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NHN페이코(대표이사 정연훈)와 협업해 '신한 페이코(PAYCO) 소액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페이코 앱을 1년 이상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비금융 거래정보 등을 활용한 대안평가모형으로 대출 가능 여부를 심사합니다. 신청 후 페이코 앱에서 심사결과를 실시간 확인하고 신한은행 모바일앱 쏠(SOL)로 이동해 한도 50만원 마이너스통장으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마이너스통장 대출계좌를 페이코 포인트 계좌로 연결하고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최대 1% 리워드가 적립돼 대출이자를 아끼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신한은행은 설명합니다. 신한은행과 페이코는 이번 상품 출시에 앞서 대출실적이나 신용카드 사용내역 등 금융거래가 적은 취업준비생이나 프리랜서 등 이른바 씬파일러(Thin Filer) 고객을 위해 데이터 분석과 대안모형 개발 등 협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데이터 분석·수집을 통해 대안평가모형을 더 정교하게 고도화해 씬파일러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형 뱅킹(BaaS) 특화금융상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경기침체와 소비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도소매업자를 대상으로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상생금융 차원에서 시행일 기준 도소매업을 영위하는 개인사업자가 보유한 기업대출(최대 1억원) 잔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최대 100만원)을 돌려주는 것입니다. 매달 대출이자를 정상납부 중인 도소매업자(NICE CB 신용평점 779점 이하)는 대출잔액 1%에 상당하는 금액을 1년 동안 매달 나눠 입출금 가능한 본인 명의 계좌로 캐시백 받습니다. 하나은행은 별도 신청 절차없이 기업대출을 보유 중인 전국 도소매업자에 일괄적용하는 것으로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이달중 전산테스트를 거쳐 전면시행할 계획입니다. 하나은행은 지난 3월 서민금융상품 '햇살론15'를 이용중인 고객에 이어 외식업자를 대상으로도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을 도입한 바 있습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장기간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도소매업자들이 최근 지속적인 물가상승과 금리인상 등으로 사업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도소매업종 지원을 결정했다"며 "다양한 사회구성원과 고통분담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상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대만 최대 은행 중 하나인 중국신탁상업은행(CTBC은행)과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지난 4일 인천 청라 하나드림타운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은형 하나금융 부회장, 모리스 리 CTBC은행 회장이 참석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글로벌 사업 확장과 수익 최적화를 위한 해외점포 상호지원 ▲기업금융·IB·무역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규사업 기회 공동발굴 ▲글로벌 우량자산 증대를 위한 사업 노하우 공유 등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은형 하나금융 부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하나금융그룹과 CTBC은행의 세계적인 확장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바탕으로 추진됐다"며 "향후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양한 국가와 금융협력을 통해 글로벌 부문에서 명실상부 아시아최고 금융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4월말 '하나은행 타이베이(Taipei)지점'을 개설하며 국내 은행 최초로 대만 진출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오는 8일 어버이날부터 만 60세 이상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창구·현금자동입출금기(ATM)·텔레뱅킹 타행환 이체수수료를 전액면제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처는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난 3월 발표한 '상생금융 3·3패키지'의 일환입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취약계층인 고령층의 이용편의 제고와 상생금융 실천을 위해 수수료 면제방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은행은 고령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인다는 목표 아래 시니어 특화점포인 동소문로시니어플러스영업점, 영등포시니어플러스영업점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수출입은행(수은)은 방글라데시 친환경 압축천연가스(CNG) 버스 구매사업과 철도신호시스템 현대화사업에 총 1억3844만달러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제공하는 차관공여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이날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샤리아 카데르 시디키 방글라데시 재무부차관보와 만나 이같은 내용의 차관공여계약서에 서명했습니다. 