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지난 2025년 매출 4조원의 벽을 넘었습니다. 27일 KGM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4조2433억원, 영업이익 536억원을 기록하며 연매출 4조원을 처음으로 돌파했습니다. 연간 영업이익 536억원은 전년대비 4배 이상(336%) 증가한 수치입니다. 당기순이익은 53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판매는 내수 4만249대, 수출 7만286대 등 총 11만 535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수출의 경우 2024년(6만2378대) 대비 12.7% 큰 폭으로 증가하며 11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차종별로는 액티언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 무쏘 EV 등 친환경 차량이 전체 판매 물량의 30% 이상(32.4%)을 차지하며 판매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자회사인 KGMC도 KG그룹 편입 이후 원가 구조 개선에 힘입어 연간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7m 신규 버스라인 추가 등을 통해 성장기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GM 관계자는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고, 영업이익은 536억원으로 전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하는 등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KGM은 정통 아웃도어 스타일의 픽업 '무쏘(MUSSO)'를 출시하고 본계약에 돌입했고 5일 밝혔습니다. 새로워진 무쏘는 ‘The Original’이라는 슬로건 아래 선보이는 '무쏘 스포츠&칸'의 후속 모델입니다. 전면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데크, 서스펜션 등 주요 사양을 중심으로 멀티 라인업을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2.0 터보 엔진과 디젤 2.2 LET 엔진으로 구성해 주행 환경과 활용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와 레저 등 다양한 활용성을 고려해 ‘스탠다드’와 ‘롱’ 두 가지 데크 타입을 운영해 실용성을 한층 높였습니다. 스탠다드 데크의 적재 중량은 다이내믹 5링크 서스펜션 적용으로 최대 400kg이며 롱데크는 파워 리프 서스펜션 적용 시 최대 700kg, 다이내믹 5링크 서스펜션 적용 시 최대 500kg까지 가능합니다. 이 외에도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은 물론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 지능형 속도 경고 등 최고 수준의 안전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 등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KG모빌리티(KGM)가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신형 무쏘 픽업을 미리 공개했습니다. KGM은 지난 29일 경기도 고양 KGM 익스피리언스센터 일산에서 미디어 프리뷰를 열고 신형 무쏘를 선보였습니다. 무쏘는 KGM의 정통 픽업으로 국내 픽업 시장을 주도해왔던 KGM의 차세대 모델입니다. 지난 20여년간 KGM은 무쏘 SUV를 기반으로 한 무쏘 스포츠를 시작으로 액티언 스포츠와 코란도 스포츠, 렉스턴 스포츠와 무쏘 스포츠& 칸 등을 출시하며 누적 50만대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신형 무쏘는 파워트레인을 비롯해 전면 디자인, 데크, 서스펜션 등에 있어 여러 옵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모델을 기본으로 디젤 엔진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가솔린 2.0 터보 엔진은 아이신 8단 자동 변속기와 함께 최고 출력 217마력, 최대 토크 38.7kg∙m의 성능을 지녔습니다. 디젤 2.2 LET 엔진은 6단 자동변속기와 결합해 최고 출력 202마력, 최대 토크 45.0kg∙m를 발휘합니다.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사륜구동(4WD) 시스템, 차동 기어 잠금장치(LD), 클리어 사이트 그라운드 뷰(CSV) 기능이 탑재되었으며 신형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KG 모빌리티(이하 KGM)가 프로젝트명 Q300으로 개발해 온 차세대 픽업의 공식 차명을 '무쏘(MUSSO)'로 확정하고, 외관 이미지를 26일 공개했습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무쏘는 픽업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월 론칭한 무쏘 픽업 통합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모델로 차명과 브랜드명을 동일하게 적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입니다. 무쏘는 KGM의 디자인 철학 파워드 바이 터프니스(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정통 오프로드 스타일의 역동적이고 단단한 외관 디자인을 구현해 오리지널 픽업 아이덴티티를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강인한 스퀘어 타입 프론트 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을 비롯해 역동적인 측면 캐릭터 라인과 볼륨감이 픽업 본연의 역동성을 강조했습니다.. 