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회 전반에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한국방송공사가 주최하는 'KBS119상'을 2003년부터 23년 연속으로 후원하고 있다고 9일 밝혔습니다. KBS119상은 헌신적인 현장활동을 펼친 소방대원들을 포상하고자 1996년 소방청 후원으로 시상한 이래 올해로 30회를 맞았습니다. 한국방송공사·KBS미디어가 주최·주관하고 소방청과 DB손해보험이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은 지난 1일 여의도 KBS공개홀에서 열렸으며 총 6개분야 28개의 상이 주어졌습니다. 대상은 경북 119특수대응단 고헌범 소방위가 차지했습니다. 그는 2010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화재·구조·구급·교육 현장에서 성실히 직무에 임하고 있으며 특히 경북119특수대응단 직할구조대에서 근무하면서 각종 특수재난 현장대응, 대테러훈련 능력향상에 기여했습니다. 특별상은 재난시 신속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제 강화에 힘쓴 육군 항공사령부 의무후송항공대, 소방공무원 복지증진과 사기진작에 기여한 티웨이항공이 각각 수상했습니다. 명예상은 재난대비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시기·유형별 구조훈련을 충실히 해 인명구조 전문능력 향상과 대원 안전사고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국내 최대 규모 리조트기업을 운영하는 대명소노그룹이 항공업 진출을 위해 티웨이항공[091810] 경영권 인수에 본격적으로 나서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23일 대명소노그룹에 따르면, 최근 지주사 소노인터내셔널이 티웨이항공을 상대로 경영개선을 요구하고 주주명부 열람등사 청구 및 주주제안을 전달하는 등 경영 참여를 본격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3월 티웨이항공 정기 주총에서 이사회를 새로 구성하고 지분 인수에 나설 전망입니다. 주주제안에서는 서준혁 대명소노그룹 회장 등 9명의 이사 후보를 이사회에 진입시키는 방안이 담겨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20일에는 티웨이항공과 정홍근 대표이사에게 경영진의 전면교체, 티웨이항공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유상증자 요구 등의 내용을 담은 경영개선요구서를 보냈습니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이번 경영개선 요구와 주주제안이 티웨이항공의 성장과 주주가치의 제고를 위한 선제적인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 티웨이항공의 최대 주주는 티웨이홀딩스와 예림당으로 합산해서 지난 14일 기준 30.06%의 지분을 갖고 있습니다. 대명소노그룹은 2대 주주로 지주사인 소노인터내셔널(16.77%)과 계열사인 대명소노시즌(10%)을 합해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S-OIL(에쓰오일)[010950]은 19일 티웨이항공과 SAF(지속가능항공유) 상용 운항 공급 및 Co-marketing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S-OIL은 티웨이항공이 9월부터 일본노선 상용 운항에 필요한 SAF를 공급하기로 했으며 향후 필요한 SAF 공급에도 협력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SAF 사업 전반에 대해 협업하기로 했으며 친환경 제품 공급을 비롯해 양사 간 공동 마케팅 및 프로모션 시행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S-OIL과 티웨이항공은 지난 3월부터 티웨이플러스 멤버십 대상 친구추천 이벤트, 컬래버 영상 제작 등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마케팅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특히 8월 S-OIL 캐릭터인 '구도일'이 티웨이항공의 신규 취항지 유럽 5개 도시(로마, 파리, 바르셀로나, 프랑크푸르트, 자그레브)를 여행하는 장면을 담은 컬래버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S-OIL CEO는 "S-OIL은 전 세계적 탈탄소 흐름에 부응하고 자원순환 경제 구축에 기여하는 청정에너지 공급자로서 변화하고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OIL 관계자는 "SAF의 생산과 국제인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한국앤컴퍼니그룹(구 한국타이어그룹)의 계열사인 한국네트웍스는 국내 LCC항공사인 티웨이항공 케이터링 센터 물류 자동화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19일 밝혔습니다. 한국네트웍스에 따르면, 인천, 대구, 청주, 제주, 부산 등 5개 케이터링 센터에 창고 관리 시스템(WMS) 구축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물류 업무 서비스 제공으로 티웨이항공의 물류 공정 개선에 기여한다는 계획입니다. 