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G마켓과 옥션이 여름맞이 상품을 특가 판매하는 행사를 연다. 모든 고객에게 최대 5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도 매일 증정할 예정이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옥션이 ‘서울어워드 썸머플랜’ 기획전을 7월 7일까지 연다. 여름 시즌 상품으로 구성한 이번 행사는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엄선한 대한민국 우수 중소기업과 상품들을 선정·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베이코리아는 지난 3월 서울산업진흥원과 서울시 중소기업 온라인 판로를 지원하는 협약을 맺고 서울어워드 상품의 판매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선 여름 시즌에 사용하기 좋은 서울어워드 선정 상품과 선정 기업의 ‘인기템’을 특가로 제공한다. 또 매일 모든 고객에 최대 5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15% 중복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베이코리아의 멤버십 제도인 스마일클럽 회원은 20% 중복 할인 쿠폰을 이용해 더 많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 G마켓과 옥션은 뷰티·식품·생활용품 등 다양한 여름철 상품을 준비했다. ▲마이비밀 다이어트 도시락 ▲가디 휴대용 모기퇴치기 ▲퓨어플러스 스웨덴 리퀴드 에그팩 등이그 예다. 서지훈 이베이코리아 판매고객성장팀장은 “잠재력이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롯데가 영등포역 민자역사 운영사업자 최종 입찰에서 사업권(영업시작 2020년 1월)을 수성했다. 영등포역 민자역사는 연 매출 5000억원을 넘는 지점으로 현재 롯데가 지난 1991년부터 롯데백화점을 운영 중이다. 철도시설공단은 ‘영등포역사 신규 사용인 입찰’을 28일 열었다. 롯데는 입찰가 251억 5000만원을 써냈다. 경쟁 상대는 AK와 신세계다. 건물 영업면적은 12만 2100평이다. 지하 5층·지상 10층·옥탑 2층 구조다. 롯대백화점 영등포점의 연평균 매출은 5000억원을 넘는다. 롯데는 이번 수성으로 앞으로 10년간 운영을 이어갈 전망이다. 단 국회 계류 중인 국유재산특례제한법이 개정되면 임대기간은 20년으로 늘어날 수 있다. 국유재산특례제한법은 국유재산의 임대 기간을 늘리는 법이다. 한국철도시설공단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번 낙찰 예정가격은 약 216억 7000만원이었다. 낙찰가율은 116%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30년간 운영해온 영등포점의 신규사업자로 재선정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새롭고 편리해진 쇼핑공간과 다양한 볼거리로 더욱 사랑받는 백화점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영등포점은 그동안 서울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삼양식품이 해외 현지 대형 유통사와 판매 계약을 체결하며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양식품은 최근 태국의 ‘시노 퍼시픽(Sino Pacific)’社와 현지 유통 및 판매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노 퍼시픽은 츄파춥스·하리보·에비앙 등 글로벌 식품 브랜드 제품을 태국에 들여와 판매하는 매출 1조원 규모의 수입 전문 유통기업이다.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삼양식품은 방콕에 집중됐던 판매처를 태국 전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불닭브랜드 제품 카테고리를 ▲떡볶이 ▲만두와 같은 간편식으로 확장하고, 삼양라면 등으로 브랜드를 다양화해 품목을 다변화할 계획이다. 