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 컨소시엄은 반도체, 모델, 데이터, 서비스로 이어지는 독자 기술 기반의 풀스택 AI를 구현하고 개발하는 모델을 국내 AI 생태계의 다양한 기업들에 오픈소스로 개방하는 것을 목표로 출범했습니다. 컨소시엄에는 크래프톤, 포티투닷, 리벨리온, 라이너, 셀렉트스타, 서울대 산학협력단, 한국과학기술원이 참여했습니다. SKT 컨소시엄은 A.X 모델의 개발을 주도해 온 김태윤 SKT 파운데이션 모델 담당이 총괄 책임자를 맡고 서울대학교 연구실들(김건희 교수, 윤성로 교수, 황승원 교수, 도재영 교수)과 KAIST 연구진(이기민 교수), 위스콘신 메디슨 대학교 연구진(이강욱 교수, Dimitris Papailiopoulos 교수) 등 국내외 석학이 원천기술 연구를 수행합니다. 컨소시엄 주관·참여사 총 프로젝트 인력의 80% 이상이 석·박사이며 120여명의 AI 전문인재들이 주축이 되어 원천기술을 연구합니다. SKT 컨소시엄에 접수된 모델 사용 의향서는 현재까지 20여개에 달합니다. AI모델 사용 의향서를 낸 업체 중에는 SK하이닉스와 SK이노베이션, SK AX, SKB브로드밴드 등 SK그룹사들과 한국고등교육재단, 최종현학술원 등의 학술기관이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AI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과 함께 '에이닷 전화 통화요약' 등 자사 주요 AI 서비스에 리벨리온의 NPU(신경망처리장치)를 적용하기 위한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데이터센터용 AI 반도체 아톰(ATOM)'을 탑재한 서버를 ▲에이닷 전화 통화요약 ▲PASS 스팸필터링 ▲PASS금융비서 ▲엑스칼리버 등에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결과에 따라 아톰의 성능 강화판인 '대규모 AI 추론용 AI 반도체 아톰 맥스(ATOM-Max)'를 이들 서비스에 연내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SKT는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향후 리벨리온 NPU 서버 도입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이번 SKT AI 서비스에 대한 리벨리온 AI 반도체 테스트 및 상용화 검토가 국내 AI 생태계 자립에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에이닷 전화 통화요약은 SKT의 LLM 모델 에이닷엑스(A.X)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국산 AI 반도체인 리벨리온의 아톰을 통해 상용 서비스될 경우 '국산 LLM'이 '국산 NPU'를 통해 서비스되는 '소버린 AI(국가주권형 AI)'가 이뤄진다는 것입니다. 양사는 이번 테스트를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SKT 계열사 사피온코리아와 AI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간 합병을 위한 본계약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19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지난 18일 체결된 본계약에서 양사는 사피온코리아와 리벨리온의 기업가치 비율을 1대 2.4로 합의했습니다. 합병 후 존속법인은 ‘사피온코리아’로 하되, 리벨리온 경영진이 합병법인을 이끌어 감에 따라 새 회사의 사명은 '리벨리온'으로 정했습니다. 합병법인의 대표는 리벨리온의 가파른 성장을 이끌어온 박성현 대표가 맡기로 했습니다. 리벨리온 경영진의 안정적 합병법인 운영을 위해 SK텔레콤과 SK하이닉스, SK스퀘어로 구성된 사피온 주주진은 보유 주식 가운데 3%(합병 후 기준)를 합병 전까지 매각해 리벨리온 경영진의 1대 주주 지위를 보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합병 이후에는 신설 합병법인의 원활한 경영을 위해 사피온, 리벨리온 경영진 등 주요 주주들은 일정 기간 상대 동의 없이 주식을 처분하지 않기로 합의했습니다. SKT는 합병 이후 전략적 투자자로 합병법인의 글로벌 AI반도체 시장 진출과 대한민국 AI반도체 경쟁력 향상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SK스퀘어와 SK하이닉스도 사피온의 주주사로서 합병법인을 지원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이 AI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과 함께 AI 반도체 기업 설립에 나섭니다. SKT는 자사의 계열사 사피온코리아와 리벨리온 간 합병을 추진해 한국을 대표하는 AI 반도체 기업을 설립하겠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합병 추진은 국내 AI반도체 기업간 대승적 통합을 통해 글로벌 AI인프라 전쟁에 나설 국가대표 기업을 만들겠다는데 양사가 합의한 결과라고 SKT는 설명했습니다. 현재 AI 작업을 위한 NPU(신경망처리장치, Neural Processing Unit) 시장은 산업 전반의 AI 접목과 함께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글로벌 기업들간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SKT와 리벨리온은 향후 2~3년이 AI 반도체 시장 선점을 위한 ‘골든타임’으로 보고 빠른 합병 판단을 내렸습니다. 양사는 필요한 절차를 거쳐 3분기 중으로 합병을 위한 본계약 체결을 마치고 연내 통합법인을 출범시킬 계획입니다. 