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KT[030200] 이사회는 윤경림 KT 그룹 트랜스포메이션부문장(사장)을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확정했습니다. 8일 KT에 따르면, 이사회는 지난 7일 오후 윤 사장을 이사 전원 합의로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과 임헌문 전 KT 매스총괄, 신수정 KT 엔터프라이즈 부문장 등 세 명의 후보를 제치고 차기 대표 후보로 낙점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충구 KT 이사회 의장은 선정 이유에 대해 "윤경림 후보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KT가 글로벌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미래 비전을 명확히 제시했다"며 "임직원들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의 협력적 관계를 형성함은 물론, 기업 가치 제고와 ESG 경영 강화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특히 윤 후보는 개방형 혁신을 통한 신성장 사업 개발 및 제휴·협력 역량이 탁월하고, KT 그룹의 DX(디지털 전환) 사업 가속화 및 AI 기업으로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면서 "최근 정부와 국회 등에서 우려하는 소유 분산 기업의 지배 구조 이슈와 관련, ESG 경영 트렌드 변화에 맞춘 지배 구조 개선에…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글로벌 모빌리티 전문기업 우수AMS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17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 증가한 3569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175억원으로 적자 폭이 늘었다. 국내외 고객사들의 신규 발주가 증가하면서 매출액이 늘어남과 동시에 손익구조 개선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지만, 종속회사 및 투자자산에 대한 지분법 평가손실 등으로 인해 순손실이 증가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우수AMS 관계자는 “글로벌 고객사 수주 증가가 매출 견인과 함께 수익성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며 “글로벌 금융환경 변화로 인해 발생한 지분법 평가손실과 금리 인상 등으로 순손실이 늘었지만 평가손실이 대부분 반영됐고 리스크 요인은 해소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발생된 손상 차손은 올해 영업실적에 따라 충분히 환입이 가능하고, 회사의 실질 현금 지출이 없는 회계 장부상의 손실이어서 회사 운영상의 리스크는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웰바이오텍의 협력사 웰바이오텍EVC는 전북 김제시 ‘2023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공모 대응 민간충전사업자 모집공고’에 타디스테크놀로지와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환경부에서 보조금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제품은 웰바이오텍EVC의 7kW 완속충전기 71대, 100kW 급속충전기 10대다. 김제시 내 공용주차장, 공공시설 등 25개소에 총 81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김제시 컨소시엄으로 함께한 타디스테크놀로지는 2020년부터 4년 연속 환경부 충전사업자로 선정된8년차 충전 솔루션 전문회사로, 이번 사업에서 관제 플랫폼 및 충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타디스테크놀로지는 전국 충전소 위치 및 충전상태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evWhere(이브이웨어)’와 자체 충전 서비스 ‘evPlug(이브이플러그)’, 충전관제서비스(CSMS) 플랫폼 ‘evCloud(이브이클라우드)’ 등을 공급하는 전기차 충전인프라 통합 솔루션 회사이다. 웰바이오텍 관계자는 “EV 충전기 시장은 전기차의 급격한 보급 속도에 비해 아직 현저히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웰바이오텍EVC는 전북 지역의 유일한 EV 충전…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전자의 오프라인 매장 명칭 변경과 함께 삼성전자의 가전제품 마케팅 전략이 보다 지역 밀착형으로 달라집니다. 삼성전자는 오프라인 매장인 '삼성디지털프라자'를 '삼성스토어(Samsung Store)'로 명칭을 바꾸고 새출발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8일부터 전국 360개의 디지털프라자뿐 아니라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 입점된 전체 오프라인 매장의 명칭도 삼성스토어로 변경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갤럭시·비스포크·스마트싱스·라이프스타일 TV 등으로 한층 젊어진 삼성전자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삼성스토어를 차별화된 맞춤형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하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특히 삼성스토어는 ‘One Samsung’이 제공하는 초연결 경험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 밀착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제공해 고객들이 즐겨 찾고 머무는 지역 커뮤니티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명칭 변경을 기념해 8일부터 31일까지 삼성스토어를 방문하는 삼성 멤버십 회원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기프티콘 증정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강봉구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지난 2000년부터…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글로벌 팬덤 플랫폼 팬투(FANTOO) 운영사 한류뱅크는 사단법인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AMFOC)와 문화콘텐츠 발굴 및 확산을 위한 공동사업을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날 체결식에는 강문중 회장, 양의식 회장뿐만 아니라 한류뱅크 류성국 부사장과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 이상희 국제협력이사, 송은지 위원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성장이 가능한 새로운 문화콘텐츠 생산 ▲공동 프로젝트 개발과 수행 ▲양사가 보유한 온오프라인 콘텐츠 활성화 ▲글로벌 마케팅 등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협력하기로 했다.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은 지난 17년간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델·패션·뷰티 관련 산업을 소개하는 행사로 아시아 27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아시아 국가간 문화 산업 교류를 통해 모델 및 관련 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과 소통을 담당하고 있어 영향력이 크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류뱅크 관계자는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이 발굴한 해외 인플루언서의 팬투 현지 마케팅 브릿지, 엠버서더 활동 지원, 한국문화 현지 투어 가이드 등 글로벌시장 공략이 용이해질 것을 기대한다”며 “지금까지 진행됐던 페스티벌 관련 콘텐츠는 향후…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한화투자증권은 7일 한국콜마에 대해 올해 해외 법인 수익 정상화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5만원에서 5만 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화투자증권은 한국콜마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14.1%, 91.2% 증가한 2조 1289억원, 14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커버리지 기업 중 가장 높은 이익 증가율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HK이노엔과 연우를 제외해도 올해 전년 대비 매출 성장률과 영업이익 증가율은 12.8%, 114.9%를 기록할 것”이라며 “해외 법인의 수익성 정상화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화투자증권은 한국콜마가 캐나다 지역에서 공급망 이슈 해소와 글로벌 고객사 전용 라인을 본격 가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무석 법인과 캐나다 법인은 생산성 향상을 바탕으로 수익 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올해는 무석과 캐나다를 중심으로 한 해외 법인이, 내년에는 별도 법인의 수익성 회복과 연우의 수주 회복이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일회성 손실 비용 반영 가능성이 낮아진 점 역시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다올투자증권은 7일 두산밥캣에 대해 손익보다는 저평가 해소에 집중해야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6만 6000원, 투자의견 ‘강력 매수’를 신규 제시했다. 다올투자증권은 두산밥캣이 신시장/신제품으로 마켓 커버리지를 기존 24%에서 80% 이상으로 확대했다고 전했다. 이를 바탕으로 중장기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최광식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북미 건설 시장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비주택은 인프라투자법안 등으로 오히려 강세가 기대된다”며 “70조원 이상의 신차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다올투자증권은 PRS 블록딜은 오버행 우려 해소의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했다. 남은 5%의 지분의 락업이 지난달 말 종료돼 처분이 가능한 상태라고 전했다. 