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글로벌 팬덤 플랫폼 팬투(FANTOO) 운영사 한류뱅크는 사단법인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AMFOC)와 문화콘텐츠 발굴 및 확산을 위한 공동사업을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날 체결식에는 강문중 회장, 양의식 회장뿐만 아니라 한류뱅크 류성국 부사장과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 이상희 국제협력이사, 송은지 위원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성장이 가능한 새로운 문화콘텐츠 생산 ▲공동 프로젝트 개발과 수행 ▲양사가 보유한 온오프라인 콘텐츠 활성화 ▲글로벌 마케팅 등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협력하기로 했다.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은 지난 17년간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델·패션·뷰티 관련 산업을 소개하는 행사로 아시아 27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아시아 국가간 문화 산업 교류를 통해 모델 및 관련 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과 소통을 담당하고 있어 영향력이 크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류뱅크 관계자는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이 발굴한 해외 인플루언서의 팬투 현지 마케팅 브릿지, 엠버서더 활동 지원, 한국문화 현지 투어 가이드 등 글로벌시장 공략이 용이해질 것을 기대한다”며 “지금까지 진행됐던 페스티벌 관련 콘텐츠는 향후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글로벌 팬덤 플랫폼 팬투를 운영하는 한류뱅크의 자회사 FNS는 글로벌 디스커버리 플랫폼 타불라 코리아와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재만 FNS 대표, 이영 타불라 코리아 대표를 비롯해 송석규 제이콥에셋 회장, 한경념 에드뷰 회장, 서상철 세토피아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타불라는 세계 최대 콘텐츠 디스커버리 플랫폼으로 오픈 웹에 대한 추천 기능을 기반해 독자들이 흥미와 관심사를 반영한 개인화 콘텐츠를 추천하는 서비스다. 미국 뉴욕 본사를 중심으로 전세계 18개 도시에 지사를 운영 중이며, CNBC, NBC News, Business Insider, The Independent, El Mundo 등 전세계 유수 언론사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FNS는 글로벌 시장을 타킷으로 한 팬덤 플랫폼 팬투가 타불라의 콘텐츠 추천 플랫폼과 만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FNS 관계자는 “타불라의 개인화 콘텐츠 플랫폼 노하우는 팬투의 글로벌 유저 대상 적절한 콘텐츠 추천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를 활용한 국가, 연령, 성별에 따른 개인화 콘텐츠 제공으로 유저 만족도를 끌어올리도록 노력하겠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한류뱅크가 운영하는 팬덤 플랫폼 팬투(FANTOO)는 1분미만 숏폼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공유할 수 있는 ‘미닛(minute)’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팬투는 미닛 서비스를 시작으로 팬투 어플 내 활동과 콘텐츠 생산에 대한 보상으로 지급되는 ‘팬투 포인트’의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 팬투 포인트는 팬투가 제공하는 생태계에서 사용하는 화폐를 일컫는다. 팬투 클럽에 아티스트를 위한 금고를 마련하고 포인트를 함께 모아 선물, 푸드트럭 등을 보낼 수 있고 생일광고 집행, 팬투가 제공하는 다양한 커머스 상품 등도 구매 가능하다. 팬투는 ‘펀슈머’를 지향하는 Z세대 맞춤형 플랫폼으로 글로벌 팬덤들의 소셜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한다. Z세대의 놀이로 자리잡은 ‘덕질’을 지원하면서 환물형 보상까지 지급한다. 가장 눈에 띄는 리워드는 ‘아티스트 생일투표’ 이벤트로 신촌, 홍대 등 젊은 층이 집중되는 지역에 전광판 광고를 집행하는 것이다. 팬투 관계자는 “최근 2500만 회원을 돌파한 팬투에 대한 애정의 감사 의미로 새로운 리워드 상품들을 모색 중”이라며 “올 봄 새로운 ‘팬투 2.0’을 통해 유저에게 보다 많은 보상이 제공되는 서비스를 선보이는
인더뉴스 김대웅 기자ㅣ글로벌 한류(Hanryu) 팬덤 플랫폼 ‘팬투’는 지난 12일 앱 론칭 2년 만에 총 가입자 수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팬투는 한국의 아티스트 및 콘텐츠에 관심을 가진 팬덤 간 자유로운 소셜 및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해 론칭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전체 이용자 중 약 80%가 해외 유저인 점이 주목할 만하다. 아세안, 북미, 유럽 등 200여개 국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팬투는 언어의 장벽없이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하도록 실시간 번역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한류 관련 콘텐츠와 정보 및 2차 창작물을 공유하는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규모 앱 리뉴얼을 앞둔 팬투는 ‘팬들이 즐거운 공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유저의 창작 활동을 보다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커머스 영역을 신설하고 콘텐츠 부문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팬투 관계자는 “유저 니즈에 맞는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내년 