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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OO만세”...크라우드 펀딩서도 3·1운동 100주년 ‘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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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01, 2019, 16:03:55

독립운동 의미와 애국지사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아이디어 상품 선봬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대한 OO 만세”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사회적 가치를 담은 아이디어 상품들이 크라우드 펀딩에 잇달아 출시되고 있다.

 

펀딩 사이트 텀블벅(tumblbug)에는 3·1운동 100주년을 주제로 한 카테고리가 생길 만큼 3·1운동 100주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깃발을 소재로 독립운동의 의미와 애국지사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아이디어 상품부터 유관순 열사나 김구 선생 등 잘 알려진 독립운동가를 소재로 한 아이디어 상품들이 소개됐다.

 

여기에 뱃지부터 여권케이스, 피규어, 소설책, 에코백, 티셔츠 등 일상에서 역사의 의미를 새길 수 있는 상품도 선을 보였다. 특히,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재외독립운동가의 이야기와 여성독립운동가 역사 발굴을 위한 상품과 후원 비중도 늘었다.

 

유통 업계 관계자는 “올해는 3·1운동과 함께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라는 역사적인 이벤트가 함께 있는 해”라며 “독립을 향한 선조들의 열망을 잊지 않을 수 있는 뜻깊은 상품들이 많이 소개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크라우드 펀딩이란 후원, 기부, 대출, 투자 등의 목적으로 웹이나 모바일 네트워크를 통해 다수의 개인으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것을 뜻한다. 최근 2030대 젊은층 사이에서 공익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착한 소비 창구로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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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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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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