계약에 따라 EDCF는 방글라데시 교통개발계획의 우선추진사업인 친환경 CNG버스 구매사업에 7744만달러를 제공합니다. 이 사업은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 친환경 CNG버스 340대를 도입하고 유지관리 기자재 등을 공급하는 게 핵심입니다. 방글라데시 북서부 핵심 철도구간 20개역의 철도신호시스템을 현대화하는 사업에는 6100만달러의 EDCF가 제공됩니다. EDCF 지원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이 구간 철도 운행효율과 안전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수은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윤희성 행장은 "방글라데시 교통개발계획에 적극 부합하는 EDCF 사업 지원을 통해 국내기업의 방글라데시 교통분야 진출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방글라 EDCF 기본약정이 7억달러에서 30억달러로 갱신되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금융그룹은 일본 미쓰이스미토모 신탁그룹(스미트러스트)과 글로벌 금융사업 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전날 그랜드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과 다카쿠라 토오루 스미트러스트 사장이 참석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 그룹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글로벌 혁신기업을 공동 발굴·육성·투자하고 ESG·임팩트 투자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성장을 도모하기로 했습니다. 또 하나은행이 보유한 아트뱅킹·디지털 PB 등 차별화된 자산관리서비스를 포함해 세무·부동산·애널리스트·해외투자 등 분야별 전문 노하우와 일본 유수의 자산운용상품을 접목해 국내외 다양한 금융수요에 대응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양 그룹은 선박, 인프라, 항공기, 부동산, 인수합병(M&A) 등 글로벌 IB금융의 공동주선 기회를 창출하며 상호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협약식에서 "지난 10년간 서로 굳건히 쌓아온 신뢰와 협력관계가 한일 금융협력 모범사례로 자리잡아 양국 금융외교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한일 양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하나금융그룹은 중추적 역할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 도쿄 키라보시 금융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와 디지털금융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전날 오크우드프리미어 인천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와타나베 히사노부 키라보시 금융그룹 대표(사장) 겸 은행장이 참석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리테일·디지털 사업전략 수립·추진 ▲일본 금융시장내 디지털·ICT 사업 협력 ▲운영위원회 구성 및 신사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키라보시는 일본 수도권 중소기업과 개인고객을 중심으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그룹입니다. 지난해 1월 디지털 전문은행 'UI뱅크'를 론칭하며 디지털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일본 금융시장에서 디지털·ICT 신사업을 추진하고자 2020년 4월 IT시스템 자회사 'SBJ DNX'를 설립한 바 있습니다. SBJ DNX는 키라보시 UI뱅크에 클라우드뱅킹시스템을 제공하며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신한은행은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최근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농식품 제조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 은행장은 전날 경기 파주시 ㈜엠디에스코리아(대표이사 문동준)를 찾아 '함께하는 우리농가 동행기업' 선정 기념행사에서 "농업금융 전문기관으로서 농협은행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겠다"며 이같은 의지를 밝혔습니다. 농협은행은 농가와 농식품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함께하는 우리농가 동행기업'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10개사를 선발해 여신우대, 제품 판매·홍보 지원 등 농가와 기업의 지속성장을 돕습니다. 