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박민지 기자ㅣ▲우리은행 ◇ 승진(지점장, 부장) <금융센터장> ▶반월중앙 조용출 <지점장> ▶가산하이테크 염은숙 ▶가톨릭회관 이미영 ▶구로동 신승관 ▶구로본동 신상국 ▶금천구청 변순각 ▶금호동 이용우 ▶길음뉴타운 김종우 ▶낙성대역 박태준 ▶남대문시장 강귀순 ▶답십리 장은식 ▶독산남 김해주 ▶독산지식산업센터 정민우 ▶면목동 이동일 ▶방화역 전영일 ▶삼풍 이기호 ▶상계동 변대성 ▶상계역 이명우 ▶상암동 이태현 ▶서강대 김현주 ▶성북구청 김지형 ▶송파개롱역 최성필 ▶숭실대학교 김대희 ▶신길서 손영주 ▶신길중앙 조백현 ▶신림2동 박상철 ▶신림남부 안경수 ▶신월동 김학연 ▶신월중앙 강승만 ▶양재북 박재신 ▶언주역 황영석 ▶역촌동 엄세현 ▶용산전자랜드 신승일 ▶원효중앙 임용성 ▶자하문 김현수 ▶중화동 안광해 ▶풍납동 양일권 ▶한경미디어 정인현 ▶회기동 고재경 ▶옥련동 김경헌 ▶인천논현역 김창진 ▶인천 신진희 ▶곤지암 최영석 ▶광명7동 고필권 ▶교하 권태준 ▶구성역 박제성 ▶김포양촌 김운 ▶덕소 손성영 ▶문산 김주석 ▶미금역 김용배 ▶민락동 고만석 ▶부천중앙 하정진 ▶분당차병원 김경희 ▶석수동…
					인더뉴스 박민지 기자ㅣ▲DB손해보험 ◇승진 <부서장> ▶ 시스템기획파트 윤원기 ▶ 인사파트 김영희 ▶ 장기U/W기획파트 김정훈 ▶ 장기U/W센터 허강웅 ▶ SIU지원파트 신배식 ▶ 수도권장기보상부 옥정한 ▶ 동서울대인보상부 이원호 ▶ 대구대인보상부 박상현 ▶ 융자부 오승준 ▶ 부동산금융부 임장희 ▶ 인프라운용부 박상면 ▶ 일산사업단 정해천 ▶ 동부사업단 권순필 ▶ 원주사업단 조윤호 ▶ 안양사업단 김도완 ▶ 평택사업단 김진혁 ▶ 진주사업단 김경민 ▶ 대구사업단 박상준 ▶ 안동사업단 박창서 ▶ 서울사업단 권건우 ▶ 대경사업단 최용준 ▶ 인터넷자동차사업부 서병철 ▶ 다이렉트지원파트 박대근 ▶ 신시장지원파트 안근호 ▶ 위험관리연구소 조대환 ▶ 기업4부 이민우 ▶ 뉴욕지점 김남윤 ◇전보 <부서장> ▶ 경영기획파트 박권일 ▶ 경영관리파트 최재붕 ▶ HRD파트 이강훈 ▶ SIU운영파트 김양태 ▶ 장기보상지원파트 이태호 ▶ 강북대인보상부 안영수 ▶ 강남대인보상부 임혁수 ▶ 부산대인보상부 박순만 ▶ 호남대인보상부 이규복 ▶ 일반계정운용부 송정국 ▶ 특별계정운용부 박동일 ▶ 조직지원파트 김장락…
					인더뉴스 박민지 기자ㅣ ▲신한생명 ◇ 승진 <부사장> ▶경영기획그룹 이재균 ◇ 신규선임 <부사장보> ▶DB마케팅그룹 김태환 ▶FC사업그룹 오동현 <상무>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 원경민 <본부장> ▶ICT본부 김주홍 ▶FC사업본부 배형철 ▶B2B사업그룹 이영재 ▶고객지원본부 이의철 ▶재무본부 서동수 ◇ 전보 <본부장> ▶CPC전략그룹 임상현 <부서장> ▶채널마케팅팀 임현진 ▶고객전략팀 겸 빅데이터센터 이후경 ▶상품기획팀 김종태 ▶제휴사업팀 팽용운 ▶운용전략팀 윤승환 ▶융자팀 장교진 ▶전략기획팀 겸 홍보팀 이성원 ▶디지털이노베이션센터 이현식 ▶재무팀 정지영 ▶ICT금융개발팀 이용민 <지점장> ▶구월지점 김진환 ▶인천지점 손승수 ▶대화지점 전성완 ▶평택지점 양미숙 ▶대전지점 조용수 ▶천안지점 신동준 ▶PREMIER 동군산지점 설두환 ▶순천지점 국청 ▶서귀포지점 김동준 ▶운정지점 이보경 ▶노원FM지점 김성진 ▶서울VM지점 윤영권 ▶부산VM지점 이해…
					인더뉴스 박민지 기자ㅣ▲금융위원회 ◇ 과장급 전보 ▶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권유이 ▶ 의사운영정보팀장 김정명…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기자님과 인터뷰 한다고 해서 남자 분인 줄 알았어요.” 누군가를 만날 때, 어떤 일을 진행할 때, 자신도 모르는 사이 우리는 선입견과 편견에 갇혀 섣부른 판단을 할 때가 있습니다. 기자 직종에 대한 선입견 때문이었을까요? 지난 20일 고하자 씨와 인터뷰하기 위해 만난 자리에서 들었던 말입니다. 고백컨대, 저도 고하자 씨와 인터뷰를 기획하고 그의 인생이 담긴 책(내 인생이 어때서)을 읽기 전까지 선입견과 편견이 가득했는데요. 그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기 전까지만 해도 선입견이 완전히 사라지진 않았습니다. 고하자 씨는 북, 장구, 꽹과리를 치면서 장단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게 직업입니다. 쉽게 말해 그는 대한민국 여자 각설이입니다. ‘각설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노래가 있지요? 