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DGB생명 ◇ 승진 <부장> ▶고객서비스부 부장 이승준 ▶광주지점 부장 최선달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화재보험협회 ◇ 보직발령 <실장> ▶감사실장 김원철 <팀장> ▶기획팀장 최문수 ▶총무팀장 이상호 ▶특수진단팀장 김성호 ▶연구조정팀장 우유진 ▶재난안전연구팀장 장영환 ▶융합방재연구팀장 김동석 <지부장> ▶경기강원지부장 안갑철 ▶중앙지부장 김광섭 <부지부장> ▶인천지부 부지부장 유성기 ▶인천지부 부지부장 박영신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이차조 씨 별세. 문정태(인더뉴스 대표이사·편집장)·정민(부산치과의사신협 과장) 씨 외조모상 = 27일,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청강리 702-4, 기장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29일, 051) 723-0271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언니, 동생과 함께 재미있고 보람되게 일하는 맛은 어떨까? KB손해보험은 25일 경기도 부천지역단 상동지점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일하고 있는 세 자매 설계사를 소개했다. 바로 김명옥(65세), 김현숙(61세), 김명희(60세) 설계사가 주인공들. 세 자매 중 상동지점에 첫 발을 들인 사람은 둘째 김현숙 설계사다. 김현숙 설계사는 과거 뇌출혈 수술을 받으면서 보험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 이 후 KB손보 LC(Life Consultant)로 입사해 지금은 상동2팀의 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설계사로 일하면서 이 후 김현숙 설계사는 언니인 김명옥 설계사와 동생인 김명희 설계사에 보험영업을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 처음에 두 사람은 김현숙 설계사의 제안을 거절했지만, 동생 김명희 설계사가 먼저 영업에 입문했다. 김명희 설계사는 5년 전 일을 떠올리며 이렇게 말했다. "처음엔 보험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죠. 신인 교육을 받으며 보험의 가치를 깨닫기 시작했어요. 매일 둘째 언니에게 보충수업을 받고 개척활동도 따라다녔었죠." 그러다 지난 2014년 언니 김명옥 씨도 설계사가 됐다. 동생들보다 경력은 뒤쳐지지만, 현재 셋 중에 가장 많은 활동량을 자랑하고…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금융위원회 ◇ 임명 <대변인> ▶임규준 ◇ 전보 <국장> ▶ 자본시장국장 김태현 ◇ 승진 <부이사관> ▶ 행정인사과장 김진홍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대표이사 김주윤)은 지난 15일 서울 영등포구 흥국생명 본사에서 ‘2015년 콜센터 연도대상’ 시상식을 열고 우수 상담사를 시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전화로 모든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콜센터 상담사들은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는 특수성 때문에 큰 고충을 겪고 있다. 흥국생명은 이들은 격려하기 위해 지난해 ‘콜센터 연도대상’을 시작,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시상은 ▲상담 효율 평가 ▲업무 정확도 ▲통화품질 ▲직무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고객상담 부문, 통화품질 부문 등 17개 부문에서 김우연 상담사 외 16명이 수상했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2박 3일간 일본 오사카 해외 연수 포상이 주어졌다. 인바운드 상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우연 상담사는 매사에 긍정적인 성격의 입사 9년차 베테랑 상담사다. 그는 지난 1년간 일평균 130콜의 상담을 우수하게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주윤 흥국생명 대표이사는 시상식에서 “고객을 만나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 콜센터”라며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이번 자리를 통해 우리 보험산업의 현실을 냉철하게 적시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우리나라 보험산업 현실에 대해 직언했다. 보험업계가 표면적으로는 성장하고 수익을내고 있지만, 앞으로 이같은 지속적인 성장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임 위원장은 12일 서울 광화문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보험산업 전망 관련 전문가 간담회'에서 “저금리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투자가 어렵고, 저출산이 심화되는 등 보험산업을 둘러싼 상황이 불안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우리나라 보험산업은 꾸준히 성장해 수익 창출도 지속적으로 늘었다. 금융위에 따르면 2013년 보험사 총자산은 768조원을 기록했지만, 2014년 862조원으로 늘었으며 2015년 950조원에 달했다. 당기순이익도 꾸준히 늘어 지난 2013년 4조7000억원에서 2015년 6조2000억원까지 늘었다. 그러나 저금리와 저출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앞으로 성장동력을 위해서는 과거와 다른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이런 차원에서 금융당국은 지난해 보험산업 경쟁력 강화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규제를 전면 완화했다. 현재 상품자율화 관련 법규가 입법예고를 마치고,