여기에 전면 디자인을 차별화한 '그랜드 스타일' 패키지를 선택 사양으로 운영해, 아웃도어부터 도심 주행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그랜드 스타일'은 도심에 어울리는 웅장한 어반 스타일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KGM 관계자는 "무쏘는 일상과 아웃도어를 넘나드는 디자인 구성을 통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KGM은 평택시 관내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 등 소외계층 지원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2025 평택연탄나눔은행’ 발대식에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지난 12일 평택시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KGM '연탄길'과 '네바퀴동행' 등 사내 봉사단과 임직원을 비롯해 평택연탄나눔은행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는 평택연탄나눔은행 사업 경과 보고와 격려사 그리고 KGM과 KGM 노동조합의 연탄기금 전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전달된 기금은 무료 연탄 지원과 함께 연탄 보일러 교체 그리고 기타 유류 지원활동에 사용됩니다. 또한, 발대식 후 '연탄길'과 '네바퀴동행' 등 사내 봉사단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 노인 가족 등에 직접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택연탄나눔은행은 KGM 연탄길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평택시민신문이 공동 주관하며, 지난 2007년부터 시민 모금과 연탄 천사 후원 등을 통해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지원하고 연탄보일러 무상수리 및 교체 활동을 펼치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KGM이 튀르키예에 이어 이스라엘에서도 토레스 하이브리드(이하 토레스 HEV)와 무쏘 EV 등 신제품 출시 행사를 갖고 수출시장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6일 KGM에 따르면, 지난 5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Tel Aviv) 인근 쉬파임(Shefayim) 지역에 위치한 이벤트 홀 하간 베슈파임(HaGan B’Shfayim)에서 진행된 토레스 HEV 출시 행사에는 KGM 이병길 해외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이스라엘 기자단 등 4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독일에서 스페인과 영국, 튀르키예 등 유럽과 중동, 중남미 지역 총 38개국 대리점사와 기자단을 초청해 진행한 무쏘 EV와 토레스 HEV 출시에 이은 개별 국가별 론칭 행사로 토레스 HEV의 성능과 연비 효율 등 차별화된 강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제품 설명과 함께 시승 행사로 진행됐습니다. 이스라엘 자동차 시장은 친환경 에너지 정책과 고유가 및 내연기관 자동차 취득세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기차 등 친환경차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KGM은 이번 출시를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계획입니다. KGM은 지난 10월 누계 기준 올해 총 5만7436대를 수출해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국내 완성차 5개사가 2025년 10월 글로벌 시장에서 총 67만여대를 팔아 전년 동월 대비 판매 실적이 감소했습니다. 이러한 판매 감소세는 역대급으로 올해 10월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로 내수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크게 줄어든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이 외에도 일부 업체의 수출 물량 감소와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4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지난 달 국내 5만3822대, 해외 29만7931대 등 총 35만1753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실적이 6.9% 감소했습니다. 특히 국내 판매는 17.1%나 급감해 국내 자동차 업체 중 추석 연휴 여파를 가장 크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외 판매 역시 전년 동월 대비 4.8% 감소세를 보였지만 팰리세이드, 싼타페 등 주력 SUV 판매량은 유지됐습니다. 현대차는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등 친환경차 라인업 확대를 통해 판매 반등을 모색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기아는 국내 4만1대, 해외 22만3014대를 포함해 총 26만3904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0.5% 감소했습니다. 