장 박진수▶고객서비스관리TF팀장 이성호▶DP63팀장 조정연▶DP강남팀장 신미진 <본사 본부장>▶개인영업본부장 민정기 <지역 본부장>▶강북지역본부장 소방섭▶강남지역본부장 최승영▶경인지역본부장 여경구▶부산지역본부장 박상호 <지역단장>▶일산지역단장 전병진▶구리지역단장 안상범▶동부광진지역단장 홍승표▶대전지역단장 유성조▶충남지역단장 송정섭▶충북지역단장 채상천▶강서지역단장 이종호▶분당지역단장 김성준▶인천지역단장 양길섭▶강동지역단…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하이트진로 ◇ 승진 <부사장> ▶최경택 <상무> ▶최욱도 ▶유보형 ▶주종환…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카타르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카타르 국영 에너지회사인 카타르에너지가 발주한 총 발전용량 2000MW 규모의 초대형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로, EPC 금액만 약 1조4600억원에 달합니다. 삼성물산은 발주처인 카타르에너지와 계약을 체결하고 서명 행사를 가졌습니다. 행사에는 삼성물산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과 카타르 에너지부 장관이자 CEO인 사드 알 카비를 비롯한 양측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발전소는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서쪽으로 약 80km 떨어진 듀칸 지역에 건설되며, 부지만 27㎢로 서울 여의도의 9배에 달합니다. 이곳에는 총 274만장의 태양광 패널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2030년 준공 후에는 카타르의 높은 전력 수요를 고려하더라도 약 75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평가됩니다. 삼성물산은 태양 추적식 트래커와 고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 가능한 인버터를 적용해 발전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듀칸 태양광 발전은 카타르가 추진하는 ‘국가 비전 2030’의 핵심 프로젝트로, 신재생 중심의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삼성물산은 과거 라스라판과 메사이드 지역에서 총 875MW의 태양광 발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계약을 따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까지 포함하면 카타르 전체 태양광 발전 용량의 80% 가까이를 삼성물산이 단독 수행하게 됩니다. 삼성물산 ES영업본부장 김성준 부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EPC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삼성물산은 현재 카타르뿐만 아니라 괌, 호주,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대규모 태양광 발전 및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며 입지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대한통운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페이오니아 퓨처 포워드 포럼 2025’에 참여해 한국 셀러들의 해외 이커머스 시장 직진출(D2C)을 위한 글로벌 물류 전략을 소개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토탈 금융 솔루션 기업 페이오니아는 해외 판매 대금 수취 및 결제 최적화 방안을,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파이는 자사몰 개설·운영 방안을 선보였습니다. CJ대한통운은 셀러들이 해외 진출 초기 및 확대 과정에서 실제로 겪는 물류 운영의 애로사항을 짚어내고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맞춤형 E2E 물류 솔루션을 제시했습니다. 발표에 나선 민광성 CBE영업팀장은 "현재까지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셀러들이 수많은 물류 과정의 각 단계마다 개별 물류사와 계약을 맺고 관리해야 하는 부담을 떠안을 수밖에 없었다"며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셀러들의 물류비와 운영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셀러들이 자사몰을 통해 해외 소비자와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기업들이 마련한 자리입니다. 자사몰을 운영할 경우 셀러들은 고유한 브랜드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소비자의 구매 패턴과 선호도를 직접 파악·활용할 수 있어 장기적인 성장 전략을 세우는 데 유리합니다. CJ대한통운은 일찍이 6개국 현지 유력 물류사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한국 상품 수요가 높은 미국, 일본, 동남아, 홍콩 등 해외에서 CJ대한통운이 운영 중인 풀필먼트센터를 활용하면 주문 후 2~3일 내 배송과 함께 현지 맞춤형 물류 대응이 가능합니다. 국내 센터에 보관 후 해외로 발송하는 방식도 제공됩니다. 