초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올 팬투 2.0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김대웅 기자ㅣ최근 벌어진 데이터센터 화재 사태로 인해 대체될 수 있는 메신저 플랫폼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한류 팬덤 플랫폼 팬투(FANTOO)의 메신저 서비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팬투는 가입자 700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팬투 메신저’ 서비스가 국내외 팬덤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빠르게 이용자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글로벌 한류 팬들이 이용하는 팬투 서비스에는 실시간 다국어(8개국) 동시채팅이 가능한 메신저 서비스 기능이 탑재돼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각기 언어가 다른 글로벌 팬들이 언어 장벽을 넘어 채팅방에서 실시간 번역채팅을 통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 또한 팬투 메신저는 ‘비밀대화’ 기능을 갖춰 암호화 시스템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 없이 원하는 유저와의 즉각적인 대화가 가능하다. 제 3자가 채팅 메시지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는 보안 통신 시스템으로 높은 보안 수준을 자랑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외에도 ▲보이스톡 기능을 통한 무료 음성통화, ▲프라이버시 설정 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팬투 앱 내 채널에 있는 다양한 국내 뉴스 및 콘텐츠의 내용을 음성 등 각국의 언어로 실시간 번역해
인더뉴스 김대웅 기자ㅣ글로벌 한류 팬덤 플랫폼 기업 한류뱅크(U.S 한류홀딩스)가 블록체인 사업부의 코인(KDC) 부문을 매각했다고 20일 밝혔다. 한류뱅크는 지난 6월 22일 케이만군도에 위치한 ‘KINGDOM COIN HOLDINGS Inc.’(이하 킹덤코인홀딩스)와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지난 19일 메인넷을 포함한 서버 등 블록체인 가상화폐 부문에 대한 운영권 및 발행 코인(KDC), 팬투월렛(이관 후 가칭 팬덤월렛)을 이관했다. 이로써 한류뱅크는 유저 보상을 위한 KDG(스테이블 성격을 띤 팬투 내 공용 리워드 토큰)만을 소유하게 된다. 이번 매각 결정은 한류뱅크의 자회사 에프엔에스가 운영 중인 팬덤 플랫폼 ‘FANTOO’의 유저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골자로 한다. ‘FANTOO’의 글로벌 이용자 수가 600만명을 돌파함에 따라 가상화폐(KDC)를 플랫폼과 분리함으로써 유저들을 가상화폐로 인한 시세변동과 위험요소로부터 보호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한류뱅크가 소유하고 있는 KDG는 ‘FANTOO’ 플랫폼의 리워드 토큰으로써 유저들은 플랫폼 참여를 통해 KDG로 보상받을 수 있다. KDC와는 다르게 시세변동이 없으며, 플랫폼 내에서 사용할 수 있
인더뉴스 김대웅 기자ㅣ글로벌 한류(HANRYU) 팬덤 플랫폼 ‘팬투’가 이용자 수 500만명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팬투는 출시 1년여 만에 누적 가입자 수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인기는 기존의 팬덤 플랫폼들과는 달리 특정 아티스트에 국한되지 않고 팬들 간의 소셜 기능에 초점을 맞춰 커뮤니티를 강화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전체 유저 중 해외 이용자가 80% 이상인 점이 주목할 만하다. 지난 5월 팬투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사용자 중 국내가 18%, 아세안 38%, 미주권과 유럽이 3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브라질,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약 100여 개 국에서 접속하는 것으로 알려진 ‘팬투’는 실시간 번역 기능을 제공해 전 세계 유저 간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고 있다. 연내 대규모 앱 리뉴얼을 예고한 팬투는 팬덤 이코노미의 허브로 부상하기 위해 커머스 영역을 신설하고 콘텐츠 영역을 확대해 창작 활동을 독려할 계획이다. 그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경제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안전한 거래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500만 유저 돌파를 기념해 499만, 500만, 501만 번째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K-컬처’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글로벌 한류 플랫폼 팬투(FANTOO)에서 한류 탐방 웹예능 <찐한 남자>를 오는 19일 공개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찐한 남자>는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외국인 4명이 ‘찐 한류’를 찾아 떠나는 리얼 한국문화 탐방 웹예능으로 국내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체험을 소개하고 한국의 맛과 멋을 풍부하게 담아내는 콘텐츠입니다. <찐한 남자>의 출연자들은 각종 예능프로그램과 라디오를 통해 예능감과 입담을 인정받은 외국인 4인방 타쿠야, 수잔, 로빈, 닉이 나서게 됩니다. 