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올해 하반기 자동차 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카니발이 본격 출시됐습니다. 신형 카니발은 각종 승하차 편의 신기술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탑재해 상품성을 높였는데요. 신형 카니발의 사전계약 대수는 무려 3만 2000여 대에 달합니다. 기아차는 18일 신형 카니발의 온라인 출시 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습니다. 신형 카니발은 2014년 3세대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인데요. 독보적인 공간 활용성, 최신 편의사양, 첨단 신기술을 탑재한 것이 특징입니다. 카니발의 전면부는 박자와 리듬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주간주행등(DRL)과 LED헤드램프와의 경계를 허문 라디에이터 그릴로 웅장한 인상을 구현했습니다. 후면부는 좌우가 연결된 슬림한 리어콤비 램프와 크롬 가니쉬, 웅장한 후면 범퍼 등이 주요 특징입니다. 실내는 12.3인치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을 통합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터치 방식의 센터페시아 버튼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크렐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과 ‘앰비언트 라이트’도 눈에 띄는 디자인 요소입니다. 특히 크래쉬 패드 중앙을 가로지르는 슬림한 에어벤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국내 미니밴 시장을 대표하는 카니발이 6년 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됐습니다. 내·외관 디자인이 큰 폭으로 바뀌고 첨단 모빌리티 기술이 더해졌는데요. 특히 차로유지보조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까지 대거 탑재해 상품성을 높였습니다. 기아자동차는 다음 달 출시 예정인 4세대 카니발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28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들어갔습니다. 동급 최고 수준의 편의 신기술을 적용한 신형 카니발은 3열 승객까지 배려하는 안락한 실내공간을 완성했는데요. 신형 카니발은 가솔린 3.5와 디젤 2.2로 나뉘어 판매되며, 7·9·11인승 모델로 운영됩니다. 기아차는 4세대 카니발에 동급 최고의 승하차 편의 기술을 적용했는데요. 세계 최초로 적용된 스마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는 더욱 똑똑해진 신형 카니발의 대표 신기술입니다. 또한 스마트키의 락/언락 버튼을 일정 시간 누르면 테일게이트와 슬라이딩 도어를 동시에 열고 닫을 수 있고,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자동 닫힘 기능도 기아차 최초로 적용했습니다. 하차하는 동승자를 위한 기술도 신형 카니발의 장점으로 꼽힙니다. 파워 슬라이딩 도어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기아자동차가 풀체인지(완전변경)된 카니발의 내장 디자인을 13일 공개했습니다. 첨단 사용자 공간으로 꾸민 신형 카니발에는 동승자를 배려하는 다양한 편의 기술이 적용됐는데요. 대형 파노라마 디스플레이와 릴렉션 시트, 확장형 센터콘솔 등이 주요 특징으로 꼽힙니다. 4세대 카니발의 인테리어는 ‘무한한 공간 활용성’을 콘셉트로 디자인됐는데요. 우주선의 실내를 연상시키는 크래쉬 패드 디자인으로 웅장하고 미래지향적인 공간을 구현했다는 게 기아차의 설명입니다. 운전석에는 첨단 감성의 12.3인치 계기판과 12.3인치 내비게이션이 통합된 형태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시인성과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센터페시아 버튼은 터치 방식을 적용해 세련된 디자인과 편리한 조작감을 모두 갖췄습니다. 특히 크렐(KRELL) 12스피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과 도어 손잡이 쪽 입체 패턴 가니쉬에서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앰비언트 라이트’도 적용했는데요.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과 크래쉬 패드 중앙을 가로지르는 슬림한 에어벤트, 일체형 메탈 가니쉬 등도 눈에 띕니다. 기아차의 신형 카니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기아자동차가 올 여름 출시될 신형 카니발의 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18일 공개했습니다. 지난 1988년 처음 출시된 카니발은 쏘렌토와 함께 기아차의 간판모델로 꼽히는데요. 이번 4세대 카니발은 전형적인 미니밴 디자인에서 벗어나 볼륨감과 역동성이 강조된 것이 특징입니다. 카니발은 지난 1998년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누적 200만대 이상 판매됐는데요. 