최 연구원은 “올해 감익 가이던스를 제시했지만 손익보다는 저평가 해소가 투자에 더 중요하다”며 “앞으로 두산밥캣의 시장/제품 포트폴리오도 확대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NH투자증권은 7일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신조선가 상승세로 중장기 이익개선 가시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2만 6000원에서 3만 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은 주력 선종인 LNG선 신조선가가 상승세를 기록하며 신규 프로젝트도 증가 추세라고 전했다. 올해 상반기 내로 최종투자결정이 예상되는 미국 내 신규 LNG 프로젝트는 총 4개로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올해에도 견조한 LNG선 발주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수주목표를 감안하면 LNG선, 특수선을 주력 선종으로 건조하는 가운데, 해양플랜트 사업은 다소 축소될 것”이라며 “한편, HSD엔진 인수를 통해 친환경 선박 포트폴리오 강화, 중장기 친환경 해양 프로젝트 사업을 확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우조선해양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한 1조 4500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손실은 4161억원을 기록했다. NH투자증권은 일반 상선 매출은 1조 1500억원으로 건조량 증가는 제한적이었지만 해양 매출은 3503억원으로 충당금 환입 반영에 따라 71%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
인더뉴스 김대웅 기자ㅣ이수만 전 총괄 측에서 에스엠을 상대로 제기한 신주 및 전환사채 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이 지난 3일 인용된 가운데, 이달 말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양측의 총력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6일 현대차증권은 오는 31일 개최되는 정기 주총에서 하이브/이수만 진영과 에스엠/카카오 진영 간의 이사회 장악을 위한 총력전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이수만 전 총괄로부터 이번 주총 의결권을 위임 받은 하이브는 지난달 16일 주주제안으로 제출한 7인의 신임 이사진 후보를 선임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하이브는 사내이사 3인, 사외이사 3인, 기타비상무이사 1인을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에스엠 경영진도 과거 체제에 책임지는 차원에서 기존 이사진 전원 연임 포기 의사를 밝히고, 사내이사 3인, 사외이사 6인 등 신임 이사진 후보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양측의 의결권은 하이브 진영이 하이브 15.79%, 이수만 전 총괄 3.65% 등 19.44%를 확보한 한편, 현 경영진 진영은 이번 가처분 신청의 인용으로 1% 남짓에 불과한 상황이다. 잔여 의결권 구성은 국민연금 8.96%, KB자산운용 5.12%, 컴투스 4.2%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에이루트는 지난 3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 주요 경영진을 대상으로 4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증자를 통해 신규로 발행할 주식은 총 800만주며, 신주 발행가액은 500원이다. 납입일은 오는 5월 31일까지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6월 20일이다. 3자배정 대상자는 최대주주인 최정임과 특수관계인 ‘다올에이엠’, 서문동군 대표다. 신주는 주권교부일로부터 1년간 보호예수 될 예정이다. 이번 증자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들의 지분율은 기존 10.07%에서 14.33%로 증가하며, 향후 추가적인 출자 및 지분 취득도 고려하고 있다. 에이루트는 지난해 본원 사업인 산업용 프린터 부문의 국내외 판매 증가와 신규 이커머스 사업의 판매 호조로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대비 41.4% 성장한 649억원을 기록했다. 수익구조 개선, 자체 원가절감 노력 등으로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억 9000만원과 22억 40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올해 에이루트는 포스 및 라벨프린터 신제품을 중심으로 미국, 아시아 시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커머스 사업에서도 샤오미의 국내 공식 파트너사로 다양한 모바일…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셀바스AI는 다양한 에듀테크 사업화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의 교육혁신 방안에 발맞춰 AI 디지털교과서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달 23일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의 일환으로 교육현장에 오는 2025년부터 AI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2025년부터 초·중·고교에서 수학, 영어, 정보 교과를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한 디지털 교과서로 배우게 된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학생들의 학습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 분석해 교사들이 수업에 활용하면 학생 특성에 맞는 맞춤 수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셀바스AI는 이번 교육부 발표에 발맞춰 학생 개인별 학습 수준에 맞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단계별 AI 교육과정을 추가 개발해 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교수 학습도 지원할 예정이다. 