셀러들의 배송 속도를 높이는 데에는 CJ대한통운이 자체 개발한 글로벌 물류관리시스템이 주요한 역할을 합니다. 셀러가 운영하는 자사몰과 물류시스템을 연동해 소비자 주문이 곧바로 물류센터로 전달됩니다. 별도의 데이터 가공이나 수기 입력 과정 없이 주문부터 출고까지 실시간으로 처리됩니다. 장영호 CJ대한통운 IFS본부장은 "셀러의 해외 진출 단계와 사업 규모에 맞춰 최적의 물류 전략과 운영 방안을 제시하며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직진출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글로벌 네트워크와 물류 IT 역량, 전문성을 기반으로 셀러를 적극 지원하고 K-WAVE 확산을 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미국의 대형 '빌더(건축업체)'인 '센추리 커뮤니티스'와 생활가전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주택이나 상업용 건물을 짓는 빌더에 대규모로 제품을 공급하며 미국 B2B 생활가전 사업에서 본격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이번 계약으로 LG전자는 오는 2029년까지 '센추리 커뮤니티스'가 미국에 짓는 수만 채의 신규 주택에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오븐 등 고효율·AI 가전을 공급하게 됩니다. 특히 LG전자의 빌더 전담 영업 및 서비스 조직 'LG 프로 빌더'가 주축이 되어 고객 라이프스타일과 주택 구조, 지형 및 기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맞춤형으로 가전을 제안 및 공급합니다. LG전자는 미국 환경청의 '에너지스타' 인증을 받은 고효율 가전으로 집 안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AI홈 플랫폼 'LG 씽큐 AI'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LG 씽큐 AI'의 핵심 서비스는 ▲기존 가전에 새로운 AI 기능을 지속 업그레이드 하는 '씽큐 업' ▲고장이나 이상징후 등 제품 상태를 손쉽게 관리하는 '씽큐 케어'입니다. '센추리 커뮤니티스'는 미국 전역의 고객층을 위한 주택과 상업용 건물을 공급하는 대형 빌더로 미국 내 상위 10대 빌더 중 하나로 꼽힙니다. 빌더는 사업을 영위하는 지역 범위와 매출 규모 등에 따라 대형(National)·중형(Regional)·소형(Local)으로 구분됩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미국 2위 빌더 '레나'에 이은 두 번째 대형 빌더와의 파트너십 성과입니다. LG전자는 ▲높은 브랜드 신뢰도 구축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빌더 전담 영업 및 서비스 조직 강화 등 경쟁력을 키워온 결과, 올해 상반기 빌더 사업 영역에서 전년 동기 대비 70% 이상 성장한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2023년 동기간과 비교하면 약 2.5배 증가한 수준입니다. LG전자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발판 삼아 미국 빌더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LG전자는 빌더 외에 상업용 세탁가전 시장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해 미국 2위 세탁 솔루션 기업 '워시'에 이어 올해는 미국 1위 세탁 솔루션 기업 'CSC 서비스웍스'에 제품 공급을 시작했고 연내 대용량 상업용 세탁가전 'LG 프로페셔널'을 북미와 유럽 시장으로 확대하며 사업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B2B 생활가전 시장은 제품 공급 업체 선정 시 사업 안정성, 제품 내구도, 유지보수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기 때문에 진입 장벽이 높지만 지속적인 파트너십으로 대규모 매출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정규황 LG전자 북미지역대표 부사장은 "LG 가전의 뛰어난 성능과 품질, 브랜드 신뢰도를 다시 한번 입증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 미국 B2B 생활가전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삼성증권의 연금저축과 DC/IRP를 합한 총 개인형연금 잔고(평가금 기준)가 22조2000억원을 돌파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삼성증권의 총 개인형 연금 잔고는 2024년말 17조1000억원대에서 2025년 9월11일 기준 22조2000억원을 넘어서며 30% 성장했습니다. 같은기간 총 연금잔고도 21조2000억원에서 26조3000억원으로 23.8% 증가했습니다. 개인형연금 중 연금저축, 확정기여형(DC형), 개인형 퇴직연금(IRP)의 잔고는 같은기준으로 각각 34.6%, 27.4%, 26.9% 증가하며 IRP 잔고는 8조원을 돌파했습니다. 특히 40~50대 투자자의 개인형 연금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4년말 기준 10조9000억원 수준이었던 이들 고객의 잔고는 2025년 9월11일 기준 14조7000억원대로 약 34.8% 증가했습니다. 