국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3.1% 감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KG 모빌리티(이하 KGM)는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에 매출 1조1889억원, 영업이익 30억원, 당기순이익 105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3분기 연속 흑자이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습니다. 3분기 판매는 2만9116대로 수출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지난해 1분기(2만9326대) 이후 6분기 만에 분기 최대 판매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0.9% 증가했습니다. 올해 누계 판매는 8만2388대로 전년 대비 증가세(2.2%)로 전환했습니다.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3% 증가 했으며, 누계 대비로도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 보다 17.1% 증가한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3분기 누계 수출은 2014년(5만6733대) 이후 11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차종별로는 무쏘 EV가 지난 9월 국내 시장 누계 판매 6311대로 올해 연간 목표(6000대)를 조기에 돌파 했으며, 무쏘 EV를 포함한 무쏘 스포츠&칸 등 KGM 픽업 트럭의 올해 9월까지 누계 판매는 1만2679대로 국내 픽업 판매(1만9683대)의 64.4%를 차지하며 픽업 시장의 성장세를 주도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KG 모빌리티(이하 KGM)가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해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딜러십 운영 체제로 전환합니다. KGM은 지난 23일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부산시 중구 중앙대로 157)에서 ‘딜러십 론칭 세리머니’를 개최하고, 익스피리언스 센터에 새로운 운영 방식을 도입을 공식화 했습니다. 기존의 위탁 운영이나 단순 판매 중심의 형태에서 나아가, 고객이 브랜드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강화한 고객 중심의 리테일 운영 체제를 도입하기 위해서 입니다. 이를 위해 KGM은 여러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 리테일 운영 경험을 보유한 한영 오토를 파트너사로 선정했습니다. KGM이 직접 설계한 체험 콘텐츠와 표준 운영 프로세스를 ‘한영 오토’의 리테일 노하우와 결합해 특화 시승 프로그램, 특별 전시, 라이프스타일 액티비티 등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새로운 운영 방식은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에 처음 적용되며, 부산점을 시작으로 기존 익스피리언스 센터(일산∙강남) 및 향후 개관 예정인 센터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입니다. 황기영 KGM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은 고객에게 KGM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국내 완성차 5개사가 지난 9월 전년 대비 5% 이상 판매 성장세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한국GM은 노조 파업과 미국 관세 여파로 내수와 수출 모두 부진해 완성차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역성장을 기록했습니다. 2일 현대자동차·기아·르노코리아·KGM·한국GM 등 5개사의 9월 판매 실적에 따르면, 지난 9월 총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5.4% 늘어난 68만3150대로 집계됐습니다. 내수는 12만4515대로 18.1% 증가했고 해외 판매는 52만8635대로 2.7% 늘었습니다. 내수의 경우 지난해에는 9월에 추석 연휴가 있어 영업일수가 올해 9월보다 적었던 점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6만6001대, 해외 30만6297대를 판매하며 총 37만2298대를 기록했습니다. 전년 대비 8.3% 증가한 수치입니다. 국내시장에서는 아반떼(7675대)가 가장 많이 팔렸습니다. 제네시스는 9538대가 팔렸습니다. 기아는 국내 4만9001대, 해외 21만8782대를 판매하며 총 26만6783대를 기록했습니다. 전년 동월 대비 7.5% 증가한 수치입니다. 국내시장에서는 쏘렌토(8978대)가 가장 많이 팔렸고, 카니발(6758대), 스포티지(6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KT&G(사장 방경만)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조3495억원으로 전년 대비 13.5% 증가했다고 5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796억원으로 11.4%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10.1% 증가한 1조7137억원, 영업이익은 17.1% 증가한 248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KT&G는 방경만 사장 취임 이후 본업과 해외사업 경쟁력 강화 및 수익성 중심 성장 전략으로 지난해 최대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해외 CIC(사내독립기업) 설립 등 체질 개선을 통해 강화된 구조적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본시장의 긍정 평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외궐련사업이 역대 최고 매출과 수량, 영업이익을 동반 경신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해외궐련 매출은 1조8775억원으로 전년 대비 29.4% 증가했고 해외궐련 판매량 증가에 따라 전체 궐련 매출 중 글로벌 비중은 처음으로 국내를 넘어선 54.1%를 기록했습니다. 