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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연수원, 손해사정사 수험도서 8종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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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03, 2014, 09:04:12

2014년 전면개편에 맞게 학습방향 안내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보험연수원은 2일 금융감독원 주관하는 보험전문 국가자격인 손해사정사 시험제도가 2014년 전면개편(시험 종류 및 과목 변경)됨에 따라 변경된 시험제도에 부합하는 제2차 시험의 시험과목별 수험도서 8종을 새롭게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수험도서는 손해사정사 시험과 관련해 다년간의 강의와 저술, 출제 활동 등을 한 보험업계와 학계 소속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집필진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수험도서에는 손해사정업무에 필요한 핵심이론과 실무지식은 물론 최신이슈와 출제경향 등을 반영했다.

 

이로써 시험제도 개편으로 인해 학습방향 등에 혼선을 겪고 있는 수험생들이 효과적으로 수험준비를 할 수 있게 됐다.

 

보험연수원 관계자는 앞으로 양질의 전문서적 출판을 통해 보험업계 종사자의 경력 개발과 전문성 강화 노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원은 2014년 함께 개편된 보험계리사 시험제도와 관련해 지난 20137월 수험참고용 번역서적을 출간한데 이어 이번 상반기 중 제 2차 시험대비 각 시험과목별 수험도서를 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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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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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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