이 은행장은 이날 행사에서 문동준 엠디에스코리아 대표이사와 함께 현판식을 하고 농산물을 활용한 식품 제조 노하우를 청해 듣기도 했습니다. 엠디에스코리아는 1995년 창립 후 웰빙 샐러드 생산을 시작으로 가정간편식을 만들어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 은행장은 현판식 후 파주읍 지역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과 나눔을 위해 파주읍행정복지센터에 파주쌀을 전달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5대연금을 신한은행 계좌로 받는 고객에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고 연 5.5% 금리를 적용하는 '신한 연금 저축왕 적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월 50만원 이하로 자유롭게 저축하는 36개월 만기적금입니다.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 연 3.5%가 더해집니다. 우대금리는 ▲적금 가입기간 연금 수령 횟수에 따라 최고 연 2.0%(10개월 이상 수령시 연 0.5%, 20개월 이상 연 1.0%, 30개월 이상 연 2.0%) ▲상품서비스 마케팅 동의시 연 0.2% ▲2022년 12월 기준 연금 수령 이력이 없는 고객이 신규 수령시 연 1.3%(2023년 12월 29일까지)가 주어집니다.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연금은 국민·공무원·사학·군인·보훈연금입니다. 매달 정기입금돼야 우대금리가 적용되고 복수의 연금을 수령하는 경우 수령 횟수는 월별 최대 1회 반영됩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연금을 수령한 횟수에 따라 더 많은 우대금리가 주어지므로 연금 수령과 함께 높은 금리 혜택을 받아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신한은행은 이번 적금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20일까지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2000명을 추첨해 정관장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글로벌 무역거래 플랫폼 기업 이씨플라자(대표 박인규)와 공동으로 '글로벌 공급망 금융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수출입기업은 이 플랫폼을 통해 신규 거래처 발굴부터 대금결제까지 원스톱 처리할 수 있고 무역금융을 위한 수출입계약서, 인보이스 같은 무역 관련 증빙서류를 하나은행에 자동으로 제출할 수도 있습니다. 하나은행은 수출입기업의 업무 편의성 향상과 함께 블록체인 기반의 수입업체 구매문의, 상품검수 등 거래이력 관리로 무역 이상송금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성영수 하나은행 CIB그룹장은 "코로나를 겪으면서 B2B플랫폼을 통해 수출입 판로를 개척하려는 기업이 늘고 있다"며 "외국환전문은행으로서 수출입기업에 유용한 B2B플랫폼 전용 무역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씨플라자㈜는 239개국 110만 회원사를 보유하고 일평균 1만7000개 기업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글로벌 B2B 플랫폼 기업입니다. 아마존 계열사인 트래픽조사기관 알렉사(alexa)가 전세계 B2B플랫폼 중 7위(2022년 4월 기준)로 평가한 이씨플라자넷(ecplaza.net)을 운영 중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가 역대급 호실적을 냈습니다. 지속적인 금리상승으로 이자비용이 눈덩이처럼 커지면서 위축된 대출수요를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와 편의성으로 적극 수렴한 것이 주효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364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884억원)와 비교해 54.3% 증가,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당기순이익은 1019억원으로 전년 동기(668억원) 대비 52.5% 늘었습니다. 실적 개선의 밑바탕은 여신 성장입니다.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은 출시 1년 만에 잔액 2조400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신규 취급액은 올 1분기 1조4370억원으로 직전인 지난해 4분기 7940억원과 비교하면 2배에 육박합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3월까지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의 대출을 지속 공급해왔다고 평가합니다.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카카오뱅크가 3월 취급한 신용대출 평균금리는 5.11%로 17개 은행 중 가장 낮았습니다. 3월 취급한 분할상환방식 주담대 평균 금리 역시 4.04%로 16개 은행 중 최저 수준이었습니다. 대환 목적 주담대 잔액 추이는 작년 1분기 50억원 수준에서 올 1분기 8660억원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토스뱅크(대표 홍민택)는 지난 3월말 출시한 '먼저 이자받는 정기예금' 상품이 한달여 만에 판매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가입과 동시에 이자를 먼저 제공하며 관심을 끌었습니다. 금리는 연 3.5%(세전·만기일 세금차감)입니다. 