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지속가능경영의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하기 위해 ‘으쓱(ESG)투게더 기부챌린지’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국내외 임직원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함께으쓱(ESG) 걷기챌린지’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이어집니다. 특히 대우건설 임직원뿐 아니라 자회사 대우에스티와 푸르웰, 7개의 최우수 협력사 임직원까지 참여하며,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 입주민도 함께해 ‘대우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ESG 실천을 확산하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걸음 수를 집계하고, 일정 목표를 달성하면 기부가 진행됩니다. 장소와 시간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어 많은 인원이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으며, 건강 습관 개선과 탄소중립 기여 효과도 기대됩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난 기부챌린지가 임직원의 단합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된 데 이어, 이번 챌린지는 참가 대상을 확대해 하나의 대우 가족으로 단합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우건설은 지난 2월 ESG 워킹그룹 발대식을 열고, 헌혈 캠페인 등 사회적 약자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롯데건설은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일대(나리벡시티 공동주택 신축사업부지)에 들어서는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 입주민들에게 롯데그룹 계열사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습니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입주민들이 홈케어 서비스(롯데하이마트), 가전렌탈 서비스(롯데렌탈), 출장세차 서비스(그린카) 등 롯데그룹 계열사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영화 관람(롯데시네마), 여행지원(JTB), 카셰어링(그린카) 등 취미 및 여가 서비스에서도 계열사 할인혜택을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건강 및 기타 입주민 복지를 위한 혜택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롯데의료재단이 운영하는 보바스병원에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 예정이며, 롯데마트에서 진행하는 커뮤니티 프로그램 혜택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는 단순히 거주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롯데그룹 차원에서 입주민의 생활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입주 후 생활 전반을 풍요롭게 하는 다양한 혜택이 더해지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롯데건설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여간 고객 만족(CS) 서비스 일환으로 롯데캐슬 입주민에게 캐슬링(CASTLing)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캐슬링은 지난 2022년 11월 롯데건설이 통합 고객 만족 서비스를 구축하고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론칭한 CS서비스 브랜드다. 올해는 단지 특성을 고려한 입주민 유형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페스티벌, 클래스, 에코, 클린 등 4가지 테마로 나눠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페스티벌 서비스는 참여형 문화 행사로 마술쇼, 키다리 삐에로 공연과 칼갈이, 자전거 수리 등 실용적인 서비스를 포함해 먹거리를 다양하고 풍성하게 구성해 제공됐습니다. 클래스 서비스는 센터피스 만들기, 다육식물 꾸미기, 반려동물의 에티켓을 알려주는 펫티켓 교육 등 고객 맞춤형 배움 및 체험 강좌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구성됐습니다. 에코 서비스는 친환경 활동과 인식 개선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인 플로깅 챌린지, 에코 퀴즈, 다회용기 사용 캠페인 등으로 기획해 입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유도와 서비스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클린 서비스는 세대와 공용부 등 단지 내 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서비스 등으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우건설[047040]은 입주민들의 풍부한 문화생활을 제공하고자 '푸르지오 와인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푸르지오 와인클래스는 기업 대상 와인 교육 전문 업체인 콜라블이 진행을 맡아 한 클래스당 20여명의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와인에 대해 전반적인 교육이 이뤄지는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은 지난해 11월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에서 처음 시작돼 올해 2월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까지 총 7개 단지에서 10회 진행됐습니다. 입주민들은 아로마 키트 체험과 와인 테이스팅 체험을 통해 와인의 대표적인 향과 다양한 맛에 대해 학습했습니다. 이와 함께, 와인을 올바르게 보관하는 방법, 와인 라벨 읽는 법, 똑똑한 와인 소비자 되는 법들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습니다.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에 거주하는 한 입주민은 "푸르지오 와인클래스를 통해 와인 라벨링을 읽고 원하는 와인을 고를 수 있는 안목이 생겼다"며 "처음 입주할 때는 웰컴밀을, 입주 후에는 와인클래스, 추후에는 가든음악회까지 입주민 입장에서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대우건설은 오는 3월 8일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우건설[047040]은 최근 경주 센트럴 푸르지오와 평택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에서 입주민들을 위한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는 바쁜 일상 생활로 지친 입주민들에게 문화생활을 향유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입니다. 최근 5년 내 입주한 푸르지오 단지를 대상으로 음악회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8개 단지에 음악회 행사를 열었습니다.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는 푸르지오 입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대우건설의 입주 고객 대상 서비스인 'PRUS+'의 대표적인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대우건설 측은 설명했습니다. 