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AIA생명은 암 진행단계와 종류에 따라 보험금을 차등 지급하는 암보험을 선보인다.
AIA생명 한국지점(대표 다니엘 코스텔로)은 13일 발병률이 높은 간암과 폐암 진단 시 최대 1억원을 한 번에 보장하는 ‘(무) 뉴원스톱 단계별로더받는암보험 (갱신형)’을 출시했다.
AIA생명 ‘(무) 뉴원스톱 단계별로더받는암보험 (갱신형)’은 한국인에게 자주 발생하는 간암과 폐암을 ‘특정암’으로 분류해 진단할 경우 1억원(생보업계 최고)을 한 번에 보장한다.
또한 ‘4기암’으로 진단 받은 경우에도 최대 1억원을 한 번에 보장하고 ‘1~3기암’은 최대 5000만원의 암 진단금을 지급한다. 이 후 암이 전이돼 ‘4기암’이나 ‘특정암’으로 진단받으면 최대 50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1~3기암’ 진단 후 보험금을 받으면 주계약 보험료가 납입 없이 100세까지 면제된다 단, 첫 번째 보험금 지급과 두 번째 지급 사이에 면책기간이 적용되지 않는다.
아울러 최근 손해율 등의 이유로 보험 업계에서 보장금액을 축소하고 있는 유방암이나 전립선암, 자궁암 등의 보장금액을 다른 일반암과 동일하게 100% 보장한다.
이 상품은 만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10년마다 갱신을 통해 10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1형인 건강관리형 가입할 경우 가입 후 암 진단을 받지 않을 경우 매 10년 만기 시 건강관리자금도 지급한다.
다니엘 코스텔로 AIA생명 대표는 “암 진행 단계와 종류에 따라 암 치료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상품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됐다”며 “앞으로고 건강하고 안정적인 미래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월 보험료는 35세 기준 남자 2만2550원, 여자 3만2300원 (주계약 2형 (순수보장형) 최대 5000만원, (무)소액암특약(갱신형) 최대 500만원, 10년만기 전기월납 최초계약 기준)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AIA생명 마스터 플래너와 AIA생명 콜센터(1588-989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