[인더뉴스 김철 기자]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이윤배)은 전략총괄부문장으로 오성근(59) 씨를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975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오성근 전략총괄부문장은 농협공제 수리팀장, 농협공제 자산관리팀장, NH농협생명 경영지원본부장, NH농협생명·아비바생명 통합추진단장 등을 역임했다. NH농협손보 관계자는 “오성근 전략총괄부문장은 농협 내에서 요직을 두루 거친 인물”이라며 “IFRS4 2단계의 안정적 도입과 중장기 발전전략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송규태 씨 별세. 송국현(교보생명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장)·영현(유비온 차장)씨 부친상, 오명구(개인사업)·박형옥(재미)·강현호(개인사업)·최용배(대련국제학교 교사)씨 빙부상= 11일,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13일 오전 11시, 031-961-94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임만영 씨 별세, 임준환(보험연구원 실장) 씨 부친상 = 6일, 서울대학교병원(혜화동) 장례식장 3호실, 발인 8일, 0) 2072-2020(장례식장) 010-8913-0223(임준환 실장)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올해에는 제2단계 금융개혁과 금융안정을 기반으로 (개혁의)속도를 높일 예정입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금융협회장과 금융회사 CEO를 대상으로 올해 업무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3일 서울 예금보험공사 대강당에서 '2016년 금융권 초청 업무계획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금융당국 관계자와 금융협회장, 금융사 CEO등 총 60여명이 참석했다. 금융당국은 금융개혁에 대한 금융권의 협조를 이끌어 내고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당국이 올해 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했고, 참석자간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앞선 모두발언에서 “올해 금융위는 제2단계 금융개혁과 금융안정을 기반으로 개혁의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며 “특히 국민들이 개혁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것과 동시에 시장의 안정성과 건전성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제2단계 금융개혁 핵심내용으로는 ▲일관되고 지속적인 개혁 ▲실천 가능한 과제를 현장 수요 중심으로 추진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와 틀 도입 ▲금융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NH농협손해보험은 이윤배 신임 대표가 취임 후 첫 공식일정으로 영업현장을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이윤배 대표는 지난 1일 농협손보 대표이사로 공식 취임했다. 이날 이 대표는 경상남도 창원시 소재의 경남총국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직원들을 만나 격려했다. 이 후 경남지역 농·축협 조합장들을 만나 농협손보의 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농·축협과의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계획을 논의했다. 한편 이 대표는 지난 1일 농협손보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농협손해보험이 뿌리 깊은 영속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틀을 다지겠다”며 “모든 업무체계를 고객중심에 맞춰 고객의 신뢰를 받는 회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보장성 중심의 마케팅 전략, 지속적인 건전성 관리를 통해 어떠한 위기상황에도 굳건한 회사, 작지만 강한 회사로 발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1979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공제 경영기획팀장, 공제 회계팀장, 리스크관리본부장, NH농협증권 리스크관리본부장, 강원영업본부장, 강원지역본부장을 역임했다. 