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흥국생명은 비영리 교육기관인 JA코리아와 함께 운영하는 어린이 기업가 프로그램 ‘쿠키런(Cookie Learn)’ 시즌2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쿠키런은 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이 직접 쿠키가게를 운영하는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생산에서부터 마케팅, 판매, 저축, 기부 활동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경제관념을 습득하고 돈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지난해 진행된 쿠키런 시즌1은 학부모들의 입소문으로 평균 두 자릿수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쿠키런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일일 쿠키가게 사장님이 돼 직접 쿠키를 제작하고 이를 판매하기 위한 마케팅활동(광고물 제작·홍보)도 직접 하게 된다.
오는 16일부터 상반기 동안 모두 8회 진행되는 쿠키런 시즌2는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회차별로 30명씩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0일까지며, JA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11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