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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연수원, 손해사정사 수험도서 8종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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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03, 2014, 09:04:12

2014년 전면개편에 맞게 학습방향 안내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보험연수원은 2일 금융감독원 주관하는 보험전문 국가자격인 손해사정사 시험제도가 2014년 전면개편(시험 종류 및 과목 변경)됨에 따라 변경된 시험제도에 부합하는 제2차 시험의 시험과목별 수험도서 8종을 새롭게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수험도서는 손해사정사 시험과 관련해 다년간의 강의와 저술, 출제 활동 등을 한 보험업계와 학계 소속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집필진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수험도서에는 손해사정업무에 필요한 핵심이론과 실무지식은 물론 최신이슈와 출제경향 등을 반영했다.

 

이로써 시험제도 개편으로 인해 학습방향 등에 혼선을 겪고 있는 수험생들이 효과적으로 수험준비를 할 수 있게 됐다.

 

보험연수원 관계자는 앞으로 양질의 전문서적 출판을 통해 보험업계 종사자의 경력 개발과 전문성 강화 노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원은 2014년 함께 개편된 보험계리사 시험제도와 관련해 지난 20137월 수험참고용 번역서적을 출간한데 이어 이번 상반기 중 제 2차 시험대비 각 시험과목별 수험도서를 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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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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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2025.06.30 16:48:0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024년말 기준 ESG 상품·투자·대출이 누적 33조2000억원(환경분야 19조2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날 발간된 '2024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KB금융의 '지속가능금융 체계'는 금융상품·서비스 전반에 ESG를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금조달부터 상품·투자·대출까지 모든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발전, 투명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은 친환경·녹색금융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KB Green Wave 2030' 전략을 추진중이며 2030년까지 ESG 상품·투자·대출 규모를 총 50조원(환경분야 25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B금융은 지속가능경영과 밸류업의 선순환 네트워크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관리, 지속가능한 금융,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경영이 곧 주주환원 강화, 지배구조 개선, 주주·이해관계자와 소통강화, 사회적 가치 제고, 자본비율 관리, 본원적 펀더멘털 강화로 이어져 종국에는 기업가치 제고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특히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핵심지표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2024년 설정한 목표(13% 이상)를 상회하는 13.53%를 달성했습니다.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보통주자본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등 회사의 핵심자본으로 구성되며 CET1비율이 높을수록 향후 주주환원, 신규투자, 사업확장 등 여력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KB금융은 지난해 10월 '지속가능한 밸류업(Value-up) 방안'을 발표하며 국내 최초로 CET1비율과 주주환원을 연계한 '밸류업 프레임워크'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주주환원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호평받았습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금융은 단순한 자금중개를 넘어 개인의 삶과 기업의 미래, 나아가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러면서 "KB금융그룹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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