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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美 워싱턴 D.C. 방문으로 글로벌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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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18, 2025, 16:07:09

국제기구·정책현장 방문 통해 글로벌 교육 강화
GABI 프로그램 통해 세계은행·의회 세미나 참여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 총장단은 지난 15일부터 3일간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하여 ‘GABI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학생들을 격려하고 주요 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부산외대 노명화 특임교수가 이끄는 GABI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은 재학생 5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일주일간 국제 관계, 글로벌 거버넌스, 미국 정책 수립 등 국제 이슈에 대한 심층 이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총장단은 학생들과 함께 백악관, 국회의사당, 세계은행, 한국수력원자력 북미센터 등을 방문하며 국제 기구와 주요 정부 기관의 역할을 직접 체험했습니다. 존스홉킨스대학에서는 ‘해저 케이블과 한국의 역할’을, 헤리티지재단에서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싱크탱크 역할과 에너지 정책’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습니다.

 

특히 미국 의회에서 열린 ‘세계은행과 원자력: 글로벌 에너지 금융의 새로운 장’ GABI 세미나에도 참석해 학생들의 국제 현안에 대한 이해를 넓혔습니다.

 

장순흥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세계 중심인 워싱턴에서 글로벌 현안을 직접 보고 느끼며 깊이 있는 지식을 습득하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며 “앞으로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글로벌 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부산외대 총장단은 오는 18일부터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부산외대와 부산대가 공동 운영하는 해외 창업 실습단을 격려하고, 엔비디아(nVidia), 메타(Meta) 등 주요 IT 기업들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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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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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보험특화 AI기술 연구개발…카이스트와 협력

현대해상, 보험특화 AI기술 연구개발…카이스트와 협력

2025.09.01 09:54:51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현대해상(대표이사 이석현)은 1일 AI기술을 기반으로 한 보험산업 혁신과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카이스트(KAIST)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보험 특화 AI기술 공동 연구·개발 및 실무 적용, 보험-AI 융합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현대해상은 이미 AI자동심사시스템(2Q-PASS)을 통해 계약절차를 획기적으로 단축했으며 전체 대상 계약의 40% 이상 자동으로 체결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또 AI음성봇을 자동차보상 분야에 확대 적용해 사고접수부터 예상 보험금·수리비, 만기갱신안내까지 자동화함으로써 고객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앞으로 현대해상은 KAIST와 협력해 디지털 혁신성과를 더 확장하는 한편 보험서비스 전반에 걸친 AI 기반 업무혁신을 본격화합니다. 강장구 KAIST 금융혁신연구센터장은 협약식에서 "금융공학적 시각에서 볼 때 AI는 금융리스크 관리와 보험산업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도구"라며 "학문적 연구성과를 산업현장에 접목해 보험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한층 앞당기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성재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 상무는 "현대해상은 AI 자동심사와 AI음성봇 등 다양한 AI혁신을 통해 보험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며 "KAIST와 협력해 최신 AI기술을 업무전반에 접목하고 고객에 더 신뢰할 수 있는 혁신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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