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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유학의 모든 것’..내달 2일, 필리핀박람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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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28, 2018, 09:11:01

필리핀어학연수 반값학비·항공권 제공...필리핀가족연수 프로모션 혜택도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오는 12월 2일 삼성역 섬유센터에서 필리핀유학 어학연수박람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 주최 측은 현재 사전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박람회 참가 혜택으로 필리핀어학연수 50% 할인, 카드 결제 및 무이자 할부, 시티 투어, 스킨스쿠버다이빙, 아일랜드 호핑 등 필리핀 현지 액티비티 추가 제공, 필리핀어학원 직접 박람회장에서 어학원 상담을 진행한다.

 

필리핀가족연수, 영어캠프, 주니어 연수 등 빠른 마감을 보이는 프로그램은 필리핀어학연수박람회를 통해 자리확보가 가능하다.

 

행사 관계자는 “꼭 영어 공부가 목적이 아니더라도 필리핀에서 한 달살기를 꿈꾸는 사람들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며 “100만원대로 숙식과 덤으로 영어 공부까지하고 여가 시간을 이용해 여행과 필리핀 생활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추천 필리핀어학원으로는 세부 어학연수 지역의 블루오션어학원, CPI어학원, EV어학원, 잉글리쉬 펠라어학원, CIEC어학원, JIC어학원, 셀라어학원, SMEAG어학원, BOC어학원, 필인터어학원, CIA어학원, CIJ어학원, CDU대학부설어학원, CELC어학원 등이 있다.

 

바기오 어학연수 지역에서는 파인스어학원, 헬프어학원, 토크어학원, JIC어학원, 웨일즈어학원, BECI어학원 등이 포함됐다. 닐라어학연수 지역에서는 CNN어학원, 콜로드 ILP어학원, OKEA어학원, 이룸어학원, 클락 EG어학원, 헬프어학원 등이, 딸락지역에서는 MMBS어학원, 일로일로 지역에서는 MK어학원, C&C어학원이 추천 어학원으로 꼽힌다.

 

서울 이외 지역에서 박람회 참가 등록시에는 해당 지역까지의 교통비도 지원한다. 종로, 강남, 인천(부천), 부산, 창원, 대구, 청주 필리핀유학원에 직접 방문해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학생이 직접 작성한 필리핀어학연수 후기를 통해 공부 방법 및 필리핀어학연수 준비 노하우, 여행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프로모유학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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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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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상호금융권 리스크관리 강화…과도한 수신경쟁엔 ‘경고’

금융위 상호금융권 리스크관리 강화…과도한 수신경쟁엔 ‘경고’

2025.05.28 17:10:19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오는 9월 전 금융권 예금보호한도 동시상향을 앞두고 정부와 금융당국이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에 나섰습니다. 예금보호한도가 현행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오를 때 발생할 수 있는 급격한 머니무브(자금이동) 또는 과도한 수신경쟁이 건전성이나 유동성 악화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한 것입니다. 금융위원회(위원장 김병환)는 28일 권대영 사무처장 주재로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 상호금융중앙회(신협·농협·수협·산림·새마을금고)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상호금융정책협의회'를 열었습니다. 권대영 사무처장은 모두발언에서 "최근 2년간 상호금융권의 건전성·수익성이 악화되는 상황에 대응해 금융당국과 관계기관이 선제적인 리스크관리를 위해 노력해 왔음에도 상호금융권의 여건은 여전히 녹록지 않다"며 "예금보호한도 상향이 상호금융권에 미칠 수 있는 리스크를 철저히 점검·관리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일단 금융당국은 유동성·건전성이 취약한 조합을 중심으로 집중 모니터링하기로 했습니다. 금감원이 2022년 이후 상호금융권 수신금리·이동추이를 분석한 결과 예금보호한도 상향시 중소업권으로 수신이 유입(업권간 이동)되더라도 개별 금융기관별(업권내)로는 자금이 유출되는 등 영향이 상이할 수 있으므로 개별 금융기관 밀착 모니터링 강화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금융당국은 또 예수금관리시스템을 통해 전체 조합의 예수금 변동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일별 변동내역을 집계해 관계기관간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만약 유동성 위기가 발생한다면 중앙회 자금지원을 통해 우선대응하는 한편 부족할 땐 한국은행이 특별대출이나 환매조건부채권(RP) 매매 등으로 개별조합의 유동성 위기를 조기 해결한다는 방침입니다. 금융당국은 상호금융권을 향해선 건전한 자금운용과 신뢰회복을 당부했습니다. 권대영 사무처장은 "과도한 수신경쟁은 금리왜곡과 건전성 악화라는 또 다른 리스크를 초래한다는 걸 경험적으로 알고 있다"며 "예금보호한도 상향으로 인한 자금이동이 상호금융권에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간 유기적인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고금리 경쟁을 통한 외형성장보다 중요한 것은 건전한 자금운용과 신뢰회복"이라며 "각 중앙회는 개별조합이 단기 수신경쟁에 매몰되지 않도록 잘 관리하면서 동시에 적극적인 부실채권 정리, 연체율 관리 등 강도높은 자구노력도 차질없이 이행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각 상호금융중앙회는 실시간으로 건전성·유동성을 모니터링하며 이상징후 포착시 금융당국과 관계부처에 즉각 공유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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