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경자년 쥐띠해를 맞아 올해 가장 기대되는 가수를 뽑는 설문조사에서 김재환이 1위로 선정됐습니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지니뮤직은 ‘올해 가장 기대되는 쥐디 아티스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지니뮤직 이용자에게 후보를 추천받아 지난7일부터 18일까지 최종투표를 시행했습니다. 총투표는 24만 2462건으로 마감했습니다. 투표 결과 아이돌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김재환이 45.03% 득표률을 받아 1위에 올랐습니다. 2위는 같은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21.16%)이 차지했습니다. 이어 레드벨벳 조이(10.17%)가 3위로 뽑혔습니다. 4위는 7.41% 득표율을 받은 트로트 가수 유산슬(유재석)이 차지했습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유일한 1972년생 가수입니다. 마지막 5위는 SF9의 로운(5.78%)이 올랐습니다. 이상헌 지니뮤직 전략마케팅단장은 “경자년을 맞아서 지니 회원들이 직접 뽑은 쥐띠 아티스트이기에 의미가 남다르다”며 “다재다능한 이들의 활약으로 올해한국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 케이팝 열풍이 지속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니뮤직은 다음 달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은 코로나 19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대구시에 1억원을 기부한다고 27일 알렸습니다. 기부금은 감염예방 물품 지원에 사용되며, 아동·노령층·저소득 가정 등 취약 계층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외에도 필요시 대구시와 협의해 추가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김학규 한국감정원 원장은 “한국감정원 본사가 대구에 있어 지역사회의 위기 상황을 직접 체감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하루 빨리 안정 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신세계백화점 김해점이 27일 전관 임시 휴업합니다. 신세계백화점은 김해점 협력사원이 코로나 19 최종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해 오늘(27일) 전관 임시 휴점합니다. 직원은 코로나 19 확진자와 접촉해 23일부터 자가 격리 중이었으며 26일 밤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김해점은 그동안 지속해서 방역 및 전 사원을 대상으로 증상을 확인해 왔다"면서 "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고객 및 직원 안전을 위해 선제적인 방역활동과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세계 백화점 김해점은 백화점 전체 시설에 대한 방역 및 소독 관리를 진행하고 내일(28일)부터 정상영업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CJ대한통운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 지역에 무상 개인택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대구‧경북 지역에 각종 생필품과 구호물품을 원활하게 공급하고 주민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기 위한 목적입니다. 27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대구‧경북 지역에 제공되는 무상 택배 서비스는 다음달 1일부터 한 달간 계속됩니다. 대구‧경북으로 배송되거나 해당 지역에서 발송하는 모든 개인택배(C2C) 접수건의 이용료가 전액 면제되는데요. 온라인으로 주문한 물건의 배송(B2C)은 혜택에서 제외됩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대구‧경북 지역 주민들의 개인택배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3월에는 이용 수요가 현재의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인택배 서비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고, 대구‧경북 지역인 예약 건은 무료로 접수됩니다.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택배기사들은 고객과 약속된 장소에서 비대면으로 집화할 예정입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CJ그룹의 나눔 철학을 기반으로 이번 무상 택배 서비스를 결정했다”며…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오비맥주가 코로나 19 확산으로 큰 피해를 입은 대구지역에 10억 원 규모의 긴급구호품을 지원합니다. 