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한화손해보험은 10일부터 실버세대 전용 건강보험 상품인 ‘무배당 마이라이프 건강보험’을 출시 판매한다.
이 보험은 50~70세까지 연령을 대상으로 실버세대 전용 건강보험이다. 고혈압, 당뇨환자들도 스마트 심사만으로 간편하게 서류 없이 가입이 쉽게 된다.
비갱신형으로 처음 가입한 보험료 그대로 만기때까지 보험료 인상이 없다. 또한 치매 등으로 활동불능인 경우와 중증 치매로 진단을 받을 경우 90일동안 진단비가 보장된다.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고령운전자 교통사고에 대비해 고연령 운전자 비용도 포함해 보장을 강화했다. 보험 가입연령은 50세부터 최대 70세까지이며, 납입기간은 10년부터 30년으로 최대 80세까지 보장 가능하다.
이명균 한화손해보험 상품개발파트 파트장은 “50세 이상 70세 이하 고령층의 스마트 심사를 통해 나이가 많아도, 병력이 있어도 가입을 보다 용이하게 해 건강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간병대책을 통해 든든한 노후 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