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마트와 슈퍼는 오는 8월 14일부터 9월 26일까지 44일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개시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사전예약 판매는 1차(8월 14일~9월 12일)와 2차(9월 13일~9월 19일), 3차(9월 20일 이후)로 나눠 진행합니다. 1차 사전예약 기간 행사 카드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최대 150만원 상당 롯데상품권 혹은 동일 금액의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후 2차 기간 최대 100만원, 3차 기간에는 최대 50만원까지 적용됩니다. 행사 품목별 최대 30% 할인, 엘포인트 회원 특가, 3만원 이상 구매 시 전국 무료배송 등도 제공합니다. 이번 선물세트는 실속형부터 프리미엄, 차별화 상품까지 800여종으로 구성됐습니다. 과일 세트는 폭염과 이상기후로 인한 시세 상승을 고려해 혼합 구성을 강화했습니다. 사과와 배, 용과, 애플망고 등 11종으로 구성한 혼합과일 세트를 비롯해 시설 재배와 AI 선별 기술을 활용한 고품질 과일 세트를 준비했습니다. 축산 세트는 실속형 상품으로 ‘한우 실속 정육세트’ 등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 3만원 할인합니다. 프리미엄 상품으로 한우 최고 등급인 1++(9)등급으로 구성한 ‘마블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SG닷컴은 오는 7일부터 추석 선물세트 본매장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마트몰에서는 빠른 배송 상품을 한데 모았습니다. 원하는 날짜에 받아볼 수 있는 ‘쓱배송’ 세트, 밤 1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도착하는 익일 ‘쓱1DAY배송’ 세트 등을 선정했습니다. 장보기 코너 ‘오반장(오늘의 반짝 장보기)’도 추석선물 중심으로 진행합니다. 매일 오전 9시 인기 선물세트를 선보입니다. 본매장 운영 기간 행사카드로 이마트몰 선물을 구매하면 최대 50% 상품 할인, 최대 50만원 상품권 증정 혜택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상품권 혜택은 즉시 할인으로도 적용 가능하며, 트레이더스 선물세트 구매 시에도 제공됩니다. 신세계몰과 신세계백화점몰에서는 브랜드, 카테고리별 추천 선물을 최대 40% 할인 판매합니다. 선물 상품을 구매하고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0만원을 SSG 상품권으로 되돌려주는 페이백 혜택도 선보입니다. SSG닷컴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선물세트는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전화번호만 알면 간편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한 번에 결제하고 여러 곳의 주소지로 배송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합니다. 김진설 SSG닷컴 마케팅담당은 "실속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마트는 고물가로 인한 알뜰 소비 트렌드가 올해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에 반영되고 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마트가 사전예약 1차 기간(8월 2일~23일) 선물세트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약 4%가량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올해 추석 사전예약 1차 기간은 지난해보다 4일 적었음에도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동기간으로 비교하면 매출이 약 8% 늘었습니다. 사전예약 1차 기간이 가장 혜택이 많기에 고객들이 몰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역대 추석 중 하루 최대 세트 판매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사전예약 매출 호조에는 일찍 살수록 많은 혜택을 받는 ‘얼리버드’ 고객 이외에도 가격과 품질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가성비’ 세트도 한몫했습니다. 사전예약 1차 기간 사과세트 매출은 전년 대비 약 50.5% 신장했고 사과와 배 등 여러 과일이 혼합된 ‘과일 혼합 세트’ 매출은 25.6% 늘었습니다. 올해 사과 작황이 좋아지면서 가격이 안정화되고 지난해 작황 부진으로 수요가 햇사과에 몰렸기 때문인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습니다. 이마트는 산지와 사전계약 및 트레이더스/에브리데이 통합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롯데백화점이 전 점포에서 ‘2020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합니다. 20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사전 예약 판매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7일간 진행됩니다. 회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향 방문 대신 선물세트로 대체하는 고객이 늘 것으로 예상해 사전 예약 선물세트 물량을 30%가량 늘렸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사전 예약 판매로 축산, 과일, 수산 등 신선식품세트 40여종과 건강식품세트 40여종을 포함 약 150품목을 최대 70% 할인 판매합니다. 대표 상품으로는 ‘한우 특선 2호’를 15% 할인한 26만 3500원에, ‘호주산 청정우 갈비 혼합 세트’를 20% 할인한 12만 1600원에, '올가 황금배 3종 혼합세트’를 35% 할인한 8만 4500원에 내놨습니다. 더불어 와인, 건강기능식품 일부 품목은 최대 70% 할인 판매합니다. 또 롯데백화점은 와인을 매년 인기있는 선물 상품으로 꼽히는 한우, 청과와 함께 구성한 선물 세트를 마련했습니다. 횡성한우와 와인이 함께 들어간 ‘한우·와인 세트 2종’과 샤인머스캣과 샤인머스캣와인을 함께 ‘청과·와인 세트 1종’ 한정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홈플러스가 유통업계에서 가장 먼저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진행합니다. 6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부터 9월 18일까지 44일간 대형마트, 익스프레스, 온라인몰 등 전 채널을 통해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합니다. 