양사는 그동안 사피온코리아와 리벨리온이 NPU 시장에서 증명해온 개발 역량과 노하우를 하나로 모아 새로운 합병법인이 글로벌 AI반도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합병병인의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KT그룹이 국내 AI 반도체 설계(팹리스) 스타트업 리벨리온의 시리즈B 라운드에 330억원을 투자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KT그룹은 KT와 KT클라우드, KT인베스트먼트는 리벨리온의 시리즈B 라운드에 각각 200억원, 100억원, 30억원을 투자합니다. 지난 2022년 KT가 300억원, KT인베스트먼트가 35억원씩 투자한 데 이은 두 번째 행보입니다. 리벨리온은 이번 투자유치를 바탕으로 100B AI모델까지 추론할 수 있는 반도체 '리벨(REBEL)' 개발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입니다. 리벨리온은 미국의 엔비디아처럼 팹리스 반도체 기업을 목표로한 스타트업으로 KT AI 하드웨어 분야의 중요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경쟁사 대비 빠른 연산속도와 높은 전력 효율을 가진 NPU(신경망처리장치) 아톰을 KT와 협력 개발하며 KT클라우드의 국내 최초 NPU인프라 서비스 상용화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실제로 KT가 본격화한 초거대 AI '믿음' 경량화에도 아톰이 일부 적용됐습니다. KT그룹은 최근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온디바이스 AI(별도 클라우드 서버를 통하지 않고 기기 자체적으로 정보를 수집 및 연산하는 AI)에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총 23개의 스타트업을 2023년 하반기 ‘KB스타터스’로 최종 선정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KB스타터스'는 KB금융이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금융권 최초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입니다. 하반기 KB스타터스로 선정된 스타트업들은 ▲KB금융 계열사와의 협업 ▲내·외부 전문가 경영컨설팅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 ▲채용 지원 등 성장 단계별 다양한 스케일 업 프로그램을 지원 받게 되며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120평 규모의 스타트업 전용 공간에 입주할 수 있습니다. 이번 KB스타터스에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 3년 이내의 스타트업 19개 업체와 KB금융과 전략적 협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창업 7년 이내의 스타트업 4개 업체가 선정되었습니다. 이 기업들은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AI분야를 비롯하여 토큰증권(STO), 모빌리티, 부동산, ESG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생성형 AI 기반 영상 생성 기업인 플루닛은 AI비서 상용화 등 다양한 AI서비스 분야에서 성장속도가 빠른 벤처입니다. 차세대 AI반도체 설계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리벨리온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KT[030200]는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리벨리온과 함께 시스템반도체 수요연계 온라인플랫폼 지원사업인 콤파스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콤파스는 시스템반도체 분야 수요가 있는 기업과 기술을 가진 반도체 공급 기업을 매칭하고, 상용화를 위한 시제품 개발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이 전담 기관으로 운영하고 한국반도체연구조합이 주관합니다. 콤파스 사업은 시제품 개발에 필요한 총 사업비의 50%, 최대 10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10일 KT에 따르면 리벨리온과 함께 KT 초거대 모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저전력 고성능 반도체 서버 개발에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양사는 데이터센터용 AI 반도체 아톰(ATOM)의 성능을 개선하고 초거대 AI모델에 최적화된 아톰 프러스(ATOM+) 개발을 최종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KT-KT클라우드-리벨리온은 지난 5월 30일에 AI반도체 ATOM을 적용한 클라우드 기반 신경망처리장치(NPU) 인프라서비스를 상용화한 바 있습니다. KT는 "KT는 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딥테크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금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그룹의 고객자산(AUM)이 100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7월말 기준 미래에셋그룹의 총 AUM이 약 1024조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자산이 752조원, 해외 자산은 272조원 규모입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미래에셋증권 549조원(국내 471조원, 해외 78조원) ▲미래에셋자산운용 430조원(국내 236조원, 해외 194조원) ▲미래에셋생명 등 기타 계열사가 국내외 45조원입니다. 이번 기록은 미래에셋이 1997년 7월 자본 100억원으로 창립한 이후 28년만에 달성한 성과입니다. 