마스크, 구강청결제, 손세정제 등 개인위생용품과 의료품 등을 전달해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입니다. 26일 오비맥주(대표 배하준)에 따르면 이번 긴급구호품은 코로나 19 방역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사와 간호사, 방역요원 등에 우선 전달됩니다. 아울러 오비맥주는 코로나 19 사태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전국 주류도매사를 돕기 위해 주류구매대금 상환 기일 연장 등 대규모 지원책도 내놨습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마스크 등 품귀 현상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어 의료진과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위생용품을 긴급하게 확보, 지원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구성원의 안전 우선 원칙에 따라 이번 사태를 조속히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비맥주는 지난 3일 코로나 19 감염과 관련해 격리 생활 등에 필요한 생수를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지원한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세븐일레븐이 코로나 19의 확산과 일부 생필품 부족현상 등으로 각종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주민을 응원하기 위한 도움활동에 나섭니다. 세븐일레븐은 내일(27일)부터 3월 11일까지 대구∙경북지역 약 1000개 점포에서 주요 생필품 10개 상품을 선정해 20~30% 할인 판매 합니다. 세븐일레븐 측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생활필수품 구매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외출을 꺼리는 상황에서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할인 판매되는 주요 생필품은 ▲아이시스 2L(6입) ▲진라면 매운맛(5입) ▲햇반 3번들 ▲오뚜기밥 ▲신선대란(20입) ▲스팸 클래식 200g ▲3분카레매운맛 ▲대코소프트3겹티슈 30롤 ▲PB참고소한도시락김8입 ▲동원라이트 참치 등입니다. 아울러 세븐일레븐은 3월 2일부터 한 달간 모바일 앱 ‘세븐앱’을 통해 전국 점포에 주요 생필품을 20% 할인해 예약주문 판매합니다. 세븐앱을 통해 구매한 상품은 집 앞 가까운 세븐일레븐 점포를 픽업 장소로 지정할 수 있어 장을 보기 위해 멀리 이동할 필요가 없는데요. 주요…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호반장학재단이 미래 인재를 위한 장학사업을 올해도 이어갑니다. 호반장학재단은 올해 학생 240여명에게 장학금 8억원을 전달하겠다고 26일 알렸습니다. 1학기 장학금은 최근 코로나 19가 확산 중이므로 전달식은 생략하고 격려 편지만 동봉해 보낼 계획입니다. 격려 편지에는 “호반 장학금으로 학생들이 더 큰 꿈을 꾸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바라며, 훗날 이웃과 사회를 위해 기여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는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의 메시지가 담겼습니다. 호반장학재단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호반회 장학금’, 외국 유학생들을 위한 ‘국제교류 장학금’,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등 다양한 부문에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한편 호반장학재단은 김 회장이 1999년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후 출연자산 158억원, 평가자산 1063억원의 국내 최대 장학재단 중 하나로 성장했습니다. 지난 21년간 8000여명에게 총 140억여원의 장학금이 전달됐습니다. 또 지난 24일에는 호반건설이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의 정착 지원을 위한 장학금 3000만원을 법사랑위원 광주지역연합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세계 최초의 수소산업 전시회로 관심을 모았던 ‘수소모빌리티+쇼’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연기됐습니다. 주최 측은 수소산업 발전과 경제위축 최소화를 위해 당초 계획대로 3월에 개최할 예정이었는데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자 결국 ‘연기’를 결정했습니다. 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는 25일 긴급회의를 열고 7월 초로 개최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전시회는 다음달 18일부터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기로 예정돼 있었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약 4개월가량 늦춰지게 됐습니다. 