음악회는 전통 연희공연과 오케스트라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1부에는 다온연희단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2부에 진행된 오케스트라 공연에서는 겨울왕국 ost부터 클래식까지 전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곡을 연주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페이스페인팅, 포토부스 등 다양한 체험 부스들이 준비돼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됐습니다. 경주센트럴푸르지오 입주민은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에서 친숙한 곡들이 많이 나와 아이들과 함께 즐길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우건설[047040]은 지난 13일 인천 중구 영종센트럴푸르지오자이에서 입주민들을 위한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행사는 지난해 '발코니 음악회'에서 올해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로 타이틀을 변경했으며 올해 진행된 가든 음악회의 5회차 행사로 열렸습니다. 행사에는 정통 클래식의 대중화를 지향하는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전통 연희 예술단체인 '다온 연희단'이 참여했습니다. 방성호 지휘자의 지휘 아래 진행된 음악회 본 행사에서는 클래식 장르, 영화 어벤저스와 드라마 하얀거탑 OST 등 대중에게 친숙한 연주곡을 선택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었습니다. 음악회 시작 전에는 입주민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포토부스, 캐리커쳐,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타로상담 등의 이벤트 부스를 운영하며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영종센트럴푸르지오자이 입주민은 "잘 가꿔진 조경공간 내에서 오늘과 같은 음악회가 어우러지니 힐링이 되고 행복한 주말을 보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음악회는 '푸르지오 EDITION 2023'을 통해 공개된 'PRUS+'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롯데건설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고객만족(CS) 서비스 일환으로 롯데캐슬 입주민에게 '캐슬링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캐슬링은 지난해 11월 통합 고객 만족 서비스를 구축하고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론칭한 CS서비스 브랜드입니다. 이번에 진행하는 캐슬링 문화행사는 전국 롯데캐슬 중 18개 단지를 대상으로 제공됩니다. 문화행사는 봄맞이 단지의 날 행사와 삼베 수세미, 샴푸바 만들기 등 친환경 관련 원데이 클래스, 재활용 분리수거 인식 개선 체험 등 다채롭게 꾸며집니다. 봄맞이 단지의 날 행사는 마술쇼, 키다리 삐에로 공연, 칼갈이, 자전거 수리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커피 트럭 등도 제공합니다. 단지 내 환경개선 서비스인 외부 유리창 청소와 지하 주차장 바닥 청소도 제공됩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캐슬링 서비스는 단지 내 생활편의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뿐만 아니라 입주민들과의 소통과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내 집 방문의 날 행사부터 입주 후 거주기간 동안 입주민 주거 편의를 위한 캐슬링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계획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롯데건설은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본사에서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롯데월드와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협약을 통해 롯데건설이 시공한 민간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동반 1인 포함)에게는 롯데월드 제휴 할인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서비스 기간은 올해 4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며, 롯데건설 자산운영서비스 브랜드인 '엘리스' 전용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합니다. 할인율의 경우 시즌별로 양사 협의를 통해 매월 다르게 적용될 예정입니다. 롯데건설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은 오는 4월 한 달간 롯데월드 어드벤처(잠실) 종합이용권 40%, 롯데월드 어드벤처(부산) 종합이용권 25%,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입장권 35%, 서울스카이 전망대 입장권 25%의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잠실) 연간이용권의 경우 오프라인으로만 구매가 가능하며, 현장 매표소에서 엘리스 입주민 인증 후 22% 할인된 가격에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롯데마트와 협약을 통해 입주민에게 문화, 여가, 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 문화센터 강좌를 제공 중입니다. 또, 세탁 전문기업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우건설[047040]은 지난 22일 인천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베뉴에서 입주민들을 위한 '발코니 음악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행사는 입주 1년차 푸르지오 단지를 대상으로 하는 야외 음악회로 진행됐으며, 입주민들에게 주말 힐링을 선사하는 차원에서 열렸습니다. 특히, 입주민들이 가구 내 발코니에서도 공연을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공연에는 용인문화재단 상주 전문예술단체인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나섰습니다.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영화 '가을의전설' OST 등 대중적인 음악을 비롯해 쉽게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 음악도 선보이며 입주민의 호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입주민 A씨는 "코로나로 인해 답답한 일상의 연속이었는데 이렇게 단지 안에서 오케스트라 공연을 접할 수 있게 돼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파트가 자랑스럽게 느껴지는 이런 이벤트가 꾸준히 계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대우건설은 내년에도 봄‧가을에 맞춰 발코니 음악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대상단지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서 공연이 잘 마무리됐다"며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우건설[047040]은 지난 17일 경기 광명시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단지를 찾아 입주민들을 위한 '발코니 음악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행사는 단지 입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열렸으며, 입주민들이 밖으로 나오지 않고 각 가구 내 발코니에서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공연 연주에는 용인문화재단 상주 전문예술단체인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나섰습니다.