특히 지난해말 AUM 906조6000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8개월만에 100조원 넘게 늘어나며 초고속 성장을 했습니다. 성과 배경엔 미래에셋그룹의 글로벌 전략이 있습니다. 미래에셋그룹은 2003년 홍콩 진출을 시작으로 미국, 영국, 인도 등으로 꾸준히 확장 전략을 펼쳤습니다. 그 결과 미래에셋그룹은 자기자본 23조원, 19개 지역에서 52개 해외법인·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외 임직원 수만 약 1만6000명의 국내 대표 ‘글로벌 투자전문그룹’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일찍부터 “한국 기업은 해외경영을 통해 국부를 창출하고 과감한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인수합병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들어가야 한다”고 역설하며 적극적이고 과감한 전략적 인수합병(M&A)과 투자를 진행해왔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인도 현지에서 미래에셋쉐어칸 인수를 완료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을 더욱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장기성장하고 있는 인도 증권업계를 선점하고 그룹 차원으로 비즈니스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포석입니다. 글로벌 전략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래에셋그룹의 올해 상반기 누적 기준 세전이익은 약 1조4300억원(계열사별 단순 합산)이며, 이 가운데 33%인 4776억원은 해외 비즈니스에서 나왔습니다. 또한 미래에셋증권 해외법인은 상반기 2238억원의 세전이익을 거두었고, 특히 지난해 4분기 미국법인이 창사 이래 최대실적을 달성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 세계에서 총 232조원 규모의 상장지수펀드(ETF)를 운용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국내 전체 ETF 시장규모인 약 226조원을 웃도는 규모이자 글로벌 ETF운용사 중 12위에 해당합니다. 미래에셋그룹 관계자는 “미래에셋은 Client First 정신을 바탕으로 업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장기적인 성장을 목표로 끊임없이 노력하는 글로벌 투자전문그룹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서울특별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시 안심통장 제2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에게 2000억원 규모 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26일 전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개업 후 1년 초과 ▲대표자 NICE신용점수 600점 이상 ▲최근 3개월간 매출 합계 200만원 이상 또는 최근 1년 신고매출 10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입니다. 세부 요건은 우리은행 및 서울신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특별시 안심통장 보증서대출’은 최대 1000만원 한도의 마이너스통장 대출로 서울신보 모바일앱을 통해 보증서를 신청하고, 승인 결과를 확인 후 ‘우리WON 기업뱅킹’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우리은행은 소상공인의 금융부담을 줄이기 위해 ▲초년도 보증료 50% 지원 ▲마이너스통장 한도미사용수수료 면제 등 실질적인 금융비용을 지원합니다. 보증 신청은 오는 28일 시행 후 5일간은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5부제가 적용되며, 9월4일부터는 제한없이 신청 가능합니다. 5부제 기간 중 보증 신청일(출생년도)은 ▲8월28일(1,6) ▲8월29일(2,7) ▲9월1일(3,8) ▲9월2일(4,9) ▲9월3일(5,0) 입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소상공인을 위해 간편한 비대면 신청 절차로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하고 금융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 금융지원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우리은행은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개인사업자를 위한 금융상품을 확대하고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보다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지난 6월 ‘소호사업부’를 신설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온·오프라인 소상공인 2만9000개 사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동행축제가 오는 9월 열립니다. 26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전국 단위 소비 촉진 행사인 '9월 동행축제'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됩니다. 먼저, 지마켓·무신사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2만6000여개 제품을 한정 특가 할인(타임딜)·단독할인으로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합니다. 