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우리은행이 대학생 홍보대사를 선발하고 본격 ‘유스(Youth) 마케팅’에 돌입한다.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지난 16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꿈꾸는 젊은이들의 도전과 혁신을 응원하고, 젊은이들과 소통하는 ‘스무살우리’의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스무살우리’는 우리은행의 새로운 ‘유스(Youth)’ 브랜드다. ‘스무살우리’ 대학생 홍보대사는 지난달부터 공모를 통해 최종 60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약 5개월간 젊음과 120년의 역사가 함께하는 우리은행을 홍보하고, 20대가 공감하는 홍보 콘텐츠를 기획‧제작한다. 특히, 또래 젊은 고객을 위한 상품과 이벤트를 직접 기획해 개발 과정에 참여할 수도 있다.
손태승 우리은행장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그들의 꿈을 응원하려 한다”며 “우리은행의 새로운 역사와 ‘스무살우리’의 젊음이 멋진 조화를 이룰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스무살우리’를 통해 20대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는 ‘3.7% 고금리 스무살우리 적금’ 출시, 올바른 경제 가치관 확립을 위한 금융 교육, 건전한 놀이 문화를 지원하는 문화마케팅 등의 유스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