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DB손해보험 ◇ 승진 <실장 및 부문장> ▶감사실 조원성 ▶신사업부문 박제광 ▶전략사업부문 김춘곤 ▶개인사업부문 박성록 <상무> ▶홍보팀 신해용 ▶신사업마케팅팀 박영식 ▶재무심사팀 임재환 ▶자동차보상본부 허대희 ▶강북사업본부 남석원 <담당> ▶호남산업본부 임덕은 ▶자동차업무팀 김학출 ▶인사팀 심재철 ▶개인마케팅팀 최규호 ▶일반호험업무팀 류석 ▶영업교육팀 김형훈 ▶IT지원팀 최성환 ◇ 이동 <상무> ▶전략혁신팀 고영주 ▶보상기획팀 이범욱 ▶장기업무팀 이대진 ▶장기보상본부 윤석준 ▶준법감시팀 이존하 ▶경영관리팀 남승형 <담당> ▶정보보호팀 손성구 ▶법인3사업본부 김창훈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보험개발원 ◇ 승진 <상무> ▶자동차기술연구소장 박진호 ◇ 전보 <부문장> ▶정보서비스부문장 임영조 <실·팀장> ▶기획관리부문 경영기획실장 오승철 ▶기획관리부문 약관업무팀장 정연관 ▶손해보험부문 정책보험팀장 목진영 ▶생명·장기손해보험부문 생명보험팀장 하동경 ▶생명·장기손해보험부문 장기손해보험팀장 조혜원 ▶생명·장기손해보험부문 생명·장기통계팀장 정창호 ▶생명·장기손해보험부문 실손의료보험TF팀장 신동현 ▶생명·장기손해보험부문 AIRSTF팀장 윤영규 ▶정보서비스부문 IT개발팀장 박병철 ▶정보서비스부문 IT보안팀장 김병곤 ▶자동차기술연구소 기획조사팀장 강승수 ▶자동차기술연구소 시험연구팀장 김관희 ▶자동차기술연구소 기술연구1팀장 반지운 ▶자동차기술연구소 기술연구2팀장 손정배 ▶자동차기술연구소 AOS운영팀장 김상은 ▶자동차기술연구소 AOS개발팀장 박성우 ▶자동차기술연구소 AI보상랩팀장 박세일 ▶자동차기술연구소 연수팀장 전용범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하나금융지주 ◇ 승진 <부사장> ▶그룹재무총괄 이승열 <전무> ▶그룹준법감시인 강태희 <상무> ▶그룹전략총괄 안선종 ▶그룹감사총괄 이정원 ◇ 전보 <상무> ▶경영지원실 김희대 ▲KEB하나은행 ◇ 승진 <부행장> ▶영업지원그룹 강성묵 ▶Innovation&ICT그룹 겸 업무프로세스혁신본부 권길주 ▶중앙영업2그룹 김인석 ▶중앙영업1그룹 안영근 ▶영남영업그룹 이호성 ▶개인영업그룹 정춘식 <전무> ▶준법감시인 강동훈 ▶경영지원그룹 김화식 ▶ICT본부 박근영 ▶WM사업단 박세걸 ▶대전영업본부 윤순기 ▶경영기획그룹 이후승 ▶대구경북영업본부 최영식 <본부장> ▶강남서초영업본부 김익현 ▶충남북영업본부 김태범 ▶자금시장본부 남궁원 ▶경인영업본부 남수준 ▶업무지원본부 박병준 ▶부산경남영업본부 박재목 ▶리테일사업본부 배기웅 ▶디지털금융사업단 염정호 ▶IB사업단 우경호 ▶글로벌사업본부 겸 미주본부 이관형 ▶경영관리본부 이봉연 ▶여신관리본부 이원주 ▶영업지원본부 이장성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정중호 ▶연금사업본부 차주필 ▶대구울산영업본부 최영호 ▶종로영업본부 한상호 ◇ 전보 &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KB금융지주 ◇ 승진 <부사장> ▶재무총괄(CFO) 김기환 부사장 ▶HR총괄(CHO) 임필규 부사장 ▶경영연구소장 조경엽 부사장 ▶내부감사담당 조영혁 부사장 <전무> ▶전략총괄(CSO) 이창권 전무 ▶리스크관리총괄(CRO) 신현진 전무 <상무> ▶ 준법감시인 박찬일 상무 <Coporate Center부문(겸직)> ▶기획조정실장 맹진규(現 KB국민은행 기획조정실 본부장대우) ▶홍보/브랜드총괄(CPRO) 성채현(現 KB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전무) <사업부문(겸직)> ▶디지털혁신부문장 허인(現 KB국민은행 은행장) ▶디지털혁신총괄(CDIO), 데이터총괄(CDO) 겸임 한동환(現 KB국민은행 디지털금융그룹 전무) ▶IT총괄(CITO) 이우열(現 KB국민은행 IT그룹 전무) ▶WM부문장 김영길(現 KB국민은행 WM그룹 전무) ▶CIB부문장 오보열(現 KB국민은행 CIB고객그룹 부행장) ▶자본시장부문장 박정림(現 KB증권 대표이사) ▶개인고객부문장 이동철(現 KB국민카드 대표이사) ▶SME부문장 신덕순(現 KB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그룹 전무) ▶보험부문장 양종희(現 KB손해보험 대표이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신한금융지주 ◇ 신규 선임 <본부장> ▶전략기획팀 본부장 박성현 ▶감사팀 본부장 김성주 ▶원신한전략팀 본부장 한용구 ▶브랜드전략본부 본부장 이준석 ▲신한은행 ◇ 신규 선임 <본부장> ▶기관영업1본부장 금지현 ▶SOHO본부장 오한섭 ▶외환사업본부장 이승렬 ▶PF본부장 이정우 ▶영업추진1부 본부장 강영구 ▶신탁본부장 최영화 ▶기업여신심사부 본부장 김윤홍 ▶여신지원본부장 박상철 ▶업무혁신본부장 김은정 ▶디지털사업본부장 문봉기 ▶신한문화실 본부장 지원구 ▶S&T센터 본부장 정해수 ▶소비자보호본부장 박현주 ▶영업추진그룹 본부장 안준식 ▶영업추진그룹 본부장 이영종 ▶영업추진그룹 본부장 정용욱 ▶영업추진그룹 본부장 서미숙 ▶영업추진그룹 본부장 이춘우 ▶영업추진그룹 본부장 전남수 ▶영업추진그룹 본부장 이상수 ▶영업추진그룹 본부장 차성종 ▶영업추진그룹 본부장 성연숙 ▶영업추진그룹 본부장 마호창 <해외 법인장> ▶신한인도네시아은행 법인장(본부장급) 내정 황대규 ◇ 재선임 <본부장> ▶IPS본부장 배진수 ▶글로벌사업본부장 노용훈 ▶영업추진그룹 본부장 신연식 ▶영업추진그룹 본부장 윤봉선 ▶영업추진그룹 본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이상순 씨 별세, 황병욱(미래에셋생명 홍보팀장) 씨 모친상= 분당차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29일 06시, 장지 분당 메모리얼파크, 031-780-6170(장례식장)
[인더뉴스 편집국] KB손해보험(대표이사·사장 양종희)이 새롭게 총괄 체제 도입을 중심으로 한 조직개편 및 임원·부서장 인사를 지난 27일 실시했다. 이번 개편의 가장 큰 변화는 기존의 조직 체계에 상품총괄과 영업관리총괄의 2총괄 체제 도입을 통해 상품 및 영업채널의 책임경영을 강화한 것이다. 여기에 고객 관점의 상품 및 채널 지원 강화를 위한 고객지원본부를 신설, 상품·채널·고객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등 기존의 8부문 29본부 131부에서 2총괄 9부문 27본부 132부로 개편했다. 신설된 상품총괄 산하에는 일반보험,장기보험,자동차보험 3개 부문을 배치해 상품 간의 협업을 통한 양적인 성장과 시장 지위 확대를 강화한다. 또한 영업관리총괄 산하에는 개인영업, 법인영업, 전략영업, 경영관리 4개 부문을 배치, 질적인 성장과 수익성 관리를 병행토록 했다. 이와 함께 영업관리총괄 직속으로 시너지 전담부서인 기획협력부를 신설해KB금융그룹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디지털 분야의 지속적인 조직 강화도 이뤄졌다. 기존의 IT본부는 디지털 부서와 통합해 현장 중심의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위해 디지털IT본부로 개편하는 한편, 본부 산하에 IT품질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현대해상 ◇ 승진 <사장>▶COO 조용일 <부사장> ▶기획관리부문장 이윤선 ▶기업보험부문장 이성재 <전무> ▶자동차보험부문장 박주식 ▶자산운용2본부장 김승호 <상무> ▶리스크관리본부장 홍사경 ▶CISO 고해룡 ▶장기업무본부장 정진민 ▶수도권보상본부장 박주호 ▶일반보험본부장 최욱 ▶경영기획본부장 이석영 ▶호남지역본부장 김도회 ▶CCO 황미은 ◇ 전보 <임원> ▶기업영업3본부장 유장호 ▶CIO 김성보 ▶강북지역본부장 박종필 ▶다이렉트영업본부장 이춘호 ▶자동차업무본부장 이석현 ▶중부지역본부장 박윤정 ▲ 현대 C&R ◇ 전보 <임원> ▶대표이사 이문복 ▲현대하이카손해사정 ◇ 전보 <임원> ▶지방권차량본부장 양채진 ▲현대HDS ◇ 선임 <상무> ▶경영지원본부장 김영태 ▶영업본부장 권정균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 승진 <사장> ▶대표이사 이영철 <전무> ▶채권운용본부장 한성조 ▲현대하이라이프손해사정 ◇ 선임 <상무> ▶손사지원본부장 정영남…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 빙그레 ◇ 승진 <상무>▶생산담당 박병구 ▶냉장사업담당 최강훈 <상무보>▶논산공장장 정의찬 ▶인재개발센터장 이정구 ▶재경담당 고재학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 오리온 그룹 정기 임원인사 ◇ 승진 <상무> 한국법인 ▶경영지원부문장 신호정 ▶영업1부문장 김기태 ▶연구소 글로벌지원팀장 정호영 ▶CSR실천부문장 정재훈 ▶ARGO부문장 권혁용 베트남법인 ▶영업부문장 최경석 ◇ 위촉변경 <상무> 중국법인 ▶생산부문장 이성수 ▶랑방공장장 임명준…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롯데그룹 : 롯데멤버스 포함 4개사 ◇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승진 ▶롯데멤버스 전무 강승하 ◇ 승진 <전무>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 양종식 <상무> ▶롯데액셀러레이터 김영덕 <상무보A> ▶롯데멤버스 조민상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 김영도 ▶롯데네슬레코리아 김상진 <상무보B> ▶롯데멤버스 이복형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손해보험협회 ◇ 승진 <본부장> ▶자동차보험본부장 최윤석 <부서장> ▶보험업무지원부장 박기준 <팀장> ▶자동차보험부 의료지원팀장 김형일 ▶일반장기보험부 장기보험팀장 엄준식 ▶자율관리부 모집관리팀장 하성철 ▶동부지역본부 대구센터장 허장윤 ◇ 전보 <부서장> ▶자동차보험부장 김영산 ▶정부보장사업부장 백승욱 ▶일반장기보험부장 홍군화 ▶중부지역본부장 김성훈 <팀장> ▶공익사업부 사고예방팀장 안성준 ▶정부보장사업부 보장제도운영팀장 김수진 ▶소비자업무지원부 과실분석팀장 곽수경 ▶소비자업무지원부 통합서비스센터장 황원준 ▶서부지역본부 대전센터장 박남준 ▶감사실 실장 박준식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차기 신한은행장에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이 내정됐다. 