오는 7월 완공 예정인 인천 케이터링 센터에는 항공 물류 서비스에 특화된 WMS, 물류 설비 통합 관제 시스템(WCS), 디지털 상품 피킹 시스템, 디지털 상품 분배 시스템 등이 연계된 최신 물류 자동화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해당 시스템은 실시간 물류 데이터 제공으로 업무 흐름의 가시성을 확보해 재고 관리 정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오피킹(물건을 잘못 가져오는 것) 확률을 크게 낮추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국네트웍스는 설명했습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센터 운영 시 기존 작업 방식 대비 출고 처리 능력은 2.5배로 증가되는 동시에 투입 인력은 22% 감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 유럽 취항 노선에 대한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과 향후 노선 확장에 따른 물동량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NH투자증권은 25일 티웨이항공에 대해 비수기 영향이 생각보다 크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3500원에서 33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했다. 티웨이항공은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05.3% 증가한 2861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96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NH투자증권은 영업이익 측면에서 시장 컨센서스를 36%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송량은 예상보다 양호했지만, 국제선 운임이 77원으로 전분기 대비 23% 하락했다”며 “비수기에도 일본 노선은 수요가 견조했지만, 동남아 노선에서 경쟁강도 강화로 운임이 하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3분기는 성수기 진입으로 수송량과 운임이 높아질 것으로 분석했다. 운임 측면에서 1분기 수준을 상회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2대주주 지분 매각 가능성에 따른 오버행 부담이 주가 할인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오버행 이슈가 해소되거나 중장거리 노선 확대가 가시화될 경우 투자의견 상향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티웨이항공[091810]이 2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24일 티웨이항공이 공시한 2분기 연결기준 잠정집계 실적에 따르면, 매출 2861억원, 영업이익 196억원입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5.2%가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99억원의 영업손실에서 흑자 전환했습니다. 티웨이항공이 2분기에 흑자를 낸 것은 지난 2003년 창사 이래 처음입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이어온 일본과 동남아 노선의 재운항과 올해 들어 청주공항 신규 노선 취항에 따른 여객 수요 증대로 2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며 "코로나 기간에도 국내 LCC 중 유일하게 항공기를 5대 추가 도입한 점이 실적 향상을 이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1분기와 합친 상반기 실적을 볼 경우 매출 6449억원, 영업이익 1023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년 상반기 대비 매출은 320.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티웨이항공은 올해 하반기에 B737-800NG 2대를 추가 도입해 연말 기준 31대의 항공기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내년에는 대형기 등 6대 이상의 항공기를 추가 도입할 예정입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지속적 성장을 위한 공격적 영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티웨이항공[091810]은 대구국제공항을 통한 동남아 지역 국제선 운항을 2년여 만에 재개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재개하는 노선은 대구-베트남 다낭, 대구-태국 방콕 노선으로 각각 오는 5월 28일, 29일부터 주 2회씩 운항에 들어갑니다. 방콕, 다낭의 경우 허니문, 가족여행, 골프 등 대표적인 휴양 및 관광지로 꼽히는 곳으로, 코로나 이전에는 평균 80% 이상의 높은 탑승률을 이어간 바 있습니다. 티웨이항공은 방콕, 다낭 재운항과 더불어 상황에 따라 가능한 노선 및 운항 횟수를 넓히는 등 국제선 재운항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특히, 종식되지 않은 코로나 상황에 맞춰 공항 및 항공기 기내 방역 준수도 철저히 할 방침입니다. 각 국가 입국 시에는 필요한 서류 등이 있어야 여행이 가능합니다. 태국 입국 시에는 입국 심사 시 여권, 왕복항공권 예약증, 백신접종완료증명서(영문), 타일랜드 패스 QR코드, 코로나 치료보장 여행자보험서(영문) 등을 소지해야 합니다. 이후 태국 정부 인증 교통편을 이용해 예약된 호텔로 이동한 뒤 PCR 검사를 진행해 음성 확인 후 외부 활동이 가능합니다. 베트남은 72시간 내의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티웨이항공[091810]이 코로나19로 운항이 중단됐던 일본과 동남아 노선 운항을 오는 5월부터 재개합니다. 