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시는 지난 4일 오전 10시 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 부산시 외국인 유학생 지원사업 추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부산시 대학 외국인 유학생 유치방안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부산시와 대학 관계자를 비롯해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출입국외국인청, 부산연구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올해 부산시 외국인 유학생 지원사업과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유학생 지원 정책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으며, 유관기관과 정부 부처 간 정보 공유와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과 정주를 돕기 위한 중소기업 외국전문인력 활용 지원사업을 소개하며, 현재 중소벤처기업부 공모가 진행 중인 ‘글로벌 인재 취업 선도대학(K-수출전사 아카데미)’에 지역 대학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부산연구원은 광역비자 사업에 대해 설명했으며, 부산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유학생 취·창업 지원과 한국어 교육 지원을 포함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정주를 위한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유학생 유치뿐만 아니라 정주 문제에 대한 논의도 집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기장군이 ‘달음산·불광산 등산로 DB 구축 및 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숲-이음 행복도시’ 비전 실현을 가속화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기장군의 장기적인 산림자원 관리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난해 일광산 등산로 DB 구축 사업의 연장선입니다. 군은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미래지향적인 산림복지 기반 조성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달음산과 불광산의 등산로 노선, 안전시설, 편의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안내판과 시설물에 관리표찰과 NFC 태그를 부착해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이를 통해 등산객들은 NFC 태그를 모바일 기기로 활용해 등산로 및 시설물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산행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등산로 DB를 바탕으로 유지·보수가 더욱 효율적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기장군은 올해 다른 등산로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며, 체계적인 산림복지 환경을 구축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산행 환경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숲-이음 행복도시’ 비전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가 겨울방학을 맞아 우즈베키스탄에서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하며 국제사회 공동 목표 실천에 나섰습니다. 국립부경대(총장 배상훈)는 오는 11일까지 9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와 사마르칸트에서 해외봉사활동을 펼친다고 지난 3일 밝혔습니다. 이번 봉사는 UN-SDGs(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와 ESG(환경·사회·책임경영) 실천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PKNU 학생봉사단 50여 명은 고려인 마을의 아리랑 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과 송편을 빚고, 마스크팩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교류합니다. 또한, 낡은 담장에 벽화를 그려 환경을 개선하는 활동도 진행합니다. 기묘국제대학교와 사마르칸트국립외국어대학교에서는 K-Pop 댄스, 태권도 시범 등 한국문화 체험을 통해 현지 학생들과 교류합니다. 더불어 UN-SDGs 토론 및 한국어 교육 활동을 실시하며 양국 간 문화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사마르칸트 1번공립학교에서는 아동을 위한 보건·위생교육, 한국어 교육, 김밥 만들기, 작은 운동회 등 돌봄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한국 문화를 알리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봉사단장 김철수 학생처장은 “학생들이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기장군이 청년들의 원활한 취업 활동을 돕기 위해 자격시험 응시료와 면접수당 지원에 나섰습니다.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2월부터 ‘2025년 청년정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미취업 및 미창업 청년을 대상으로 자격시험 응시료와 면접수당을 지원한다고 지난 3일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부담을 덜어 청년들의 구직 활동을 돕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기장군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출생연도 1985년~2006년)인 미취업 또는 미창업 청년입니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치러진 자격시험 및 면접에 실제 응시한 경우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며, 신청은 2월 3일부터 12월 4일까지 기장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습니다. 