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송춘수)은 4일 IT 전문기업 효성ITX(대표이사 남경환)와 '아침밥 먹기'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쌀 소비감소와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직장내 쌀 소비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임직원 대상 아침밥 먹기 운동 전개 ▲농협 쌀 및 쌀 간편식을 활용한 건강한 식습관 확산 ▲균형잡힌 아침식단 공유 등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협약식 후 농협손해보험 임직원은 효성ITX 직원 300여명에게 우리쌀을 전하며 출근길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서윤종 농협손해보험 부사장은 "건강한 하루는 아침밥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많은 직원들이 아침밥을 챙기고 '밥심'으로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송춘수)은 지난 12일 경남 합천 율곡농협에서 농기계사고 예방캠페인과 함께 안전용품을 기증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송춘수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를 비롯해 강호윤 율곡농협 조합장, 류길년 농협 경남본부장, 농업인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농기계 전문가의 안전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은 기계 점검요령과 사고대응법을 익혔습니다. 트랙터, 콤바인 등 농기계 무상점검이 진행되는 한편 LED 안전삼각대와 차량용소화기 등 안전용품도 전달했습니다. 송춘수 대표이사는 "농기계 사고는 한순간 실수로 생명과 직결되는 중대한 재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속적인 예방캠페인을 통해 농가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농협손해보험은 농기계사고 예방교육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농촌진흥청 주관 농업인안전교육을 보험료 할인혜택과 연계하고 있습니다. 교육 이수 농업인은 농기계종합보험 보험료의 3%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농기계종합보험은 지역 농·축협에서 가입 가능하며 트랙터, 콤바인, 경운기 등 16종 농기계 사고를 보장합니다. 정부가 보험료 50%를 지원하고 지자체에 따라 추가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송춘수)은 본사 소재지인 서울 서대문구 지역 독거노인을 위해 폭염예방키트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키트는 넥쿨러, 여름용 담요, 양산, 보냉백 등 폭염대응필수품 6종으로 구성됐습니다.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홀로 사는 노인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송춘수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어르신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물품을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농협손해보험은 미혼모자를 위한 수면조끼 제작, 저소득층을 위한 명절꾸러미 기부, 사랑의쌀 나눔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까지 4년연속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인증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를 획득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송춘수)은 15일 모바일 전용상품으로 'NH헤아림MBTI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MBTI(성격유형지표)를 고객맞춤 설계에 접목했습니다. 고객 성향과 행동특성을 기반으로 보험담보 구성을 돕는 게 핵심입니다. 가령 타인의 걱정을 잘 들어주는 감정형(F) 고객에게는 보이스피싱보장담보, 야외활동을 즐기는 외향형(E)에는 골절진단비 담보를 추천하는 것입니다. 고객은 총 14개담보 중 본인의 상황과 필요에 맞게 보장을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우울증, 통풍, 원형탈모, 보이스피싱 피해 등 실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합니다. 특히 직장생활 중 발생 가능한 정신건강 이슈에 집중했다고 농협손해보험은 설명합니다. 이 상품은 농협손해보험 모바일 웹사이트 또는 앱을 통해 가능합니다. 가입연령은 만 19세부터 60세까지로 보험기간은 1년입니다. 보험료는 40세기준 모든 담보를 최소가입금액으로 설계시 남성 7210원, 여성 7220원입니다. 1회 납입으로 보험료가 모두 납부됩니다. 농협손해보험은 신상품 출시기념으로 이벤트를 합니다. 보험 가입여부 관계없이 누구나 MBTI 인기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송춘수)은 지난 6월 출시한 반려동물 임시위탁비용 신담보 2종이 6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향후 6개월간 다른 보험사의 유사한 담보 개발·판매는 제한됩니다. 