11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인천~후쿠오카, 오사카, 도쿄(나리타) 등 일본 노선과 인천~베트남 다낭·호찌민, 인천~태국 방콕 노선 등 동남아 노선 운항을 재개합니다. 일본 노선은 주 1회, 동남아 노선은 주 2회 운항할 예정입니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 인천~괌 노선 운항을 재개하며 5월부터 주 4회씩 운항할 계획입니다. 운항 중인 인천~사이판 노선 또한 현재 주 2회 운항에서 주 4회로 늘립니다. 티웨이항공은 국제선 재운항을 기념하는 의미로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오는 5월 29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할인 판매액은 1인 편도 총액운임 기준 최저가인 ▲인천~후쿠오카 18만7500원 ▲인천~오사카 22만7500원 ▲인천~도쿄 20만3300원 ▲인천~방콕 29만5930원 ▲인천~호찌민 40만4100원이며 탑승 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입니다. 티웨이항공은 정부의 국제선 단계적 일상 회복 방침에 따라 연말까지 국제선 운항을 지속해서 늘린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도입한 대형기 A330-300 기종은 3호기까지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티웨이항공[091810]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훈련기관(ATO) 인가를 받았다고 10일 밝혔습니다. 티웨이항공은 인가를 받기 위해 항공훈련센터에 비상탈출 슬라이드, 화재 진압실, 응급처치 실습실 등이 완비했습니다.. 특히 중대형 항공기 A330-300 도입을 앞두고 해당 기종의 슬라이드와 도어 트레이너 등의 훈련 시설도 구축했습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부터 항공 서비스 관련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객실 승무원 안전·서비스 체험 프로그램인 '크루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에는 서울 강북소방서 소방관들을 초청해 항공 안전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항공훈련센터의 훈련시설, 훈련 과정, 훈련 관리자와 교관 등의 자격에 대한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를 통과해 국토부의 인증을 받았다”며 "다른 항공사 위탁 교육이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항공 안전 훈련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티웨이항공(대표 정홍근)이 평일 제주도로 떠나는 여행객들을 위한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달 8일부터 15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진행되는 이번 평일 여행족 할인 프로모션은 항공권 예약 시 할인코드 입력을 통해 할인이 적용되는 방식입니다. 매주 화·수·목요일에 출발하는 항공권 여정 선택 시 할인코드 입력란에 ‘GOJEJU’를 입력하면 할인 적용된 금액으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김포·대구·부산·청주~제주 노선은 10%, 광주~제주 노선은 15%의 할인율을 제공하며 탑승 기간은 8월 10일부터 9월 15일까지입니다. 티웨이항공은 김포~제주, 대구~제주, 청주~제주, 광주~제주, 부산~제주 등 5개 제주 노선을 하루 여러 차례 왕복 운항하고 있으며 다양한 시간대의 스케줄을 이용해 하루를 알차게 채운 당일치기 일정도 쉽게 구성해볼 수 있습니다. 8월 한 달간 NH농협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할인, 1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할인되는 쿠폰을 발급받으면 추가 할인이 가능합니다. 카드사 할인은 항공권 및 부가 서비스 금액을 포함한 총 결제액 기준으로 할인이 적용됩니다. 아울러 티웨이항공은 지난달부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SPC그룹(파리바게뜨·SPC삼립·배스킨라빈스·던킨)이 추석 명절을 맞아 다양한 베이커리 및 디저트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품격 있고 차별화된 제품을 1만~3만원대 가격으로 마련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는 설명입니다. 파리바게뜨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은 선물세트를 제안합니다. 대표 제품인 ‘명가명품 고단백 서리태 카스테라’는 11g의 단백질을 함유한 파리바게뜨의 건강빵 브랜드 제품으로, 목초란과 쌀 누룩 등 엄선된 원료로 깊은 풍미를 자랑합니다. ‘제주 우도 땅콩빵’은 고소한 제주도 우도 땅콩 크림이 특징입니다. 가을 정취가 묻어나는 밤과 견과류를 활용한 선물 세트도 준비했습니다. 땅콩·캐슈넛·호두·아몬드 4가지 견과류와 새콤달콤한 크랜베리 조합의 ‘믹스 넛츠 파이’, 복을 기원하는 만월빵과 풍요와 결실을 상징하는 밤이 들어간 만주로 구성된 ‘행복세트’ 등입니다. SPC삼립은 프리미엄 디저트 세트 ‘재미스 쁘띠모먼츠 쿠키컬렉션’을 비롯해 ‘아몬드 쇼콜라 약과’, ‘스윗하트 카스텔라’, ‘만복빵’ 등 베이커리 선물세트 3종을 재출시했습니다. 제품은 편의점·마트와 네이버 공식 몰에서 판매됩니다. 지난 설 명절에 인기를 끌었던 ‘베이커리 선물 세트’ 3종, ‘아몬드 쇼콜라 약과’, ‘스윗하트 카스텔라’, ‘행복을 드리는 만복빵’ 등도 재출시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라인업을 완성했습니다. 