자격시험 응시료는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대상 시험은 어학,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국가공인민간자격증, 한국사능력시험으로 응시자의 시험성적이나 자격증 취득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취업 면접을 본 청년은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면접비용 1회 5만 원을 연 2회까지(최대 10만 원)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적극적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가 부산형 라이즈(RISE)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PKNU 라이즈 얼라이언스’를 출범했습니다. 국립부경대(총장 배상훈)는 오는 5일 오후 2시 부경컨벤션홀에서 ‘PKNU 라이즈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는 대학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 기업, 지자체, 연구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PKNU 라이즈 얼라이언스’는 부산형 라이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국립부경대가 구성한 전략적 협의체입니다. 라이즈 체계에 참여하는 부산 지역 주요 기업 및 기관 중 산학연 공동과제를 수행한 기업과 대학 내 입주기업을 중심으로 구성됐습니다. 출범식에서는 정부의 지·산·학 협력 정책과 향후 방향에 대한 특강이 진행됩니다. 이후 국립부경대가 추진하는 라이즈 사업 소개와 협업 전략 논의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국립부경대는 이번 얼라이언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부산형 라이즈 사업의 주요 협업 체계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라이즈(RISE) 사업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로, 지자체가 주도해 대학·기업·연구기관을 연결하는 새로운 대학 지원 모델입니다. 부산시는 올해 사업 첫해를 맞아 1300억 원…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해운대구는 구가 운영하는 ‘구청장 직통민원실’이 지난 1년간 2271건의 민원을 처리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4일 밝혔습니다.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지난해 1월부터 ‘구청장 직통민원실’을 운영하며 생활 민원, 건의, 제안 등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방문, 전화, 홈페이지, 문자 등을 통해 민원을 접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2024년 한 해 동안 접수된 민원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분야는 공원·녹지(467건)였으며, 도시·건설, 교통·안전 분야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복합적인 민원 문제를 여러 부서를 거치지 않고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민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구청장 직통민원실은 장기간 해결되지 않던 ‘장기 미제 민원’을 직접 현장에서 점검하고 해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시원톡톡 문자민원서비스’를 통해 일상적인 불편을 신속하게 접수하고 처리 결과를 빠르게 전달하는 시스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해운대구는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 구청장이 직접 민원 현장을 방문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이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42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습니다. 국립한국해양대 해사대학(학장 김종수)은 오는 7일 오전 10시 30분 대강당에서 학위수여식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류동근 국립한국해양대 총장을 비롯해 해운선사 및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총동창회 채영길 회장도 동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자리를 함께할 예정입니다. 학위수여식은 전해동 해사대학 부학장의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바다헌장 낭독, 학사보고,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이후 학위수여식과 함께 졸업생들의 교가 제창, 모자 던지기 행사도 예정돼 있습니다. 이번에 학위를 받는 해사대학 77기 졸업생은 총 420명입니다. 학과별로 보면 항해융합학부 200명, 기관시스템공학부 171명, 해양경찰학과 49명이 졸업합니다. 졸업생들은 해사 실습과정을 이수한 뒤 상선 승선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으며, 향후 국내 해운 및 해사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류동근 국립한국해양대 총장은 “자랑스러운 해사대학 졸업생들이 이 자리에 오기까지 헌신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졸업생들의 역량을 길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가 고교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전형 아카데미를 개최해 입시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국립부경대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미래관 2층 소민홀에서 ‘대입전형 아카데미’를 열고, 고등학교 1·2학년 학부모 11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학 입학전형에 대한 정보를 안내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대입 준비를 앞둔 학생들의 학부모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국립부경대 입학본부(본부장 박인호)는 이번 행사에서 2025학년도 대입전형 운영 과정과 입시 결과를 설명하고,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방법 및 평가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또한 내년 2026학년도 대입전형과 고교연계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도 제공했습니다. 