이후 농협생명 전략총괄부사장에서 올해 농협손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임기는 오는 2018년 1월 31일까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금융감독원이 2016년 조직개편과 부서장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금감원은 금융소비자 보호기능을 강화하고 금융회사 검사조직을 대폭 정비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금감원은 기존 43국 14실로 이뤄진 조직에서 1개의 국과 실을 늘린 44국 15실로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이번 조직개편에서 금융소비자보호처를 격상해 처장을 기존 부원장보에서 부원장으로 직급를 높였다. 권역별 소비자보호부서를 신설해 일선점포(영업점, 보험대리점)의 소비자 관련 법규위반사항을 검사하고 미스터리 쇼핑을 담당하기로 했다. 또 기존 불법금융대응단을 보험사기대응단으로 재편해 보험사기에 집중키로 했다. 금융민원실과 금융민원조정실을 통합하면서 금융민원센터도 개편됐다. 기존 39명의 인력을 79명으로 대폭 늘려 민원처리를 강화키로 했다. 민원건수가 많은 인천광역시에는 지원을 따로 신설하고, 6개 지방사무소를 지원으로 전환해 관할 지역내 소비자보호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금융회사 검사국도 소폭 개편됐다. 선진국의 사례를 참조해 금융회사 검사담당 조직을 건전성 담당국과 준법성 검사국으로 분리해 운영한다. 건전성 담당국은 원칙적으로 금융회사의 건전성 유지에 필요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이동주(현대C&R(주)자문역)씨 모친상= 1일, 서울 노원구 노원로 75 원자력병원 장례식장 2층 VIP실, 발인 3일 오전 6시, 02)970-1288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NH농협생명은(대표 김용복) 정성환 전 농협은행 카드분사 카드기획부장을 농협생명 전략총괄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정성환 신임 전략총괄부사장은 1986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카드분사 카드경영지원팀장, 사천시지부장, 카드분사 카드기획부장을 역임했다. 이날 NH농협생명은 1본부장을 경영지원본부장으로, 김동일 경영지원본부장을 리스크관리본부장으로 신규 선임했다. 한재선 신임 경영지원본부장은 81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경주시지부 금융지점장, 은행감사부 영업감사국장, NH농협생명IT전략본부장, 영업1본부장을 역임했다. 김동일 신임 리스크관리본부장은 89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보험분사 기획팀장, NH농협생명 인사부장, 인천총국장, 경영지원본부장을 역임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가 일본의 대표 오리지널 콘텐츠 플랫폼 업체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 AI 시대 글로벌 콘텐츠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섭니다. 네이버[035420]는 일본 콘텐츠 플랫폼 업체 ‘노트(note)’에 20억엔(약 187억원)을 투자하고 사업 제휴를 체결하는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5일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이번 투자로 노트의 지분 약 7.9%를 확보하며 2대 주주가 됩니다. 노트는 아이디어와 경험을 글·이미지·음성·동영상 등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로 표현하고, 다른 이용자들과 공유할 수 있게 하는 일본의 대표 오리지널 콘텐츠 플랫폼입니다. 2014년부터 일상 글, 만화, 출판물, 기고, 전문 콘텐츠를 아우르는 누적 6400만 건의 콘텐츠를 축적하고 있고, 가입 이용자 수는 1052만명에 달합니다. 지난 1월에는 구글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콘텐츠 유료 판매, IP화 지원 등 다양한 수익 모델을 제공하며 일본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양사는 노트의 풍부한 콘텐츠 생태계와 네이버의 UGC·웹툰 등 서비스 노하우 및 기술력을 결합해 플랫폼 및 AI 기술 고도화를 위해 다방면에서 협력할 계획입니다. 노트에 축적된 다양한 콘텐츠에 AI를 접목해 창작 도구와 콘텐츠 발굴 및 유통을 고도화하고 AI 검색·버티컬 에이전트 등 신규 서비스 개발을 통해 이용자 경험 혁신에 나설 예정입니다. 