신한금융(회장 조용병)은 21일 임시 이사회와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를 열고 그룹사 사장단과 임원 후보에 대한 추천을 진행했다. 관심을 모은 신한은행장에는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이 내정됐다. 위성호 현 행장은 연임이 좌절됐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연임이 결정됐다. 신한생명 사장은 기존 이병찬 사장이 물러나고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대표가 새로 선임됐다. 신한금융은 지난 9월, 오렌지라이프 지분 인수를 확정한 바 있다. 11개 계열사 중 CEO 신규 선임이 결정된 곳은 총 7곳(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신한캐피탈, 신한아이타스, 신한신용정보)이고, 나머지 4곳(신한카드, 신한저축은행, 신한DS, 신한대체투자운용)은 기존 사장이 연임됐다. 이번 인사와 관련, 신한금융 관계자는 “그룹의 미래 성과 창출을 위한 역대 최대 규모의 세대교체를 진행했다”며 “해당 업의 전문성을 갖춘 외부인재 수혈하고 비은행출신 인사를 중용했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광동제약 ◇ 승진 <상무이사> ▶이 석 <이사> ▶김민수 ▶이강주 ▶염기선 ▶구준모 ▶최해형 ▶설상현 ▶정재용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김순례 씨 별세, 김인회(KT 경영기획부문장 사장)씨, 광회((주)쿠오핀 전무)씨, 경회((주)현대인더스트리 전무)씨 모친상= 21일 오전 7시,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24일 오전 9시, 용인천주교공원묘역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기아가 최대 16종의 바디 타입을 적용할 수 있는 PV5를 앞세워 PBV( Platform Beyond Vehicle)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PV5는 기아가 차세대 바디 기술 ‘플렉시블 바디 시스템(Flexible Body System)’을 적용한 다목적 중형 전기차입니다. 플렉시블 바디 시스템은 '레고 블록처럼 조립하는 바디'라는 새로운 설계 및 생산 방식으로 ▲차체 ▲무빙류(도어·테일게이트 등) ▲외장 ▲내장의 주요 부품을 모듈화해 다양한 사양을 유연하게 개발하고 생산하는 PBV 특화 기술입니다. 기아는 플렉시블 바디 시스템을 PV5에 최초 적용해 고객 요구 기반의 다품종 차량 개발에 최적화된 설계 유연성과 생산 효율성은 물론, 차체의 구조적 안정성, 유지보수 편의성까지 동시에 확보했습니다. PV5는 전면부와 1열 구조가 전 모델 동일한 공용부로 운영되고, 1열 이후와 후면부는 변동부로 리어 오버행, 테일게이트, 쿼터 글라스, 루프 등의 차체 및 외장 부품을 모듈화해 선택적으로 조합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이를 통해 기아는 PV5의 바디 라인업을 최대 16종까지 확장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으며, ▲패신저(롱) ▲카고 컴팩트(3도어/4도어) ▲카고 롱(3도어/4도어) ▲카고 하이루프(3도어/4도어) 등 총 7종을 기본 바디로 우선 개발했습니다. 이와 같은 설계와 개발은 고객의 요구와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고객의 선호도를 반영해 다양한 차종을 만들 수 있어 높은 호환성과 유연성을 제공하는 게 특징입니다. 예를 들어 PV5 카고 롱은 카고 컴팩트의 ‘리어 오버행 모듈’을 뒤쪽으로 이동시키고 전장을 늘리기 위한 ‘롱바디 모듈’을 D필러 사이에 추가하는 방식으로 제작되며, ‘쿼터 글라스 모듈’ 및 ‘테일 게이트 모듈’ 교체만으로 패신저 바디로 손쉽게 전환할 수 있습니다. 기아는 고객의 새로운 요구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면서 안전성과 유지보수 편의성까지 확보할 수 있도록 '조립형 후측방 어라운드 가니쉬'와 '외골격 환형 구조'를 적용했습니다. 