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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신한PayFAN 광고 1000만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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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11, 2019, 15:02:55

SNS·타임라인 등 초 개인화 시대 살아가는 2030시대 반영..개인화에 최적화된 디지털 플랫폼임을 강조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신한카드의 ‘신한PayFAN’(이하 신한페이판) 광고가 2030세대의 관심을 끌고 있다. SNS, 해시태크 등 젊은 층의 일상을 담은 광고의 모습이 2030세대의 공감을 샀다는 평가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페이의 판을 다시 짜다’라는 슬로건 아래 론칭한 신한페이판 광고가 유튜브 조회수 1000만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유튜브 주 사용 연령대를 볼 때 2030세대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광고는 초개인화 시대 소비자의 일상을 트렌디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주인공이 일상을 SNS(Social Network Service)로 공유하며 그 날의 히스토리를 채우는 모습과 신한페이판 타임라인을 통해 카드 결제 히스토리를 채우는 상황을 연결하는 것으로 표현했다.

 

이러한 연출은 개인화에 최적화된 디지털 플랫폼임을 전달하고 있는 것이라고 신한카드 측은 설명했다. SNS에 주인공의 하루를 공유하는 장면에서는 실제 검색 빈도가 높은 ‘#홈파티’, ‘#가구공방’ 등의 해시태그 키워드를 적용한 것도 2030세대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다.

 

배경음악은 호주 출신 싱어송라이터 ‘시아(Sia)’가 부른 ‘호 호 호 (Ho Ho Ho)’로 매력적인 목소리와 중독적인 후렴구로 유명하다. 여러 SNS 채널에서 곡명을 문의하는 댓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배경음악도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광고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지난 6일 기준으로 유튜브 조회수 1000만회, 3000여개의 댓글이 달렸다. 광고 이후 신한카드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는 고객 수도 1만 2000명이 증가해 총 구독자 수가 10만명에 육박했다.

 

신한카드는 1000만뷰 돌파를 기념해, 1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유튜브 영상 공유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튜브 영상을 본인 SNS에 공유하고 공유URL을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애플 에어팟(1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300명)을 증정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신한페이판의 초개인화 영역을 강조하면서 젊은 층에게 익숙한 SNS 인터페이스 활용·배경음악 등으로 2030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서비스의 특징을 잘 표현하는 광고로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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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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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 한미사이언스, 영업이익 393억원…전년 대비 75.2↑

[3분기 실적] 한미사이언스, 영업이익 393억원…전년 대비 75.2%↑

2025.10.29 16:51:09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 이후 3분기까지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29일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3425억원, 영업이익은 393억원, 순이익은 3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2%, 75.2%, 84.8% 증가했습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1조129억원, 영업이익 1010억원, 순이익 847억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3분기 실적은 의약품 유통과 헬스케어 부문의 매출 확대에 힘입어 달성됐다”며 “전문경영인 체제를 기반으로 그룹사 간 유기적 협업 구조를 강화하고, R&D 및 신사업 중심의 사업형 지주회사 모델을 정착시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3월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한 이후, 그룹 시너지 강화와 경영 내실화를 추진하며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성장 전략을 본격화했습니다. 김재교 부회장이 총괄하는 이노베이션본부는 ▲파트너십 발굴을 담당하는 C&D(Connect & Development) 전략팀 ▲내부 파이프라인 사업화를 주도하는 L&D(Launching & Development) 전략팀 ▲특허 관리와 지원을 맡은 IP팀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회사는 R&D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내부 개발과 외부 기술을 병행하는 이중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혁신 기조 속에서 3분기 헬스케어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9% 증가한 39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의약품 유통 부문(온라인팜)은 국내 매출 확대에 힘입어 2871억원을 달성했으며, 의약품 자동화 시스템 전문기업 제이브이엠은 북미 시장에 신제품 ‘카운트메이트(COUNTMATE)’를 출시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은 비만 치료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3상 중간 톱라인 결과를 조기 발표하고, 글로벌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와 ‘엔서퀴다’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높였습니다. 또한 이상지질혈증 복합신약 ‘로수젯’을 비롯해 고혈압 제품군 ‘아모잘탄패밀리’,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에소메졸패밀리’ 등이 견조한 처방 실적을 보였으며, 지난 8월 출시된 저용량 3제 항고혈압제 ‘아모프렐’도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재교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는 “지주회사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오픈이노베이션 기반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룹 계열사들의 미래 성장 동력을 예측하고 사업 영역을 확장해 한미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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