아마존·타오바오 등 8개 글로벌 쇼핑몰에서도 국내 소상공인 400개 사가 할인 판매해 우수 소상공인 제품의 해외 진출도 함께 지원합니다. 아시스·그립 등 9개 플랫폼에서는 실시간 라이브커머스 방송으로 소상공인 제품의 판매와 홍보를 지원합니다. 지난 5월 동행축제에서 선정된 동행축제 대표 소상공인 제품인 '동행제품100'도 롯데온·쿠팡 특별기획전에서 선보입니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내 판판면세점 4곳과 현대백화점, 행복한백화점 등 중소기업 제품 전용판매장 6곳에서 700여 개 제품의 할인과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롯데백화점(잠실, 부산)과 신세계백화점(부산) 등 대형백화점에서도 소상공인 제품 특별 판매전을 열고 구매 고객 대상 온누리 상품권 증정이벤트도 함께합니다. 또한, 지역상권의 핵심인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매출 증진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습니다. 지난해 월평균 카드소비액 대비 올해 9~11월의 소비액이 늘어난 경우 그 증가액의 일부를 돌려주는 상생페이백을 지급해 증가 금액의 20%(월 최대 10만원)까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상생페이백과 함께 진행하는 상생소비복권은 전국의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장 등에서 누적 5만원 이상 카드 결제를 할 때 추첨으로 모두 10억원 상당의 당첨금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제공합니다. 1등 당첨자(10명)는 비수도권 소상공인 매장 5만원 이상의 결제 실적이 있는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지급합니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도 함께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면 결제액의 10%까지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환급금은 1주일에 최대 2만 원까지 지급하며 특히, 특별재난지역 49곳의 전통시장·골목형 상점가에서 사용한 결제액에 대해서는 20%를 환급합니다. 이와 함께, 민간플랫폼 역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동행축제에 참여합니다. 공영홈쇼핑·엔에스홈쇼핑 등 7개 TV홈쇼핑사에서는 상생기획전을 하고 경품 이벤트 및 적립금 추가 지원 등 특별 혜택을 제공합니다. 비씨·KB국민·NH농협 등 7개 카드사가 백년가게·온누리가맹점·전통시장 이용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특별이벤트를 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입니다. 카카오·배달의민족 등의 플랫폼 기업들도 특별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카카오는 10%의 동행축제 기획전 할인쿠폰(최대 3000원)을 지원하고, 배달의민족은 제주 지역과 특별재난지역 포장 주문 때 5000원의 픽업서비스 할인 쿠폰을 제공합니다. 동행축제의 다양한 판매상품과 이벤트에 대한 정보는 동행축제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동행축제' 채널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동행축제는 국민과 소상공인이 만들어가는 상생의 장으로 이번 동행축제가 내수소비 회복세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일상에 스며있던 소상공인 제품들을 다시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최근 온라인을 통해 "신한은행이 새 정부 핵심 라인들이 연관돼 있는 경기도 성남에 집중적으로 배달서비스인 '땡겨요' 쿠폰 살포를 하고 있다"는 루머가 확산되고 있는 것과 관련, 신한은행이 자료를 내고 "사실이 아니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사이버수사대 의뢰 등 법적대응을 진행할 것"이라고 강력하게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신한은행은 26일 '성남시에 집중 살포된 '땡겨요' 쿠폰 관련 입장자료'를 내 "성남시 쿠폰 살포 루머와 관련, 특정지역에 한정한 쿠폰 제공 사실이 없고 성남시와 지역화폐 발행 내역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땡겨요 사업이 매출이 커질수록 적자가 커지는 구조라는 내용에 대해서는 "땡겨요는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공공 플랫폼이며 매출확대에 따라 거래기반이 커지면 흑자전환이 가능하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매출을 늘리기 위해 직원들이 사용할 것을 강제하고 있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강제 지시 사례가 없다"며 "직원 사용은 자발적이며 가입자 증가(25년 1~7월 전년대비 172만명, 293%)는 일반 이용자가 늘어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신한은행은 "관련 풍문은 사실과 다르며, 신한은행은 땡겨요를 통해 소상공인 상생과 공공적가치 실현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근거없는 풍문은 신한금융그룹 및 소속 임직원의 명예를 심각하게 침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작성자 및 최초 유포자에 대해서는 민·형사 소송을 포함한 모든 법적조치를 취하는 등 강력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