네, 흥겨운 노랫가락을 뽑으며, 관객들에게 서슴없이 말을 거는 변죽 좋은 각설이 말입니다. 특히 지역 행사에서 빠질 수 없는 감초 같은 역할을 하죠. 하지만, 각설이 공연은 결코 녹록치 않습니다. 고하자 씨는 마흔에 접어들어서 꿈을 발견했고, 뒤늦은 나이에 품바 공연계에 발을 들이면서 남들보다 두…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빙그레 ◇승진 <부사장> ▶구매담당 박정환 <전무이사> ▶경영기획담당 박창훈 <전무> ▶냉동사업담당 이성천 <상무보> ▶광주공장장 황태근 ▶총무팀 허영현…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CJ주식회사 ◇승진 <부사장대우> ▶법무·Compliance팀 양종윤 ▶글로벌 Integration팀장 겸 미주본사 대표 정종환 <상무> ▶재경2팀 강경석 ▶전략기획팀 한경욱 ▶미래경영연구원 이철희 ▶미래경영연구원 전형배 ▶인사팀 백종욱 <상무대우> ▶커뮤니케이션팀 이상주 ▶비서팀 권혁준 ▶홍콩법인 김원정 ▲CJ제일제당 ◇승진 <부사장대우> ▶식품 Big Jump 추진단장 박린 <상무> ▶식품 구매담당 박태준 ▶식품 KAM SU장 송수용 ▶식품 경영지원실장 오재석 ▶식품 슈완스 Manufacturing Synergy 조철민 ▶식품 진천공장장 하재천 ▶바이오 사업관리담당 오귀흥 ▶바이오 엔지니어링담당 이준원 ▶글로벌 구매전략실 현물구매담당 김수철 <상무대우> ▶식품 식품연구소 Processed Rice·Grain팀장 정효영 ▶식품 사업관리담당 김정웅 ▶바이오 중국 유통법인장 이영우 ▶ 바이오 뉴카테고리담당 최영훈 ▲CJ대한통운 ◇승진 <부사장> ▶SCM부문장 윤도선 <부사장대우> ▶…
					◇임원 승진 <부사장> ▶신사업부문 박제광 ▶전략사업부문 김춘곤 ▶고객상품전략실 박성식 <실장> ▶보상서비스실 이범욱 <상무> ▶법인3사업본부 김창훈 ▶충청사업본부 김현수 ▶IFRS추진팀 배택수 ▶일반보험업무팀 유부희 ▶전략사업본부 이화석 ▶마케팅전략팀 안승기 <담당> ▶강북사업본부 박병찬 ▶경인사업본부 이한우 ▶다이렉트사업본부 간인영 ▶장기업무팀 장용준 ▶법인2사업본부 최혁승 ▶강남사업본부 김주택 ▶베트남법인 김강욱 ▶보상기획팀 최홍준 ▶재무기획팀 정영 ▶해외사업본부 오창식 ◇임원 이동 <상무> ▶소비자정책팀 이대진 ▶대구사업본부 이득수 ▶법인1사업본부 이창수 ▶신사업마케팅팀 강경준 ▶신채널사업본부 박영식 ▶부산사업본부 남석원 <담당> ▶장기보상본부 여태훈 ▶법인마케팅팀 류석…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새해엔 정부와 기업이 힘을 합쳐 낡은 틀을 깨고 새로운 장을 준비하자”고 신년사를 전했습니다. 허 회장은 정부에 미래지향적인 규제개혁을 요구하는 한편, 기업들에게도 선제적인 연구와 과감한 투자를 당부했습니다. 허 회장은 29일 신년사를 내고 “우리 사회의 도전 정신을 높여 새로운 시대를 선도해야 할 때”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새해는 지난해보다 대내외 경영환경이 더욱 어려워지는 만큼, 정부와 기업이 ‘혁신’에 나서야 한다는 게 신년사의 주요 내용입니다. 그는 내년 경제 전망을 부정적으로 내다봤습니다. 세계 각국이 실리 추구를 명분으로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하고 있는 데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리스크도 확대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줄어드는 생산가능 인구와 심화되는 디플레이션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허 회장은 이 같은 경제 변화가 위기가 아닌 ‘새로운 도전의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새 틀을 짜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이를 위해 허 회장은 정부에 ‘미래지향적인 규제개혁’을…
					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 우리카드 ◇승진 <전무> ▶영업그룹 그룹장 이헌주(마케팅본부 및 영업추진본부장 겸임) <상무대우> ▶검사실장 김 준 ◇전보 <상무대우> ▶금융영업본부장 서영호…
