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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프를 놓치셨다고요? ‘쇼핑 블랙버스터’ 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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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29, 2018, 17:11:52

29일 부터 4주간 190여종의 상품 할인 판매..행사카드 결제하면 최대 50% 할인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블랙 프라이데이가 글로벌 쇼핑행사였다면, 홈플러스가 마련한 ‘쇼핑 블랙버스터’는 오직 국내 소비자들을 위한 초대형 쇼핑행사 입니다.“

 

홈플러스는 오늘(29일)부터 4주 동안 미국 발 초대형 쇼핑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의 뒤를 잇는 ‘쇼핑 블랙버스터’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사 기간동안 홈플러스는 190여종의 상품을 선정해 간판 행사인 ‘블랙버스터급’ 할인 판매를 이어간다.

 

우선 삼겹살·통닭·오징어 등을 대상으로 기간·수량 한정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시작일인 29일에는 ▲’국내산 수육용 돼지 뒷다리’ 70톤 물량을 나흘간 290원(100g, 1인 4kg 한정, 서귀포점 제외)에 ▲’착한 통닭 한마리’를 이틀간 3990원(국내산, 123개 점포)에 판매한다.

 

또한 ▲’해동 원양산 오징어’를 단 하루 동안 1500원(1마리) ▲Simplus 냉동과일(블루베리·체리·아보카도)은 7일간 3개 구매 시 1만원에 ▲단단 파프리카와 햇 브로콜리는 각 990원(국내산)에 판매한다.

 

내일(30일)은 단 하루 동안 ▲‘봉지과자 180여종’을 대상으로 1+1 행사를 진행한다. 다음달인 1일에는 ▲‘1등급 이상 국내산 일품포크 삼겹살·돼지 목심’ 120톤 물량을 990원(100g, 1인 2kg 한정, 서귀포점 제외)에 ▲’부산 생물고등어’를 이틀간 800원(1마리/중, 국내산)에 선보인다. ▲3일부터 5일까지는 ’국내산 딸기’를 7990원(500g, 팩)에 판매한다.

 

또한 다음달 5일까지 홈플러스 멤버십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농협안심한우 1+등급·1등급 등심’을 40% 할인된 6290원·5630원(100g)에 ▲’온가족 닭볶음탕용(1.2kg/팩)’은 1500원 할인된 4990원 ▲국내산 ’두마리 생닭’도 1500원 할인된 4390원(500g*2마리)에 각각 판매한다. 단, 홈플러스측은 점별 취급품목과 등급은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행사카드(신한·KB국민·삼성카드) 결제 시 ▲’국내산 밀감’은 3000원 할인된 9990원(5kg, 박스)에 ▲’맛이 예쁜 사과’는 2000원 할인된 7990원(5~12입, 국내산) ▲’대왕님표 여주쌀’은 1만원 할인된 3만900원(10kg, 국내산) ▲’다우니 에이프릴 프레시는 2000원 할인된 1만 2980원(3.83L, 미국 직수입)에 각각 선보인다.

 

아기를 키우는 엄마들을 위한 행사도 마련됐다. 다음달 26일까지 분유와 분말 이유식을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만원 상품권이 증정된다. ’유한킴벌리 하기스 기저귀’를 행사카드(신한·KB국민·삼성카드) 결제하는 경우 4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이유식·어린이 간식은 다음달 5일까지, 어린이 구강용품은 12일까지 1+1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국·탕·찌개, 컵밥, 라면, 제과, 음료 행사상품 4개 구매 시 9900원에 판매하는 간편식 할인 행사도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된다.

 

집단장 생활용품 400여종을 대상으로 행사카드(신한·KB국민·삼성카드) 결제 시 최대 50%까지 할인해주는 ‘창고 대개방’ 행사도 이어진다. 영국 앤슬리 식기 7종이 30% 할인된 각 6900원(정상가 9900원)에, 일본 노리다케 식기 4종이 50% 할인된 각 9900원(정상가 2만원)에 판매된다.

 

단, 모든 '카드 행사'에서, 신한BC·KB국민BC·법인·선불·기프트 카드는 제외된다고 홈플러스는 설명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블랙 프라이데이가 글로벌 쇼핑행사였다면, 홈플러스가 마련한 ‘쇼핑 블랙버스터’는 오직 국내 소비자들을 위한 초대형 쇼핑행사인 만큼 내수진작에도 상당부분 기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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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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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 한미사이언스, 영업이익 393억원…전년 대비 75.2↑

[3분기 실적] 한미사이언스, 영업이익 393억원…전년 대비 75.2%↑

2025.10.29 16:51:09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 이후 3분기까지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29일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3425억원, 영업이익은 393억원, 순이익은 3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2%, 75.2%, 84.8% 증가했습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1조129억원, 영업이익 1010억원, 순이익 847억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3분기 실적은 의약품 유통과 헬스케어 부문의 매출 확대에 힘입어 달성됐다”며 “전문경영인 체제를 기반으로 그룹사 간 유기적 협업 구조를 강화하고, R&D 및 신사업 중심의 사업형 지주회사 모델을 정착시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3월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한 이후, 그룹 시너지 강화와 경영 내실화를 추진하며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성장 전략을 본격화했습니다. 김재교 부회장이 총괄하는 이노베이션본부는 ▲파트너십 발굴을 담당하는 C&D(Connect & Development) 전략팀 ▲내부 파이프라인 사업화를 주도하는 L&D(Launching & Development) 전략팀 ▲특허 관리와 지원을 맡은 IP팀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회사는 R&D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내부 개발과 외부 기술을 병행하는 이중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혁신 기조 속에서 3분기 헬스케어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9% 증가한 39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의약품 유통 부문(온라인팜)은 국내 매출 확대에 힘입어 2871억원을 달성했으며, 의약품 자동화 시스템 전문기업 제이브이엠은 북미 시장에 신제품 ‘카운트메이트(COUNTMATE)’를 출시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은 비만 치료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3상 중간 톱라인 결과를 조기 발표하고, 글로벌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와 ‘엔서퀴다’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높였습니다. 또한 이상지질혈증 복합신약 ‘로수젯’을 비롯해 고혈압 제품군 ‘아모잘탄패밀리’,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에소메졸패밀리’ 등이 견조한 처방 실적을 보였으며, 지난 8월 출시된 저용량 3제 항고혈압제 ‘아모프렐’도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재교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는 “지주회사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오픈이노베이션 기반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룹 계열사들의 미래 성장 동력을 예측하고 사업 영역을 확장해 한미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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