삼양식품이 이처럼 현지 대형 유통사와 파트너십을 맺는 이유는 대량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뿐 아니라 이들의 물류시스템과 유통·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보다 체계적으로 시장을 공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삼양식품 측은 “이미 현지 대형 유통사와 판매 계약을 체결한 중국·베트남 등에서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1월 초 ‘유베이’와 총판 계약을 체결한 중국에서는 내륙지역 공략과 왕이카오라·샤오홍슈 등 최대 온라인몰 입점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국민 메신저인 ‘카카오톡’을 통해 신세계면세점 멤버십에 쉽게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신세계면세점은 ‘카카오톡’을 활용한 멤버십 신규 가입 시스템을 도입해, 가입 절차를 간소화했다고 28일 밝혔다. 카카오톡은 모바일 메신저, 결제, 송금, 검색 등 생활 전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월 이용자 수가 4400만여 명에 달하는 만큼 영향력도 상당하다. 신세계면세점은 올 상반기에 업계 최초로 공항 이용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원스탑 서비스’와 ‘AI 음성 취향 검색 한국어 버전 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다. 이어 하반기 ‘카카오톡 간편가입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플랫폼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한 카카오톡 간편가입 서비스는 ‘가입 동의 → 개인정보 확인 → 여권 입력(*선택 사항)’ 3단계로, 기존 모바일 간편가입(6단계)의 절차를 대폭 축소했다. 특히, 가입 과정에서 별도로 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전화번호 등 카카오톡에 이미 등록된 정보를 활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아졌다. 뿐만 아니라, 신세계면세점 오프라인 매장 곳곳에 게시돼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회원가입 페이지로 자동으로 연결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가문이 생산하는 와인이 국내에 상륙했다. 롯데백화점은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한국 방문을 기념해 27일부터 전 점포에서 ‘트럼프 와이너리(Trump Winery)’에서 생산된 와인 4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메리티지 아메리칸’, ‘카베르네 소비뇽’, ‘샤르도네’, ‘브뤼 블랑 드 블랑’을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트럼프 와인’은 샴페인과 동일한 전통 방식으로 만든 ‘브뤼 블랑 드 블랑’, 프랑스 보르도 전통 포도 품종으로 만든 ‘아메리칸 메리티지’와 함께 ‘샤르도네’와 ‘카베르네 소비뇽’ 등 4종이다. 트럼프 와인은 오는 30일 미국 대통령의 방한 행사를 위한 공식 만찬주 후보로 올랐다. 한편, ‘트럼프 와이너리’는 ‘도널드 트럼프’의 가문이 소유하고 있는 미국 버지니아주의 최대 규모 와이너리다. 대통령의 셋째 아들인 ‘에릭 트럼프’가 직접 와이너리를 운영하고 있다.…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글로벌김치공장을 준공하고 김치세계화를 선언한 풀무원이 국내 김치제조사 중 최초로 미국 월마트 전 매장에 입점하며 현지 시장(Mainstream) 장악에 나섰다.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글로벌 최대 유통사 미국 ‘월마트(Walmart)’와 미국 동부 유통강자 ‘퍼블릭스(Publix)’ 전 매장에 입점해 김치 판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풀무원은 월마트 3900개 매장과 퍼블릭스 1100개 매장 등 미국 내 총 5000개 매장에 김치를 공급하게 됐다. 풀무원 관계자는 “미국 교민 시장은 한국에서 쌓은 브랜드 명성으로도 어느 정도 실적을 기대할 수 있으나, 미국 1위 유통사인 월마트 전 매장에 입점한다는 것은 품질·맛·수익성·생산력 등을 모두 인정받아야 가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풀무원에 따르면 미국 현지 시장은 집인 장벽 자체가 높다. 한국 식품 중 미국 월마트 전 매장에 입점한 사례는 손에 꼽으며, 김치로는 국내 김치제조사 중 첫 사례다. ◇ 월마트 첫 김치 상품으로 입점 되기까지..