양사는 또 플랫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략적 투자 기회를 함께 모색하고, 콘텐츠의 크로스보더 유통, 유망 IP 기반 2차 창작화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통해 글로벌 창작자 육성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노트는 일본의 다채로운 장르와 약 1000만명 이용자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콘텐츠가 모이는 플랫폼으로, 콘텐츠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지는 AI 시대에 네이버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파트너”라며 “양사의 플랫폼 역량과 콘텐츠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기술 고도화 및 신규 서비스 발굴에 나서며 글로벌에서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가토 사다아키 노트 대표는 “플랫폼의 역할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작품을 널리 잘 전달하는 것으로, 이번에 네이버와 함께 협업해 창작자의 작품을 아시아에서 더 나아가 세계로 전달하는 구조를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양사가 힘을 합쳐 더 효과적인 창작 도구, 유통 구조를 구상하며 새로운 창작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전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위기관리 전문기업 밍글스푼은 GS리테일과 공동으로 수행한 '기업 위기관리 시스템의 정석과 표준을 제시하다'가 제33회 한국PR대상 PR 성공사례 '대상'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밍글스푼은 한샘 '통합VOC팀'과 협력한 '데이터 드리븐 기반 평판관리' 모델로 평판관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해 기업 위기관리 사례로 최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습니다. 밍글스푼은 지난 2021년 '올해의 PR기업'으로 선정되고 2022년과 2023년 위기관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이어서 올해에는 '대상'과 '최우수상' 동시에 수상해 위기관리 전문 컨설팅펌으로서 독보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대상을 받은 사례는 과거 마케팅 콘텐츠 관련 이슈가 위기로 확산되던 상황에서 시작됐습니다. 밍글스푼은 온라인상 이슈가 기업 전반에 위기를 초래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상황으로 진단하고, GS리테일과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시스템 구축에 착수했습니다. 양사는 일회성 매뉴얼 개발에 그치지 않고, '살아 있는 위기관리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삼았는데요. 이를 위해 최적의 위기관리 매뉴얼 구축과 지속적 업데이트, 분기별 사례 연구 및 트레이닝,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고도화, 정기적 경영진 공유 과정을 통해 5년간 일관되게 진행했습니다. 이러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운영 노력을 통해 기업 위기관리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아울러,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샘의 '통합VOC팀' 협력 사례는, 데이터 드리븐(Data-driven) 분석을 통해 고객 클레임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이를 선제적 평판관리로 연결한 모델로서 역량을 입증받았습니다. 송동현 밍글스푼 대표는 "올해 최고 영예인 대상과 최우수상을 함께 받아서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클라이언트와 사회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밍글스푼의 비전을 실천하며 위기관리 업계의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국PR대상은 지난 1993년 시작해 올해 33회를 맞이하는 국내 대표적인 PR어워드입니다. PR의 가치 향상과 PR 산업의 확대, PR 활동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며 매년 우수한 PR 성공사례를 발굴해 대중들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우리가 영속하기 위해서는 경쟁우위를 가지고 모방하기 어려운 ‘우리만의 해자’가 필요하다”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최근 경기도 파주에서 갖은 타운홀 미팅 ‘CEO 온에어’에서 3분기 경영 실적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공유하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정 사장은 3분기 4310억원의 영업이익 달성 성과에 대해 “연간 흑자 가능성이 높아졌고, 특히 품질과 안전, 원가혁신, 고객만족도 상승 등에서 유의미한 성과가 있었다”며 구성원을 격려했습니다. 정 사장은 ‘영속하는 LG디스플레이를 위한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정 사장은 중세 시대 적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 성 외곽에 설계했던 연못인 ‘해자(垓子)’를 언급하며 “모방하기 어려운 ‘우리만의 해자’가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정 사장이 제시한 LG디스플레이만의 해자는 ‘T·C·Q·D·R’입니다. 