가입한도는 최소 100만원, 최대 10억원으로 가입기간은 3개월 또는 6개월로 줄였습니다. 가령 1억원을 3개월(92일 기준) 동안 맡기는 고객은 세전금액으로 이자 88만원가량을 즉시 받을 수 있습니다. 만기를 채우면 '자동재가입' 서비스를 통해 최대 3회까지 간편하게 재가입 가능합니다. 중도해지는 고객이 원할 때 언제든 할 수 있습니다. 단, 먼저 받은 이자에서 중도해지이자(가입기간에 비례)를 제외한 금액이 원금에서 차감됩니다. 토스뱅크가 전체 가입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입기간을 3개월로 선택한 고객이 67%에 달하고 나머지는 6개월을 택했습니다. 연령대 분포를 보면 40대(30.5%)가 가장 높고 50대 이상(26.8%), 30대(26.1%), 20대(15.6%) 순이었습니다. 먼저 이자받는 정기예금은 오는 17일부터 1인1계좌 가입제한이 사라집니다. 고객은…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국내 금융권이 2~5일 인천 송도에서 펼쳐지는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서 활발한 투자·홍보 활동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오는 4일 송도 쉐라톤그랜드인천에서 ADB연차총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KB금융그룹 칵테일 리셉션'을 연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디네쉬 카라 인디아스테이트뱅크 회장, 모리스 리 대만 중국신탁상업은행 회장, 제임스 퀴글리 뱅크오브아메리카 국제기업·투자금융 부문 부회장, 간디 술리스티얀토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찌링 보툼랑세이 주한 캄보디아 대사 등 전세계 50여개 기관에서 금융정책과 투자 의사결정을 담당하는 핵심인사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KB금융에서는 윤종규 그룹 회장과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을 비롯해 그룹·계열사 대표이사가 대거 참석해 KB금융의 주요 비즈니스와 글로벌부문 성장전략 등을 설명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ADB연차총회 후원은행으로서 '금융의 디지털 전환'을 소재로 전시홍보관을 운영하고 금융권 최초로 자체 구축한 메타버스 플랫폼 '시나몬', 음식주문 중개플랫폼 '땡겨요', 신한카드의 '페이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1일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우대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중기근로자 가계안정 우대프로그램은 2일부터 시행됩니다. 영업점에서 신청하는 개인 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 신용대출 신규금리를 중소기업 근로자 근속기간에 따라 최대 연 0.7%포인트(p) 우대하는 게 핵심입니다. 전세대출 금리는 급여이체 등 거래실적 우대금리(1.40%p)와 근속기간별 우대금리(0.70%p)를 적용할 경우 최저 연 3.20% 수준까지 가능합니다. 자산형성 우대프로그램은 오는 19일 시작됩니다. 근속기간에 따라 IBK중기근로자우대적금 신규고객에 최대 연 1.2%p 우대금리를 추가 제공하면 가입시 최고 연 5.7%의 금리가 적용됩니다. 기업은행은 앞으로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해 카드금융 수수료율 감면, 산재·질병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예금해지시 특별중도해지이율 적용, 개인·카드 VIP 등급우대 등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잦은 이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기근로자에게 다양한 금융지원을 통해 장기근속과 함께 중소기업의 고용안정을 이뤄내고자 마련됐다"며 "정책금융기관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우리아이 WON하는대로' 이벤트를 합니다. 1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합니다. 13세이하(2011년 이후 출생) 자녀 명의로 청약 또는 적금상품에 가입 및 자동이체 등록하고 모바일앱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를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선착순 2만명에 파리바게트 5000원 쿠폰이 주어지고 응모고객 대상으로 추첨해 ▲일룸 유아책상 세트 ▲아기상어 코딩컴퓨터 ▲시디즈 링고 의자 ▲갤럭시 버즈2 등 자녀 나이대별 맞춤 경품을 제공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일부터 31일까지 5월 한달간 진행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또는 우리WON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14일부로 해외 로밍 고객을 포함한 모든 사용자의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열린 일일 브리핑에 참석한 류정환 SKT 인프라전략기술센터 담당은 "해외 유심보호서비스가 시작된 12일부터 오늘 새벽까지 모든 가입자의 가입을 완료했다"라며 "사실상 전 고객의 가입 조치를 완료된 셈"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현재 해외에 체류 중인 SKT 사용자의 유심보호서비스도 모두 마무리됐다고 덧붙였습니다. SKT는 해킹 사고가 발생한 이후 유심 무료 교체와 함께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권고해 왔습니다. 