또한 ETF(상장지수펀드)가 중장년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상품별 잔고 증가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ETF 잔고는 같은 기간 54% 증가해, 6조7000억원대에서 9월11일 기준 10조원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 퇴직연금 전체(DB+DC+IRP)의 잔고 기준으로는 같은기간 19.6% 증가했습니다. 삼성증권은 연금잔고의 고속성장 배경으로 가입자 중심의 연금서비스들을 꼽았습니다. 먼저 퇴직연금 최초로 지난 2021년 운용관리/자산관리 수수료가 무료(단, 펀드 보수 등 별도 발생)인 '다이렉트IRP'로 퇴직연금 수수료 체계의 판도를 바꿨고, 가입자의 편의를 대폭 높여 가입서류 작성과 발송이 필요없는 '3분 연금' 서비스(개인정보 제공 및 약관 등 확인시간 제외)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삼성증권 공식 MTS인 엠팝(mPOP)을 통해서 빠르고 편안하게 연금을 관리할 수 있는 '연금 S톡', '로보 일임', 'ETF 모으기' 서비스도 제공 중입니다 또한 삼성증권은 업계 최초로 별도 연금센터를 신설, 서울과 수원, 대구에서 3곳의 센터를 운영중에 있으며, 해당 연금센터에서는 PB 경력 10년 이상의 숙련된 인력이 전문화된 연금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삼성증권 연금센터는 연금 가입자 대상의 상담뿐 아니라 퇴직연금 도입 법인에 대한 설명회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한해에만 약 200여건이 넘는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삼성증권 연금본부장 이성주 상무는 "퇴직연금은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삼성증권은 우수한 연금 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의 든든한 연금파트너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삼성증권은 연금저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연금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연금저축 순입금 이벤트'를 9월30일(화)까지 진행합니다. 이벤트는 총 두가지로 구성되며, 순입금액에 따라 다양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순입금액은 기간내 연금저축 계좌에 ▲신규 입금 ▲타사연금 가져오기 ▲만기된 ISA를 연금으로 전환하는 경우를 모두 합산해 산정됩니다. 먼저 '연금저축과 함께 이벤트'는 최소 1000만원 이상 순입금 시 구간에 따라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로, 최대 5억원 이상 순입금시 모바일상품권 100만원권을 지급합니다. 특히, 보험사에서 연금을 이전하는 경우 순입금액 산정시 지급조건 금액을 2배로 인정합니다. 다음으로, 'Boom-up 이벤트'는 신규 고객 또는 총 잔고 100만원 미만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기간 내 연금저축계좌에 1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 순입금시 모바일상품권 5000원권을 지급합니다. 단 해당 이벤트 순입금액 산정시 퇴직금(법정 퇴직금과 명예퇴직금, 퇴직위로금, 특별희망퇴직금 등과 같은 법정외 퇴직금 등)은 입금액 산정에서 제외돼 유의해야 합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파리바게뜨는 미국 제빵공장 착공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착공식은 지난 16일(현지 시각) 텍사스주 존슨 카운티 벌리슨 시에 위치한 산업단지 하이포인트 비즈니스 파크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크리스 플레처 벌리슨 시장, 크리스토퍼 보데커 존슨 카운티 판사, 도광헌 휴스턴 총영사관 댈러스 사무소 소장과 허영인 SPC그룹 회장, 허진수 파리바게뜨 사장, 대런 팁튼 파리바게뜨 미주법인 총괄 등이 참석했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기 행정부 시기인 2019년 방한해 허영인 회장 등과 ‘한국 경제인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기업인들에게 대미 투자 확대를 요청했고 파리바게뜨는 미국 현지 공장 설립을 적극 검토하기 시작했습나다. 건립되는 공장의 투자 금액은 2억800만달러(약 2900억원)이며 2029년 최종 완공이 목표입니다. 첫 단계로 2027년 약 1만7000㎡의 생산 시설을 건립해 가동하고 2029년까지 2만8000㎡ 규모로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SPC그룹은 지난 2월 약 15만㎡ 규모의 공장 부지를 매입하고, 존슨 카운티·벌리슨 시로부터 최대 1400만달러(약 200억원) 규모의 지원금을 승인 받았습니다. 설계와 시공은 미국 대형 건설사인 제이이던이 맡았습니다. 