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LG생활건강은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가 출시 7주년을 맞아 집계한 결과 샴푸와 린스 누적 판매량이 4000만병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닥터그루트는 2017년 3월 첫 출시 이후 6년 연속 탈모 기능성 샴푸 시장 1위를 석권했습니다. 이 같은 성과는 470건에 이르는 특허 기술과 132건의 인체 적용 시험 결과 등 연구 개발로 인해 가능했다는 설명입니다. 유전자, 미생물 연구로 확보한 4만7000여건의 두피 데이터를 분석하고 수백 건의 소비자 조사를 바탕으로 품질을 개선했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 선보인 ‘탈모증상집중케어 멀티퍼펙션’ 라인은 특허 받은 두피 혈행 개선 기술과 흡수율을 높인 비오틴 캡슐을 적용해 사용 3주 만에 모발이 빠지는 개수를 개선해줍니다. 이외에도 여성 고객을 위한 ‘애딕트’를 포함해 ‘제이몬스터즈’, ‘스칼프솔루션’ 등을 연이어 출시했습니다. 닥터그루트 오는 9월 ‘국민이 선택한 1등 샴푸, 닥터그루트 고객 감사제’를 엽니다. 전국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오프라인 매장 및 닥터그루트 온라인 공식몰, 네이버 등 온라인몰에서 실시하는 이번 행사에는 7주년 기념 특별 기획팩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탈모증상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의 스토리텔링형 세계관을 담은 ‘닥터그루트 유니버스 컬렉션’ NFT(대체불가토큰)를 다음달 NFT 마켓 오픈시에 공개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3월 ‘빌리프 유니버스 컬렉션’으로 국내 뷰티 브랜드 최초로 NFT를 발행한 바 있습니다. 이번 닥터그루트 NFT 발행을 비롯해 메타버스 사업을 꾸준히 확대, 디지털 환경에서 자체 유통망과 생태계 구축 시도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닥터그루트 유니버스 컬렉션에는 닥터그루트 세계관 속 ‘그루트 박사’와 손자 ‘마이크’가 탈모와 피부 트러블의 원인을 파악하고 단서를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컬렉션은 연 5회 발행 예정으로 구입 시 닥터그루트 샴푸를 증정합니다. 다수의 NFT 소유자에게는 별도의 혜택이 제공됩니다. 특히 이번 NFT에는 ‘제너러티브 아트’가 접목됐습니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캐릭터 포즈나 상황 등을 생성 단계부터 반영하고 컴퓨터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무작위 생성되는 디지털 아트 방식입니다. LG생활건강 디지털 컨텐츠 담당자는 “예술품과 한정판 아이템에 투자하거나 이를 소장하는데 적극적인 요즘 세대의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신세계 3사와 옴니채널을 연계하는 신제품 론칭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기능성 헤어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의 신제품 ‘제이 몬스터즈’를 이마트·g마켓·SSG닷컴에 동시에 선보입니다. 닥터그루트 제이몬스터즈는 청소년의 정수리냄새와 두피 트러블, 여드름 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라인입니다. 두피 트러블 완화를 위한 기능성 샴푸·여드름성 피부 완화 기능성 바디워시로 구성됩니다. 제품명인 ‘제이 몬스터즈’는 청소년을 뜻하는 ‘주니어’의 앞글자와 ‘괴물’을 뜻하는 ‘몬스터’에서 따온 것으로, 괴물 같은 세정력으로 피지 분비가 왕성한 청소년들의 두피와 피부 스트레스의 원인을 제거해준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LG생환건강에 따르면 클레이성분과 화산송이, 씨솔트 추출물로 이루어진 ‘클레이 몬스터즈 콤플렉스TM’ 3만ppm을 함유한 포뮬러가 과다 분비된 유분을 감소시켜 줍니다. 전 제품에 파라벤 등 20가지 화학성분을 첨가하지 않았으며, 독일더마테스트 엑설런트 등급을 인증받았습니다. 제이 몬스터즈는 이날부터 3사에서 옴니채널 선론칭 프로모션을 통해 최초 공개됩니다. 다음달 5일에는 G마켓에서 신상품 론칭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탈모증상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에서 탈모 고민을 겪고 있는 MZ세대를 겨냥해 일러스트 작가 ‘김토끼’와 협업한 ‘닥터그루트 DIY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닥터그루트 DIY에디션은 애딕트 제품 중 ‘라임바질앤만다린’과 ‘블랑쉬머스크’ 2종으로 구성됐으며 위로·감사의 메시지가 담긴 디자인 스티커가 동봉됐습니다. 