유심보호서비스는 유심 교체와 거의 동일한 보안 효과를 내지만 해외 로밍 사용자는 가입할 수 없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SKT는 지난 12일부터 해외 로밍 사용자도 유심보호서비스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유심 교체에 대해서 임봉호 SKT MNO 사업부장은 "공항에서의 유심 교체가 줄어들었기에 공항에서의 유심 교체는 15일까지만 진행하고 인력을 전국 2600개 T월드 매장에 재배치해 유심 교체에 속도를 내겠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더해 "현재는 예약 매장으로 오도록 안내하고 있는데 안정화가 진행되면 전국 어느 매장에 가더라도 교체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날 공개된 SK그룹 차원의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와 관련해서 김희섭 SKT PR 센터장은 "그룹 전체 주요 관계사와 생산시설에의 정보보호 체계를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 강화하는 방안을 전체적으로 보는 곳"이라며 "SKT 차원의 고객신뢰회복위는 빠르면 다음 주 초쯤 구성 활동 계획 발표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K그룹의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는 해킹 사고 후속 조치로 마련된 대책으로 외부전문가가 참여해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추게 될 예정입니다. SK는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 최고 의사협의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9번째 위원회로 설치했다고도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그룹이 SK텔레콤 가입자 유심(USIM) 해킹 사고 후속 조치로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그룹의 정보보호체계를 끌어올리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SK그룹은 이번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 최고 의사협의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9번째 위원회로 설치했으며, 위원회 활동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학계와 산업계 인사 등 외부 전문가를 참여시켰습니다. SK그룹은 14일 그룹 내 계열사의 보안 리스크를 사전에 감지·차단하고, 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독립형 전문 기구인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를 신설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직접 맡고, SK주식회사 AX 윤풍영 사장이 실무를 책임지는 부위원장을 맡습나다. 위원회에는 거버넌스 위원장, SK주식회사,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텔레콤 등 전략위원회 멤버사와 SK네트웍스, SK브로드밴드, SK스퀘어 등 B2C 멤버사가 참여키로 했습니다. SK그룹은 또 위원회의 보안 전문성과 운영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학계, 산업계 등 외부 보안 전문가를 공식 멤버로 위촉, 디지털정부혁신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권헌영 고려대 교수가 외부자문위원장을 맡습니다. 개인정보보호분야의 권위자인 최경진 가천대 교수, 시스템 보안 전문가 이병영 서울대 교수, 카이스트 사이버보안연구센터장을 역임한 김용대 카이스트 ICT 석좌교수 등 학계 전문가들이 포진합니다. 또 국제 해킹대회 입상 경력의 박세준 티오리 대표, 검·경 사이버보안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찬암 스틸리언 대표 등 산업 현장의 최고 전문가들도 자문단으로 참여합니다. 위원회는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수펙스추구협의회와 SK주식회사 등의 사이버보안담당 임원 중심으로 정보보호혁신팀을 운영하는 한편 주요 멤버사들의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와 법무·컴플라이언스 담당 조직과도 연계해 세부 과제들을 실행하기로 했습니다. 위원회는 단순한 선언을 넘어, 실행 가능한 과제를 기반으로 그룹 보안 수준을 글로벌 톱 티어로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우선 실행에 돌입하는 과제는 '모의 침투 테스트(모의 해킹)'입니다. 그룹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실제 해킹 기술을 활용해 시스템 취약점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국내외 해킹대회에서 입상한 전문 보안기업이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또 SK텔레콤의 정보보호 체계를 글로벌 기준에 맞춰 재정비하고 외부 검증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전 관계사를 대상으로 고객정보 보호 강화를 위한 조치를 수립하고, 거버넌스(Governance), 식별(Identify), 보호(Protect), 탐지(Detect), 대응(Response) 등 보안 체계를 구성하는 5개 핵심 영역에 대한 종합 컨설팅도 함께 실시합니다. 