					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 KB증권 ◇ 승진 <전무> ▶WM총괄본부장 이홍구 ▶경영기획본부장 박강현 ◇신임 <부사장> ▶IB부문장 우상현 <상무> ▶Advisory본부장 양현종 ▶부동산금융본부장 고영우 ▶대체금융본부장 안병래 ▶FICC운용본부장 이철진 ▶WM사업본부장 금원경 ▶중부지역본부장 박옥심 ▶동부지역본부장 박성준 ▶강남지역본부장 정대영 ▶투자솔루션센터장 김유성 ▶서부지역본부장 전현호 ▶정보보호본부장 신용철 ▶디지털혁신본부장 장승호 ▶연금사업본부장 최재영 ▶기관영업1본부장 민시성 ▶기관영업2본부장 안직현 ▶국제영업본부장 김신…
					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 미래에셋대우 ◇신임 <본부장> ▶고객자산운용본부장 김정범 <팀장> ▶Wrap솔루션팀장 이우선 ▶Global전략팀장 문지현 <법인RM센터 영업팀장> ▶법인RM센터RM2본부 영업2팀장 김민진 ◇전보 <본부장> ▶Sage솔루션본부장 구용욱 <법인RM센터 영업본부장> ▶법인RM센터RM3본부 양희철 ▶법인RM센터RM4본부 이기동 <법인RM센터 영업팀장> ▶법인RM센터RM3본부 영업1팀장 신성호 ▶법인RM센터RM3본부 영업2팀장 최종진…
					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 KB국민카드 ◇ 승진 <부사장> ▶영업지원본부 이인호 ▶리스크관리본부 한동욱 <전무> ▶경영기획본부 박성수 ▶경영지원본부 변성수 ▶데이터전략담당 이남홍 <상무> ▶마케팅본부 서은수 ▶소비자보호본부 성백준 ▶준법감시인 백성식 ◇ 이동 <상무> ▶영업본부 권순형 ▶정보보호본부 이동욱…
					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손해보험협회 ◇승진 <부서장> ▶경영지원부장 권병근 <팀장> ▶장기보험부 상품·공시팀장 이문덕 ▶자율관리부 자율규제팀장 김홍주 ▶공익업무부 보험사기조사2팀장 김기용 ▶정부보장사업부 보장채권관리팀장 박인규 ◇전 보 <부서장> ▶정보시스템부장 최정수 ▶일반보험부장 김지훈 ▶소비자보호부장 방태진 ▶소비자업무지원부장 홍군화 ▶홍보부장 최종수 <팀장> ▶기획조정부 기획총괄팀장 황선홍 ▶일반보험부 공동인수팀장 이인표 ▶소비자보호부 광고심의팀장 최동욱 ▶중부지역본부 춘천센터장 박남준 ▶서부지역본부 대전센터장 노상호…
					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생명보험협회 ◇승진 <단장> ▶커뮤니케이션지원단장 소순영 <부서장> ▶감사실장 류제상 ▶중부지역본부장 김관철 <팀장> ▶리스크관리지원부 재무회계지원팀장 전선규 ▶총무부총무경리팀장 박원석 ▶보험심사지원팀장 차 혜 란 ◇전 보 <부서장> ▶호남지역본부장 박순근 ▶전략지원부장 최종윤 ▶소비자보호실장 조성준 ▶사회공헌실장 조일원 ▶홍보실장 김윤창 <팀 장> ▶사회공헌실 사회공헌팀장 김치국 ▶소비자보호실 소비자보호팀장 최재춘 ▶자율규제부 모집질서팀장 윤진한 ▶중부지역본부 원주지부장 류종석…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해킹 피해 후속 조치로 가입자 전체를 대상으로 5일부터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합니다. KT[030200]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 교체 실시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KT 가입자 2만2227명이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불법 접속에 노출되고 362명이 무단 소액결제를 당하는 해킹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국제단말기식별번호(IMEI) 등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도 확인됐습니다. 이번 유심 교체는 이에 대한 KT 가입자들의 불만이 커짐에 따라 내려진 후속 조치입니다. 당초 KT는 해킹 피해 고객 2만명에 한해 유심 무료 교체를 진행했지만 "유심 교체를 전 고객으로 확대하라"라는 국회의 지적에 유심 교체 적용 대상을 고객 전체로 확장했습니다. 유심 교체는 시행 초기 신청이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 피해 발생 지역(광명·금천 등)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고 이후 수도권 및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한 유심 무상 교체가 적용되며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각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추후 안내됩니다. 