현재 닥터그루트는 직영몰을 중심으로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전문화된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 애딕트 라인은 MZ세대의 취향과 소비 패턴 등을 고려해 매 시즌 신제품 및 한정 제품들을 지속 선보이고 있습니다. 에디션 출시 기념 이벤트도 있습니다. 닥터그루트 브랜드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고객들이 자신이 꾸민 DIY 제품을 게시하면 이 중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콘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닥터그루트 브랜드 담당자는 “최근 2030 젊은 세대에서 탈모 고민이 늘어나면서 MZ세대의 취향을 고려한 DIY 에디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고객들이 직접 자신의 제품을 꾸미고 SNS을 통해 제품을 알리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닥터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ㅣ 국내 대표 온라인쇼핑 사이트 G마켓이 ‘닥터그루트’의 탈모완화샴푸 신제품 ‘마이크로바이옴 스케일링 샴푸’를 6일 단독으로 선론칭하고, 오는 11일까지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LG생활건강의 탈모 전문 브랜드 닥터그루트의 신제품 ‘마이크로바이옴 스케일링 샴푸’는 기존 탈모샴푸 대비 두피 유분 개선 효과를 더욱 향상시킨 것이 특징입니다. 일명 스케일링 샴푸로, 탈모는 물론 비듬을 방지하고 자극받은 두피를 진정시키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G마켓은 ‘마이크로바이옴 스케일링 샴푸’를 구매한 고객에게 ‘마이크로바이옴 두피 앰플’를 증정할 계획입니다. 또 동일한 마이크로바이옴 라인의 ‘탈모케어 트리트먼트’, ‘두피 토닉’과, 닥터그루트 애딕트, 닥터그루트 탈모 집중케어 라인도 선보입니다. 아울러 이날 단 하루 동안 진행되는 ‘닥터그루트 슈퍼딜’과, 오는 8일 12시부터 15시까지 실시하는 ‘타임딜’을 통해 구입할 경우 사은품으로 ‘닥터그루트 두피 브러쉬’도 증정할 예정입니다. 할인쿠폰 등 자세한 행사 내용은 G마켓에서 ‘닥터그루트’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주성 G마켓 마트뷰티실 매니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백화점이 본점 아카데미를 전면 리뉴얼해 교육과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K-컬처 헤리티지’ 배움터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7일 본점 인근 메사(MESA) 빌딩 9층에 약 300평 규모의 ‘신세계백화점 아카데미 본점’을 새로 열 예정입니다. 기존보다 50% 넓어진 공간은 한 층 전체를 아카데미 전용으로 꾸며, 역사와 전통이 결합된 신세계 헤리티지를 반영했습니다. 이번 리뉴얼은 학습과 문화, 쇼핑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했습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과 직장인, 시니어 고객층을 고려해 K-컬처 강좌를 30% 확대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아카데미는 일반 고객 대상 ‘스튜디오’와 VIP 고객 전용 ‘신세계 살롱’으로 구성됐습니다. 스튜디오는 퍼포먼스, 아트앤뮤직, 쿠킹앤매너스, 아뜰리에, 웰니스 등 9개 공간으로 나뉘며, 쿠킹 실습과 명상·요가·다도 등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VIP(레드 등급 이상) 고객을 위한 ‘신세계 살롱’은 업계 최초로 마련된 프리미엄 문화공간입니다. 명사 강연과 아티스트 공연이 열리는 ‘살롱 홀’, 자유로운 교류가 가능한 ‘살롱 스위트’, 바(Bar)형 오픈 스튜디오 ‘살롱 테이블’, 1대1 개인 레슨이 가능한 ‘살롱 프라이빗’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겨울학기에는 약 400여 개 강좌가 개설됩니다. 구체적으로 ▲‘로열 헤리티지 티 세레모니’ ▲‘모던 민화: 호작도’ ▲‘K-쿠킹: 궁중식 한우떡갈비’ 등 K-컬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직장인을 위한 ‘워킹우먼의 런치타임 요가’, ‘캔바 AI 활용법’ 강의와 시니어를 위한 ‘디톡스 디너박스 & 베이직 요가’, ‘시니어 스트레칭 발레’ 등 웰니스 프로그램도 포함됩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본점 아카데미를 통해 신세계 헤리티지와 K-컬처를 결합한 문화 확산의 장을 마련했다”며 “외국인, 직장인, 시니어 등 다양한 고객층의 여가와 배움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겨울학기 강좌는 지난달 23일부터 접수를 시작했으며, 기존 회원은 오는 29일부터, 신규 회원은 30일부터 신청 가능합니다. 