셀바스AI Edu-Tech Lab은 지난 2019년부터 교육부 산하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의 ‘지능형 학습 서비스 플랫폼’ 개발 사업자로 선정돼 학습 분석에 필요한 다양한 모델을 개발했다. 이를 기반으로 디지털교과서 학습활동으로부터 수집된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진단과 처방을 제공해 자기주도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이엔플러스는 글로벌 셀메이커(배터리 제조사)향 자체 개발 ‘방열 실리콘폼(Gap Filling Gel, SF-300)’ 초도품 생산을 마치고, 2.3톤 규모의 제품 공급을 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납품한 방열 실리콘폼은 배터리의 연쇄 화재 및 폭발 사고를 막아주는 핵심 안전 소재로, 각형과 원통형 2차전지에 적용되는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배터리의 주변 부위에 도포된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폼 형태로 부풀어 배터리 간 미세 틈새를 메꿔주고, 열 확산으로 인한 내부 화재 억제와 외부로부터의 충격을 보호해준다. 이엔플러스는 지난달 글로벌 안전인증 전문기관 ‘UL(Underwriters Laboratory)’로부터 해당 제품에 대해 난연 인증시험 최고등급인 ‘V-0’ 등급을 획득해 뛰어난 난연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UL-94인증은 글로벌 안전 규격으로 활용되고 있다. 최근 국내 셀메이커들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응하기 위해 북미 등 해외 지역에 생산거점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초도품 공급을 시작으로 향후 해외로부터의 큰 폭의 매출 증대가 이뤄질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엔플러스 관계자는 “전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2차 전지 보호회로 및 카메라 모듈 전문 기업 파워로직스는 베트남 법인을 통해 중대형 배터리팩 OEM 사업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파워로직스는 소형 배터리 보호회로 사업부터 상호 신뢰를 쌓아 협업을 진행한 국내 셀(배터리) 제조사에 3월부터 OEM(주문자 상표 부착방식) 방식을 통해 해외향 전기스쿠터, 전기농기계, 전기트럭, 무인운반차(AGV) 등 중대형 배터리팩 납품을 시작한다. 파워로직스의 베트남 법인인 파워로직스 바띠엔 비나(POWERLOGICS BA THIEN VINA CO.,LTD)는 2022년까지 빈푹성에 약 5000평 규모로 건설된 4개의 배터리팩 제조 라인으로 지난해 공정 자동화를 통해 비용 절감 및 품질을 확보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파워로직스 베트남 생산법인은 중대형 배터리팩 기준, 월 3500팩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향후 전기차(EV) 시장 확대 시 증설을 통해 공급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파워로직스 관계자는 “국내외 생산 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려 배터리팩 관련 사업을 회사의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소니드의 자회사 디펜스코리아는 지난달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국제 방위산업전시회 ‘IDEX 2023’에서 개인 휴대용 나노광학센서 폭발물탐지기 아폴론(모델명 KED-7)을 선보이고 해외 대테러 보안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고 6일 밝혔다. 디펜스코리아는 소니드로보틱스와 함께 오는 8일부터 인도를 시작으로 폴란드, 이라크, 이집트, 프랑스 등 유럽과 중동지역 바이어 대상으로 수출 계약을 위한 데모를 진행한다. 아폴론은 디펜스코리아가 소니드로보틱스의 나노광학센서 기술을 응용해 개발 및 디자인한 비접촉식 폭발물탐지기로 10초 내에 초기화돼 여러 종류의 폭발물을 탐지할 수 있다. 전시회장에서는 아폴론과 기존 공항과 항만에서 폭발물 탐지에 활용 중인 IMS(Ion Mobility Spectrometry) 폭발물탐지기 및 폭발물 탐지견과의 비교 시연이 진행됐다. 아폴론은 폭발물에 가까워질수록 폭발물 수치를 시각화해 제공함으로써 폭발물의 유무를 신속 정확하게 탐지할 수 있다. 특히 비접촉식의 장점과 10초 이내로 단말기의 초기화가 가능해 다양한 종류의 폭발물 탐지가 가능하다. 