주요했던 4가지 포인트 풀무원은 월마트에 김치 상품을 입점하기 위해 2년간 까다로운 심사를 거쳤다. 이를 통해 ▲미국 전 지역 커버 가능한 유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영국 담배회사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BAT코리아) 사천공장에 들어서니 시레기 말린 냄새가 났다. 중남미에서 수입해온 담뱃잎이 잘리고 숙성되면서 나는 향이다. 공장 내 사무실엔 이제 국내에서 판매하지 않는 ‘럭키스트라이크’ 로고가 붙어 있다. 경상남도 사천시에 소재한 사천공장은 올해 6월 누적 생산 3000억개비를 달성했다. 지난 2002년 10월 첫 가동한 뒤 최근 연간 3억달러 수출을 돌파하고 공장 운영 효율성 인증지표인 IWS(Integrated Working System) 2단계를 얻기도 했다. 사천공장에서 매년 생산하는 일반 담배는 400종. 분당 300갑씩, 매년 270억개비를 생산한다. 그 중엔 럭키스트라이크·켄트 등 우리나라에서 판매하지 않는 담배도 있다. 생산량의 70%가 일본을 비롯한 13개국으로 수출되기 때문이다. 궐련형 전자담배인 글로의 전용 스틱 ‘네오’는 연간 342억개비를 생산한다. 매주 생산하는 양은 약 6만갑 정도다. 글로 스틱의 95프로 이상은 일본으로 수출된다. 나머지 5%는 한국·우크라이나·말레이시아가 차지한다. ◇ 첫 단계, 담뱃잎 숙성하고 자르기 사천공장에 들어가면 맨 처음 담뱃잎을 자르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 “‘청정원 요리한수’는 파우치만 뜯고 붓기만 하면 편하게 요리를 할 수 있고, 폭넓은 활용성을 자랑합니다.” 대상(주) 청정원은 지난 4월 선보인 냉장요리양념 ‘청정원 요리한수’가 출시 2달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 개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청정원 요리한수’는 개봉 후 그대로 부으면 요리의 기본 베이스인 양념을 완성해주는 냉장양념이다. 여기에 부재료만 준비해 넣으면 간편하게 요리를 완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대상(주) 청정원은 간편식 열풍과 함께 쉽고 빠른 조리법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과거 찌개양념 위주의 냉장양념 제품군에서 볶음·조림·비빔 등 다양한 요리분야로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메뉴특화형 제품 라인업을 갖춘 것이 인기요인이라고 보고 있다. 대상(주) 청정원에 따르면 6월까지 카테고리별 누적판매량은 ▲바지락순두부찌개양념 ▲된장찌개양념 등 찌개양념이 35만 개 이상을 기록했고, ▲국물떡볶이양념 ▲제육두루치기양념 ▲오징어볶음양념 등 볶음양념이 17만 개 이상 판매됐다. 유튜브의 요리한수 바이럴 영상도 게시 3주 만에 11만 조회수를 돌파했으며,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청정원 요리한수’는 파우치만 뜯고 붓기만 하면 편하게 요리를 할 수 있고, 폭넓은 활용성을 자랑합니다.” 대상(주) 청정원은 지난 4월 선보인 냉장요리양념 ‘청정원 요리한수’가 출시 2달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 개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청정원 요리한수’는 개봉 후 그대로 부으면 요리의 기본 베이스인 양념을 완성해주는 냉장양념이다. 여기에 부재료만 준비해 넣으면 간편하게 요리를 완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대상(주) 청정원은 간편식 열풍과 함께 쉽고 빠른 조리법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과거 찌개양념 위주의 냉장양념 제품군에서 볶음·조림·비빔 등 다양한 요리분야로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메뉴특화형 제품 라인업을 갖춘 것이 인기요인이라고 보고 있다. 대상(주) 청정원에 따르면 6월까지 카테고리별 누적판매량은 ▲바지락순두부찌개양념 ▲된장찌개양념 등 찌개양념이 35만 개 이상을 기록했고, ▲국물떡볶이양념 ▲제육두루치기양념 ▲오징어볶음양념 등 볶음양념이 17만 개 이상 판매됐다. 유튜브의 요리한수 바이럴 영상도 게시 3주 만에 11만 조회수를 돌파했으며,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주일간 진행된 SNS 이벤트도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편의점 CU가 ‘방탄소년단 투명 티머니 카드’ 2탄을 선보인다. CU는 지난 2월 업계 단독으로 방탄소년단 티머니 카드를 20만 개 한정으로 선보인 바 있다. 