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탈모증상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에서 탈모 고민을 겪고 있는 MZ세대를 겨냥해 일러스트 작가 ‘김토끼’와 협업한 ‘닥터그루트 DIY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닥터그루트 DIY에디션은 애딕트 제품 중 ‘라임바질앤만다린’과 ‘블랑쉬머스크’ 2종으로 구성됐으며 위로·감사의 메시지가 담긴 디자인 스티커가 동봉됐습니다.
현재 닥터그루트는 직영몰을 중심으로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전문화된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 애딕트 라인은 MZ세대의 취향과 소비 패턴 등을 고려해 매 시즌 신제품 및 한정 제품들을 지속 선보이고 있습니다.
에디션 출시 기념 이벤트도 있습니다. 닥터그루트 브랜드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고객들이 자신이 꾸민 DIY 제품을 게시하면 이 중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콘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닥터그루트 브랜드 담당자는 “최근 2030 젊은 세대에서 탈모 고민이 늘어나면서 MZ세대의 취향을 고려한 DIY 에디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고객들이 직접 자신의 제품을 꾸미고 SNS을 통해 제품을 알리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닥터그루트는 지난 2017년 출시 이후 5년 만에 1600만개 이상 누적 판매를 기록한 LG생활건강의 탈모케어 브랜드입니다. 국내 전체 탈모샴푸 시장에서 약 42%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