텍사스 공장은 2030년까지 1000개 매장 개설이 목표인 북미 시장은 물론 향후 진출 예정인 중미 시장을 위한 교두보로 생산·물류 효율성 강화와 품질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파리바게뜨는 현재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에서 25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입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텍사스 공장은 보다 많은 미국 소비자에게 신선한 맛, 건강하고 행복한 맛을 전하고 최고의 글로벌 베이커리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며 "안전∙품질∙혁신∙지속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삼아 현지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롯데칠성음료는 소비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기업 가치를 담은 신규 홍보영상 ‘모든 곁에 칠성’을 16일 공개했습니다. 이번 홍보영상은 약 2분 25초 분량으로, 7년 만에 제작된 기업 PR영상입니다. ‘롯데칠성음료가 만들어가는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다양한 고객들의 일상 속 브랜드 경험을 담았습니다. 아울러 기업의 철학, 주요 성과, 미래지향적 비전과 사회적 책임 활동도 영상에 녹여냈습니다. 영상은 1950년 설립 이후 70여 년 역사를 가진 롯데칠성음료의 헤리티지를 시작으로, 칠성사이다의 7개 별 심볼을 그래픽으로 표현하며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대표 음료 브랜드들이 고객의 희로애락 속에서 함께해온 과정을 보여주며, 국내 음료업계 최초 수출 이후 70여 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성장 성과도 소개했습니다. 특히, ESG 경영 실천 사례로 국내 최초 무라벨 생수, 초경량 9.4g 페트병 출시 등을 영상에 담아 지속가능한 기업 이미지를 부각했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당신, 세계, 지구, 미래 모든 곁에 칠성이 있다”는 메시지로 마무리했습니다. 신규 홍보영상은 롯데칠성음료 홈페이지, 공식 유튜브 채널, 온라인 직영몰 칠성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칠성몰에서 영상 시청 후 댓글을 남기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2만 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홍보영상은 기업 가치를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감성적으로 표현했다”며 “앞으로도 언제나 곁에서 함께하는 롯데칠성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아에스티(대표 정재훈)는 ‘사이러스 테라퓨틱스(대표 김병문)’와 면역 및 염증 질환 치료제 개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계약에 따라 사이러스 테라퓨틱스가 독자적으로 구축한 분자접착분해제 라이브러리와 스크리닝 시스템을 활용해 면역 및 염증 질환 타깃 후보 물질을 발굴합니다. 이후 발굴된 후보물질은 동아에스티의 전임상 및 임상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면역 및 염증 질환 분야는 블록버스터 항체 치료제와 JAK 억제제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충족 수요가 큽니다. 치료 효과가 제한적이며 장기 복용 시 감염 및 심혈관계 이상 등 안전성 문제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대안으로 단백질 분해 기술 기반의 분자접착분해제가 부상하고 있습니다. 분자접착분해제는 질병 관련 표적 단백질과 세포 내 청소 메커니즘을 연결해 단백질의 선택적 분해를 유도합니다. 이는 단순히 단백질 활성을 억제하는 수준을 넘어 단백질 자체를 제거합니다. 기존 약물이 접근할 수 없었던 타깃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적은 용량으로 장기적인 효과를 유지하며 다중경로 조절과 안전성 개선 측면에서도 강점을 가진다는 설명입니다.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면역치료제 시장은 2023년 약 2600억달러 규모에서 2029년까지 약 580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이러스 테라퓨틱스는 2019년 설립된 저분자 신약 개발 전문 바이오텍입니다. 전통적인 저해제 약물뿐 아니라 표적단백질분해제(TPD) 분야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항암 타깃인 GSPT1을 분해하는 분자접착분해제 CYRS1542에 대한 미국 FDA 및 식약처 임상 1상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김병문 사이러스 대표는 "면역 및 염증 질환 분야는 기존 치료제의 한계가 분명한데 분자접착분해제가 새로운 타깃을 열어줄 뿐만 아니라 더 깊고 지속적인 치료 효과를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옵션"이라며 "공동연구를 통해 양사가 각각 보유한 강점을 적극 활용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미경 동아에스티 연구본부장은 "이번 계약은 동아에스티의 핵심 치료 영역인 면역·염증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기존 저분자 화합물 중심의 신약 개발을 넘어 표적단백질분해제(TPD), 바이오의약품, 항체-약물접합체(ADC), 유전자 치료제로 모달리티 확장 전략을 가속화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