당시에는 각 멤버들의 사진이 카드에 담겼다면, 이번에는 일러스트 디자인으로 10만 개 한정 출시된다. CU가 오는 7월 9일 한국스마트카드와 손잡고 ‘BTS 일러스트 투명 티머니 카드(5000원)’를 단독으로 출시한다. CU는 지난 2월에도 방탄소년단 멤버 7명(RM·진·슈가·제이홉·지민·뷔·정국)의 이미지가 담긴 반투명 소재의 ‘BTS 투명 티머니카드’를 단독으로 선보인 바 있다. CU측은 “당시 해당 상품은 출시 전날부터 전국 점포에 판매 문의가 폭주할 만큼 큰 인기를 끌었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가맹점주와 고객들로부터 재출시 문의도 쇄도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BTS 일러스트 투명 티머니카드’는 총 7종으로 10만 장 한정 판매되며, 카드 전체가 투명한 재질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각 카드별로 RM·진·슈가·제이홉·지민·뷔·정국 등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모습과 멤버 각자의 별자리·영문 이름 등이 일러스트로 디자인 돼 있다. 티머니카드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미스터피자가 2007년 높은 판매실적을 기록한 피자를 여름 신메뉴로 재출시한다. 코코넛 쉬림프를 비롯한 여러 해산물을 올린 피자다. 미스터피자는 여름 신제품으로 ‘씨푸드아일랜드’를 재출시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씨푸드아일랜드는 2007년 출시 두달 만에 100만판 이상을 판매돼 단시간에 밀리언셀러로 등극한 메뉴다. 씨푸드아일랜드는 코코넛 쉬림프·솔방울 오징어·버터플라이 쉬림프 등 여러 해산물을 토핑으로 올렸다. 미스터피자는 “고급 해산물을 피자 토핑으로 활용한 프리미엄 씨푸드 피자의 원조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우는 천연발효종으로, 테두리엔 고구마 무스를 얹었다. 씨푸드아일랜드 가격은 레귤러 사이즈 2만 9000원대다. 라지 사이즈는 3만 7000원대다. 출시를 기념해 미스터피자는 26일 서울 청계광장점에서 씨푸드아일랜드 피자 출시 기념행사를 열었다. 미스터피자는 씨푸드아일랜드에 대해 “2007년 12월 첫 출시 당시 약 2개월 만에 100만 판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끈 제품”이라며 “최근 식품업계의 ‘뉴트로(Newtro)’ 트렌드에 맞춰 새롭게 출시하게 됐다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미스터피자가 2007년 높은 판매실적을 기록한 피자를 여름 신메뉴로 재출시한다. 코코넛 쉬림프를 비롯한 여러 해산물을 올린 피자다. 미스터피자는 여름 신제품으로 ‘씨푸드아일랜드’를 재출시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씨푸드아일랜드는 2007년 출시 두달 만에 100만판 이상을 판매돼 단시간에 밀리언셀러로 등극한 메뉴다. 씨푸드아일랜드는 코코넛 쉬림프·솔방울 오징어·버터플라이 쉬림프 등 여러 해산물을 토핑으로 올렸다. 미스터피자는 “고급 해산물을 피자 토핑으로 활용한 프리미엄 씨푸드 피자의 원조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우는 천연발효종으로, 테두리엔 고구마 무스를 얹었다. 씨푸드아일랜드 가격은 레귤러 사이즈 2만 9000원대다. 라지 사이즈는 3만 7000원대다. 출시를 기념해 미스터피자는 26일 서울 청계광장점에서 씨푸드아일랜드 피자 출시 기념행사를 열었다. 미스터피자는 씨푸드아일랜드에 대해 “2007년 12월 첫 출시 당시 약 2개월 만에 100만 판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끈 제품”이라며 “최근 식품업계의 ‘뉴트로(Newtro)’ 트렌드에 맞춰 새롭게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쿠팡이 칼·도마 상품 전문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인기 브랜드 ‘헹켈’ 상품을 최대 60% 즉시 할인가에 판매한다. 