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오리온, '왕상어밥 새우버거맛' 출시= 오리온이 '왕상어밥 새우버거맛'을 출시하면서 '고래밥'과 상어밥'의 대결 구도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상어밥'은 '고래밥'의 대표 캐릭터인 '고래'에 대적할 만한 생물인 '상어'를 주인공으로 지난 6월 출시된 제품이다.
'왕상어밥 새우버거맛'은 기존 '상어밥'의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과자 크기를 3배 가량 키워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1020 젊은층이 선호하는 고소한 새우맛과 새콤달콤한 타르타르 소스맛의 조화를 준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편의점가 기준 1200원이다.
이디야커피, '이디야 키즈 유기농곡물바 딸기' 선봬= 이디야커피가 '이디야 키즈 유기농곡물바 딸기'를 오는 30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8월 런칭한 자체브랜드 스낵류 '이디야 스낵'의 어린이용 메뉴 신제품이다.
국산 유기농 백미를 사용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제품 안쪽에 딸기맛 크림을 채운 크리스피롤 형태의 스낵으로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3000원이다.
롯데제과, '왓따짱셔요' 풍선껌 출시= 롯데제과가 신맛을 극대화한 풍선껌 '왓따짱셔요'을 새롭게 출시했다. 젤리 '짱셔요'와 '왓따껌' 브랜드 간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된 작은 구슬 형태의 코팅껌이다.
롯데제과측은 "'신박함’을 찾는 10대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제품이다"며 "내부에 구연산 과립이 들어있고, 청포도 맛을 더했다"고 말했다. 노란색의 원통에 담긴 용기 제품과 봉지 형태의 리필 제품이 있으며, 가격은 각각 3500원(132g), 1200원(48g)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