행사 마지막에는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아카데미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학부모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특히, 입시 제도 변화에 따른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 기준과 고교연계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제공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국립부경대는 교육부의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입시 부담을 줄이고 고교 교육의 내실화를 지원하기 위한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가 교수·직원·학생이 함께하는 해외 봉사단을 꾸려 캄보디아에서 교육 및 환경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부산대(총장 최재원)는 교수 중심의 봉사단인 ‘Arise PNU 글로벌 사회공헌단’이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10일까지 캄보디아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Bridge of Hope 봉사단’과 ‘루엇로하 봉사단’ 등 두 개 팀이 참여해 현지 맞춤형 교육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Team Bridge of Hope 봉사단’은 가톨릭교수회를 중심으로 융합학부, 미술, 사회복지, 무역, 관광컨벤션, 문헌정보 등 다양한 전공 교수 6명과 직원·학생을 포함한 14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들은 1월 31일부터 2월 8일까지 캄보디아 프레이벵주 쓰다으초등학교에서 활동하며 교실 벽과 책·걸상을 보수하고 있습니다. 또한 초·중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술과 체육 수업을 제공하고, 현지 요청에 따라 성교육 및 보건교육을 진행해 양질의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루엇로하 봉사단’은 유아교육과 교수·강사 4명을 포함한 8명으로 이뤄졌으며, 2월 1일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3일 부산시·부산신용보증재단과 부산 소상공인 특별자금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부산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방성빈 부산은행장, 박형준 부산시장, 성동화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부산은행은 100억원을 특별출연해 총 1500억원 규모의 보증서담보대출을 내주고 우대금리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부산시는 보증재원 출연과 이차보전 예산을 투입하는 한편 부산신용보증재단은 마련된 출연금을 토대로 신용보증서를 지원합니다. 대출 지원 대상은 부산 소재 소상공인·자영업자로 업체당 최대 1억원 한도입니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이번 협약이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부산시 경기부양 정책에 적극 동참해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지난 달 24일 ‘해양수산 발전을 위한 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의회에는 국립강릉원주대, 국립목포해양대, 국립부경대, 전남대, 국립군산대, 경상국립대 등 관계 대학 대표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해양수산 산업은 해운, 항만, 물류, 조선, 조선기자재뿐 아니라 친환경·첨단선박, 블루푸드·바이오, 해양레저 관광, 해양공간·자원 등 신산업 분야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 계열 대학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인재 양성과 현안 해결에 필수적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됐습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산업 수요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참가 대학들은 교육 및 연구 협력을 확대하고, 국립한국해양대는 글로벌 해양수산 공유대학 ‘SEA-KOREA’를 운영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대학은 해양수산 전 분야를 아우르는 혁신적인 국가중점 교육 플랫폼으로, 영남·호남·남해·동해·서해 권역별 해양수산 기관의 역량을 결집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은 “분산된 교육·연구 역량을 결집해 해양수산 전 분야를 포괄하는 제휴 대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경동건설㈜이 지역 산업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강정은)은 경동건설㈜(사장 김정기)과 산학협력 협약식을 3일 오전 부산대 교내 삼성산학협동관 산학협력단장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 성장과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부산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 활성화 ▲산업체 수요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인재 양성 협력 ▲공동 산학기술 개발과제 확대 △산학협력 얼라이언스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과 연계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경동건설 관계자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며 “부산대와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시군구 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 공모에서 영도구의 ‘커피산업 생태계 연구개발(R&D)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12억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의 연고산업을 발굴해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것입니다. 