조립형 후측방 어라운드 가니쉬는 D필러 이후의 측면 차체 외측에 적용되며, 일반적인 스틸 패널보다 성형이 용이한 플라스틱 복합재로 제작돼 차량의 전장·전고와 용도(패신저, 카고 등)에 따라 다양한 크기와 형상으로 제작해 적용 가능합니다. 기아는 후측방 어라운드 가니쉬를 세 조각으로 구성해 후방 충돌이나 스크래치 발생 시 손상 부위만 간편하게 교체 가능하도록 설계함으로써 고객의 유지보수 편의성과 정비 비용 절감 효과도 함께 확보했습니다. 또한 조립형 가니쉬 구조를 바탕으로 차체 골격을 외측까지 두껍게 확장한 '외골격 환형 구조'를 적용해 차체의 구조적 안정성과 NVH 성능을 향상시켰습니다. 롱바디 모델의 경우 이 구조를 리어 오버행 연장 부위(롱바디 모듈)와 후측방(리어 오버행 모듈)에 이중 적용한 '외골격 듀얼 환형 구조'로 설계해 차체 강성 강화에도 만전을 기했습니다. 기아는 PV5의 실내에도 플렉시블 바디 시스템을 적용해 고객이 용도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트렁크 공간에 위치한 러기지 사이드 트림은 바디 사양과 고객 니즈에 따라 총 7종으로 운영되며, 기아 애드기어와 L-Track 마운팅 등 다양한 용품 장착이 가능한 사용자 맞춤형 공간 구성도 지원합니다. 기아는 이달 중 PV5 패신저 5인승(2-3-0)과 카고 롱 모델의 양산을 시작으로 PV5의 다양한 모델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2027년에는 대형급 PBV를 출시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PBV 시장 내 다양한 고객 니즈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플렉시블 바디 시스템의 개발을 주도한 MSV바디설계1실 이영호 상무는 "기존과 다른 레고 블록식 모듈 조립 개념은 초기에는 도전적인 과제였지만, 결과적으로 PBV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차량 개발 방식의 전환점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차량을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기술혁신을 거듭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재명 정부가 'RE100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착수하며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한 필수적인 인센티브 방안 마련을 첫 과제로 꼽았습니다. 1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대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RE100 산업단지 조성 방안 마련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해 1차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RE100 산업단지 TF는 지난 10일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정부의 최우선 정책과제로 보고한 RE100 산업단지의 상세한 추진 계획과 특별법 제정안을 논의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1차 회의는 문신학 산업부 1차관이 주재하고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 실국장급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 관계자들은 RE100 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 기업 유치 및 정주여건 조성, 산단 개발 및 인프라 구축 등의 분야에서 각 부처의 소관 과제를 구체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원칙적 규제 제로의 기업 환경, 매력적인 교육·정주 여건, 강력한 전기요금 인하 방안 등 첨단기업 투자 유치를 위한 필수적인 인센티브 방안 마련을 위해 TF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연내 RE100 산업단지 조성 방안 및 특별법 제정안 마련을 목표로 산업부, 국토부 공동 주관으로 격주마다 TF 정례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 RE100 산단은 글로벌 표준이 된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시스템을 갖춘 산업단지를 뜻 합니다. EU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기업 탄소 배출량이 무역 규제로 작동하면서 수출 비중이 큰 국내에서도 필요성이 부각됐고 이재명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 중 하나로 RE100 산단 조성이 꼽혔습니다.