이날 긴급 회의에는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이승훈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본부장, 유종수 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식회사 사장 등이 참석했는데요. 조직위는 참가업체 및 관련기관·단체 등에 개별 통지해 연기 사실을 알리는 한편, 7월 개최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준비할 계획입니다. 조직위는 지난 13일 임시회의에서 전시회를 당초 계획대로 개최하는 방안을 확정했는데요. 의료인 상주 등 방역 시스템을 강화해 관람객들의 우려를 해소할 계획이었지만, 최근 확진자가 900명에 육박하자 특단의 조치를…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대한항공의 객실승무원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인천 승무원 브리핑실을 일시 폐쇄하고 전면적인 방역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대한항공은 객실승무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상세 내역은 확인되는 대로 질병관리본부와 협의해 추가 안내할 계획입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확진 판정을 받은 승무원이 탑승한 항공편과 감염 경로 등을 확인하고 있는데요. 대한항공의 인천 승무원 브리핑실이 폐쇄되면서 비행 전 운항·객실 승무원 합동 브리핑은 항공기 옆에서 진행됩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질병관리본부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철저한 기내 방역 및 열화상 카메라 설치, 의심 승무원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 등을 선제적으로 시행하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한국필립모리스가 9년 만에 새로운 대표이사를 맞이합니다. 25일 한국필립모리스에 따르면 백영재 전 구글 글로벌 디렉터가 다음 달 중순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에 공식 취임할 예정인데요. 회사는 백 대표의 새로운 리더십과 함께 ‘담배 연기 없는 미래’라는 기업 비전을 더욱 빠르게 실천할 수 있도록 사업과 조직 전반의 혁신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백 대표는 미국 예일대에서 문화인류학 박사학위 취득 이후 ▲2000년 맥킨지 앤 컴퍼니 ▲2003년 CJ그룹 미디어·엔터테인먼트 ▲ 2009년 부즈 앤 컴퍼니 마케팅·세일즈 분야 프로젝트 ▲2011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대표 ▲2015년 구글 글로벌 디렉터 ▲2019년에는 아태지역 글로벌 테크놀로지 클라이언트 관리 등 지난 20년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일하며 경력을 쌓았습니다. 백영재 한국 필립모리스㈜ 신임 대표이사는 “’담배 연기 없는 미래’라는 회사의 비전에 공감해 한국 필립모리스에 합류하게 됐다”며 “과학을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혁신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회사의 리더로 일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지난 21일 문을 연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 견본주택에 사흘간 2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쌍용건설이 24일 전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코로나19 유행에도 기대 이상의 수요자들이 몰렸다는 반응입니다.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은 서울 중림동 363번지에 들어서는 17년 만의 새 오피스텔입니다. 지하 7층~지상 22층의 오피스텔 1개 동에 전용면적 17.00~32.74㎡의 복층형 오피스텔 576실로 구성됐습니다. 중림동 363번지는 서울역 종합개발계획의 핵심인 북부역세권 개발과 지하 복합환승센터 구축의 수혜지로 알려졌습니다. 인근에는 종합병원과 호텔, 대학, 관공서 등 배후수요도 있습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아파트와 달리 청약가점과 관계가 없고, 분양가상한제 등 정부의 규제에서도 자유로워 실수요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은 오는 26~27일 청약접수를 받고 다음 달 4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5일부터 이틀간 정당계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분양가는 2억7000만원~3억1000만원 수준이며 입주는 2023년 4월부로 진행할 예…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코웨이가 봄철 일본 공기청정기 시장 성수기를 앞두고 현지에서 특별 전시를 진행합니다. 