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Logistics 유통

롯데마트·슈퍼,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최대 30% 할인

URL복사

Tuesday, September 23, 2025, 10:09:44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전 점 판매 개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마트·슈퍼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본 판매 기간에는 행사 카드 구매 시 품목별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구매 금액별로 최대 50만원 상당의 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 할인 프로모션을 운영합니다.

 

올해 롯데마트는 신선식품 선물세트의 75% 이상을 롯데슈퍼와의 공동 소싱 상품으로 준비했습니다. 과일은 본 판매에서 5만원 미만 가성비 세트 구색을 약 25% 확대합니다. 초저가 핸드캐리형 상품을 추가해 대표 상품 ‘충주사과 3kg’, ‘나주배’를 할인 판매합니다. 

 

이색 AI 선별 세트도 강화했습니다. 본 판매 신상품으로 ‘AI로 선별한 머스크메론/고당도 머스크메론’ 선물세트 2종을 할인가에 내놓습니다. 특히 ‘AI로 선별한 고당도 머스크메론’은 롯데마트의 자체 브랜드 ‘황금당도’ 상품으로 일반 메론 대비 당도가 2브릭스 높습니다.

 

올 추석, 명절 최초로 생버섯 선물세트 2종도 선보입니다. 올해 담당 MD가 안정적인 생버섯 공급이 가능한 생산 농가를 신규 발굴하고 상반기 발빠른 사전 물량·단가 협의를 마쳐 초저가 수준에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설명입니다. ‘生화고버섯세트’와 ‘참송이버섯 특 세트’를 할인가에 팝니다.

 

한우는 ‘등심채끝 혼합세트’ 등 10만원 미만부터 60만원대까지 다양하게 준비했습니다. 투뿔 한우 최고 등급만 선정한 ‘마블나인 구이혼합세트’는 엘포인트 회원에게 5만원 할인해줍니다. 제주 수산물 명인이 전통 채낚기 방식으로 어획한 ‘산지뚝심 은갈치 선물세트’, 대한민국 전통식품 명인 제35호 기순도의 전통 장 세트 ‘기순도 고마운 정성 1호’도 구매 가능합니다.

 

주류에서는 ‘탈리스커 10년’의 경우 할인가에 더해 증류소가 위치한 스카이섬의 산을 형상화한 언더락 글라스를 함께 제공합니다. ‘더 글렌드로낙 12년’은 칵테일용 쿠페잔과 세트로 팔며 디켄터가 포함된 ‘조니워커 그린’도 선보입니다. 이외에도 와인 2묶음 세트 물량을 예년 대비 30% 확대했습니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올 추석에는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해 실속 세트부터 이색 선물까지 폭넓게 마련했다"며 "명절 당일까지 이어지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활용해 부담없이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배너

삼양사 알룰로스, 중국 신식품 승인…저당 시장 공략 속도

삼양사 알룰로스, 중국 신식품 승인…저당 시장 공략 속도

2025.09.23 14:49:4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양사(대표 최낙현)는 차세대 감미료 브랜드인 넥스위트 알룰로스가 중국에서 신식품으로 공식 승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신식품 제도는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NHC)와 국가식품안전위험평가센터(CFSA)가 식품으로 쓰이지 않던 원료의 안전성을 심사해 식품원료로 허가하고 관리하는 제도입니다. 최근 NHC는 삼양사 알룰로스가 중국에서 기존에 인정한 신식품 알룰로스와 동일한 성분으로 안전성이 같다고 판단해 공식 승인했습니다. 이는 삼양사가 2022년 8월 인허가를 신청한 지 약 3년만에 거둔 성과이자 알룰로스 생산기업 중 현지 기업을 제외한 첫 사례입니다. 이로써 삼양사는 아시아 최대 소비 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 알룰로스를 직접 공급할 수 있게 됐습니다. 삼양사는 중국 내 저당 및 저칼로리 식품 수요 증가에 주목해 현지 식품기업과의 협업과 알룰로스를 활용한 솔루션 제공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앞서 삼양사는 미국과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 알룰로스 인허가를 확보해 글로벌 공급망을 넓혀왔습니다. 이번 중국 진출을 계기로 북미와 아시아의 저당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일본, 유럽 등 다른 국가들의 식품원료 인허가 확보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입니다. 알룰로스는 설탕의 70% 정도의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가 제로인 대체 감미료입니다. 맛이 과당과 유사해 음료, 소스, 아이스크림, 유제품 등 다양한 식품군에 쓰이고 있습니다. 가열하면 설탕처럼 캐러멜라이징 반응이 일어나 음식의 풍미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는 설명입니다. 최낙현 삼양사 대표는 "중국의 까다로운 인허가 심사를 통과한 것은 삼양사의 우수한 기술력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번 성과와 세계적인 K푸드 열풍에 힘입어 알룰로스 해외 수출 확대에 매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삼양사는 올해 미국 NPEW, 일본 IFIA, 미국 IFT, 호주 FFA 등 세계 각국에서 열린 식품 관련 전시회에 참가해 알룰로스, 프리바이오틱스 등 스페셜티 식품 소재와 이를 활용한 솔루션 역량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