부산시는 2년간 국비 12억 원을 포함해 총 17억1400만 원을 투입해 커피산업 연구개발과 첨단기술 도입을 추진합니다. 영도구는 기존에 커피복합문화공간 ‘블루포트’, 커피전문 오픈랩 ‘봉래끄티’ 등을 운영하며, 글로벌 영도커피페스티벌을 개최해왔습니다. 또한 부산항과 인접해 커피물류 거점으로도 강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스마트 커피물류 플랫폼 구축 ▲첨단 기술을 활용한 커피산업 연구개발(R&D) ▲커피관광 및 히트상품 개발 ▲개발제품 마케팅 지원 등을 추진합니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커피산업 특성화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특히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커피 물류와 인공지능(AI) 기반 생두 데이터 분석을 도입해 거래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커피산업의 전반적인 데이터 역량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또한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교육봉사단 PNU-VIT(Pusan National University-Volunteer Teaching In Tanzania) 6기 단원들이 아프리카 탄자니아 모시 지역에서 교육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봉사는 지난 1월 6일부터 2월 3일까지 28일간 진행됐으며, 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수학·과학·영어 교육을 제공하고 K-pop, 사물놀이, 제기차기 등 한국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문화교류 활동도 함께 이뤄졌습니다. 부산대는 2017년부터 매년 PNU-VIT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생물교육과 서혜애 교수와 윤리교육과 김현수 교수의 지도 아래 사범대학과 자연과학대학, 예술대학 등에서 교직을 이수한 재학생 22명과 현직교원 2명이 참여했습니다. 봉사단은 모시 지역의 모시과학기술중등학교(Moshi Technical Secondary School)와 음산다카중등학교(Msandaka Secondary School)에서 전공별 맞춤형 수업을 운영했습니다. 또한 무웬게가톨릭대학교(Mwenge Catholic University)에서 수학·과학 전공 예비교사를 대상으로 ‘사이언스 오픈 랩’을 개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2024년 창의융합형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 혁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창의융합교육센터(센터장 김정창)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2024 창의융합형 교육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지난 23일 영도 스페이스 원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창의융합교육센터와 공학교육혁신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혁신센터가 협조해 진행됐습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창의융합교육센터의 성과 발표와 함께 교육과정 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사는 ▲김정창 창의융합교육센터장의 인사말 ▲창의융합교육센터 및 공학교육혁신센터 성과 공유 발표 ▲이진현 교육혁신센터 계약교수의 2024 교육혁신센터 교육 질 관리 사업 성과 발표 ▲한상준 동명대학교 Do-ing 교육혁신센터 초빙교수의 ‘산학실용교육 기반 Do-ing 교육혁신 철학과 실천 사례’ 특강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국립한국해양대는 창의융합형 교육 성과를 확산하는 것은 물론, 대학 교육의 질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김정창 센터장은 “오늘날 우리 사회는 인공지능,…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ETF’가 국내 및 해외형 모두 고른 성장을 보이며 총 순자산 규모 70조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70조원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약 220조원을 운용하는 글로벌 12위 ETF 운용사입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혁신상품을 선보이며 투자기회를 확대해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종가 기준 TIGER ETF 213종의 순자산 합계는 70조751억원입니다. 지난해 11월 60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도 개인투자자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으며 7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미국 대표지수 ETF를 선보인 이래 ‘TIGER 미국S&P500 ETF(360750)’, ‘TIGER 미국나스닥100 ETF(133690)’를 아시아 최대 규모로 성장시키며 ‘미국 투자의 대명사’로 자리잡았습니다. 또 미국뿐 아니라 중국, 인도 등에서 다양한 투자기회를 발굴해왔습니다. 지난 25일 기준 국내 상장된 해외투자 ETF 순자산 총 50조원중 TIGER ETF 순자산이 절반 가량인 25조3000억원으로 1위입니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 전 세계 주식시장에 한번에 분산투자하는 ‘TIGER 토탈월드스탁액티브 ETF(0060H0)’를 선보이며 글로벌 분산투자 기회를 마련했고, 중국 테크 우량주에 집중투자하는 ‘TIGER 차이나테크TOP10 ETF’ 등을 통해 장기적 성장이 기대되는 중국 혁신기업들에 대한 투자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해외주식형뿐 아니라 채권형 ETF도 TIGER ETF의 성장세를 견인했습니다. 올해 신규 상장한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0043B0)’는 상장 2개월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고, ‘TIGER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 ETF’는 기관 투자자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최근 순자산 1조원을 넘어섰습니다. 