이는 ▲T(Technology, 기술 리더십) ▲C(Cost, 수익 구조) ▲Q(Quality, 품질) ▲D(Delivery, 공급 안정성) ▲R(Relationship, 고객 파트너십)을 의미합니다. 정 사장은 “Q·D·R은 기업의 기본 소양으로, 세 가지를 토대로 T와 C에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T에 대해 “시장을 압도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술을 키워 ‘기술 1등 LGD’가 되어야 한다”며 “CTO, 사업부, 생산, 품질 등 전사가 원팀으로 힘을 모으고, AX(AI 전환)를 가속화해 압도적인 기술 완성도를 갖춰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C’는 원가 경쟁력을 통한 안정적 수익성 확보이자 기업 생존의 필수 조건이라며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각으로 원가 개선에 도전하고, 우수 사례는 빠르게 확산해 많은 부분에 적용돼야 한다”고 독려했습니다. 정 사장은 끝으로 “시장은 지금도 혁신 변화 중이기 때문에 현상유지는 곧 퇴보이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치열하게 남들보다 두 배 빠르게 달려 가자”며 “오늘의 성과에 머물지 말고 ‘LG디스플레이의 경쟁우위는 내가 만든다’는 마음으로 혁신과 변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CEO 온에어’는 온라인으로 국내 전 사업장(파주, 구미, 마곡, 여의도)을 포함,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사업장까지 실시간 중계됐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웰빙이 보툴리눔 톡신 제제 ‘이니보주’ 공식 론칭 행사를 마치고 국내 유통을 시작했습니다. GC녹십자웰빙은 지난 25일 서울 안다즈 강남에서 ‘이니보 론칭 심포지엄’을 열고 에스테틱 시장 진출 첫 제품인 이니보를 공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행사에는 150여명의 의료진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보툴리눔 톡신 시술 트렌드와 이니보의 특징, 안전한 시술 가이드가 공유됐습니다. 박양수 드림성형외과 원장, 김창식 창피부과 원장 등 국내 전문가와 함께, 스웨덴 고텐베리대 에드워드 무어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습니다. 무어 교수는 이니보 균주(CCUG 7968) 제공에 기여한 미생물학 권위자로, 균주의 계통 및 유전 정보를 소개하며 과학적 근거를 강조했습니다. GC녹십자웰빙은 이미 1만8000여개 거래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니보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회사는 톡신 제품군 외에도 HA(히알루론산) 라인업 개발과 국내외 에스테틱 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입니다. GC녹십자웰빙 강혜원 MA사업 담당은 “이니보는 균주 출처가 명확하고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이라며 “의료진과 협업을 강화해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BBQ는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에 매장을 열고 미국 50개주 전역 진출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출점으로 BBQ는 미국에서 33번째 주에 진출했습니다. 앞서 플로리다, 앨라배마, 조지아 등 동남부 주요 거점을 확보한 데 이어 사우스 캐롤라이나까지 확장하며 동남권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는 인구와 소비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으로, 지난해 기준 인구는 약 547만명입니다. 프랜차이즈 산업 성장률도 미국 내 상위권인 만큼 시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문을 연 ‘BBQ 인디언랜드점’은 약 12평 규모 카페형 매장으로 골프 클럽과 주거 단지 인근에 자리했습니다. ‘골든 오리지널’, ‘허니갈릭’ 등 대표 메뉴와 함께 김치볶음밥 등 한식 메뉴도 선보입니다. ‘BBQ 그린빌점’은 배달·포장형 매장으로, 대학과 공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입지에 들어섰습니다. BBQ는 뉴욕 맨해튼을 시작으로 텍사스, 뉴저지, 캘리포니아 등 주요 상권에 매장을 넓혀왔으며, 지난해에만 4개 주에 신규 진출했습니다. 올해도 유타, 오리건에 이어 사우스 캐롤라이나까지 출점 범위를 확장했습니다. BBQ 관계자는 “사우스 캐롤라이나는 프랜차이즈 산업 성장세가 뚜렷한 지역으로, 미국 동남권 확장의 전략적 요충지”라며 “이번 진출을 통해 미국 전역 출점 목표에 속도를 내고, ‘K-치킨’의 글로벌 브랜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재명 대통령이 4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6년도 정부 예산안을 직접 설명하며 "인공지능 시대를 여는 대한민국의 첫 번째 예산"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총지출 728조원으로 올해보다 8.1% 증가한 규모입니다.