디펜스코리아 관계자는 “아폴론은 폭발물의 양에 따라서 약 3m 이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하이투자증권은 6일 씨에스베어링에 대해 올해부터 글로벌 터빈 업체들의 수주 증가에 따른 낙수 효과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하이투자증권은 씨에스베어링의 주력 매출처인 GE의 경우 올해 북미에서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등의 영향으로 50% 이상의 수주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베스타스의 경우도 지난해 4분기부터 수주가 증가하기 시작했고 IRA 영향으로 향후 1~2분기 이후에 수주 증가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처 다각화로 올해 하반기부터 매출 상승과 더불어 향후 성장의 발판이 마련될 것”이라며 “지멘스가메사의 경우 요베어링은 육상용 및 해상 8MW급 제품 인증이 완료돼 양산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육상용 주력제품인 3MW, 4MW, 5.8MW 급 풍력발전기용 블레이드 베어링 인증이 올해 상반기 내에 최종 인증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해 하반기 매출 가시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여기에 베스타스의 경우 6MW 급 육상풍력용 블레이드 베어링 시제품을 제작 완료함에 따라 지난해 8월부터 영국 소재의 테스트시설에서 검사가 진행 중이라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금융권 최초로 치매 전담 특화조직인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신설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내 금융기관은 시니어 전반의 생애주기 솔루션이나 신탁상품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하나은행은 치매 전담조직 신설을 통해 치매환자 본인과 가족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치매안심 금융센터에는 전문 컨설턴트가 배치돼 ▲치매 전, 치매안심신탁 설계 및 임의후견제도 활용 ▲치매 후, 성년후견제도의 실행지원 ▲돌봄ㆍ요양ㆍ간병 등 가족을 위한 생활지원까지 치매 단계별 전 과정에 대한 치매안심솔루션을 제시합니다. 특히 한국후견협회, 사단법인 온율 등 외부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신뢰성과 전문성을 강화했습니다. 한국후견협회는 공공후견인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온율은 치매환자ㆍ미성년자ㆍ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공후견지원에 특화된 사단법인입니다. 또한 하나은행의 모든 PB(Private Banker)들은 중앙치매센터의 치매파트너 교육을 전원 이수해 손님과 그 가족이 치매 관련 고민을 안심하고 상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전체의 삶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회적 이슈다”라며 “하나은행은 더 이상 치매 문제가 손님의 두려움과 외로운 고민이 되지 않도록 손님의 동반자로서 실질적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통한 치매 관련 상담은 하나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상담예약은 ▲하나은행 영업점 ▲하나더넥스트라운지 ▲하나원큐 등을 통해 가능합니다. 한편 하나은행은 을지로, 선릉역, 서초동에 이어 네번째로 하나더넥스트 영등포 라운지를 오픈했습니다. 하나더넥스트에서는 전문 상담인력인 ‘하나더넥스트 매니저’를 통해 ▲은퇴 필요 자금 분석 및 미래 자산 포트폴리오 설계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스마트한 자산 이전 준비 ▲건강관리 및 비금융 시니어 특화 콘텐츠 등 시니어 전문가가 제안하는 성공적인 노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푸드는 급식사업부를 아워홈의 자회사 고메드갤러리아에 영업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계약 규모는 120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거래는 신세계푸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사업 재편의 일환으로, 양사 모두에게 시너지 창출과 경쟁력 제고 효과를 가져올 윈-윈 전략이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세계푸드 측은 "당사는 앞으로 더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라며 "베이커리·프랜차이즈 버거·식자재 유통 등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 고메드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인수 추진은 단순 단체급식의 외형 확장이 아닌 복합공간 F&B(MICE 시설 등) 및 프리미엄 주거단지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인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 새 시장 개척과 함께 종합식품기업으로 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유심 해킹 사고로 2300만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SK텔레콤에 약 134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SKT에 과징금 1천347억9천100만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각각 부과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는 2020년 개인정보위가 출범한 이래 부과한 과징금 중 가장 큰 금액입니다.