코웨이는 다음 달 2일까지 일본 도쿄에 있는 ‘츠타야 가덴(Tsutaya Electrics)’에서 공기청정기 특별 전시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츠타야 가덴은 일본에서 가전뿐 아니라 도서·가구·인테리어 제품을 판매하며 전시와 행사를 여는 공간입니다. 코웨이는 이곳에 신제품인 ‘멀티액션미니 공기청정기’를 포함한 주요 제품을 전시합니다. 또한 특별 기획한 토크 이벤트에서 요리하며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포함한 유해물질과 냄새를 공기청정기로 관리하는 방법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코웨이는 지난 2018년 3분기 일본 공기청정기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이번에 내놓은 멀티액션미니 공기청정기는 지난 2016년 국내에 출시한 ‘멀티액션 공기청정기’ 후속 제품입니다. 적은 평형대 제품을 선호하는 일본 시장에 맞춰 권장전용면적을 33㎡로 개발했습니다. 이지훈 코웨이 글로벌시판사업부문장은 “굴지의 건강가전시장인 일본시장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코웨이 공기청정기가 혁신적인 청정 기술력과 디자인을 인정받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카카오페이지에서 차세대 애거사 크리스티를 찾습니다. 카카오페이지는 CJ ENM, 스튜디오드래곤과 함께 제4회 ‘추미스 소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요소를 가미한 복합장르 소설을 찾는 공모전으로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5일까지입니다. 참가는 기성, 신인 작가 모두 가능합니다. 대상 장르는 연재 및 영화・드라마화가 가능한 공상과학(SF), 타임 슬립, 하이틴 등으로 복합장르도 포함합니다. 올해에는 장편 부문 외에 중편 부문도 신설합니다. 장편 연재소설 부문은 대상 1작품(3000만 원), 금상 두 작품(각 1000만 원), 우수상 두 작품(각 500만 원), 중편 연재소설 부문은 우수상 5작품(각 300만 원)을 선발합니다. 당선작은 카카오페이지와 계약을 맺고 플랫폼에서 연재됩니다. 또한 영상화를 포함한 2차 사업 대상이 됩니다. 제3회 당선작 ‘살인자에게’는 지난달 23일 연재를 시작해 3일 만에 카카오페이지 책 분야 1위에 올랐습니다. 이달 6일 기준 누적 구독자 수는 6만 2000명입니다. 제2회 수상작인 ‘일곱 번째 배심원’, ‘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지난해 국내 위치정보 산업 매출 규모가 1조 5918억 원이며 올해에는 1조 8418억 원에 달할 것이라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위치정보 산업의 국내 규모 및 산업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2019년 국내 위치정보 산업 동향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 원문은 KISA 누리집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8월 말 기준 방송통신위원회에 허가·신고된 1580개 위치정보사업자를 대상으로 같은 해 9월부터 12월까지 온라인, 방문, 전화, 이메일 등의 설문조사 방법을 이용해 조사한 결과입니다. 보고서는 지난해 국내 위치정보 산업 매출 규모는 1조 5918억 원이며 올해에는 2500억 원 증가한 1조 8418억 원으로 전망했습니다. 부문별 매출 규모는 ‘대인·대물 위치추적 및 관제서비스’ 7386억 원(46.4%), ‘생활 및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3019억 원(19%) 순이었습니다. 또한 응답자 65.4%는 향후 1~2년 이내에 ‘빅데이터 분석서비스’가 가장 활성화되리라 전망했습니다. 해당 분야는 전체…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대림산업이 쿠웨이트 석유화학단지에 오염물질을 재처리해 자원으로 가공하는 공장을 준공했습니다. 대림산업은 지난 20일 쿠웨이트서 황 재처리 공장 준공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쿠웨이트 기업 ‘국영석유화학회사’의 압둘라 파하드 알 아즈미 부사장과 김승규 대림산업 실장 등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환경오염물질인 황은 성분이 원유에 섞이면 정제품의 품질을 크게 악화시킵니다. 반면 재처리해 고체 황으로 만들면 시장에 판매할 수도 있습니다. 석유 정제 시 황을 재처리하는 설비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대림산업은 국영석유화학회사의 발주를 받아 황 재처리 공장을 확장했습니다. 공장은 수도 쿠웨이트 시티 남쪽으로 약 45km 떨어진 미나 알 아흐마디 석유화학단지에 건설됐습니다. 프로젝트 결과 공장의 황 재처리 능력은 하루 2431톤에서 9600톤으로 늘고, 시간당 1900톤의 고체 황을 출하할 수 있는 시설도 설치됐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림이 황 재처리 공장의 설계부터 기자재 구매, 시공, 시운전까지 책임지는 일괄 도급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총 사업비는 약 6180억원…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동아에스티는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 크리스탈파이와 면역 및 염증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크리스탈파이의 AI, 양자물리학, 자동화 로보틱스가 결합된 지능형 자동 신약개발 플랫폼을 기반으로 진행됩니다. 