판매수량과 전략적인 단가 인상에 따른 평균 판매가격 모두 두 자릿수 증가했습니다. NGP(전자담배)사업은 국내외 디바이스 및 스틱 신제품 출시로 확장세를 유지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3.5% 오른 8901억원, 스틱 매출수량은 2% 늘어난 147억8000만개비를 기록했습니다. KT&G는 지난해 실적과 함께 올해 가이던스도 함께 발표했습니다. 2023년 말 발표한 2조40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설비 투자(CAPEX)를 통해 지난해 카자흐스탄 공장을 준공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인도네시아 신공장 가동을 앞두고 있습니다. 해외 생산시설 확대를 기반으로 KT&G는 올해 매출원가 감소를 비롯해 지속적인 전략적 단가 인상으로 수익성 강화에 나설 예정입니다. OEM(주문자상표 부착생산), 라이센싱 등 사업모델 다변화를 통해 해외궐련사업에서 수량, 매출,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하는 양적·질적 성장을 이룬다는 계획입니다. 아울러 KT&G는 NGP사업 다각화를 통해 본업인 담배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섭니다. 현재 궐련형 전자담배로 통용되던 NGP를 탈피해 지난해 ‘ASF’ 인수를 통해 마련한 니코틴 파우치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방침입니다. 이상학 KT&G 수석부사장은 "과거 수출 위주의 구조에서 벗어나 현지 직접사업을 강화한 결과 해외궐련 매출이 처음 국내를 넘어섰다"며 "글로벌 핵심 역량을 고도화하고 모던 프로덕트 카테고리 확장 및 시장 진입 확대로 미래 성장 동력을 가속화해 국내 최고 수준의 주주환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쇼핑이 그로서리 사업 부진에도 백화점과 해외사업이 전체 실적을 끌어올리며 수익성을 개선했습니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470억원으로 전년 대비 15.6%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매출은 13조7384억원 1.8% 줄었습니다. 연결 기준 4분기 매출은 3조52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신장했습니다. 본점과 잠실점 등 백화점 대형점 중심의 집객 확대와 외국인 관광객 구매 증가, 베트남 사업 성장세에 힘입어 3년 만에 매출이 반등했습니다. 특히 백화점 내 외국인 매출은 거래액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인 7000억원대를 기록했습니다. 4분기 영업이익은 54.7% 증가한 227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백화점 실적 개선과 베트남 사업 호조 및 전년 동기 일회성 비용에 따른 기저효과가 맞물리며 이익 폭이 확대됐습니다. 4분기 당기순이익은 1145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사업부별로 살펴보면 백화점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0.6% 증가한 3조3394억원, 영업이익은 27.7% 증가한 5042억원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견인했습니다. 4분기 매출은 9525억원, 영업이익은 226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4%, 25.7% 신장했습니다. 국내 사업은 주요 대형 거점 점포의 집객 호조와 고마진 패션 상품군 판매 확대로 영업이익이 22.0% 신장한 2204억원을 달성했습니다. 4분기 외국인 매출이 전년 대비 37% 늘었으며 연간으로 최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해외 백화점 또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경신함에 따라 4분기 매출 357억원, 영업이익 56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습니다. 베트남(+19%)과 인도네시아(+13%) 등 전 지역에서 안정적인 매출 신장세를 보이며 수익성 개선을 뒷받침했습니다. 마트와 슈퍼를 중심으로 한 그로서리 부문은 부진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마트는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이 5조4713억원으로 1년 전보다 1.9%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70억원으로 적자 전환했습니다. 지난해 슈퍼 매출은 1조2651억원, 영업이익은 80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각각 5.4%, 72.7% 줄었습니다. 마트·슈퍼의 4분기 국내 사업은 효율적 프로모션 집행 및 외국인 관광객 유입 확대에 힘입어 매출이 소폭 신장했습니다. 해외 할인점의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3.7% 신장한 383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베트남은 구매 건수와 객단가가 고르게 증가하며 기존점 매출 신장률 15%를 기록했습니다. e커머스 사업부는 지난해 매출이 1089억원으로 전년보다 9.1%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294억원을 기록해 적자 폭을 줄였습니다. 