3세대 이후 6년 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된 신형 카니발은 ‘웅장한 볼륨감’을 느끼도록 디자인됐다는 게 기아차의 설명입니다. 기아차는 웅장한 건축물의 조형에서 느껴지는 강렬함을 기반으로 신형 카니발을 디자인했다고 하는데요. 오케스트라 지휘자의 무대 퍼포먼스를 모티브로 삼은 라디에이터 그릴, 박자와 리듬을 형상화한 헤드램프로 전면부의 역동성을 극대화했습니다. 헤드램프부터 리어램프까지 하나의 선으로 이어지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도 주요 특징 중 하나입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과감한 시도를 통해 전형적인 미니밴에서 벗어난 새로운 디자인으로 신형 카니발을 완성했다”며 “기존 고객층을 넘어 대형 SUV에 관심을 갖는 고객들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4년 만에 새로운 GLS를 내놨습니다. SUV의 S-클래스를 표방하는 GLS는 국내 시장을 대표하는 플래그십 SUV로 자리 잡았는데요. 풀체인지된 3세대 GLS는 전작보다 몸집이 커지고 한층 고급스러워졌습니다. 25일 공식 출시된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S’는 지난해 뉴욕 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는데요. 고급스러운 외관과 실내는 물론이고 편안함과 민첩한 주행 성능, 동급 최고의 안전성 등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마크 레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은 “더 뉴 GLS는 큰 차체에서 전달되는 당당한 존재감과 강력한 외관으로 차별화된 모델”이라며 “하이엔드 고객의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에 완벽하게 어울릴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더 뉴 GLS는 이전 모델 대비 휠베이스(차축거리)가 60mm 길어져 차체가 더욱 커졌습니다. 전면부는 수직 형태의 팔각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두 개의 파워돔이 적용된 보닛으로 강렬한 이미지를 구현했는데요. 후면부에서는 후방 도어부터 리어 램프까지 이어지는 탄탄한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현대자동차의 대표차종인 아반떼가 5년 만에 7세대로 돌아왔습니다. 신형 아반떼(코드명 CN7)는 스포티한 디자인과 넒어진 실내, 최첨단 안전·편의사양이 특징인데요. 다만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최상위 트림은 2400만 원에 육박해 고객 부담이 다소 커졌습니다. 현대차는 7일 ‘올 뉴 아반떼 디지털 언박싱’을 현대차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신형 아반떼의 개발을 주도한 연구원들이 직접 영상에 출연해 차량을 소개했는데요. 신형 아반떼는 영업일 기준 9일 동안 1만 6849대의 사전계약을 달성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올 뉴 아반떼는 2015년 6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풀체인지된 현대차의 글로벌 베스트셀링카인데요. 판매 가격은 가솔린 모델이 1531~2392만 원, LPi(일반판매용) 모델은 1809~2167만 원입니다. 올 뉴 아반떼에는 보는 각도에 따라 빛이 반사돼 색깔이 변하는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이 적용됐습니다. 또 독특한 캐릭터라인이 돋보이는 측면부와 현대의 H 로고를 형상화한 H-테일램프도 인상적입니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아우디코리아가 신형 A6의 디젤 모델 2종을 국내에 출시했습니다. 신형 A6는 지난해 말 출시됐다가 뒷좌석 안전띠 경고장치가 없어 올해 초 판매가 중단됐었는데요. 이번에 판매가 재개되면서 아우디코리아의 점유율 회복도 속도를 내게 됐습니다. 아우디코리아는 ‘더 뉴 아우디 A6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과 ‘더 뉴 아우디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번 A6는 8세대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인데요. 국내 수입·고급차 시장을 이끄는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BMW 5시리즈, 제네시스 G80 등과 경쟁하게 됩니다. 신형 A6는 세련되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비롯해 동급 경쟁 모델 가운데 가장 넓은 차체, 더욱 강력해진 성능과 우수한 연비, 최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 등이 특징입니다. 두 모델 모두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해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하고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구현했습니다. 더 뉴 아우디 A6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 토크 40.8kg.m의 힘을 발휘하는데요. 