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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퀘스트, ‘2012 OLED 관련 시장, 기술동향과 전망’ 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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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May 05, 2012, 19:05:46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4월 03일 -- 산업조사 전문기관인 이슈퀘스트는 시장보고서(Market-Report) ‘2012 OLED 관련 시장, 기술동향과 전망’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OLED(Organic Light-Emitting Diode)는 빛을 내는 층이 유기 화합물로 되어 있는 박막 발광 다이오드로 액정 디스플레이(LCD)를 대체할 ‘꿈의 디스플레이’로 각광을 받으며 개발되었다. 특히 OLED 조명은 수은이 사용되지 않아 친환경이라는 강점에, LED 조명에서 나타나는 방열 문제도 없다.

 

최근, OLED조명이 오는 2015년이면 LED 조명과 대등한 수준의 경쟁을 펼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미국, 일본, 유럽 등의 산업계가 차세대 조명으로 OLED를 주목하며 기술 개발에 한창이고, 3년 후에는 조명 시장에서 업계 주류로 부상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 시장에서는 일본업체의 공세도 활발해서 샤프, 도시바, 미츠비시, 오스람, NEC, 파나소닉, 히타치 등이 지난 2009년 OLED 조명을 출시한 바 있다.

 

2012년에도 OLED조명 시장에 뛰어드는 업체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최근 스미토모화학이 OLED 조명을 개발하고 올해 4월 고급 인테리어 시장에 뛰어들 계획이다. 스미토모는 최근 전시회를 통해 공장, 인테리어 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 OLED 조명 판매에 나섰다. 60개 이상의 각기 다른 색의 조명으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코니카, 미놀타, 파나소닉, 등도 OLED 조명 공급업체로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LG화학이 OLED조명에 적극적인 투자하고 있으며, 최근 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LG화학은 현재 충북 오창 공장에서 OLED 조명용 패널 샘플을 제작하고 있다. 100×100㎜급 조명 패널로 두께 1.8㎜, 중량은 40g 미만이다. 시험생산을 거쳐 2013년에는 수명 2만시간, 150×150㎜급 패널을 양산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2015년께는 수명 4만시간, 200×200㎜급 패널을 생산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하지만, OLED는 아직까지 제조비용이 비싸고, 현재 개발된 조명은 형광등 밝기의 절반 수준이라는 점은 상용화에 걸림돌로 지적되어 오고 있다.

 

이에 당 연구소는 OLED 산업을 조망하고자 본서를 출간하였으며, 필요하신 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http://www.issuebook.co.kr/shopping/view.asp?mo...


출처: 이슈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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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web@my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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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세계 최초 ‘HBM4’ 개발 완료 및 양산 체제 구축

SK하이닉스, 세계 최초 ‘HBM4’ 개발 완료 및 양산 체제 구축

2025.09.12 09:19:1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는 초고성능 AI(인공지능)용 메모리 신제품인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 HBM4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양산 체제를 세계 최초로 구축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는 “새로운 AI 시대를 견인하게 될 HBM4 개발에 성공하고 이 기술적 성과를 기반으로 세계 최초의 HBM4 양산 체제를 구축했다”며 “이를 통해 AI 메모리 기술 리더십을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개발을 이끈 조주환 SK하이닉스 부사장(HBM개발 담당)은 "HBM4 개발 완료는 업계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고객이 요구하는 성능, 에너지 효율, 신뢰성을 모두 충족하는 제품을 적시에 공급해 AI 메모리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신속한 시장 진입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AI 수요와 데이터 처리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더 빠른 시스템 속도를 구현하기 위한 고대역폭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막대한 전력을 소모하는 데이터센터 운영 부담까지 가중되면서 메모리의 전력 효율 확보가 고객들의 핵심 요구사항으로 부상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향상된 대역폭과 전력 효율을 갖춘 HBM4가 이 같은 요구를 해결하는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양산 체제를 갖춘 HBM4는 이전 세대보다 2배 늘어난 2048개의 데이터 전송 통로(I/O)를 적용해 대역폭을 2배로 확대하고 전력 효율은 40% 이상 높였습니다. 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 처리 속도와 전력 효율을 실현한 것입니다. 이 제품을 고객 시스템에 도입 시 AI 서비스 성능을 최대 69%까지 향상시킬 수 있어, 데이터 병목 현상을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동시에 데이터센터 전력 비용도 크게 줄일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이 제품에 10Gbps 이상의 동작 속도를 구현해, HBM4의 JEDEC(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 표준 동작 속도인 8Gbps를 크게 뛰어 넘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장에서 안정성이 검증된 자사 고유의 어드밴스드(Advanced) MR-MUF 공정과 10나노급 5세대 D램 기술을 이번 제품에 적용해 양산 과정의 리스크도 최소화했습니다. 김주선 SK하이닉스 김주선 AI Infra 사장(CMO)은 “이번에 세계 최초로 양산 체제 구축을 공식 발표한 HBM4는 AI 인프라의 한계를 뛰어넘는 상징적인 전환점으로, AI 시대 기술 난제를 해결할 핵심 제품”이라며 “AI 시대가 요구하는 최고 품질과 다양한 성능의 메모리를 적시에 공급해 풀 스택 AI 메모리 프로바이더(Full Stack AI Memory Provider)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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