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최대 과징금은 2024년 5월 카카오에게 부과된 151억원의 과징금입니다. 이번 과징금은 SKT의 전체 이동통신서비스 매출액을 기준으로 산정했으며 다수의 안전조치의무 위반 사항이 유출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 점 등을 고려해 '매우 중대한 위반행위'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위반행위를 시정하고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을 고려해 일부 감경했습니다. 고학수 개인정보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 연 브리핑에서 "과징금 기준 액수, 감경 등 각각 단계의 구체적인 액수를 설명하기는 곤란하다"라면서 "피해보상 노력 등을 고려해서 감경했고, 이런 단계를 거쳐서 최종 과징금이 결정됐다"라고 말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4월22일 SKT가 비정상적 데이터 외부 전송 사실을 인지하고 유출 신고해옴에 따라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사건의 중대성을 감안해 신고 당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집중조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유출 관련 사실관계, 개인정보 보호법령 위반여부 등을 중점 조사했습니다. TF의 조사 결과, SKT가 제공하는 이동통신 서비스의 핵심 역할을 하는 다수 시스템에 대한 해킹으로 LTE·5G 서비스 전체 이용자 2324만4649명(알뜰폰 포함, 중복 제거)의 휴대전화번호, 가입자식별번호(IMSI), 유심 인증키(Ki, OPc) 등 25종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개인정보위는 SKT가 ▲접근통제 조치 소홀 ▲접근권한 관리 소홀 ▲보안 업데이트 미조치·백신 미설치 ▲유심 인증키 미암호화 평문 저장 등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했다고 봤습니다. 또한, 4월19일 경 HSS DB에 저장된 데이터가 외부로 전송된 사실을 확인해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했음에도, 법령에서 정한 72시간 내 유출된 이용자를 대상으로 유출 사실을 통지하지 않고 개인정보 유출 시 이용자 피해 예방을 위해 보호법에서 규정한 최소한의 의무조차 이행하지 않았다고도 판단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SKT가 국내 1위 이동통신사업자로서 안전조치의무를 소홀히 해 유심정보를 비롯한 개인정보가 유출된 행위와 정보 주체에 대한 유출 통지를 지연해 신속한 피해 확산방지를 소홀히 한 행위에 대해 각각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규모 개인정보 처리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개인정보 안전관리 체계 강화방안을 마련해 9월 초 발표할 예정입니다. SKT는 개인정보위 제재와 관련해 "이번 결과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모든 경영활동에 있어 개인정보 보호를 핵심 가치로 삼고 고객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는 업계 최초로 반도체 후공정 필수 재료인 ‘High-K EMC’ 소재를 적용한 고방열 모바일 D램 제품을 개발, 고객사들에 공급을 개시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EMC(Epoxy Molding Compound)는 수분·열·충격·전하 등 다양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반도체를 밀봉해 보호하고 열을 방출하는 통로 역할을 합니다. High-K EMC는 열전도 계수(K)가 높은 물질을 EMC에 사용해 열전도율을 높입니다. SK하이닉스는 “온디바이스(On-Device) AI 구현을 위한 데이터 고속 처리 시 발생하는 발열이 스마트폰 성능 저하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며 “이번 제품으로 고사양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발열 문제를 해결해 글로벌 고객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모바일 AP(응용 프로세서) 위에 D램을 쌓아 올리는 PoP(Package on Package:적층 패키지) 방식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 구조는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이는 장점이 있지만, 모바일 AP에서 발생한 열이 D램 내부에 누적되면서 전체적인 스마트폰 성능 저하도 함께 불러옵니다. SK하이닉스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D램 패키지를 감싸는 핵심 소재인 EMC의 열전도 성능 향상에 주력, 기존에 EMC의 소재로 사용하던 실리카에 알루미나를 혼합 적용한 신소재인 High-K EMC를 개발했습니다. 