양사는 이를 활용해 면역 및 염증 질환의 신규 타깃을 발굴하고, 퍼스트 인 클래스 및 베스트 인 클래스 후보물질을 탐색할 계획입니다. 크리스탈파이 플랫폼은 AI의 속도와 생성 능력, 로봇 자동화 실험의 정확성을 결합해 신약 탐색 범위를 넓힙니다. 분자 설계, 약물-표적 상호작용 예측, 자동화된 합성, 핵심 약리 특성 검증 등이 가능해 개발 효율성을 크게 높입니다. 동아에스티는 후보물질 타당성 평가, 약효와 안전성 검증, 전임상 및 임상 전략 수립 등 전 과정에 참여합니다. 동시에 파이프라인 확대와 상업화 가능성 검토도 병행할 방침입니다. 크리스탈파이는 2015년 MIT의 양자물리학 전문가들이 설립한 기업으로, 글로벌 제약사와 다수의 협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생명과학과 신소재 분야에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존 왕 크리스탈파이 수석부사장은 “동아에스티의 전문성과 크리스탈파이의 AI-로보틱스 플랫폼이 결합해 혁신적 치료제를 신속히 개발할 것”이라며 “글로벌 환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재홍 동아에스티 R&D 총괄 사장은 “저분자 화합물 중심에서 TPD, 바이오의약품, ADC, 유전자 치료제 등으로 연구 영역을 전환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이 전환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양사는 미국 보스턴 오픈이노베이션 센터를 통해 공동연구를 추진합니다. 동아에스티는 이곳에서 글로벌 신약개발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미래가치가 있는 기술과 플랫폼을 발굴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선보인 SK그룹 전시관이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3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합니다. 올해 CES 2025 SK그룹 전시관은 메인 전시 공간에 실제 AI 데이터 센터를 구현한 듯한 웅장한 구조물을 마련하고, 외부를 둘러싼 LED 파사드와 내부에 배치한 높이 6m 대형 LED 기둥을 통해 SK그룹의 AI 데이터 센터 관련 역량을 생생하고 실감나게 전달했습니다. 전시관 입구 정면에는 2m×2m 크기의 대형 키네틱 LED 21개를 활용한 ‘혁신의 문’을 설치, 모든 AI 데이터는 하나의 점에서 시작되며, 이 데이터들이 연결돼 AI 혁신이 시작된다는 개념을 역동적으로 소개해 관람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전시관 출구에 설치한 미디어 아트 ‘지속 가능한 나무’를 통해서는 66개의 삼각형 키네틱 LED의 빛과 움직임으로 SK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 비전을 창의적으로 소개했습니다. SK그룹 전시관은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2년 연속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꼽은 ‘CES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또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미국 내 전시·행사 최대 기업인 이그지비터 미디어 그룹이 선정한 ‘CES 최우수 전시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이마트 경산점이 19년 만의 리뉴얼을 통해 오는 21일 ‘스타필드 마켓’으로 새롭게 문을 엽니다. 죽전, 일산, 동탄에 이어 네 번째 매장이자 수도권 외 지역 첫 매장입니다. 스타필드 마켓은 지난해 8월 첫 선을 보인 후 1년 만에 4개점으로 확대됐습니다. 이마트는 젊은 가족 인구 유입이 많은 경산의 성장 잠재력과 입지를 고려해 이번 출점을 결정했습니다. 경산의 20~30대 인구 비중은 29.9%로 대구와 전국 평균을 웃돌며, 산업단지 개발과 아파트 입주로 도시 규모도 확대 중입니다. 그러나 몰링 공간은 부족해 역외 쇼핑 수요가 높은 상황이었습니다. 경산점은 영업면적 5670평, 3개 층으로 구성된 복합 체험 공간입니다. 2층에는 스타필드 마켓 중 최대 규모 ‘북그라운드’를 마련했으며, 영풍문고·스타벅스와 연계된 휴식 공간을 제공합니다. 맛집도 대거 입점했습니다. 대구 돈카츠 전문점 ‘오이시카츠’, 중식 ‘댄싱홍콩’, 마늘 레시피로 알려진 ‘매드포갈릭’이 들어섰습니다. ‘신세계 팩토리스토어’와 대구경북 최대 규모 ‘무인양품’도 입점했습니다. 3층에는 기존 문화센터를 확장한 ‘컬처클럽+트니트니 PLUS’와 대형 다이소 매장이 준비됐습니다. 특히 놀이·교육 특화 시설은 유아동 고객에게 주목받을 전망입니다. 1층은 이마트 매장을 2개 층에서 1개 층으로 압축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가전문화 특화존을 입구에 배치했고, 식료품과 생필품을 한 층에서 구매할 수 있게 했습니다.