각 관계사의 현재 보안 수준을 정밀 분석하고, 모의 해킹 테스트 결과를 반영해 지능형 학습 기반의 보안 설루션을 확대 도입하는 등 맞춤형 개선 과제를 도출해 바로 실행할 예정입니다. 이외에 지능형 지속 위협(APT) 대응, 산업 보안, AI 보안 등 최신 보안 기술 투자에도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SK그룹 관계자는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 발족으로 SK그룹 전 관계사의 보안 수준을 끌어 올리고, 이해관계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정보보호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매월 정례회의와 기술 실무회의를 운영하며 실행력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가 삼성전자[005930]의 신규 갤럭시 S 시리즈인 '갤럭시S25 엣지'의 사전 판매에 돌입했습니다. 최근 해킹 사태로 인해 신규 가입이 중단된 SKT의 경우에는 기기변경 사전 예약만 받습니다. 갤럭시S25 엣지는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얇은 두께인 5.8㎜인 것이 특징이며 무게도 163g으로 얇고 가볍다는 아이덴티티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티타늄 실버 ▲티타늄 아이스블루 ▲티타늄 제트블랙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256GB 149만6000원, 512GB 163만9000원입니다. 공식 국내 출시일은 23일로 3사는 14일부터 20일까지 사전 판매를 실시합니다. SKT[017670]는 13일 사전예약알림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400명에게 T다이렉트샵 10만원 혹은 15만원 이용권을 제공합니다. 추가로 신청자 중에서 다시 추첨을 통해 총 1만명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증정합니다. 티다이렉트 플랜 등을 통해 기기변경을 한 고객에게는 ▲월 최대 3만3000원 할인 ▲약정 없는 온라인 전용 요금제 ▲OTT 및 유튜브 구독료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합니다. 신규 발급 없는 무이자 혜택도 제공되며 삼성카드 및 하나카드 이용자에게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를 지원합니다. KT[030200]는 사전예약 고객에게 업비트 신규 가입할 때 등록 가능한 2만원 상당 비트코인 쿠폰과 케이뱅크 신규 가입 이후 계좌 개설 시 3000원을 지급합니다. KT닷컴에서 개통할 경우 비트코인 1만원 상당의 쿠폰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또 SNS에 가장 얇은 물건을 인증하는 사진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 S25 엣지(1명), 갤럭시 버즈3 프로(3명), 스타벅스 상품권, 네이버페이 포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KT에서 갤럭시 S25 엣지를 구매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25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6월7일 열리는 KT위즈 홈경기 테이블석과 먹거리를 포함한 2인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KT닷컴 단독 할인으로는 5G 요금제 가입 시 월정액의 7%를 최대 24개월간 할인받을 수 있으며 LTE 요금제 및 다이렉트 요고 요금제는 제외됩니다. 월정액 9만원 이상 요금제를 선택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매월 8000원씩 15개월간 네이버페이를 지급합니다. KT닷컴을 통해 개통할 경우 삼성 정품 배터리 팩, 정품 실리콘 케이스 등 사은품 중 1개를 선택해 받을 수 있으며 안심 부가서비스 2종도 무료로 제공됩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유플러스닷컴'에서 갤럭시 S25 엣지 사전예약을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20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유플닷컴 쿠폰'을 선물합니다. 쿠폰은 사전예약 신청 전원에게 제공되며 갤럭시 S25 엣지 사전예약 후 가입신청서 작성 때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입신청서 작성 기준 선착순 1000명만 사용 가능합니다. 제휴카드를 활용해 개통한 고객은 개인이 보유한 삼성신용카드로 결제 시 최대 24개월 무이자 및 최대 9만원 캐시백을 제공받습니다. 또 폰 보상 서비스인 셀로에서 23일까지 중고폰 반납 신청을 완료한 후 다음 달 8일까지 반납할 시 최대 13만원까지 추가 보상 받을 수 있습니다. 유플러스닷컴에서는 유플러스닷컴에서 갤럭시S25엣지를 사전예약하고 개통한 고객에게는 할인 쿠폰 외에도 추첨을 통해 ▲갤럭시탭 S9 FE(1명) ▲제니퍼룸 자동 커피머신(1명) ▲다이슨 에어랩(1명) ▲다이슨 공기청정기(1명) ▲미닉스 음식물처리기(1명)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5만원권(1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선착순 1500명) 등 경품을 증정합니다. 참여 방법은 개통 후 14일 유지 시 자동 응모됩니다. 