선물세트는 편의점·마트 등 오프라인 판매처와 삼립 네이버 공식 몰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배스킨라빈스는 추석 한정 ‘아이스 경단’ 2종과 선물세트를 내놓았습니다. 흑임자·인절미 맛 아이스크림을 떡으로 감싸고 고물을 입혀 식감과 풍미를 더했습니다. 직영점에서는 ‘수정과·식혜 K-Drink’, ‘인절미 모찌’, ‘청사초롱 케이크’ 등 협업 디저트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던킨은 버터크림과 호두, 카라멜 크림을 넣은 ‘던킨 디어 샌드’를 출시했습니다. 인천공항점에서는 ‘피넛&누텔라 샌드’를 한정 판매하며, 각각 5개씩 총 10개로 구성된 선물세트로 마련했습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브랜드별로 다채로운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전국 매장에서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어 소중한 이와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그룹이 오픈AI와 메모리반도체 공급과 서남권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DC) 설립·운영 등에 관한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AI 인프라 구축에 본격 참여합니다. 반도체 공급부터 데이터센터 설계·운영, AI 서비스 확산까지 아우르는 전방위 협력을 통해 차세대 AI 인프라 혁신을 이끈다는 전략입니다. SK그룹은 최태원 회장과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등 양사 경영진들이 1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만나 메모리 공급 의향서(LOI)와 서남권 AI DC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이번 협력에 대해 “글로벌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SK가 핵심 파트너로 참여하게 됐다”며 “메모리반도체부터 데이터센터까지 아우르는 SK의 통합 AI 인프라 역량을 이번 파트너십에 집중해 글로벌 AI 인프라 혁신과 대한민국의 국가 AI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K하이닉스, 월 90만장 웨이퍼 소요되는 오픈AI 반도체 수요 대응 SK하이닉스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서 고대역폭메모리(HBM) 반도체 공급 파트너로 참여합니다. 이번 메모리 공급 의향서 체결은 올해 상반기 기준 D램 글로벌 매출 1위인 SK하이닉스의 AI 전용 메모리반도체 기술력과 공급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SK는 설명했습니다. 이에 SK하이닉스는 D램 웨이퍼 기준 월 최대 90만장 규모의 HBM 공급 요청에 적기 대응할 수 있는 생산 체제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오픈AI의 HBM 공급 요청은 웨이퍼 기준으로 현재 전세계 HBM 생산 능력의 2배가 넘는 수준입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오픈AI의 AI 가속기(GPU) 확보 전략 실현을 적극 협력하고, 양사 간 협업 역시 지속 확장키로 했습니다. SKT, 서남권에 ‘한국형 스타게이트’…K-AI 구축 드라이브 SK텔레콤은 대규모 DC구축·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오픈AI와 양해각서(MOU)를 체결, 한국 서남권에 오픈AI 전용 AI DC를 공동 구축해 ‘한국형 스타게이트’를 실현한다는 계획입니다. 양사 협력은 AI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B2C·B2B AI 활용 사례를 발굴하고, 나아가 차세대 컴퓨팅과 데이터센터 솔루션의 시범 운용까지 포함합니다.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통신·전력인프라와 반도체 기술, 풍부한 AI 수요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혁신의 테스트 베드 역할을 합니다. SK 관계자는 “AI DC 협력은 SK그룹과 글로벌 1위 AI 기업인 오픈 AI가 대한민국 AI 대전환을 위한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서남권 AI DC는 아시아 지역 AI DC 허브로 자리매김해 지속가능한 협력을 이끌어내는 기반이 될 것이고 SK그룹이 추진 중인 ‘SK AI 데이터센터 울산’과 함께 동서를 연결하는 AI 벨트를 구축해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전역의 AI 대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미 AI 경제 동맹 발판 기대…“AI 3대 강국 디딤돌 될 것” SK그룹은 이번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참여는 한미 간 AI 경제동맹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제조와 통신 영역에서 강점을 가진 대한민국과 AI 기술의 선두 주자인 미국 간의 협력모델이 상호 보완 및 글로벌 AI 리더십 동맹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태원 회장과 샘 올트먼 CEO는 2023년부터 긴밀히 협력하며 AI 인프라의 미래를 함께 설계했습니다. 