이번 해킹 사태에 대한 전체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은 KT가 관리하는 핵심 서버망에서 해킹이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지속되자 가입자 보호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가입자에 대한 위약금 면제 여부는 이날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습니다. KT는 "위약금 면제는 민관 합동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추진 시 이사회 논의, 의결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SPC그룹이 4일 대표이사급을 포함한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그룹은 글로벌 사업 성장과 미래 전략 추진력을 강화하고, 안전 경영과 이해관계자 신뢰 회복을 가속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 허진수 사장은 부회장으로, 허희수 부사장은 사장으로 각각 승진했습니다. 허진수 부회장은 파리크라상 글로벌BU장을 역임하며 파리바게뜨 해외사업을 총괄했고, ‘SPC 변화와 혁신 추진단’ 의장을 맡아 그룹 쇄신체계를 이끌고 있습니다. 허희수 사장은 비알코리아 최고비전책임자(CVO)로 배스킨라빈스와 던킨의 혁신과 글로벌 브랜드 도입, 디지털 전환을 추진했습니다. 도세호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해 파리크라상 대표이사에 선임됐습니다. 도 사장은 비알코리아와 SPC 대표이사를 겸직하며 ‘SPC커미티’ 의장을 맡아 안전·상생 중심의 경영을 주도해왔습니다. 파리크라상 대표였던 경재형 부사장은 수석부사장으로 승진해 SPC삼립 대표이사에 내정됐으며, 김범수 대표와 각자대표 체제로 회사를 운영합니다. 샤니 대표에는 지상호 상무가 내정됐습니다. 그룹은 SPC삼립과 샤니의 경영진 교체가 산업 안전 시스템 강화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CEO 중심의 책임경영 체계를 강화해 주요 현안과 안전 분야에서 실행력을 높이고,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다음은 인사 내용. ◇ 부회장 승진 ▲ ㈜파리크라상 허진수 ◇ 사장 승진 ▲ 비알코리아㈜ 도세호 ▲ 비알코리아㈜ 허희수 ◇ 수석부사장 승진 ▲ ㈜파리크라상 경재형 ◇ 대표이사 위촉 ■ ㈜SPC삼립 (각자 대표이사) ▲ 경재형 수석부사장 ■ ㈜파리크라상 ▲ 도세호 사장 (겸직) ■ ㈜샤니 ▲ 지상호 상무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G화학이 중국의 시노펙(SINOPEC)과 손잡고 차세대 전지소재 개발에 나섭니다. LG화학은 지난 달 30일 중국 시노펙과 소듐이온전지(Sodium-ion Battery, SIB) 핵심 소재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시노펙(Sinopec)은 중국 최대 규모의 종합 에너지·화학 기업으로, 석유·가스 탐사 및 개발, 정유, 화학, 신에너지, 신소재 사업을 아우르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소듐이온전지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 등을 공동 개발하고,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과 원가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소듐이온전지는 리튬이온전지에 비해 자원 접근성이 뛰어나고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면서도 리튬인산철(LFP) 전지보다 저온에서 성능 저하가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존 리튬이온전지보다 안전성이 높고 충전속도가도 빨라 글로벌 시장에서 차세대 전지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소듐이온전지 시장은 2025년 10GWh에서 2034년 292GWh 규모로 연평균 약45%의 고성장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은 2030년까지 