4분기의 경우 고마진 상품 비중 확대와 광고 수익 증가로 매출총이익률이 개선됐으며 판관비 효율화 노력이 더해지면서 영업적자(28억원)는 전년 대비 60% 이상 줄였습니다. 하이마트는 지난해 매출이 2조3001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감소했습니다. 다만 안심케어 서비스, PB 상품 확대 등 수익성 중심 사업 전략을 통해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60.8% 신장한 9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홈쇼핑은 지난해 매출 9023억원, 영업이익 450억원으로 1년 전 대비 각각 2.4%, 9.6% 줄었습니다. 임재철 롯데쇼핑 재무본부장은 "2025년에는 대형점 집객 확대 및 외국인 관광객 적극 유치와 베트남 등 해외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었다"며 "국내에서는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에서도 지배력을 확대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냉방 성능부터 디자인까지 완전히 새로워진 2026년형 AI 무풍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 제품은 스탠드형인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와 벽걸이형인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로 선보입니다. 한층 고도화한 AI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 환경과 생활 패턴에 맞춰 최적화된 냉방 기류를 제공하고, 전면 업그레이드된 디자인으로 공간에 녹아드는 고급스러운 외관까지 갖췄다는 설명입니다. 갤러리 프로 에어컨은 생활 패턴과 공간 환경에 맞춰 특화된 기류를 선택할 수 있는 ‘AI·모션 바람’ 기능을 탑재했습니다.AI·모션 바람은 ▲사용자가 있는 공간으로 시원함을 바로 전달하는 ‘AI 직접’ ▲사용자가 없는 방향으로 바람을 보내는 ‘AI 간접’의 AI 기반으로 동작하는 2가지 바람이 있습니다. 또 좌우 공간으로 회전하며 넓은 공간을 고르게 순환하여 냉방하는 ‘순환’, 시원한 바람을 최대 8.5m까지 보내는 ‘원거리’ ▲직바람 없이 쾌적함을 제공하는 ‘무풍’ ▲전작 대비 19% 더 빠르고 강력해진 냉방을 제공하는 ‘맥스’ 등 일반 모션 바람 4종을 제공합니다. 6가지 바람은 좌우와 중앙 등 공간을 섬세하게 분리해 집중 냉방하는 송풍 날개인 ‘모션 블레이드’로 구현됩니다. AI 직접·간접 바람은 사용자의 위치와 활동량, 부재 등을 감지하는 ‘모션 레이더’ 센서를 통해 한층 고도화된 냉방 경험을 제공합니다. 프로 벽걸이 에어컨은 이중 날개 구조의 멀티 블레이드 설계로 강력한 수평 기류를 구현해 바람을 최대 6m까지 전달하고, 상하로 움직이는 바람까지 총 7가지 기류 제어가 가능합니다. 실내외 온도와 공기질, 사용자 패턴 등을 학습해 최적화된 환경을 자동으로 제공하는 ‘AI 쾌적’ 모드에 ‘쾌적제습’을 통합해 온도는 물론 습도까지 편리하게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사용자가 에어컨을 켜고 AI 쾌적 모드를 설정하면, 에어컨은 상황에 맞춰 알아서 냉방 모드를 조절하고, 제습이 필요하면 쾌적제습으로 공간의 습도까지 꼼꼼히 관리합니다. 지난해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선보인 쾌적제습은 공간의 습도에 맞춰 섬세하게 냉매를 조절해 열교환기를 꼭 필요한 만큼만 냉각해 제습하는 기술입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냉기를 방출하지 않아 실내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고 에너지 사용량도 기존 제습 기능 대비 최대 30%까지 절감합니다. 삼성전자는 에어컨 디자인을 전면 개편해 미니멀하고 정제된 디자인으로 공간에 녹아드는 고급스러운 에어컨 외관을 완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공기’라는 본질적인 요소에 집중해 사용자가 인지하지 못하는 순간에도 조용히 기능하며 쾌적함을 전달한다는 의미를 디자인에 담았습니다. 갤러리 프로는 가로 넓이가 약 30% 슬림해 졌고 돌출되는 부분이 최소화 돼 설치 시 공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일체감을 구현합니다. 앞면 전체에는 메탈 소재의 무풍홀이 적용돼 고급스러운 질감을 더하는 동시에 차가운 냉기를 풍성하게 전달해 쾌적함을 오래 유지하도록 돕습니다. 옆면에는 패브릭 질감이 느껴지는 패턴이 적용돼 공간의 품격을 높입니다. 이번 신제품은 에센셜 화이트, 에센셜 플럼, 사틴 그레이지, 미스티 그레이 등 총 4가지 컬러로 출시됩니다. 또 컬러 LCD 디스플레이에 애니메이션을 적용해 감성을 더하고, 동작 중에는 텍스트로 정보를 전달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화이트 컬러 1종으로 출시하는 프로 벽걸이는 생활 공간을 구성하는 수직과 수평의 그리드 구조가 반영돼 벽과 하나의 면처럼 이어집니다. 이번 신제품은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기능을 갖췄습니다. 갤러리 프로는 원터치 방식의 이지오픈패널(Easy Open Panel)과 이지오픈도어(Easy Open Door)로 전면 메탈 패널과 내부 팬까지 손쉽게 분리해 청소할 수 있습니다. 물로 세척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리유저블 필터가 적용돼 유지 비용 부담도 적습니다. 