이번에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담보 2종은 주택화재 반려동물 임시위탁비용, 주택 반려동물 임시위탁비용(풍수재·지진·대설) 입니다. 각각 화재와 풍수재·지진·대설로 주택에 거주할 수 없는 때 반려견·반려묘 임시위탁비용을 지급합니다. 기존 반려동물 위탁비용 담보는 소유주 상해·질병 발생시에만 보장 가능했습니다. 농협손해보험은 신담보 2종을 통해 화재 등 재해상황까지 보장하는 반려동물 전용담보를 업계 최초로 선보였습니다. 신담보 2종은 화재보험상품인 'My리치하우스가정종합보험'에 탑재됐습니다. 1일 5만원 한도로 최대 90일까지 보장합니다. 반려동물수, 등록여부를 고지하지 않아도 가입 가능합니다. 한국재난안전기술원에 따르면 화재발생시 주택 원상복구에 14일가량 소요됩니다. 반려동물 위탁비용 부담이 큰 상황에서 많은 소유주들은 동반숙소를 찾거나 가족에 위탁을 부탁하는 등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송춘수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반려동물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손해보험은 19일 송춘수 대표이사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을 높이고 공공기관과 기업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송춘수 대표이사는 "농협손해보험은 가족친화제도를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농협손해보험은 일·가정 양립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 복지제도를 운영 중입니다. 임직원 출산축하금, 배우자 출산휴가, 육아휴직 장려, 초등학교 입학자녀 대상 육아휴직 및 근로시간 단축, 본인·배우자 난임치료비 지원이 그것입니다. 특히 출산장려를 위해 자녀수에 따라 출산축하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첫째 자녀 출산시 500만원, 둘째 800만원, 셋째 1000만원, 넷째 이상부터는 2000만원을 전액 비과세로 지원합니다. 난임치료를 위한 병원 진료비는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해 출산을 원하는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송춘수)은 18일 서대문 본사에서 송춘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보호 실천결의대회'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임직원들은 금융소비자보호 실천결의문을 낭독하며 고객중심 업무처리, 불합리한 제도·관행 개선, 건전한 금융질서 확립을 다짐했습니다. 송춘수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고객만족을 최우선가치로 삼아 금융소비자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하며 업무에 임하자"며 "소비자에 더욱 신뢰받는 농협손해보험이 되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습니다. 농협손해보험은 '한국의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업(KCPI)' 선정, 5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등 소비자중심 기업문화를 정착해 가고 있습니다. 또 민원 발생 최소화를 위한 전사적인 노력의 결과 지난해 보유계약 10만건당 민원 16.04건을 기록하며 업계 최저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송춘수)은 CM(다이렉트)채널 해외여행보험을 개정출시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상해·질병의료비를 비롯해 항공기·수하물 지연손실, 여권분실시 재발급비용 등 여행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보장합니다. 농협손해보험은 이번 개정으로 기존 상품 대비 보험료를 최대 20%까지 낮춰 고객부담을 줄였습니다. 또 해외여행중 자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도난사고에 대비하는 '주택내 가재도난손해 보장특약'을 신규 출시했습니다. 봄을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도난피해 걱정을 덜어주기 위한 것입니다. 농협손해보험은 개정출시에 맞춰 해외여행보험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만NH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합니다. 농협손해보험 관계자는 "보험료 인하와 신규 특약 출시를 통해 고객 요구를 반영한 해외여행보험을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송춘수)은 7일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이 서대문 농협손해보험 본사 구내식당을 찾아 '범국민 아침밥먹기 캠페인'에 동참하는 현장경영 활동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범국민 아침밥먹기 캠페인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것으로 강호동 중앙회장과 송춘수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등 임직원 120여명이 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강호동 회장은 "농협이 농촌활력의 교두보가 되기 위해선 우리 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필수"라며 "범국민 아침밥먹기 캠페인 등 쌀 