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Transport 해운/항공

진에어, 대만 타이중 운항 재개…10월 26일부터

URL복사

Tuesday, September 23, 2025, 10:09:47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진에어가 오는 10월 26일부터 인천~타이중 노선 운항을 재개하며 복항을 기념해 특별 운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인천~타이중 노선은 인천공항(T2)에서 매일 오전 7시 50분과 오후 2시 20분에 출발하며 현지에서는 오전 11시와 오후 5시 30분에 출발하는 일정으로 하루 2회 운항합니다. 

 

이번 프로모션은 진에어 홈페이지 회원 대상으로 진행되며 10월 5일 기간 내에 항공권 예매 시 최대 10% 운임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탑승 대상 기간은 10월 26일부터 2026년 3월 28일까지입니다. 

 

항공 운임 할인 적용 방법은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할인 코드 'TAICHUNG'을 복사해 예매 시 프로모션 코드란에 입력하면 됩니다. 또한 최종 결제 단계에서 토스페이 또는 진에어페이-삼성카드를 선택하면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1만원 추가 중복 할인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5만9000원 상당 ‘수하물팩‘에 대해 추가 3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합니다. 쿠폰을 적용해 수하물팩을 구매하면 진에어가 제공 중인 무료 위탁 수하물 15kg를 포함해 20kg까지 무료 위탁 수하물 이용이 가능하며 지니프론트 등 일부 좌석에 대한 사전 좌석 지정까지 가능해 보다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타이중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대만 여행지로 다양한 볼거리와 야시장 먹거리가 유명하다. 대표 관광 명소로는 대만 최대 규모의 펑지아 야시장, 개성 있는 상점들이 모여 있는 플리마켓 거리 심계신촌, 세계적인 건축물로 손꼽히는 타이중 국립 오페라하우스 등이 있습니다. 또한 세계 최초로 버블티가 판매된 매장과 대만 3대 샤오롱바오 맛집을 비롯해 다채로운 음식도 맛볼 수 있는 도시로 꼽힙니다. 

 

진에어 관계자는 "타이중은 비행 시간이 3시간 내외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여행지며 특히 10월부터는 건기 시즌으로 더욱 여행하기 좋은 시기"라며 "프로모션 페이지의 ‘무료 여행 성향 맞춤 테스트’를 통해 여행 성향을 확인하고 총 4가지 타입별 추천 관광지로 나만의 타이중 여행 계획을 세워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배너

삼양사 알룰로스, 중국 신식품 승인…저당 시장 공략 속도

삼양사 알룰로스, 중국 신식품 승인…저당 시장 공략 속도

2025.09.23 14:49:4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양사(대표 최낙현)는 차세대 감미료 브랜드인 넥스위트 알룰로스가 중국에서 신식품으로 공식 승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신식품 제도는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NHC)와 국가식품안전위험평가센터(CFSA)가 식품으로 쓰이지 않던 원료의 안전성을 심사해 식품원료로 허가하고 관리하는 제도입니다. 최근 NHC는 삼양사 알룰로스가 중국에서 기존에 인정한 신식품 알룰로스와 동일한 성분으로 안전성이 같다고 판단해 공식 승인했습니다. 이는 삼양사가 2022년 8월 인허가를 신청한 지 약 3년만에 거둔 성과이자 알룰로스 생산기업 중 현지 기업을 제외한 첫 사례입니다. 이로써 삼양사는 아시아 최대 소비 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 알룰로스를 직접 공급할 수 있게 됐습니다. 삼양사는 중국 내 저당 및 저칼로리 식품 수요 증가에 주목해 현지 식품기업과의 협업과 알룰로스를 활용한 솔루션 제공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앞서 삼양사는 미국과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 알룰로스 인허가를 확보해 글로벌 공급망을 넓혀왔습니다. 이번 중국 진출을 계기로 북미와 아시아의 저당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일본, 유럽 등 다른 국가들의 식품원료 인허가 확보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입니다. 알룰로스는 설탕의 70% 정도의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가 제로인 대체 감미료입니다. 맛이 과당과 유사해 음료, 소스, 아이스크림, 유제품 등 다양한 식품군에 쓰이고 있습니다. 가열하면 설탕처럼 캐러멜라이징 반응이 일어나 음식의 풍미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는 설명입니다. 최낙현 삼양사 대표는 "중국의 까다로운 인허가 심사를 통과한 것은 삼양사의 우수한 기술력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번 성과와 세계적인 K푸드 열풍에 힘입어 알룰로스 해외 수출 확대에 매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삼양사는 올해 미국 NPEW, 일본 IFIA, 미국 IFT, 호주 FFA 등 세계 각국에서 열린 식품 관련 전시회에 참가해 알룰로스, 프리바이오틱스 등 스페셜티 식품 소재와 이를 활용한 솔루션 역량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