쿠팡은 기존 ‘칼 전문관’을 보다 세분화한 ‘칼·도마의 모든 것’ 전문관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문관에서는 가정용과 전문가용 칼을 비롯해 용도별 도마 등 약 20만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칼은 ▲식도 ▲일식도 ▲육류용 ▲채소용 등으로, 도마는 ▲나무 ▲유리 ▲플레이팅 ▲식당용 등 종류와 사용 용도에 따라 각각 14종으로 세분화했다. 또 칼갈이, 도마살균기 등 칼과 도마와 함께 필요한 상품을 배치해 구매 편의성을 높였다. 전문관 페이지 내에서 칼과 도마의 관리 방법 정보도 제공한다. 쿠팡은 리뉴얼 오픈 행사로 내달 25일까지 인기 브랜드 ‘헹켈’ 상품을 최대 60% 즉시 할인가에 판매한다. 또 별도 할인관에서는 구매 조건에 따라 최대 1만원까지 할인쿠폰이 적용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헹켈 5스타 칼 블럭 7종세트가 있으며, 쿠팡가 18만 9000원대다. 필리가 케미후 캄포도마는 쿠팡가 7만 6000원대, 네오플램 마블도마 2종세트는 쿠팡가 2만 2000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이밖에 테팔 뉴 프레쉬키친 산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유니버셜의 영화 ‘쥬라기 월드’를 테마로 한 전시인 ‘쥬라기 월드 특별전’이 아시아에선 최초로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에서 개최된다. 롯데백화점은 오프라인이 가진 강점인 ‘체험형 콘텐츠’를 활용해 고객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6일 김포공항점(서울 강서구 방화동)에서 기자들을 대상으로 프레스 설명회를 열고, 아시아 최초로 ‘쥬라기 월드 특별전(JURASSIC WORLD THE EXHIBITION)’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미국, 호주, 프랑스, 스페인에 이은 세계 5번째다. 설명회에는 유형주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을 비롯해 유니버셜(Universal) 스튜디오, 시티네온(Cityneon)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유형주 상품본부장은 “전 세계적으로 히트한 쥬라기 월드 특별전을 아시아 최초로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는 살아 움직이는 듯한 실감나는 공룡들과 국내 최초로 오픈하는 쥬라기 카페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품구색을 갖춘 굿즈샵이 함께 운영돼 체험의 폭을 더욱 넓혔다”고 말했다. 웰비 알티도어 시티네온 CCO(Chief Creative Officer)는 “관람객들은 쥬라기 월드 특별전에서 지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죠즈가 신제품을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전자담배에 블루투스 기능을 적용해 흡연량과 습관을 체크할 수 있게 했다. 또 가열 기능을 비활성화시키는 아동 보호용 잠금장치 기능을 더했다. 이에 더해 액상형 전자담배를 공개하고 올해 하반기에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전자담배 브랜드 죠즈의 한국법인인 죠즈코리아는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제품과 자체 기술 플랫폼을 26일 공개했다.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된 신제품은 블루투스(근거리 무선통신) 기능이 적용된 죠즈 20s(jouz 20s)와 죠즈 12s(jouz 12s)다. 궐련형 전자담배 죠즈 20s와 죠즈 12s는 블루투스를 통해 취향에 맞춰 3단계 온도 조절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파이어 버튼을 세 번 눌러 원하는 수준의 온도로 바꿀 수 있다. 또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 횟수·시간 등 개인별 사용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열 기능을 비활성화시킬 수 있는 아동 보호용 잠금장치(Child-Lock) 기능을 더했다. 한편 죠즈 20s와 죠즈 12s는 3세대 히팅 블레이드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이고 제품의 수명 주기와 배터리 용량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