전세계 소듐이온전지 제조 물량의 9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생산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LG화학과 시노펙은 이번 공동개발을 통해 중국 등 글로벌 ESS 및 보급형 EV 시장을 타깃으로 소듐이온전지의 사업모델을 다각화하고, 향후 친환경 에너지 및 고부가 소재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LG화학은 글로벌 선도 전지소재 회사로 글로벌 전지 시장에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며 "이번 시노펙과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전지소재를 적기에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고객의 미래 전략에 부합하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허우 치쥔 시노펙 회장은 "시노펙의 기업 비전은 세계를 선도하는 청정 에너지 및 프리미엄 화학 기업이 되는 것이다"며 "이번 소듐이온전지소재 개발 협업은 양사의 기술과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에너지 전환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농심은 올해 말 해외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신라면 김치볶음면’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국내에서는 오는 24일부터 이마트에서 한정 판매됩니다. 신제품은 최근 글로벌 식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은 ‘스와이시(Swicy·단맛+매운맛)’ 감성을 담아 외국인 소비자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습니다. 농심은 지난달 독일 ‘아누가 2025’에서 제품을 처음 공개했는데요.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신라면 김치볶음면’은 신라면 특유의 매운맛에 볶음김치의 고소하고 달콤한 풍미를 더한 제품입니다. 참기름에 볶은 김치 페이스트 소스와 청경채·김치 플레이크를 적용해 진한 맛과 식감을 강조했습니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김치볶음면은 신라면에 고소하게 볶은 김치의 매콤달콤한 맛을 더해 외국인도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글로벌 대표 라면으로 육성해 K푸드 인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해당 제품은 오는 7~9일 열리는 ‘구미라면축제’ 현장에서도 시식 행사로 먼저 선보일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하이트진로는 증류식 소주에 최적화된 전용쌀 ‘일품진로쌀’ 시험재배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재배된 품종 ‘주향미’는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신품종으로, 하이트진로와 공동 평가를 거쳐 증류식 소주 제조에 적합한 양조용 쌀로 선정됐습니다. 회사는 ‘일품진로쌀’로 상표 출원을 마쳤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일품진로의 원료 경쟁력을 높이고 한국 증류식 소주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했습니다. 동시에 국내 쌀 소비 확대와 농가 상생을 목표로 강원도 홍천군과 협력해 재배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주향미’는 류신·페닐알라닌 등 아미노산 함량이 높아 향미가 깊고, 과실향 성분인 ‘아이소 아밀 아세테이트’가 기존 품종보다 높은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발효·증류·숙성 전 과정에서 풍미를 강화해 향이 풍부하고 깔끔한 맛 구현에 도움을 줄 전망입니다. 