최고 속도는 246km/h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국내 엔트리카 시장의 대표차종인 ‘아반떼’가 5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음달 7일 출시되는 전폭과 전장을 늘려 한층 스포티해진 올 뉴 아반떼는 최신 안전·편의사양을 한가득 품었는데요. 국내 판매 가격은 1531만~2422만 원 선으로 정해졌습니다. 25일부터 올 뉴 아반떼의 사전계약을 시작하는 현대차는 이날 주요 사양과 가격, 디자인 등을 공개했습니다. 현행 아반떼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뒤 ‘삼각떼’라는 오명을 얻었는데요. 이번에 풀체인지된 신형 아반떼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는 대체로 호의적입니다. 올 뉴 아반떼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모델이 1531~2422만 원, LPi(일반판매용) 모델은 1809~2197만원 선으로 책정됩니다. 스마트와 모던 트림은 2000만 원 미만에 판매되고, 새롭게 추가된 인스퍼레이션 트림은 이보다 300만~400만 원 비싸게 운영됩니다. 최종 가격은 추후 출시 시점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올 뉴 아반떼는 기존 모델에 쓰였던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MPi 및 1.6 LPi 엔진을 그대로 품었습니다.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123마력,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국내 중형 SUV 시장을 대표하는 기아자동차의 쏘렌토가 6년 만에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차체를 대폭 키운 4세대 신형 쏘렌토는 신규 파워트레인과 첨단사양을 탑재해 상품성을 강화했는데요. 무려 2만 6000대나 사전계약된 신형 쏘렌토는 기본 2948만 원에 판매됩니다. 기아차는 17일 온라인 출시 토크쇼를 열고 신형 쏘렌토 판매에 본격 돌입했습니다.기아차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미디어 행사 대신 온라인을 통해 신차를 공개하게 됐는데요. 네이버 자동차, 기아차 유튜브 등에서 ‘쏘렌토 톡톡’이라는 프로그램으로 10시 30분부터 출시행사가 중계됩니다. 4세대 쏘렌토는 2014년 3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에 출시된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입니다. 대형 SUV 수준의 공간 활용성, 강력한 주행성능과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 등을 통해 완전히 새로워졌습니다. 4세대 쏘렌토의 전면부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헤드램프를 하나로 연결한 ‘타이거 노즈’가 특징인데요. 후면부는 세로형의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레터링 타입 엠블럼, 와이드 범퍼 가니시 등이 적용됐습니다.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현대자동차의 고급브랜드인 제네시스가 G80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당초 지난해 말로 예정됐던 신형 G80의 출시일은 올해 상반기로 밀린 상태인데요. 신형 G80은 기존 중후했던 이미지에서 벗어나 한층 젊고 스포티해진 것이 특징입니다. 제네시스 G80는 2015년 제네시스가 독립 브랜드로 출범하기 전부터 함께한 제네시스의 대표 모델입니다. 2008년 1세대, 2013년 2세대 모델을 거쳐 7년 만에 3세대 모델이 등장했는데요. 제네시스만의 특징인 크레스트 그릴과 두 줄 쿼드램프가 적용된 3세대 올 뉴 G80이 5일 공개됐습니다. 이상엽 제네시스 디자인센터장은 “헤드램프는 세단, SUV 등 어떤 차체에 적용하더라도 정체성이 명확하게 드러나는 제네시스의 가장 대표적인 디자인 요소”라며 “역동성과 우아함의 균형을 조율해 각 차량의 개성을 살리는 디자인 정체성을 바탕으로 브랜드만의 고급스러움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형 G80의 디자인은 현행 모델과 달리 쿠페와 같이 매끄럽게 떨어지는 루프라인을 갖고 있는데요. 하지만 우려와 달리 2열 헤드룸을 넉넉히 확
올해 추석 연휴는 하루 휴가만 쓰면 열흘을 쉴 수 있는 그아먈로 '황금 연휴'다. 주말만 기다리며 평일을 버텨낸 직장인에게 이번 연휴는 뭐든지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절호의 찬스. 아침 저녁 제법 쌀쌀해지며 가을 문턱에 들어서는 요즘, 산과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서 하염없이 '물멍', '산멍' 때려보는 건 어떨까.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경기도 포천시에는 높은 산과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스타벅스 광릉수목원점'이 있습니다. 매장 입구부터 갈대로 꾸며진 작은 정원이 가을 나들이객을 맞아줍니다. 