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비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만큼 RE100 산단 조성에서 기업 이전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문신학 1차관은 "수출기업에 필요 요소가 되어가는 RE100을 규제가 아닌 기회로 삼아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지역 균형 발전과 에너지 전환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관계 부처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모든 정책 수단을 발굴해 RE100 산단의 신속한 조성을 위한 방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지난달(6월) 현대해상은 두가지 굵직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힙니다.18일에는 3년동안 150억원 규모 사회공헌 프로젝트 '아이마음 탐사대'를 시작한다는 자료를 배포합니다. 이어 25일에는 사회적기업 등을 지원하는 루트임팩트에 5년간 150억원을 기부해 '아이마음놀이터' 건립사업을 진행한다는 내용을 밝힙니다. 총 300억원이 투입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어서 규모가 먼저 눈에 띄었지만, 그보다 현대해상 스스로나 발달장애 아동을 둔 부모들에게 많은 의미가 있는 프로젝트라 주목받았습니다. 그렇다보니 이 프로젝트가 추진되기 이전에 보험사인 현대해상이 겪은 '우여곡절 히스토리'도 소환됐고, 프로젝트가 탄생한 배경인 재벌가 3세 경영인 스토리까지 더해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 '어린이보험시장 1위' 사업자의 노력과 가볍지 않은 숙제 '아이마음탐사대' 프로젝트는 발달장애를 가진 어린이들에게 조기에 개입하는 솔루션을 찾아 치료 효율성을 높이는 활동이 핵심입니다. '조기 개입'이란 발달장애 진단 이전단계인 발달지연이나 경계성 지능장애를 조기에 파악하고 발달장애를 겪는 아이들에게 골든타임에 도움을 줘야 한다는 개념입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국내 18세 미만 인구는 687만6330명으로 2011년 대비 30.7% 감소했는데 발달장애 아동은 9만7000명으로 15.2% 증가했습니다. 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로 발달지연 진료를 받은 아동은 2018년 6만4085명에서 2022년 12만6183명으로 5년만에 두배 가량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이처럼 발달지연이나 장애를 겪는 아이들은 늘고 있지만, 발달장애 진단 이전 단계인 발달지연이나 경계성 지능장애에 대한 공공지원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예를들어 발달장애는 조기개입이 중요한데, 대부분 치료가 비급여 항목으로 분류돼 비용부담이 크다는 겁니다. 현대해상이 추진하는 '아이마음탐사대'는 이런 상황을 감안해 '조기개입'을 목표로 ▲언어치료 ▲신경발달 및 행동중재 ▲혼합 및 기타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합니다. 특히 8세 미만 발달지연 및 장애 아동을 위한 솔루션이나 프로그램을 보유한 스타트업, 병원, 대학, 연구기관, 발달센터, 클리닉 등에 체계적으로 지원합니다. '아이마음탐사대' 프로젝트는 현대해상 스스로에도 의미가 큽니다. 속앓이 사연도 있습니다.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은 현대해상은 업계에서 또하나 별칭을 갖고 있습니다. '어린이보험시장' 1위 기업. 이에 따라 현대해상은 회사의 강점과 특성을 살려 그동안 다양한 어린이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습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 ▲오랜 재활치료로 지친 장애 아동과 가족의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돌봄지원 '마음쉼표' ▲ 지역병원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도서관 '도서관 마음心터' ▲팀 스포츠를 매개로 한 초등학생 신체 ·정서 통합지원 '렛츠무브' ▲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프로젝트 '아주 사소한 고백' ▲다문화 아동 한글학습을 위한 대학생 멘토링 '마음한글' ▲대학생을 사회적 책임감을 갖춘 비즈니스리더로 성장지원하는 '인터액스' 등이 있습니다. 