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면서도 민생과 균형발전을 함께 고려하기 위해 확장 재정 기조를 유지했다는 게 이 대통령의 설명입니다. 이 대통령은 "농경에서 산업으로, 산업에서 정보로 전환해온 것처럼 이제는 인공지능 사회로의 전환이 필연"이라며 "하루가 늦으면 한 세대가 뒤처진다”고 환기한 뒤 "박정희 대통령이 산업화의 고속도로를 깔고, 김대중 대통령이 정보화의 고속도로를 냈다면, 나는 인공지능 시대의 고속도로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내년 예산안에서 인공지능 분야에 10조1000억원을 배정했습니다. 올해 3조3000억원에서 3배 이상 늘어난 규모입니다. 이 중 2조6000억원은 산업·생활·공공 전 분야 인공지능 도입에 7조5000억원은 인재 양성과 인프라 구축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고성능 GPU 1만5000장을 추가 확보해 목표치인 3만5000장을 조기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습니다. 또한 R&D 투자 규모를 역대 최대치인 35조3000억원으로 확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피지컬 인공지능 선도국가 달성을 위해 제조·로봇·자동차·반도체 등 주요 산업에 인공지능을 빠르게 접목하겠다"며 "앞으로 5년간 약 6조원을 투입해 산업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인공지능·콘텐츠·방위산업 등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향후 5년간 150조원의 국민성장펀드를 조성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생 예산도 크게 늘렸습니다. 정부는 저소득층 생계급여를 4인 가구 기준 매월 200만원 이상으로 확대하고, 장애인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확충하는 데 예산을 더 배정했습니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지원 인원을 늘리고, 근로감독관을 2000명 증원해 산업재해 예방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재해·재난 대응 예산도 전년보다 1조8000억원 늘어난 5조5000억원으로 편성했습니다. 국방 예산은 올해보다 8.2% 증액된 66조3000억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인공지능 시대에 걸맞은 최첨단 무기체계로 개편해 우리 군을 스마트 강군으로 만들겠다"며 "북한의 GDP보다 1.4배 많은 국방비를 쓰는 나라가 외부에 의존하는 것은 국민 자존심의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지방 균형발전과 인구 구조 대응도 내년 예산의 핵심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수도권 1극 체제를 극복하고 지역이 성장의 중심이 되는 ‘5극 3특’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지방 우대 재정 원칙을 도입하고, 수도권에서 멀수록 더 두텁게 지원하도록 내년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 아동수당 확대, 노인 일자리 115만 개 창출, 청년 미래 적금 신설 등에 예산이 투입될 계획입니다. 지방정부의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포괄보조금 규모를 10조6000억원으로 대폭 늘리고, 지역사랑상품권 발행도 24조원 규모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이 대통령은 "예산은 국민의 땀과 눈물이 담긴 세금으로 만들어진 만큼 단 한 푼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며 "저성과·저효율 사업 27조원을 삭감했고 모든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여야의 입장 차이는 있어도 국민과 나라를 위하는 진심은 같다고 믿는다"며 "이번 예산안이 법정기한 내 통과돼 대한민국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달 초 경주에서 폐막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성과에 대해서 이 대통령은 "최악의 상황에서도 최선의 결과를 만들기 위해 영혼까지 갈아 넣으며 총력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국력을 키우고 위상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미국과 관세 협상을 타결함으로써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을 완화했다"며 "주력 수출 품목인 자동차와 반도체 분야에서 경쟁국과 동등한 수준의 관세를 확보함으로써 평평한 운동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자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