출연자들은 JTBC ‘비정상회담’에서부터 이어온 인연으로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부터 팀워크를 선보이며 국적, 직업, 성격 등 각기 다른 4인 4색 케미 또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작진측은 “외국인 방송인들의 남다른 텐션은 물론, 무조건적인 한국 칭찬으로 일색한 일명 국뽕 위주의 연출은 과감히 줄이고 한국 살이 평균 10년 차 외국인들이 실제로 느낀 솔직한 입담이 재미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습니다. <찐한 남자>는 팬투앱과 유튜브 채널 ‘팬투TV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메리츠증권은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제공하는 Super365 계좌 예탁자산이 15조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메리츠증권의 비대면 전용 투자계좌 'Super365'는 2026년 12월말까지 국내·미국주식 매매 및 달러 환전 등 유관기관 제비용을 포함한 모든 거래 수수료를 무료 적용하고 있습니다. Super365 자산 규모는 지난해 11월18일 이벤트를 실시한지 약 11개월만에 16배가량 불어났습니다. 이달 20일 기준 Super365 예탁자산은 15조1691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직전 영업일인 지난해 11월15일(9336억원) 대비 16.2배 증가했습니다.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비롯해 인프라·IT 투자로 투자환경을 개선한 결과, 개인투자자들이 꾸준히 유입됐다는 설명입니다. 이벤트 시행 직전 약 2만5000명이던 Super365 계좌 고객은 이달 20일 기준 25만7000명을 기록했습니다. 같은날 기준 해외자산 규모는 9조1862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전(1650억원) 대비 56배 수준으로 불어났습니다. 매매대금 규모를 나타내는 해외주식 월간 약정금액 또한 지난 9월 26조7198억원을 기록하며 매달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그간 메리츠증권은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투자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차세대 플랫폼 구축에 힘을 쏟아왔습니다. 최근에는 투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미국주식 호가 서비스인 '나스닥 베이직'(Nasdaq Basic)을 신규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나스닥 베이직'은 나스닥 장외 거래 데이터를 추가 제공받기 때문에 거래량이 늘어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를 기념해 나스닥 측은 지난 15일 오전 10시(현지시각)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위치한 나스닥 타워 전광판에 메리츠증권 Super365를 소개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도 차질없이 준비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3분기 메리츠증권은 미국주식 커뮤니티 플랫폼 '스톡트윗츠'(Stocktwits)와 업무협약을 맺고,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생성형 AI 도입 및 기존 IT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습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은 물론 하나의 커뮤니티에서 해외투자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준비 중"이라며 "투자 커뮤니티와 WTS(웹트레이딩시스템)가 결합된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리온은 충청북도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서 진천통합센터 착공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복원 충청북도 경제부지사와 송기섭 진천군수, 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과 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오리온은 미국, 유럽 등의 글로벌 수출 전진기지가 될 진천통합센터에 총 4600억원을 투자합니다. 오리온 진천통합센터는 생산·포장·물류가 연결된 원스톱 생산기지로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8000㎡(약 5만7000평) 부지에 건설됩니다. 2027년 진천통합센터가 완공되면 오리온의 국내 생산능력은 최대 2조 3000억원 수준까지 늘어날 전망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진천통합센터 착공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됐다"며 "고용 창출 등 진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은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제로원 스튜디오에서 부산항만공사와 ‘AI 기반 스마트 항만구현 및 스타트업 생태계 저변확대를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AI 3대 강국 도약’에 부응하고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부산항에 적극 도입해 부산항의 스마트화 도약을 준비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항만공사의 항만운영의 전문성에 현대차그룹이 투자 · 육성하는 사내외 스타트업의 첨단 기술 역량을 결합해 부산항의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전환 촉진에 협력할 계획입니다. 현대차와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대자동차그룹 사내외 스타트업 신기술 해운 · 항만산업 적용 ▲디지털 트윈 · 물류자동화 등 스마트항만 관련 신산업 생태계 조성 ▲신기술 연계 및 실증 ▲항만관련 테스트 베드 제공 및 확산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 제로원은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주체와 함께 제품, 기술,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부산항만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 제로원 스타트업이 해양 · 항만 분야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