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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푸르지오 입주민 위한 ‘가든 음악회’ 전국 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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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13, 2023, 10:10:42

전통 연희공연과 오케스트라 공연 구성
입주민들에게 즐거움 선사하고자 진행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우건설[047040]은 최근 경주 센트럴 푸르지오와 평택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에서 입주민들을 위한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는 바쁜 일상 생활로 지친 입주민들에게 문화생활을 향유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입니다. 최근 5년 내 입주한 푸르지오 단지를 대상으로 음악회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8개 단지에 음악회 행사를 열었습니다.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는 푸르지오 입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대우건설의 입주 고객 대상 서비스인 'PRUS+'의 대표적인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대우건설 측은 설명했습니다.

 

음악회는 전통 연희공연과 오케스트라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1부에는 다온연희단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2부에 진행된 오케스트라 공연에서는 겨울왕국 ost부터 클래식까지 전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곡을 연주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페이스페인팅, 포토부스 등 다양한 체험 부스들이 준비돼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됐습니다.

 

경주센트럴푸르지오 입주민은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에서 친숙한 곡들이 많이 나와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었다"며 "단지 안에서 신명나는 전통공연과 우아한 오케스트라 공연을 들을 수 있어 단지의 품격이 높아지는 것 같고 푸르지오 입주민으로서 자부심이 느껴진다"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입주민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대우건설은 오는 주말 화명 푸르지오 헤리센트와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에서도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11월까지 6회에 걸쳐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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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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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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