소비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송춘수 농협손해보험 대표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임직원과 함께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하고 있다"며 "쌀 소비를 위한 활동에 많은 이들이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농협손해보험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임직원 아침밥먹기 운동, 헤아림밥차 운영, 유관기관과 아침밥먹기 캠페인 동참 협약을 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쌀 꾸러미 전달, 쌀 가공식품 활용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손해보험은 1일 송춘수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송춘수 대표이사는 전날 서대문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농협손해보험의 성장을 이뤄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통한 미래 먹거리 확보가 중요하다"며 "영업환경의 변화를 신속하게 파악해 실행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송춘수 대표이사는 "농업·농촌과 함께하는 농협손해보험의 정체성을 인식하자"고도 했습니다. 송춘수 대표는 1990년 농협에 입사해 2007년부터 농협중앙회 농작물보험사업팀, 생명보험관리팀, 보험자산관리팀 팀장으로 일했습니다. 2012년 농협손해보험 출범 이후 상품고객본부장, 마케팅전략본부장, 법인영업부장, 고객지원부문 부사장 등을 지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SK온이 대규모 ESS(에너지 저장 장치)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현지 생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로 북미 ESS 시장에 본격 진출합니다. SK온은 미국 콜로라도주에 본사를 둔 재생에너지 기업 '플랫아이언 에너지 개발(Flatiron Energy Development, 이하 플랫아이언)'과 1기가와트시(GWh) 규모의 ESS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SK온은 플랫아이언이 추진하는 매사추세츠주 프로젝트에 LFP 배터리가 탑재된 컨테이너형 ESS 제품을 2026년에 공급하게 되었습니다. 추가로 플랫아이언이 2030년까지 매사추세츠주를 포함한 미국에서 추진하는 6.2GWh 규모의 프로젝트에 대한 '우선협상권(Right of First Offer)'도 확보했습니다. 따라서 양사 협의를 통해 2026년부터 4년간 최대 7.2GWh 규모의 ESS 제품을 공급하게 됐습니다. 플랫아이언은 2021년에 설립된 대규모 ESS 개발 및 운영에 특화된 재생에너지 개발사입니다.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부지 확보부터 설계, 시공, 운영에 이르기까지 ESS 사업의 전 과정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SK온은 내년 하반기부터 ESS 전용 LFP 배터리 양산에 돌입하기 위해 미국 조지아주 SK배터리아메리카 공장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 라인 일부를 ESS 라인으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현지 생산 체계를 빠르게 구축해 고객 수요에 적시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SK온은 전기차 대비 크기와 무게 제약이 적은 ESS 제품에 가격 경쟁력과 안정성이 높은 LFP 파우치 배터리를 적용합니다. SK온 ESS 제품은 공간 효율성이 높은 파우치 배터리를 적재해 고전압 모듈을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일반적으로 ESS 제품은 일정 전압 확보를 위해 랙(Rack) 단위 설계가 필요합니다. SK온은 랙보다 더 작은 단위인 모듈 기반 설계로 용량을 유연하게 구성하고 확장할 수 있어 고객 맞춤형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인접 모듈로의 열 확산 방지 설루션, ‘전기화학 임피던스 분광법(Electrochemical Impedance Spectroscopy, EIS) 기반 배터리 진단 시스템 등을 적용해 높은 수준의 안전성도 확보했습니다. EIS는 배터리에 작은 전기 신호를 보내고 배터리 내부 저항과 반응 특성을 파악해 배터리 상태를 진단하는 기술입니다. 최대진 SK온 ESS사업실장은 "이번 계약은 SK온이 배터리 케미스트리와 사업 포트폴리오를 동시에 확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첨단 배터리 기술과 현지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추가 고객사를 확보해 북미 ESS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조나단 푸어(Jonathan Poor) 플랫아이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기술력과 현지 생산 능력을 지닌 글로벌 배터리사와의 협력이 전략적으로 중요하다"며 "SK온과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예정된 복수의 프로젝트에서도 협력을 이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미국 관세 부과로 인한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오는 5일 총 1조원 규모의 특화 대출상품인 ‘IBK관세피해기업 지원대출’을 출시합니다. 