1층에 마련된 야외 좌석에 자리를 잡으면 붉게 물든 단풍을 더욱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가을에는 갈대와 푸른 풀, 조약돌로 꾸민 작은 정원과 짧은 산책로가 발걸음을 가볍게 합니다. 전체적으로 모던한 우드톤의 인테리어가 주변의 풍경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스타벅스 용인고기동유원지점'은 지하 1층~지상 2층, 총 3개층으로 이뤄진 대규모 독채 매장입니다. 외관이 숲속 산장을 연상시킵니다. 기존 부지에 있던 커다란 나무들과 매장 건물이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한 게 특징. 수목이 어우러진 야외 테라스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소나무 숲 속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디야커피 관악산 으뜸점’은 관악산 등산로 입구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관악산을 오르기 전, 하산 후 가볍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장소. 매장은 총 2층 건물로 계단 중간에도 휴게 공간이 마련돼 있습니다. 2층 내부는 넓은 통창 구조로 돼 있어 창가 좌석에서 초록빛으로 물든 관악산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이곳은 야외 테라스도 함께 운영되고 있어 실내 공간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끼실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산 공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테라스에서는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자연의 분위기를 가까이에서 즐기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만끽하는 사치도 누려볼 수 있습니다. 부산에 가면 들러야 할 곳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 '이디야커피 부산송도해상케이블카점'은 부산의 랜드마크 송도해상케이블카를 찾는 사람들에게 탁트인 바다 풍경으로 또 하나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는 곳입니다. 탁 트인 송도 앞바다와 남항대교를 내려다 볼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찾고 있습니다. 특히 바닷가 쪽으로 테라스가 있어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35평 규모로 넓은 좌석이 마련돼 편안하게 머무르며 여유롭게 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매장입니다. 부산 바다가 한 눈에 펼쳐지는 '할리스 부산광안리점'은 부산의 대표 야경 포인트 광안대교를 바라볼 수 있는 오션뷰 매장입니다. 널찍한 통창을 통해 낮에는 햇살에 반짝이는 광안리 바다를, 밤에는 어두운 바다를 환하게 비추는 광안대교를 볼 수 있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운영하며 뷰 맛집으로 뜨는 중입니다. 2층 규모 대형 매장이라 어느 자리에서나 광안대교와 바다를 한 번에 전망할 수 있는 게 특징입니다.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커플석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소파석,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대형 테이블석 등 다양한 좌석을 갖춰 가족, 친구, 연인까지 다양한 사람들과 방문하기에 좋은 매장입니다. '투썸플레이스 울산정자점'은 울산의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인 정자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입체적인 형태의 3층 건물. 탁 트인 동해안의 풍광을 층별로, 위치별로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2층 외부 테라스에는 바다와 이어진 듯한 작은 장식용 풀, 잔디 위 파라솔과 테이블, 빈백쇼파 등이 설치돼 있어 해외 휴양지에 온 듯한 느낌을 풍깁니다. 3층 루프탑에서는 해변과 함께 울산의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포천의 명소인 고모리 저수지인 인접한 '투썸플레이스 포천고모호수점'은 호수뷰를 배경으로 가족, 연인이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대형 카페입니다. 건축설계 전문가가 설계한 건축 외관과 아늑한 내부 인테리어 분위기는 재방문 욕구를 자극하는 또 하나의 요소입니다. 프렌차이즈 카페 관계자는 "황금 연휴인 이번 추석 연휴 동안 많은 소비자들이 도시나 교외에서 편하게 쉬면서도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페들을 소개한다"며 "바다와 산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매장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최대 열흘까지 쉴 수 있는 추석 연휴를 맞아 백화점과 대형마트, 아울렛이 탄력 운영에 돌입합니다. 