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합니다. 예방 접종을 완료한 5kg 미만 반려견·반려묘는 펫모차·켄넬 이용 시 동반 입장이 허용됩니다. 이마트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약 70% 매장이 적용 대상입니다. 개점 기념 공연도 열립니다. 23일 ‘캐치! 티니핑 싱어롱 미니콘서트’, 30일 ‘위플레이 곡예 비행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 행사가 예정돼 있습니다. 세부 일정은 이마트 앱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앞서 7월 문을 연 동탄점은 개점 2주간 매출이 전년 대비 52% 늘고 방문객 수가 18% 증가했습니다. 특히 테넌트 매장 매출은 3배 이상 증가해 집객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이마트 위수연 개발혁신본부장은 “경산점을 지역 대표 쇼핑 공간으로 조성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장보기와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타필드 마켓을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당국이 중대재해 발생기업에 대출 규모와 금리, 만기연장 등 여신상 불이익을 주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산업재해 엄정대응 기조에 발맞춰 금융당국이 금융부문 규제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19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중대재해 관련 금융부문 대응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앞서 7월29일·8월12일 열린 국무회의 후속조처로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은행연합회,금융투자협회, 한국산업은행,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신용정보원, 한국ESG기준원, 한국평가데이터, BNK금융그룹 등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권대영 부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자금중개라는 금융의 본질적 기능과 리스크 관리라는 내재적 특성을 활용해 중대재해 근절 같은 사회적 문제해결에도 금융이 기여해야 한다"며 "금융부문의 다각적인 노력이 중대재해 예방문화 안착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금융당국은 '패널티&인센티브' 양방향 대응원칙을 분명히 했습니다. 권대영 부위원장은 "금융권 여신심사에 중대재해 리스크를 적시에, 적절히, 확대 반영하겠다"며 "중대재해 발생이 대출규모와 금리, 만기연장 등 여신상 불이익이 되도록 금융권 심사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중대재해 예방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잘하는 기업에는 대출을 확대하고 금리를 낮추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금융업권·유관기관도 금융부문의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사회·경제적 역할에 공감을 표하며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들은 대출 약정시 중대재해 리스크를 한도축소·인출제한 사유에 반영해 기존 대출에도 불이익을 주는 방안, 정책금융에선 중대재해 내용을 PF 보증심사에 반영하거나 시장안정프로그램 지원순위·금리·수수료에 페널티를 주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권대영 부위원장은 자본시장 공시·평가 부문과 관련해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주가나 채권수익률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중대재해 발생 즉시 기업이 공시(거래소 수시공시)하도록 해 투자판단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ESG 평가기관이 중대재해 사실을 충분히 감안하도록 가이던스를 개정하고 연기금·자산운용사 같은 기관투자자가 중대재해에 대해서도 수탁자의 투자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스튜어드십코드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기관투자자 행동지침 이른바 스튜어드십코드(stewardship code)는 '기관투자자의 수탁자 책임에 관한 원칙'으로 기관투자자가 타인 자산을 관리·운용하는 수탁자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행해야 할 7가지 원칙을 말합니다. 기관투자자는 세부원칙을 모두 지키는 것을 기본으로 하되, 예외적으로 일부 원칙을 이행하지 않을 때에는 그 사유와 대안을 충분히 설명해야 합니다. 