이번 상품은 국제 통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에 긴급 유동성을 공급하고 조기 경영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대상은 미국의 관세 부과로 피해를 입은 중소·중견기업 중 대미 직·간접 수출 및 수입기업과 국내외로 생산기지를 이전하는 기업입니다. 기업은행은 기업당 최대 200억원 이내에서 운전·시설자금을 지원하고 대출 금리를 최대 1.5%p까지 감면할 계획입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관세피해 관련 금융애로 상담창구’를 운영해 지난 7월말까지 총 1만3093개 기업을 상담했습니다. 이중 직·간접 피해가 있는 952개 기업에 대해 신규 자금지원과 금리인하 등 총 301건의 애로사항을 해소했습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통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특화상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위기대응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2017년 출범후 현재까지 누적 1조1698억원 규모의 금융혜택을 고객에 환원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올해 상반기 카카오뱅크는 가계대출 부문에서 금리인하요구권 신청·수용건수는 물론 이자감면액도 금융권 1위(은행연합회 공시·가계대출 기준)를 차지했습니다. 출범 이후 현재까지 고객이 절감한 이자비용은 총 468억원에 달합니다. 카카오뱅크는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 적극적으로 안내해 실제 금리인하로 이어지도록 했습니다. 이는 금융권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지속적으로 전국 편의점과 은행 ATM출금수수료를 전액면제하는 건 카카오뱅크가 유일합니다. 고객은 조건이나 횟수 제한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누적 4108억원의 수수료가 절감됐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주택담보대출을 포함한 모든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하고 있기도 합니다. 금융권에서 유일합니다. 올해 상반기까지 1918억원 규모의 수수료 면제가 이뤄졌습니다. 고객은 중도상환수수료 부담없이 상환시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프렌즈 체크카드'는 실적조건없이 캐시백 혜택을 제공합니다. 누적 5204억원에 달하는 혜택이 고객에 돌아갔습니다. 카카오뱅크가 2023년 5월 출시한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올 상반기까지 이용한 고객을 분석한 결과 절반가량(48%)이 중·저신용자였습니다. 이들의 대출금리는 평균 연 4.08%p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총절감액은 160억원 규모입니다. 특히 2금융권에서 대환한 고객은 전체의 50%에 달하며 평균 6.06%p의 금리인하 효과를 누렸습니다. 가장 큰 절감사례로 연 16.68%p의 금리를 낮추며 연간 834만원을 줄인 고객도 있었습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어려운 경기상황에서 금리인하와 수수료 면제 등 혜택으로 고객 금융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기술혁신을 통해 불필요한 금융비용을 줄이고 더 많은 혜택을 고객에 돌려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4일 고객에 전해야 하는 필수 금융정보를 명확하고 직관적으로 안내하는 '필수고지배너'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필수고지배너는 고객중심 UX 설계를 기반으로 홈화면 눈에 띄는 곳에 배너형태로 제공됩니다. 고객의 앱 사용성은 그대로 유지하며 직관적인 디자인과 인터랙션을 적용했습니다. 고지되는 내용은 은행이 필수적으로 알려야 할 정보입니다. 예금거래 기본약관 변경 등 은행 입장에서는 다소 알리기 어려운 사안도 선명하게 고지합니다. 변경된 내용은 알기 쉽게 풀어 고객 이해를 돕습니다. 토스뱅크는 필수고지배너 도입으로 고객의 정보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동안 약관변경 등 주요공지는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 알림톡으로 전달했습니다. 일부 고객이 놓치거나 인지하지 못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데 착안해 실질적인 정보전달이 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앞으로는 개인맞춤형 금융정보 제공 수단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가령 고객별 대출금리 인하가능성,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등 개별상황에 맞춘 정보입니다. 배너를 통해 제공된 정보는 고객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토스뱅크 전누리 PD(Product Designer)는 "필수고지배너는 법적요건을 넘어 고객에 실질적인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확장될 것"이라며 "고객경험이 확장되는 여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