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클래식 장르를 비롯해 영화 '겨울왕국' OST,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삽입곡 등을 연주해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단지 입주민 A씨는 "주말 오케스트라 공연 덕분에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음악회가 계속되어 우리 아파트의 좋은 문화로 자리잡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대우건설은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를 높이기 위한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속 시행해온 바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기존 라이프 프리미엄을 업그레이드한 브랜드인 ‘플러스’를 선보이고, 와인 클래스, 출산 키트 선물, 개인 사진 촬영 등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대우건설 관계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백화점이 본점 아카데미를 전면 리뉴얼해 교육과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K-컬처 헤리티지’ 배움터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7일 본점 인근 메사(MESA) 빌딩 9층에 약 300평 규모의 ‘신세계백화점 아카데미 본점’을 새로 열 예정입니다. 기존보다 50% 넓어진 공간은 한 층 전체를 아카데미 전용으로 꾸며, 역사와 전통이 결합된 신세계 헤리티지를 반영했습니다. 이번 리뉴얼은 학습과 문화, 쇼핑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했습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과 직장인, 시니어 고객층을 고려해 K-컬처 강좌를 30% 확대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아카데미는 일반 고객 대상 ‘스튜디오’와 VIP 고객 전용 ‘신세계 살롱’으로 구성됐습니다. 스튜디오는 퍼포먼스, 아트앤뮤직, 쿠킹앤매너스, 아뜰리에, 웰니스 등 9개 공간으로 나뉘며, 쿠킹 실습과 명상·요가·다도 등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VIP(레드 등급 이상) 고객을 위한 ‘신세계 살롱’은 업계 최초로 마련된 프리미엄 문화공간입니다. 명사 강연과 아티스트 공연이 열리는 ‘살롱 홀’, 자유로운 교류가 가능한 ‘살롱 스위트’, 바(Bar)형 오픈 스튜디오 ‘살롱 테이블’, 1대1 개인 레슨이 가능한 ‘살롱 프라이빗’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겨울학기에는 약 400여 개 강좌가 개설됩니다. 구체적으로 ▲‘로열 헤리티지 티 세레모니’ ▲‘모던 민화: 호작도’ ▲‘K-쿠킹: 궁중식 한우떡갈비’ 등 K-컬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직장인을 위한 ‘워킹우먼의 런치타임 요가’, ‘캔바 AI 활용법’ 강의와 시니어를 위한 ‘디톡스 디너박스 & 베이직 요가’, ‘시니어 스트레칭 발레’ 등 웰니스 프로그램도 포함됩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본점 아카데미를 통해 신세계 헤리티지와 K-컬처를 결합한 문화 확산의 장을 마련했다”며 “외국인, 직장인, 시니어 등 다양한 고객층의 여가와 배움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겨울학기 강좌는 지난달 23일부터 접수를 시작했으며, 기존 회원은 오는 29일부터, 신규 회원은 30일부터 신청 가능합니다. 강좌는 신세계백화점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2026년 2월 28일까지 진행됩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메리츠증권은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제공하는 Super365 계좌 예탁자산이 15조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메리츠증권의 비대면 전용 투자계좌 'Super365'는 2026년 12월말까지 국내·미국주식 매매 및 달러 환전 등 유관기관 제비용을 포함한 모든 거래 수수료를 무료 적용하고 있습니다. Super365 자산 규모는 지난해 11월18일 이벤트를 실시한지 약 11개월만에 16배가량 불어났습니다. 이달 20일 기준 Super365 예탁자산은 15조1691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직전 영업일인 지난해 11월15일(9336억원) 대비 16.2배 증가했습니다.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비롯해 인프라·IT 투자로 투자환경을 개선한 결과, 개인투자자들이 꾸준히 유입됐다는 설명입니다. 이벤트 시행 직전 약 2만5000명이던 Super365 계좌 고객은 이달 20일 기준 25만7000명을 기록했습니다. 같은날 기준 해외자산 규모는 9조1862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전(1650억원) 대비 56배 수준으로 불어났습니다. 매매대금 규모를 나타내는 해외주식 월간 약정금액 또한 지난 9월 26조7198억원을 기록하며 매달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그간 메리츠증권은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투자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차세대 플랫폼 구축에 힘을 쏟아왔습니다. 최근에는 투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미국주식 호가 서비스인 '나스닥 베이직'(Nasdaq Basic)을 신규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나스닥 베이직'은 나스닥 장외 거래 데이터를 추가 제공받기 때문에 거래량이 늘어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를 기념해 나스닥 측은 지난 15일 오전 10시(현지시각)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위치한 나스닥 타워 전광판에 메리츠증권 Super365를 소개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도 차질없이 준비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3분기 메리츠증권은 미국주식 커뮤니티 플랫폼 '스톡트윗츠'(Stocktwits)와 업무협약을 맺고,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생성형 AI 도입 및 기존 IT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습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은 물론 하나의 커뮤니티에서 해외투자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준비 중"이라며 "투자 커뮤니티와 WTS(웹트레이딩시스템)가 결합된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리온은 충청북도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서 진천통합센터 착공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복원 충청북도 경제부지사와 송기섭 진천군수, 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과 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오리온은 미국, 유럽 등의 글로벌 수출 전진기지가 될 진천통합센터에 총 4600억원을 투자합니다. 오리온 진천통합센터는 생산·포장·물류가 연결된 원스톱 생산기지로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8000㎡(약 5만7000평) 부지에 건설됩니다. 2027년 진천통합센터가 완공되면 오리온의 국내 생산능력은 최대 2조 3000억원 수준까지 늘어날 전망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진천통합센터 착공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됐다"며 "고용 창출 등 진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