이를 통해 열전도율을 기존 대비 3.5배 수준으로 대폭 향상시켰고, 그 결과 열이 수직으로 이동하는 경로의 열 저항을 47%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향상된 방열 성능은 스마트폰의 성능 개선과 소비전력 절감을 통해 배터리 지속시간, 제품 수명 연장에도 기여해 모바일 업계의 관심과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규제 SK하이닉스 부사장(PKG제품개발 담당)은 “이번 제품은 단순한 성능 향상을 넘어, 고성능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겪는 불편 해소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소재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차세대 모바일 D램 시장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확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003550]가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한 자기주식 보통주 가운데 302만9580주를 소각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습니다. 소각 예정금액은 보통주 자기주식의 주당 평균취득단가 약 8만2520원 기준 약 2500억원이며 전체 발행한 보통주 주식 수의 1.93%에 해당되는 수량입니다. 소각 예정일은 9월4일입니다. 자사주 소각은 기업이 기 취득한 자사주를 영구적으로 없애는 것으로 발행 주식 수를 줄여 주당순이익(EPS)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배당과 함께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앞서 LG는 LX 홀딩스와의 분할과정에서 단주로 취득한 보통주 4만9828주, 우선주 1만421주 등 총 6만249주의 자사주도 지난 4월29일 소각을 완료했습니다. LG는 이번 소각 이후 잔여 자기주식 보통주 302만9581주도 2026년 내에 전량 소각할 계획입니다. 이날 LG는 보통주와 우선주 각각 1주당 1000원의 중간배당 실시를 결정했습니다. 배당 기준일은 9월12일, 지급예정일은 9월26일로 중간배당금 총액은 약 1542억원입니다. LG는 지난해 배당성향 상향, 중간배당 도입 등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정책을 발표하고 이를 순차적으로 이행하고 있습니다. 배당성향의 경우 하한선을 별도 조정 기준 당기순이익의 50%에서 60% 이상으로 높였습니다. 실제 올해 초 LG는 당기순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동일하게 보통주 1주당 3100원, 우선주 1주당 31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했으며 배당성향은 76%였습니다. 안정적인 경영권 유지와 수익구조 제고를 위한 자회사 지분 매입도 완료했습니다. LG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LG전자와 LG화학 주식 총 5000억원 규모를 매입했으며 이를 통해 LG의 LG화학 지분율은 30.06%에서 31.52%로, LG전자 지분율은 30.47%에서 31.76%로 높아졌습니다. 자회사 지분이 높아지면 배당 수익이 늘어나고 이는 다시 ㈜LG 주주들에게 배당으로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LG는 연결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를 2027년까지 8~10% 수준으로 높여 나갈 방침입니다. 자기자본이익률은 당기순이익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기업이 자기 자본을 통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입니다. 이를 위해 LG는 그룹의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ABC(AI·바이오·클린테크) 분야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집중 투자하며 LG의 미래 가치를 높여간다는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올해말까지 첨단전략산업을 지원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이 조성되고 향후 5년간 100조원 이상을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에 투자합니다. 금융위원회는 27일 국회에서 한국산업은행에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신설하고 수권자본금을 기존 30조원에서 45조원으로 확대하는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산업은행에 50조원 이상의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조성하고, 민간금융권과 연기금 등과 연계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100조원 이상의 자금을 첨단전략산업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 국회를 통과한 산은법 개정안에는 산업지원, 지역개발 및 시장안정 등 산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수권자본금을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이로써 정부가 산업은행에 납입할 수 있는 자본금의 상한은 30조원에서 11년만에 45조원으로 증가했고 향후 실제 납입자본금 증가가 있는 경우 증가분의 약 10배 수준의 기업금융 지원 확대가 가능합니다. 정부는 첨단전략산업 생태계 강화를 이해 지난 3월 첨단전략산업기금 신설방안을 발표했고, 국회도 호응해 금융위 관련 법안 최초로 여야 정무위원회 간사(강준현, 강민국 의원)가 산은법 개정안을 공동대표발의했고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법 개정으로 신설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은 첨단전략산업(인공지능, 반도체, 바이오, 백신, 방산, 로봇, 수소,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미래차, 방산 등)과 관련기업(관련기술 및 인프라, 구매상대방 등)을 대상으로 지원합니다. 