이 기간 홈플러스는 작년 추석(410여종)보다 10% 늘린 역대 최대 규모인 450여종 상품을 선보이며, 마이홈플러스 회원과 행사카드 결제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0% 할인,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 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일찍 명절을 준비하는 ‘얼리버드’일수록 더 많은 혜택을 챙길 수 있도록 기간별 혜택도 준비했습니다. 온라인몰에서는 최대 10% 추가 할인, 삼성·신한카드 10% 중복할인 혜택을 더해 비대면 쇼핑 편익을 더 높였습니다. 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 대표상품(이하 행사카드 할인가 기준 표기)으로는 ▲동원 튜나 리챔 100호(3만 6470원) ▲CJ 특별한선택 N2호(3만 3460원) ▲동원 건강한 2호(3만 940원) ▲CJ 스팸 8K호(3만 1600원) ▲동서식품 맥심 커피세트 93호(1만 5050원) ▲LG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추석을 맞아 자사 인기 제품들을 담은 ‘동원 추석선물세트’ 200여종을 선보였다. 동원 추석선물세트를 구성하고 있는 1등 제품들은 각각 ▲동원참치 ▲리챔 ▲양반김이다. 동원참치는 1982년 출시된 국내 최초의 참치캔으로, 출시 이후 지금까지 38년간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다. 리챔은 국내 최초 저나트륨 컨셉으로 출시된 프리미엄 캔햄으로, 최근 한국소비자포럼 브랜드 고객충성도 캔햄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양반김은 원초 감별 명장의 철저한 관리로 만든 30년 전통의 조미김으로, 20여년간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동원F&B에 따르면 동원 선물세트는 지난해 기준 누적 판매량 2억 세트를 돌파했다. 지난 1984년 탄생한 동원 선물세트는 출시 첫 해인 1984년 추석에만 30만 세트 이상이 판매되며 선물세트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이후 지속적으로 판매량이 증가해 지난 2006년 누적 판매량 1억 세트를 넘어섰으며, 지난해 2억 세트를 돌파했다. 이는 선물세트를 일렬로 늘어놓을 경우 10만km에 달하며, 지구 약 두 바퀴 반을 돌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착수식을 통해 대한민국 AI 기술의 새로운 전환점을 열겠다는 강력한 도전 의지를 보였습니다. SK텔레콤[017670]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명동 르메르디앙 서울 호텔에서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박윤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5개 정예팀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착수식을 가졌습니다. 유영상 SK텔레콤 CEO는 이 자리에서 정예팀 대표 발언을 통해 “국가대표 AI 기업이라는 사명감으로 국민 일상 속 AI를 위한 최고 수준의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제한된 시간과 자원으로 최고 수준의 AI를 만드는 것은 매우 도전적인 과제이나, SOTA(State Of The Art: 해당 분야에서 현재 가장 혁신적이고 발전된 수준)급 AI 모델 달성은 기술 자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목표로서 지체할 시간이 없다”며 “1차 단계평가부터 오픈소스 SOTA급에 근접한 모델을 올해 안에 구현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올해 말로 잠정 예정된 1차 단계평가는 ▲국민·전문가 평가 ▲벤치마크 등 기반 검증평가(AI 안전성 연계) ▲파생 AI 모델 수 평가 등을 진행합니다. SKT 정예팀은 단계평가가 계속될수록 단순 벤치마크 성능뿐만 아니라 실사용자 관점의 체감 성능이 중요해지고, AI의 사회·경제적 파급효과, 접근성 향상, 실질적 활용성이 주요해질 것으로 보고 입체적으로 준비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2019년부터 한국형 AI 모델을 자체 개발한 경험과 1000만 고객이 활용하는 AI 에이전트 에이닷(A.)을 상용화하며 수렴한 고객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사용자 편의성과 사용성이 뛰어난 모델을 만든다는 목표입니다. 정예팀 참여사인 크래프톤, 포티투닷(42dot), 리벨리온, 라이너, 셀렉트스타와 함께 인공지능 모델 설계부터 반도체, 데이터 처리, 알고리즘 최적화, 멀티모달까지 AI 가치사슬 전반에 걸친 풀스택 역량을 통합적으로 발휘한다는 계획입니다. 더불어 서울대학교 연구진(김건희·윤성로·황승원·도재영 교수)과 KAIST 연구진(이기민 교수), 위스콘신 메디슨 대학교 연구진(이강욱·Dimitris Papailiopoulos 교수) 등 국내외 석학이 원천기술 연구를 수행합니다. 프로젝트의 핵심 목표는 한국어 처리 능력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달성하면서 다국어 지원과 멀티모달 기능을 갖춘 차세대 AI 모델 개발입니다. 특히 한국의 문화적 맥락과 정서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AI 기술 구현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AI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입니다. 유영상 CEO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한 모델 개발을 넘어 대한민국 AI 생태계 전체의 혁신적 도약을 이끌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가 세계 최대 가스 전시회인 가스텍(Gastech)에서 친환경·AI 기술이 적용된, 지속가능한 가스선의 미래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습니다. 오는 12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가스텍 2025’에는 전 세계 1000여개 기업이 참여하며 5만여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D현대삼호, HD현대마린솔루션, HD현대일렉트릭 등 6개 계열사가 참석합니다. 