이처럼 '어린이보험시장 1위 기업'이란 타이틀과 그에 걸맞는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지만, 그로인해 우여곡절도 겪었습니다. 현대해상은 2023년 5월 발달지연 아동 보험금 지급과 관련 '민간치료사에 의한 치료는 지급대상이 아니다'는 취지로 보험금 지급 기준을 강화했습니다. 배경은 이렇습니다. 2019년부터 본격화된 코로나사태는 어린이들이 대면접촉을 어렵게 해 사회성 발달에 영향을 줬습니다. 이 과정에서 발달지연에 대한 우려가 커졌고 관련한 검사와 진료, 치료가 크게 늘었습니다. 지금도 추세는 다르지 않습니다. 여기에 보험금을 노린 과잉진료와 보험브로커가 문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현대해상에 따르면 코로나 이전과 코로나 기간 발달지연 관련 실손보험금 지급규모가 한때 6배 이상 늘었다고 합니다. 당연히 회사 경영실적에 타격을 줬고요. 이 때문에 결국 현대해상이 보험금 지급기준을 강화하는 고육지책을 내놓았던 겁니다. 보험금 지급이 까다로워지자 부모들의 원성이 커졌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이슈로까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국회에서는 '과잉진료에 따른 도덕적해이 문제가 있다는 것이 인정되고, 특히 아동 발달지연 문제를 한 보험사의 실손보험이나 사회기여에 기댈게 아니라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할 사안'이라는 공감대가 있어 더 큰 사회문제로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발달지연이나 장애 관련 정부 정책이나 제도가 부족한 상황에서 현대해상으로선 여전히 '사회적책임과 기업 수익성' 사이에서 가볍지 않은 숙제를 떠안고 있습니다. ◇ 재벌가 3세의 기업사회적책임 열정과 오해의 시선 '아이마음탐사대' 프로젝트와 루트임팩트를 통한 '아이마음놀이터' 프로젝트는 다른 면에서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아이마음탐사대' 프로젝트를 제안한 인물이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의 장남인 정경선 전무이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루트임팩트는 정경선 전무가 설립을 주도한 곳입니다. 현대해상에서 CSO(최고지속가능책임자)를 맡고 있는 정 전무가 이 프로젝트들을 제안한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정 전무는 현대해상에 입사하기 전에 기업의 사회적책임과 관련한 다양한 노하우를 쌓은 전문가입니다. 2011년 아산나눔재단 인턴으로 시작해 2012년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루트임팩트 설립, 2013년 소셜벤처투자회사 설립 등의 활동을 했습니다. 모두 기업이 어떻게 사회에 기여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실행하는 곳입니다. 특히 루트임팩트는 정경선 전무가 허재영 루트임팩트 대표와 함께 설립했는데, 사회·환경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하는 '체인지메이커'(Changemaker)를 발굴하고 이들이 지속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입니다. 정몽윤 회장도 적지않은 사재를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현대해상이 루트임팩트에 150억원을 출연하는 것을 놓고 일각에선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냅니다. '재벌3세이자 회사 후계자가 설립한 곳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 아니냐'는 얘기에 더해 '재벌가 편법증여 아니냐'는 오해까지 더해집니다. 현대해상이 지난달 25일 프로젝트를 위해 루트임팩트에 출연한다는 내용을 금감원 공시시스템을 통해 '특수관계인에 대한 증여'라고 공시한것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하지만, 루트임팩트는 '비영리 사단법인' 입니다. 돈을 벌어 이익을 내는 목적의 기업이 아니고 재산증여 수단으로 활용할 여지도 없습니다. 금감원 공시제목 또한 대주주와 관련된 곳이라 특수관계인에 대한 증여로 표기된 것이지 실제 내용은 공익활동을 위한 '기부' 입니다. 루트임팩트는 현대해상 기부를 받아 지역 내 아동 및 양육자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인 '아이마음놀이터'를 건립하고 현대해상과 함께 아이마음 놀이터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루트임팩트는 이와관련된 분야에서 많은 활동과 노하우를 쌓아왔습니다. 