양측은 AI 학습과 추론에 필요한 워크로드 폭증에 대비해 전용 반도체 개발과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하드웨어 병목 없는 차세대 AI 모델 개발을 위한 새로운 메모리-컴퓨팅 아키텍처 등 혁신적 AI 인프라 공동 개발을 논의해 왔습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칩 개발부터 데이터센터 구축·운영까지 전 주기에 걸친 기술 혁신 협력의 본격적 출발점으로, 글로벌 AI 생태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SK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SK그룹은 AI를 새로운 성장축으로 삼아 사업 포트폴리오를 혁신 중이며, 올해 8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SK AI 데이터센터 울산’ 기공식을 여는 등 글로벌 빅테크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SK 관계자는 “글로벌 AI 대전환 시기를 맞아 핵심 플레이어로서 시장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빅테크 협력과 관련 투자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K-AI 생태계 확장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유통망 정보보호 혁신을 본격화하면서 고객 접점에서 보안을 강화하는 조치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우선 SKT는 통신사 최초로 365일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는 'T 안심 24시간보안센터'를 도입했습니다. 'T 안심 24시간보안센터'는 사이버 피해 발생 초기 대응부터 복구까지 원스톱으로 고객을 지원합니다. 기존 일반 고객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야간과 주말에는 휴대폰 분실·습득 등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경우에 한해 상담을 제공했습니다. 'T 안심 24시간보안센터'는 사이버 피해 상담이 필요한 고객이 사고 후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언제든 보안 지식을 갖춘 상담사를 통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합니다. 구체적으로는 ▲피싱·스미싱·해킹 등에 대한 즉각 차단과 긴급 조치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보안 점검·예방 서비스 안내 및 기관 신고 지원 ▲피해조사, 보상 및 사후 관리까지 피해 복구를 지원합니다. SKT는 향후 고객센터 모든 상담사를 대상으로 보안 관련 교육을 단계적으로 시행, 보안 전문 상담사로 육성하고 고객의 피해 유형에 따른 맞춤형 보안 상담을 상시 제공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경찰청과 협의해 최신 보안 위협 동향, 대응 방안 등 교육을 시행하고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할 방침입니다. 또한, SKT는 고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보안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전국 2500여개 T월드 오프라인 매장에서 보안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사전 예방부터 사후 지원까지 특화된 보안 상담을 제공하는 'T 안심매장'을 이달부터 운영합니다. 'T 안심매장'에서는 경찰청, 프로파일러 등 내·외부 전문가와 협업해 진행된 보안 전문 교육을 이수한 T크루인 'T 안심지킴이'로부터 사이버 보안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T 안심매장' 마크가 부착된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은 누구나 ▲SKT 보안 서비스 상담·가입, 휴대폰 보안 설정 지원 등 사이버 보안 사고 예방 서비스 ▲피싱·스미싱·해킹 등 사고 발생 시 피해 사실 확인 및 추가 피해 차단, 관련 기관 신고 안내 등 조치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SKT는 온라인 고객 접점에서도 보안을 강화합니다. T월드에 접속하면 통신 생활 전반의 보안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T 안심브리핑'이 제공됩니다. 크게 네트워크 보안, 전화 보안, 안심상담 등 3개 영역에서 보안 관련 정보를 안내합니다. 네트워크 보안 영역에서는 비정상 인증 차단 시스템, 유심보호서비스, 음성스팸 및 보이스피싱번호차단, 문자 스팸 필터링 등 '고객 안심 패키지' 적용 현황을 볼 수 있습니다. 더 강력한 보안을 원하는 고객은 국제전화수신거부, 국제전화발신금지, 번호도용문자차단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화 보안 영역에서는 AI 기반 스팸·피싱 의심 번호의 전화를 자동 차단하는 AI 안심 비서 에이닷 전화를 보여줍니다. 보안 관련 전문 상담 서비스를 소개하는 안심상담 영역에서는 '내 주변 T 안심매장 찾기', '24시간 365일 상담 가능한 보안 특화 고객센터' 등 기능 바로가기를 지원합니다. 윤재웅 SKT 마케팅전략본부장은 "고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보안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있다고 몸소 느낄 수 있도록 다중 안전망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