특히 정기선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영업, 연구개발, 엔지니어링 분야 임직원들이 참석, 주요 선사 및 선급에 자사의 친환경 기술을 소개하는 한편 조선 및 해운산업의 발전 방안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HD현대는 전시기간 글로벌 선급으로부터 기술인증을 받고 기업들과 MOU를 체결하는 등 총 36건의 행사에 참여합니다. 대표적으로 노르웨이선급(DNV) 등으로부터 ▲선수(船首)거주구 ▲풍력보조추진장치 등을 적용한 미래형 가스선에 대한 기본인증을 받습니다. 이 선형은 선원 거주 공간을 배의 앞쪽에 배치함으로써 상갑판에 추가 공간을 확보, 풍력보조추진장치를 다수 배치하여 연료 효율을 높이게 됩니다. HD현대 관계자는 "HD현대는 환경 규제를 충족시키면서도 성능은 극대화하는 최적의 선박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 개발을 통해 탄소중립 선박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전환금융과 디지털채권 시장구축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 9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진옥동 회장은 전날 열린 '한·일 금융협력 세미나'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및 디지털분야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양국 금융기관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연세대 환경금융대학원이 주최하고 신한금융이 후원했습니다. 신한금융을 비롯해 국내외 대학과 연구소, 일본 금융청, 아시아자본시장협회, 아시아개발은행 등 해외 주요 금융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양국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신한금융은 '전환금융과 배출권거래제의 역할'을 주제로 한 세미나에서 저탄소전환 추진전략을 밝혔습니다. 전환금융은 고탄소산업처럼 친환경전환이 필요한 부문에 금융을 지원해 환경성과를 개선하고 금융회사 자산포트폴리오를 저탄소 구조로 전환하는 금융기법입니다. 신한금융은 국내 금융사 중 유일하게 '아시아 전환금융 스터디그룹'에 참여해 글로벌 사례를 반영한 전략고도화를 추진중입니다. 2024년 기준 전환금융 실적은 9605억원 규모로 이중 5805억원은 대출, 3800억원은 투자 형태로 제공됐습니다. 이같은 맞춤형 자금공급은 급격한 환경규제에 따른 산업경쟁력 약화와 고용불안을 완화하면서 각 기업의 현실적인 탄소중립 이행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발 더 나아가 신한금융은 올해 5월 국내 금융사 최초로 '그룹 전환금융 가이드라인'을 제정했습니다. 전환금융의 개념을 명확히 정의하고 자의적 해석을 방지하기 위해 녹색분류체계를 기반으로 표준화된 심사·관리체계를 담았습니다. 신한금융은 이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대출·투자자금 용도가 요건에 부합하는지 심사해 전환금융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그룹 자산을 녹색금융으로 점진 전환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디지털 채권시장의 구축'을 주제로 한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채권시장 플랫폼 구축, 배출권거래 디지털화 현황 및 향후 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이토 유타카 일본 금융청장은 축사에서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국경간 자금조달 환경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일본 금융청도 한국과 긴밀히 협력해 가상자산 제도와 디지털 채권시장 정비 경험을 공유하고 건전한 혁신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진옥동 회장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채권은 금융시장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금융산업 전반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한·일 양국협력의 가교 역할은 물론 전환금융과 디지털 채권시장 구축에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는 9일 공시를 통해 미국 소재 제약사와 12억9464만달러(약 1조8001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두 번째 규모로 지난 1월 유럽 제약사와 맺은 약 2조원 규모 계약에 이은 초대형 수주 계약입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로써 올해 누적 수주 금액 5조2435억원을 기록하며 8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5조4035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 총액도 2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 회사는 글로벌 경기 둔화, 관세 영향 등 바이오 업계 전반의 경영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올해만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에서 다수의 신규 계약을 확보하는 등 고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생산능력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18만L 규모 생산공장으로 지난 4월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만4000L의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품질 경쟁력 측면에서도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올해 9월 기준 총 382건의 제조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승인 건수는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규제기관 실사 통과율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3월 디캣 위크, 6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등에서 다양한 고객사들을 만났으며 7월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에도 참가해습니다. 이어 오는 10월 개최되는 바이오재팬 2025 및 CPHI 월드와이드 등에서도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