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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어컨, 초대형 공기청정기 시장 진출...IFC몰에 2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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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01, 2019, 15:04:09

IFC몰에300평 규모 공기청정기 설치 완료..4월 말 2대 추가 공급 예정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 쇼핑센터 등 넓은 공간의 공기를 관리하는 초대형 공기청정기가 설치됐다. 캐리어에어컨이 국내 최초로 청정 면적 990㎡(약 300평) 규모 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제품은 지난달 서울 여의도 IFC몰에 2대 설치된 뒤 4월 말 2대가 추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케리어에어컨은 “청정 면적이 넓어 쇼핑몰·영화관·공연장·공항 터미널·지하철 역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실내 공간에 설치하기 적합하다”고 말했다.

 

공기청정기에는 H13등급 헤파 필터 등 3중 에어클리닝 시스템이 적용됐다. 하단 흡입구로 오염된 공기를 빨아들인 다음 필터를 거쳐 정화된 공기가 상단부에서 빠르고 넓게 토출된다.

 

본체에는 22인치 전면 터치스크린를 부착해 방문객들이 실시간으로 실내외 미세먼지 농도·온도·습도 등 공기질을 확인할 수 있다. 54dB 수준으로 설계된 저소음·저진동 구조도 장점이다.

 

향후 대규모 공간을 중심으로 설치 공간을 늘릴 계획이다. 캐리어에어컨은 “고급스러운 메탈릭 컬러로 어떤 실내 공간에도 자연스럽다”며 “대형 공연장과 건물에서 상담 문의가 집중되고 있어 향후 다양한 설치처에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에어솔루션 전문기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공간에서도 빠르고 강력한 공기청정을 실현하는 초대형 공기청정기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공간에 설치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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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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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실패해도 행복하면 괜찮아” 메시지에 2030 열광

삼성생명 “실패해도 행복하면 괜찮아” 메시지에 2030 열광

2025.07.20 23:04:4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생명(대표이사 사장 홍원학)은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연초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26만1000명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보험을 넘어서는 보험'이라는 슬로건에 아래 기존 보험 콘텐츠 틀에서 벗어나 젊은 세대 삶과 정서에 깊이 공감하는 메시지를 담아낸 결과라고 삼성생명은 의미를 부여합니다. 올해 2분기부터는 '젊음과 가능성이 길어진 시대에 맞춰 개인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보험'이라는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우며 슬로건에 담긴 브랜드 철학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보험상품과 보장에 대한 단순안내를 넘어 시대변화에 따라 재정의된 보험의 역할과 의미를 콘텐츠에 담아내고 있는 것입니다. 시대적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콘텐츠에 2030세대도 적극 화답하고 있습니다. 연초 12만명에 머물던 삼성생명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7개월여만에 26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유튜브 콘텐츠 관련 상호작용(좋아요·댓글·공유등)은 700여건에서 8000여건으로 11배가량 큰폭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삼성생명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팔로워는 연초 대비 2배 이상 늘어나 9만명을 넘었고 콘텐츠에 대한 반응(좋아요·댓글·저장등) 또한 30%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같은 성과의 중심에는 유튜브 웹예능 '망중왕전'이 있다고 삼성생명은 설명합니다. 망중왕전은 '망해야 우승하는 오디션'이라는 역발상에 토대를 둔 콘텐츠입니다. 다양한 실패를 겪은 참가자 사연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최종우승자는 100만원의 '갱생지원금'을 받습니다. '실패해도 괜찮다'는 시대적 정서를 위트있게 반영해 젊은세대 구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길거리 인터뷰를 통해 세대간 공감을 이끌어내는 '과거의 오늘 뭐하셨나요', 2030세대 딸의 시선으로 보험설계사 엄마의 하루를 담은 '내일은 FC', 금융상식을 알아보는 게릴라 퀴즈쇼 '보험 들고 챌린지', AI 캐릭터를 활용해 일상생활과 관련된 보험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궁금해리 알려달리' 등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삼성생명 '별리' 캐릭터를 활용한 인스타그램 콘텐츠도 브랜드 정체성을 2030세대에 더욱 가깝고 친숙하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랜덤 음료 뽑기', '직장인 명언시리즈' 등 직장인의 일상과 감정을 유쾌하게 풀어낸 콘텐츠는 수차례 공유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보험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젊은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 언어로 쉽게 풀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 일상에 응원과 감동을 전하는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라이프파트너'로서 삼성생명의 이미지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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