첨단전략산업을 이루는 밸류체인(생태계) 전반을 구성하는 기업에게 폭넓게 지원해 전략산업 전반의 활력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기금은 국고채에 준하는 낮은 금리의 ‘국가보증채’ 발행을 통해 조성합니다. 기존의 ‘재정+정책금융’에 비해 두터운 정책자금 지원이 가능하고, 기존 은행의 건전성 규제보다 유연한 규제를 적용할 수 있어 장기간‧대규모 지원이 필요한 첨단전략산업의 투자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투자기간 동안 적극적인 투자과정에서 정부보증채 이자 및 초저리대출의 비용 등을 감내할 수 있도록 산업은행도 기금에 필요자금을 출연할 예정입니다. 특히 첨단전략산업기금 50조원 이상을 마중물로 민간금융권 및 연기금 등의 자금과 연계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총 100조원 이상의 자금을 첨단전략산업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첨단기금은 첨단전략산업기업 및 관련기업에게 국고채 수준 초저리대출 뿐만 아니라 보증, 지분투자, 간접투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해 기업의 자금상황별, 규모별로 다양한 수요에 맞춤형으로 대응합니다. 특히 첨단기금은 그간 정책금융이 충분히 제공하지 못했던 지분투자 중심으로 자금을 공급해 초기기업 및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요한 기업 등의 금융부담을 경감할 계획입니다. 첨단전략산업기금은 법률안에 대한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 3개월 후에 출범할 예정입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위와 산업은행은 관계부처 등과 긴밀히 협업해 우리 첨단산업 전략적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산업계 및 금융권과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첨단전략산업 지원 취지와 생산적금융 전환 정책을 알리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그룹이 각 계열사 별로 생산직 근무제도를 개편해 9월부터 시범 운영합니다. 27일 SPC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이재명 대통령의 SPC삼립 시화공장 방문 간담회 직후 오는 10월 1일부터 생산직 야간 근로를 8시간 이내로 제한해 장시간 야근을 없애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후 생산 체계 및 근무제 개편 작업과 함께 각 계열사 별로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협의를 진행해왔습니다. SPC그룹은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9월 1일부터 전 계열사 생산 현장에서 야간 8시간 초과 근무를 없애고 3조 3교대(SPC삼립∙샤니)를 도입하거나 중간조를 운영(SPL∙비알코리아)합니다. 중간조는 야간 근로 축소에 따라 생기는 공백 시간대를 보완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에 따라 약 250명의 추가 고용이 이뤄질 거라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SPC그룹 전체 직원 2만2000여명 중 생산직은 6500여명으로 생산인력이 약 4% 증가합니다. 근무시간 축소에 따른 임금 감소 문제와 관련해 사별로 기본급 인상과 추가 수당 신설, 휴일∙야간수당 가산 비율 상향 등의 보완책을 마련했습니다. 추가 고용과 임금 보전 등 근무제 개편 시행에 따라 SPC그룹 전체적으로 연간 330억원의 추가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지난해 SPC그룹 전체 영업이익(768억원)의 약 43%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SPC삼립 시화공장 베이커리 라인은 3조3교대 근무 체제를 도입, 잠정적으로 주 6일 근무가 이뤄집니다. 생산직 근로시간은 주 52시간에서 주 48시간 이하로 줄어듭니다. 야근 및 근로시간 축소에 따른 임금 감소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기본급을 인상하고 휴일수당 가산율을 기존 50%에서 75%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SPL은 기존 주간조와 야간조 사이에 중간조 체제를 도입하고 일부 라인에 주 6일제를 도입해 야간근로 시간을 줄입니다. 임금 보완책으로 야간수당 가산율을 50%에서 79%로 상향 조정하고 특별수당을 지급합니다. 파리크라상, 샤니, 비알코리아 등도 사별 환경에 맞게 다양한 방안으로 노사가 잠정 합의했습니다. SPC그룹 각 계열사는 9월 한 달간 새로운 근무제도를 시범 운영하면서 시스템을 점검하고 추가 의견들을 반영해 10월 1일부터 전사에 안착될 수 있도록 보완할 계획입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근로자의 안전 강화라는 대승적인 목표를 위해 각 사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함께 최선의 방향을 찾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근무제 개편과 함께 현장의 작업중지권 강화와 안전 스마트 신공장 건립도 조속히 추진해 안전 강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