국내 증시 상승세속에 국내주식형 TIGER ETF는 개인투자자들의 꾸준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TIGER 200 ETF(102110)’는 풍부한 거래대금과 국내 최저 수준의 총 보수라는 경쟁력으로 25일 기준 연초 이후 약 800억원의 개인 누적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신규 상장한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0052D0)’는 새정부의 상법개정안 수혜 대표 ETF로 떠오르며 개인자금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미래자산운용은 "TIGER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혁신적인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관련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 세계에서 총 217조원 규모의 ETF를 운용중입니다. 이는 국내 전체 ETF 시장보다 큰 규모이자, 글로벌 ETF 운용사 12위 수준입니다. 지난 10년간 글로벌 ETF 운용사들의 연평균 성장률은 18.3%인 반면 해당 기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배 가량인 35.1%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글로벌 투자자들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킬러프로덕트(Killer Product)’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국 ETF 운용 자회사 ‘Global X(글로벌엑스)’와 AI 전문 법인 ‘WealthSpot(웰스스팟)’이 최근 미국에 선보인 ‘Global X Investment Grade Corporate Bond ETF(GXIG)’, 그동안 글로벌 ETF 시장에서 다양한 가상자산 ETF를 출시해 온 미래에셋이 새롭게 선보인 ‘Global X Bitcoin Covered Call ETF(BCCC)’ 등이 대표적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성공적인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를 위한 장기투자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ETF 브랜드’로서 ETF를 통한 연금 투자 문화를 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25일 기준 현재 국내 전체 ETF 중 개인투자자 보유금액(AUM)은 약 62조원으로 이중 TIGER ETF는 27조원으로 1위, 전체의 약 43%를 차지합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 김남기 부사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금 장기투자와 혁신 성장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에 집중해왔다”며 “앞으로도 TIGER ETF에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 ‘글로벌 TOP Tier ETF 운용사’로서 혁신적인 상품들을 발굴하고 투자자들의 장기투자 파트너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이사회를 열고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오는 27일부터 장내매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회사는 올해만 총 7차례에 걸쳐 약 6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했으며 자사주 매입과 함께 소각까지 단행하며 주주가치 제고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는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했고 올해 전체 자사주 소각 규모는 약 9000억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지난 4월에는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과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 그룹내 계열사 셀트리온스킨큐어가 각각 500억원, 1,000억원, 500억원 규모의 주식 취득을 결정한 바 있습니다. 임직원들도 우리사주 형태로 400억원 규모의 주식 매입에 참여했습니다. 셀트리온은 주주환원 정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보통주 1주당 신주 0.0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단행해 약 849만주를 신규 발행했습니다. 회사는 유통 주식수를 줄이고 주당 가치를 높이는 전략을 지속 추진할 계획입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연매출 3조5573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으며 올해는 매출 5조원을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지난 1분기에도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한 가운데 바이오시밀러 제품군 확대와 신시장 개척을 통해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과 소각 등 행보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시장에 전달하는 한편, 적극적인 매출 확대와 연구개발(R&D) 투자로 ‘글로벌 빅파마’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새 정부 출범 이후 코스피지수가 상승을 거듭한 끝에 3000대에 안착하며 하반기 주도 섹터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시장 전반이 오른 탓에 고점 부담도 있기 때문입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하반기 투자관건은 업종별 옥석 가리기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큰 틀에서는 수출과 내수, 정책과 성장을 축으로 주도주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공산이 크다는 시각입니다. 특히 증시가 추가로 상승하더라도 전반적인 랠리보다는 업종별 빠른 순환매가 이뤄지며 차별화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들어 현재까지 코스피지수 상승률은 29.43%로 집계됩니다. 이가운데 최근 한달간 17.42% 오르며 6월 이후 오름세가 두드러집니다. 