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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푸르지오 입주민 대상 ‘와인클래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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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February 16, 2024, 11:02:04

입주민들에 풍부한 문화생활 제공 목적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우건설[047040]은 입주민들의 풍부한 문화생활을 제공하고자 '푸르지오 와인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푸르지오 와인클래스는 기업 대상 와인 교육 전문 업체인 콜라블이 진행을 맡아 한 클래스당 20여명의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와인에 대해 전반적인 교육이 이뤄지는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은 지난해 11월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에서 처음 시작돼 올해 2월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까지 총 7개 단지에서 10회 진행됐습니다.

 

입주민들은 아로마 키트 체험과 와인 테이스팅 체험을 통해 와인의 대표적인 향과 다양한 맛에 대해 학습했습니다.

 

이와 함께, 와인을 올바르게 보관하는 방법, 와인 라벨 읽는 법, 똑똑한 와인 소비자 되는 법들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습니다.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에 거주하는 한 입주민은 "푸르지오 와인클래스를 통해 와인 라벨링을 읽고 원하는 와인을 고를 수 있는 안목이 생겼다"며 "처음 입주할 때는 웰컴밀을, 입주 후에는 와인클래스, 추후에는 가든음악회까지 입주민 입장에서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대우건설은 오는 3월 8일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에서 11번째 와인 클래스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 와인클래스는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바탕으로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와 함께 대우건설 입주 고객 대상 서비스인 'PRUS+'의 대표적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입주민을 대상으로 단지 내에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입주 서비스를 발굴해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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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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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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