프로 벽걸이는 청소가 용이한 이지 오픈 블레이드 뿐만 아니라 물로 세척해 사용할 수 있는 리유저블 필터가 동일하게 적용돼 더욱 손쉽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신제품에는 사용자의 의도까지 파악하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AI 음성비서 ‘빅스비’가 적용됐습니다. 사용자는 제품 사용법을 묻거나 “에어컨 바람이 너무 세”, “습도 60% 이상이면 에어컨 켜고 제습 모드 설정해줘” 등 자연스러운 발화로 기기를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의 편안한 수면을 돕는 ‘웨어러블 굿슬립’ 기능도 탑재, 에어컨과 연동된 갤럭시 워치로 사용자의 수면 상태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수면 단계별 최적화된 맞춤 냉방 운전을 실행해 깊은 수면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 가격은 제품 사양에 따라 설치비 포함 402만원에서 730만 원입니다.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 가격은 설치비 포함 161만 원입니다. 삼성전자 DA사업부 에어솔루션개발팀 신문선 상무는 “기류 혁신을 구현한 ‘AI·모션 바람’ 기능으로 사용자 중심의 냉방 경험을 업그레이드했다”며 “글로벌 에어컨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달 26일까지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 모델에 한해 사전 판매를 실시합니다. 전국 삼성스토어 및 삼성닷컴에서 사전 구매할 수 있고,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93만원의 제품 할인 및 삼성케어플러스, 올리브영 상품권 등 3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아시아를 중심으로 항균 기능성 소재 '퓨로텍'의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생산 능력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냅니다. LG전자[066570]는 5일부터 10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인도 최대 규모의 산업 소재 박람회 '플라스트인디아(PLASTINDIA)'에 참가해 '퓨로텍'의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약 80개 국가에서 3200여개 업체가 참가했습니다. 유리 파우더 형태인 퓨로텍은 플라스틱이나 페인트, 고무 등 자재를 만들 때 소량 첨가하면 미생물에 의한 악취, 오염 등을 막는 항균·항곰팡이 기능성 소재입니다. LG전자가 이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LG전자는 글로벌 제조 허브로 급부상 중인 인도에서 가전·건축자재·위생용품·포장 등 분야에 적용 가능한 퓨로텍 솔루션을 B2B 고객에게 소개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해 아시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입니다. LG전자는 전시관 전면에 총 5개의 퓨로텍 라인업을 내세우고 이를 적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조성했습니다. 세탁기·냉장고·에어컨·청소기·정수기 등 가전을 비롯해 건축자재, 위생용품, 식품포장, 의료장비 등 생활 밀착형 제품군에 퓨로텍이 적용된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또한, B2B 고객들을 위해 별도의 미팅 공간을 마련하고 맞춤형 솔루션 상담도 진행합니다. LG전자는 올해 베트남 하이퐁 공장에 두 번째 유리 파우더 생산 거점을 구축해 연내 가동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현재 LG전자는 경남 창원 스마트파크에서 연간 4500톤 규모의 생산 설비를 갖추고 있으나 퓨로텍을 비롯해 기능성 유리 파우더의 수요가 늘면서 신속하게 대응할 필요성이 커진 것입니다. 2023년부터 유리 파우더 매출은 매년 두 배 이상 성장해 오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특허, 표준인증 개발 등 연구개발도 지속합니다. 최근 퓨로텍과 관련해 유럽과 미국시장 진출에 필요한 항균제 관련 규제 등록을 마치기도 했습니다. 유럽과 미국은 각각 관련 법령에 따라 항균·살균 등의 기능성 제품은 유해성 평가를 통해 안전을 입증한 제품만 시장에 유통, 공급할 수 있게 엄격히 규제합니다. 지난해에는 국제 시험인증기관 SGS Korea와 'LG전자 항균 소재 품질 역량 향상 및 지속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LG 퓨로 텍의 항균 성능을 공인하는 국제 인증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LG전자는 2013년 북미에 출시된 오븐에 기능성 유리 파우더를 첫 적용했으며 현재까지 420건의 유리 파우더 관련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LG전자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퓨로텍 외에도 유리 파우더의 적용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물에 녹아 해조류와 미세조류의 영양분을 공급하며 해양 생태계 복원과 탄소 절감에 도움을 주는 '마린 글라스', 계면활성제 없이도 세탁을 할 수 있는 '미네랄 워시'가 대표적입니다. 김영석 LG전자 HS기능성소재사업실장은 "축적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B2B 고객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기능성 소재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