이 사이 지수는 3100포인트에 안착하면서 그동안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보였던 주식들도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하반기 업종 선별이 어느때보다 중요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주식이 현재 단기고점 내지 역사적 고점을 경신하거나 그 부근에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오히려 코스피 강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을 염두에 둔 비중확대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출주와 구조적 성장주인 반도체, 자동차, 인터넷, 제약·바이오 등을 포트폴리오 편입 대상으로 지목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상반기 국내·외 정책 기대로 급등세를 보인 조선, 방산, 기계와 내수주 상승세는 유효하다"며 "다만 상승탄력, 수익률 측면에서는 상반기중 상대적으로 부진했지만 하반기와 내년 이익개선 기여도가 높고 이익 모멘텀이 강한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도 하반기 주도 업종으로 수출주와 내수주를 제시했습니다. 미국 소비를 지원하는 반도체와 자동차, 이차전지를 포함해 미국 투자를 지원하는 기계(전력)와 원전 중심 유틸리티 산업에 주목했습니다. 여기에 내수주를 더한 것입니다. 노 연구원은 "미국 소비 관련 업종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띤다면 기존 주도주들의 상대 수익률 약화 및 지수 상단 확장 등을 예상할 수 있다"며 "국제유가가 추세적으로 상승하지 않는다면 내수주 역시 여전히 중요한 투자 대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웅찬 아이엠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정부 정책 모멘텀이 이어지면서 지주·증권·내수 등 정책 관련주 강세가 당분간 지속 될 것"이라며 "정부 정책수혜주 주도 국면에서 기존 주도주인 조선·방산·원전 등에서 차익실현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다만 그는 "국내 정책 모멘텀이 둔화되고 수출 둔화세가 확인되며 주도주 공백이 나타난다면 조선·방산 등 글로벌 정책주가 재차 강세를 보이는 주도주 순환매 양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코웨이(대표 서장원)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신기술혁신상’을 수상하며 23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이어갔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기술, 제품, 서비스 부문에서 차별화된 혁신 성과를 낸 기업과 제품에 수여됩니다. 코웨이는 2002년 첫 수상 이후 현재까지 총 33개 제품이 이 상을 받았습니다. 올해는 ‘아이콘 프로 정수기’와 ‘비렉스 트리플체어’가 수상 제품에 선정됐습니다. 아이콘 프로 정수기는 터치형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며 온도·용량·제조법 정보를 자동 안내하는 레시피 모드를 통해 다양한 음료를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고도화된 기능 제어와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 기술적 완성도를 인정받았습니다.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몰입, 휴식, 회복의 세 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다기능 체어로 사무용 의자·리클라이너·안마의자 등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 출시된 회전식 바퀴 적용 모델 ‘무빙형’은 이동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코웨이 관계자는 "23년 연속 신기술혁신상 수상은 코웨이의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혁신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코웨이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일상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혁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2개월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24일 종가 기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 순자산은 1조232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증시 변동성이 높아진데다 금리 인하기를 대비할 수단으로 주목받으며 상장 당시(2025년 4월22일)부터 개인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 속에 약 2개월 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 ETF는 잔존만기 3개월 이내의 초단기 채권, 기업어음(CP) 등에 투자하는 단기자금형 상품입니다. 액티브 전략을 기반으로 고수익 종목을 선별해 벤치마크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합니다. 평균 만기(듀레이션)는 약 0.15년 수준으로 금리 변동 리스크를 최소화했습니다. 지난 24일 기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의 만기 기대 수익률(YTM)은 2.75%입니다. 이는 국내 상장된 머니마켓 ETF 중 높은 수준이자 다른 파킹형 상품들과 비교해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연초 이후 단기 금리가 하락하면서 현재 양도성예금증서(CD)91일 및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 금리는 2.5~2.6% 수준, 6개월 정기예금 금리는 2.3% 수준입니다. 또한 이 상품의 연 총 보수는 0.040%로 투자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김동명 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ETF운용본부장은 "최근 금리 인하 기조로 예·적금은 물론 기존 금리형 ETF의 기대수익률도 전반적으로 낮아지고 있다"며 "변화하는 금리 환경 속에서 단기자금 운용을 고민한다면 안정성과 수익률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를 활용해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