강좌는 신세계백화점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2026년 2월 28일까지 진행됩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메리츠증권은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제공하는 Super365 계좌 예탁자산이 15조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메리츠증권의 비대면 전용 투자계좌 'Super365'는 2026년 12월말까지 국내·미국주식 매매 및 달러 환전 등 유관기관 제비용을 포함한 모든 거래 수수료를 무료 적용하고 있습니다. Super365 자산 규모는 지난해 11월18일 이벤트를 실시한지 약 11개월만에 16배가량 불어났습니다. 이달 20일 기준 Super365 예탁자산은 15조1691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직전 영업일인 지난해 11월15일(9336억원) 대비 16.2배 증가했습니다.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비롯해 인프라·IT 투자로 투자환경을 개선한 결과, 개인투자자들이 꾸준히 유입됐다는 설명입니다. 이벤트 시행 직전 약 2만5000명이던 Super365 계좌 고객은 이달 20일 기준 25만7000명을 기록했습니다. 같은날 기준 해외자산 규모는 9조1862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전(1650억원) 대비 56배 수준으로 불어났습니다. 매매대금 규모를 나타내는 해외주식 월간 약정금액 또한 지난 9월 26조7198억원을 기록하며 매달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그간 메리츠증권은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투자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차세대 플랫폼 구축에 힘을 쏟아왔습니다. 최근에는 투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미국주식 호가 서비스인 '나스닥 베이직'(Nasdaq Basic)을 신규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나스닥 베이직'은 나스닥 장외 거래 데이터를 추가 제공받기 때문에 거래량이 늘어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를 기념해 나스닥 측은 지난 15일 오전 10시(현지시각)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위치한 나스닥 타워 전광판에 메리츠증권 Super365를 소개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도 차질없이 준비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3분기 메리츠증권은 미국주식 커뮤니티 플랫폼 '스톡트윗츠'(Stocktwits)와 업무협약을 맺고,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생성형 AI 도입 및 기존 IT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습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은 물론 하나의 커뮤니티에서 해외투자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준비 중"이라며 "투자 커뮤니티와 WTS(웹트레이딩시스템)가 결합된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리온은 충청북도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서 진천통합센터 착공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복원 충청북도 경제부지사와 송기섭 진천군수, 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과 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오리온은 미국, 유럽 등의 글로벌 수출 전진기지가 될 진천통합센터에 총 4600억원을 투자합니다. 오리온 진천통합센터는 생산·포장·물류가 연결된 원스톱 생산기지로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8000㎡(약 5만7000평) 부지에 건설됩니다. 2027년 진천통합센터가 완공되면 오리온의 국내 생산능력은 최대 2조 3000억원 수준까지 늘어날 전망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진천통합센터 착공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됐다"며 "고용 창출 등 진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