이밖에 LG유플러스는 '미리드림'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미리드림'은 개통 전 미리 받아볼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서비스로 이번 사전예약에는 기기변경 고객 대상으로 진행합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가 SK머티리얼즈 산하 자회사 4곳을 SK에코플랜트로 편입하고 SK C&C의 판교 데이터센터를 SK브로드밴드에 매각하는 구조 개편을 단행합니다. SK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SK머티리얼즈 자회사 4곳을 SK에코플랜트로 편입하고 SK C&C가 보유한 30㎿(메가와트) 규모의 판교 데이터센터를 약 5000억원에 SK브로드밴드에 매각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반도체·AI 등 미래 핵심 사업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최적화하고 자회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이번에 SK에코플랜트로 편입되는 자회사는 SK머티리얼즈 산하 ▲SK트리켐(지분 65%) ▲SK레조낙(51%) ▲SK머티리얼즈제이엔씨(51%)로 현물출자 방식으로 이전됩니다.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SK머티리얼즈퍼포먼스에 대해서는 SK에코플랜트와 포괄적 주식교환을 진행합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해 에센코어와 SK에어플러스를 자회사로 편입한 데 이어 이번 인수로 반도체 소재·설계·조달·시공(EPC)·리사이클링까지 아우르는 반도체 종합 서비스 기업으로의 전환을 강화하게 됩니다. SK C&C가 보유한 판교 데이터센터는 SK브로드밴드에 약 5000억원에 매각되며 이를 통해 SK브로드밴드는 가산, 서초, 일산 등 총 9개 데이터센터를 확보하게 됩니다. SK브로드밴드는 확보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디지털 서비스 분야의 핵심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고 AI 및 클라우드 수요 증가에 선제 대응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규모의 경제 실현과 효율적 자원 운영을 통해 디지털 경제 시대의 성장을 견인하는 전략입니다. 이번 구조 조정은 작년부터 SK그룹이 추진해 온 AI·반도체 중심의 사업구조 최적화, 에너지설루션 분야의 내실 강화, 그리고 성장사업 간 시너지 확대라는 리밸런싱 전략의 연장선에 있습니다. SK㈜ 관계자는 "자회사들의 성과가 지주사 가치에 직결되는 만큼 중복 사업은 과감하게 통합하고 시너지를 도출하는 등 자회사 지분 가치를 끌어올려 지주사의 기업가치를 높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자회사 성장을 주도하고 재무건전성을 강화하는 등 기업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한 지주사 본연의 역할을 적극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깜짝 퍼레이드 이벤트 ‘플레이 팝(Play & Pop-up)’을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는 레고랜드 개장 이후 서울 도심에서 처음 열린 플래그 퍼레이드 행사로, 시민들에게 ‘놀이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13일 레고랜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내달 14일까지 강원도 춘천에서 열리는 글로벌 놀이축제 ‘레고 페스티벌’를 기념해 진행됐습니다. 세계놀이의 날(6월 11일)을 맞아 전 세계 7개 레고랜드에서 열리는 페스티벌 중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춘천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레고 페스티벌 대표 마스코트인 다코타 스틸, 악셀 트래시, 엠버 리프 등 캐릭터들이 등장해 공연과 플래그 퍼레이스를 펼쳤습니다. 이들은 “잘 노는 아이가 행복한 어른으로!” “모든 어린이에게 놀 권리를!”이라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이어 용산 아이파크몰 내 ‘더 가든’에서 레고 코스튬 공연이 열렸고, 현장을 찾은 어린이들과 함께 ‘놀이 서약’ 행사도 진행됐습니다. 아이들은 직접 이름을 쓰고 ‘웃고, 뛰고, 상상하며 놀겠다’는 약속을 했으며, 동반한 어른들은 이 서약을 지지하며 어린이의 놀이 권리를 함께 응원했습니다. 현장 참여자 전원에게는 춘천 레고랜드에서 열리는 레고 페스티벌 입장 시 사용할 수 있는 40% 할인권과 놀이 서약서가 제공됐습니다. 김영옥 레고랜드 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서울에서 진행한 이번 ‘플레이 팝’은 놀이의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한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레고랜드는 ‘놀이를 통한 학습’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에게 특별한 순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레고 페스티벌은 게임, 뮤직, 크리에이티브, 댄스, 칠아웃 등 5개 테마존으로 구성돼 있는데, 12만9913개의 브릭으로 만든 대형 ‘레고 하트 포토존’도 마련됐습니다. 체험형 미션을 통해 모든 존을 즐긴 방문객은 ‘놀이 서약’을 남기며 축제의 의미를 마무리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