결국 '누가 설립한 곳이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기부금 목적에 맞게 얼마나 많은 이웃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적절하게 하느냐'가 관전포인트인 겁니다. 기업시민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은 더 장려돼야 하고 기업내 사회공헌 전문가는 더 많아야 합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국내 금융기관들이 2024년 한 해 동안 신·재생에너지보다 화석연료에 7배 이상 많은 자금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과 김현정(더불어민주당 평택 병)국회의원실이 16일 공동 발간한 '2024 화석연료금융 백서'에 따르면, 2024년 6월 말 기준 국내 금융기관 112곳이 보유한 화석연료 금융 잔액은 총 173조7000억원(보험 포함 시 372조3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 중 석탄은 77조1000억원, 천연가스·석유는 96조6000억원을 차지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신·재생에너지 금융 잔액은 24조5000억원에 불과해 약 5배의 격차를 보였습니다. 신규 투자 역시 화석연료 32조8000억원, 신재생 4조8000억원으로 7배 가까운 차이를 보였습니다. 특히 전체 화석연료금융 중 3분의 1에 해당하는 55조2000억원이 한국전력공사 및 그 자회사에 집중됐습니다. 국민연금과 산업은행 두 기관만 해도 한전 계열에 32조5000억원을 투자하고 있으며, 이는 공적금융 내 한전 투자 비중의 99%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그럼에도 국민연금의 '석탄 투자 제한 기준'은 한전과 같은 지주사를 규제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보고서는 이러한 ‘한전 쏠림’ 구조가 산업 전환과 자본시장 신호 제공에 책임을 져야 할 공적금융기관의 책무를 흐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나아가 이 같은 왜곡된 자금 흐름이 향후 정부의 에너지 전환 계획에 구조적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실제로 현재와 같은 금융 구조가 지속될 경우, 2040년 이후에도 약 11조원 규모의 석탄금융이 남아 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투자 부진의 원인으로는 전 정부 시기부터 이어진 비우호적 정책 기조를 꼽았습니다. 백서는 "자금 유입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며 "이로 인해 에너지 전환 속도도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재생에너지 금융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며 2023년 기준 신규 실행액이 전년 대비 11%나 감소했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미국, 중국, EU 등 주요국들은 재생에너지 신규 투자를 총 2조330억달러까지 확대했으며, 이는 화석연료 투자(1조198억달러)의 약 1.7배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고서는 금융기관들이 석탄기업 분류 기준을 각기 다르게 적용하고 있는 점도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로 인해 동일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 여부가 엇갈리며, 탈석탄이라는 일관된 신호를 시장에 보내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특히 LNG 발전과 같은 전환 부문이 친환경 채권 투자처로 인식되는 현재 구조는, 좌초자산 가능성이 높은 부문에 오히려 자금이 몰리는 왜곡된 현상을 낳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김영호 KoSIF 이사장은 "기후정부를 자처한 새 정부가 이제는 과감한 기후금융 정책을 설계해야 할 시점"이라며 "금융감독원의 기후리스크 반영, 금융배출량 목표관리제 등 구체적인 제도화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현정 의원은 "백서가 보여준 현실은 에너지 전환이 선언만으로는 불가능하다는 점을 여실히 드러낸다"며 "국회도 입법과 예산 등 실질적인 정책 수단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