황금연휴 기간 쇼핑을 즐기려는 인구가 평년 대비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대형마트는 의무휴업일 규정으로 휴무 일정이 점포마다 달라 방문 전 확인이 필수입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전국 133개 점포 가운데 90곳이 추석 당일인 6일 정상 영업합니다. 서울 양재·청계천점과 경기 과천·산본·평촌·의정부점 등 43곳은 휴점합니다. 김포한강점, 오산점 등 일부 점포는 대체공휴일인 8일 문을 닫습니다. 롯데마트는 전체 112개 점포 중 6일 추석 당일에 청량리, 서초점을 포함한 30여 점포가 쉽니다. 나머지 점포는 기존 오전 10시~오후 11시 영업에서 오전 11시~오후 10시로 단축 영업을 진행합니다. 홈플러스는 전국 123개 점포 가운데 서울 동대문, 일산 킨텍스, 화성동탄 등 19곳이 추석 당일 휴점하며 김포·오산·청주 등 14개 점포는 8일에만 영업을 하지 않습니다. 백화점 3사는 추석 당일에 문을 닫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타임스퀘어점, 센텀시티점, 대구·대전 신세계, 마산·김해·광주·의정부·천안아산점, 사우스시티 등 11개 점포가 5일과 추석 당일인 6일에 영업하지 않습니다. 본점은 6일과 7일 이틀간 문을 닫으며 하남점은 6일 하루만 휴점합니다. 롯데백화점의 경우 전국 29개점은 연휴 기간 중 명절 전날인 5일과 당일인 6일 모두 쉽니다. 분당점과 센텀시티점은 6일과 7일에 문을 닫습니다. 현대백화점은 추석 연휴 기간 점포별로 이틀간 휴점을 시행합니다. 무역센터·천호·목동·중동·킨텍스·판교·더현대 서울·더현대 대구·울산·충청점 등 10개 점포는 5일과 6일 문을 닫습니다. 압구정본점, 신촌점, 미아점, 울산 동구점 등 4개 점포는 6일과 7일 휴점합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21개 전 점포와 롯데몰 산본점은 추석 당일(6일) 문을 닫습니다. 잠실 롯데월드몰, 타임빌라스 수원몰, 수지점, 김포공항점, 은평점 등 롯데몰 5개 점포는 연휴 기간 내내 정상 영업하되 명절 당일에는 개점을 두 시간 늦춰 기존(오전 10시 30분~오후 10시)보다 단축 운영할 예정입니다. 현대아울렛과 커넥트 현대는 추석 당일 하루만 휴점합니다. 신세계 스타필드는 같은 날 정오부터 영업을 시작합니다.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은 휴점 없이 운영하지만 6일 하루 영업시간을 조정할 계획입니다. 대형마트 관계자는 "일부 매장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의무휴무일이 변경되므로 추석 연휴간 방문을 계획한 고객들은 포털사이트나 매장 안내문을 통해 휴무일을 사전에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SPC그룹(파리바게뜨·SPC삼립·배스킨라빈스·던킨)이 추석 명절을 맞아 다양한 베이커리 및 디저트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품격 있고 차별화된 제품을 1만~3만원대 가격으로 마련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는 설명입니다. 파리바게뜨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은 선물세트를 제안합니다. 대표 제품인 ‘명가명품 고단백 서리태 카스테라’는 11g의 단백질을 함유한 파리바게뜨의 건강빵 브랜드 제품으로, 목초란과 쌀 누룩 등 엄선된 원료로 깊은 풍미를 자랑합니다. ‘제주 우도 땅콩빵’은 고소한 제주도 우도 땅콩 크림이 특징입니다. 가을 정취가 묻어나는 밤과 견과류를 활용한 선물 세트도 준비했습니다. 땅콩·캐슈넛·호두·아몬드 4가지 견과류와 새콤달콤한 크랜베리 조합의 ‘믹스 넛츠 파이’, 복을 기원하는 만월빵과 풍요와 결실을 상징하는 밤이 들어간 만주로 구성된 ‘행복세트’ 등입니다. SPC삼립은 프리미엄 디저트 세트 ‘재미스 쁘띠모먼츠 쿠키컬렉션’을 비롯해 ‘아몬드 쇼콜라 약과’, ‘스윗하트 카스텔라’, ‘만복빵’ 등 베이커리 선물세트 3종을 재출시했습니다. 제품은 편의점·마트와 네이버 공식 몰에서 판매됩니다. 지난 설 명절에 인기를 끌었던 ‘베이커리 선물 세트’ 3종, ‘아몬드 쇼콜라 약과’, ‘스윗하트 카스텔라’, ‘행복을 드리는 만복빵’ 등도 재출시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라인업을 완성했습니다. 선물세트는 편의점·마트 등 오프라인 판매처와 삼립 네이버 공식 몰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배스킨라빈스는 추석 한정 ‘아이스 경단’ 2종과 선물세트를 내놓았습니다. 흑임자·인절미 맛 아이스크림을 떡으로 감싸고 고물을 입혀 식감과 풍미를 더했습니다. 직영점에서는 ‘수정과·식혜 K-Drink’, ‘인절미 모찌’, ‘청사초롱 케이크’ 등 협업 디저트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던킨은 버터크림과 호두, 카라멜 크림을 넣은 ‘던킨 디어 샌드’를 출시했습니다. 인천공항점에서는 ‘피넛&누텔라 샌드’를 한정 판매하며, 각각 5개씩 총 10개로 구성된 선물세트로 마련했습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브랜드별로 다채로운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전국 매장에서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어 소중한 이와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