하이트진로는 전용쌀 도입을 통해 잡미 없는 깔끔한 끝맛과 부드러움을 강화한 일품진로 제품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또한 국산 쌀의 고부가가치 활용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입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일품진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증류식 소주로서 국산쌀 품질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며 “국내 쌀 산업과 동반 성장하는 브랜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삼양그룹은 조직 개편과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시행한 조치입니다. 이번 인사에서 그룹 내부에서 성장한 임원 3명이 계열사 대표이사로 내정됐습니다. 삼양사는 이운익 내정자를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화학1그룹장도 겸임하도록 했습니다. 이 내정자는 1992년 입사 후 베트남EP 법인장, 삼남석유화학 대표이사, AM BU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삼양패키징은 윤석환 내정자를 차기 대표이사로 선임했습니다. 윤 내정자는 삼양홀딩스 IC장과 미래전략실장을 맡아온 인물입니다. 삼양KCI 대표이사에는 안태환 내정자가 발탁됐습니다. 안 내정자는 삼양KCI 전략마케팅팀장과 영업마케팅부문장을 거쳤습니다. 세 내정자는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입니다. 외부 전문가도 영입했습니다. 삼양데이타시스템은 오승훈 대표가 선임됐습니다. 오 대표는 한국IBM, 유진아이티서비스 대표, 티맥스비아이 대표를 거치며 IT와 컨설팅 역량을 쌓아온 인물입니다. 삼양홀딩스 미래전략실장에는 이동현 실장이 선임됐습니다. 이 실장은 한화솔루션 전략기획팀장, ㈜한화 전략1팀장, 신사업추진실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내부 인재 육성과 외부 역량 확보를 함께 추진해 변화 대응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인사 및 조직개편은 11월 1일부로 시행됐습니다. ☞ 다음은 인사 내용. ◇ 승진 ■ 삼양사 ▲ 이운익 삼양사 대표이사 내정(화학1그룹장, 삼양이노켐 대표이사 겸) ▲ 김상욱 AM(Advanced Materials) BU(Business Unit)장 ■ 삼양패키징 ▲ 윤석환 대표이사 내정 ■ 삼양KCI ▲ 안태환 대표이사 내정 ■ 삼남석유화학 ▲ 최근영 여수공장장 ▶ 신규 선임 ■ 삼양데이타시스템 ▲ 오승훈 대표이사 ■ 삼양홀딩스 ▲ 이동현 미래전략실장 ■ 삼양바이오팜 ▲ 이현수 경영지원PU(Performance Unit)장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현대면세점은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와 손잡고 인천공항점에 ‘페이스페이’를 도입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토스 페이스페이는 얼굴 인식 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비대면 간편결제 서비스입니다. 별도의 카드나 휴대폰 없이 단 몇 초 만에 결제가 완료되는 것이 특징인데요. 복잡한 인증 절차 없이 등록된 얼굴 정보만으로 신속하게 결제할 수 있어 출국객에게 특히 편리하다는 설명입니다. 양사는 시스템 개발과 테스트를 거쳐 이르면 연내 인천공항점 전 매장에 페이스페이를 도입할 방침입니다. 인천공항 출국자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도 진행합니다. 안면인식으로 인천국제공항 출국장·탑승구를 통과할 수 있는 서비스인 ‘토스 스마트패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쇼핑 정보와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토스 어플 내 현대면세점 전용 홍보채널을 만들고, 페이스페이 이용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이정민 현대면세점 경영지원본부장은 “페이스페이 도입을 통해 결제 편의성과 디지털 마케팅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결제 시스템 혁신을 통해 현대면세점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