한국 스튜어드십코드에는 2024년 현재 4대 연기금과 125개 운용사 등 222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선 한국평가데이터와 BNK금융그룹이 안전보건평가와 산업재해 예방자금 지원을 결합한 자발적 협업사례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BNK금융은 최근 NICE평가정보·한국평가데이터와 '기업체 산업재해 인식개선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산업재해 발생률이 높은 부산·울산·경남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위험요인 진단, 안전보건 평가 및 컨설팅 지원, 산재예방 금융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신용정보회사가 기업의 안전보건 관리체계·이행상황·투자·사후대책을 평가해 컨설팅을 제공하면 그 결과를 토대로 기업의 안전시설 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금융회사가 지원해주는 구조입니다. 지역기업 산재예방을 위해 금융권 최초로 민간협력 체계를 구축한 것이라고 BNK금융은 의미를 부여합니다. 이밖에도 은행연합회와 정책금융기관은 중대재해 관련 정보의 집중 및 일괄공유 체계 구축, 신용정보원은 정보 집중·공유를 위해 필요한 법적근거 보완, 전산 인프라 개선을 제언했습니다. 금융위는 "이번 간담회에서 금융부문 대응방향과 현장의견이 심도있게 공유됐다"며 "향후 정부·금융회사·유관기관은 조속히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중대재해 이슈는 범정부 차원의 협업이 중요한 만큼 금융위는 간담회 내용을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와 공유하고 협력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KG모빌리티(이하 KGM)는 KOTITI시험연구원(코티티)과 배터리 및 모빌리티 기술 관련 법규 대응과 시험 평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지난 14일 평택 KOTITI E-Mobility 센터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심준엽 KGM ECO파워센터 상무와 김민 KOTITI 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KOTITI시험연구원은 자동차와 전기전자 부품 시험·검사 전문기관으로, 국내외 규제와 인증 대응 교육 및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23년 평택에 E-모빌리티센터를 설립했으며 지난 5월 배터리 시험동을 완공하는 등 차세대 배터리 시험·인증 역량을 갖췄습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 배터리 개발 시험과 인증, 자동차 소프트웨어 신뢰성 평가, 부식·진동·충격 시험 등 모빌리티 관련 신규 인증 시험과 표준화까지 폭넓게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KGM은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 등 강화된 국내 법규 시험에 신속히 대응하고, 유럽 GTR(Global Technical Regulations) 권고에 맞춰 인증 시험과 배터리 개발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는 전기차 배터리를 차량에 장착·판매하기 전 국토교통부가 직접 시험을 통해 안전성을 인증하는 제도로, 지난 2월부터 시행 중입니다. KGM은 이를 기반으로 열폭주를 방지하는 ‘열전파 차단 안전성 기술(No Thermal Propagation)’ 개발에도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KGM 관계자는 “KOTITI와의 협력으로 국내외 법규와 규제 대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친환경차와 차세대 모빌리티, 배터리 기술 개발을 가속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원F&B(대표 김성용)는 신 성장 동력으로 아이스크림 사업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카테고리 확장에 나섰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동원F&B는 첫 아이스크림 제품으로 ‘덴마크 하이 그릭 프로즌 요거트’를 출시했습니다. 신제품은 유가공 브랜드 ‘덴마크 하이’의 그릭 요거트를 얼려 만든 제품입니다. 덴마크산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으며 100ml 기준 당류 2g, 지방0.6g의 저당·저지방으로 설계했습니다. 동원F&B는 발효유, 백색 시유, 가공유, 커피 등 유제품과 말차, 홍차 등 음료 제품군을 보유한 만큼 이를 활용해 아이스크림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다는 구상입니니다. 동원F&B 관계자는 “건강을 즐겁게 관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따라 열량과 당류 등 영양 성분까지 고려한 아이스크림이 주목 받고 있다"며 "40여년 동안 쌓아온 유가공, 음료 기술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아이스크림 제품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이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