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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메가위크’ 열어 가정의 달 선물 부담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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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02, 2019, 15:05:51

슬로건 ‘5월은 매일매일이 쇼핑기념일’..식품·건강·완구·가전 등 할인 품목 다양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홈플러스가 5월 한 달 동안 ‘오이데이’, ‘오삼데이’ 등 다양한 할인행사를 연다.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 등으로 커진 고객들의 부담을 덜겠는 취지에서 내린 결정이다.

 

홈플러스(사장 임일순)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할인 등 다양한 쇼핑 혜택을 한데 모은 ‘메가위크(MEGA WEEK)’ 프로모션을 연다고 2일 밝혔다. ‘5월은 매일매일이 쇼핑기념일’이라는 슬로건으로 마련한 행사다.

 

홈플러스는 매일 쇼핑기념일을 만들어 할인할 예정이다. 5월 2일은 ‘오이데이’로 국내산 가시오이를 개당 250원에, 다다기오이는 200원에 30만개 한정 판매한다. 5월 3일은 ‘오삼데이’로 해동 오징어(원양산)와 국내산 삼치(특대)를 각각 마리당 2000원, 4500원에 선보인다.

 

홈플러스 Mall에선 주요 패션 브랜드 상품을 6일까지 최대 50% 세일한다. 아동복 브랜드 7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제과 기획팩·캔디·초콜릿 등 스낵류 행사 상품 약 200종을 2만 5000원 이상 구매한 이들에게 디즈니 돗자리를 증정한다.

 

또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8일까지 ‘토이 페스티벌’을 연다. 11대 행사카드(마이홈플러스신한·신한·삼성·KB국민·BC·NH농협·현대·씨티·전북JB·광주KJ·우리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 기간 11대 행사카드 결제 고객에겐 ▲뽀로로 완구 전 품목 50% 할인 ▲레고 110종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인라인·스쿠터·보호대를 7만원·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겐 5000원·1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자전거를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홈플러스는 어버이날을 선물을 위한 쇼핑 혜택도 마련했다. 건강 행사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겐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건강박람회’를 연다.

 

이에 더해 ▲필립스 3000·1000시리즈 면도기 50% 할인 등 다양한 가전 선물 제안전도 기획했다. 마이홈플러스신한·신한·삼성카드로 결제한 고객은 ▲JVC LED TV 17만 9000원 ▲무카 UHD TV 36만 9000원 할인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이창수 홈플러스 마케팅총괄부장은 “각종 기념일이 많은 5월은 매일매일이 쇼핑기념일”이라며 “선물과 나들이용품 구매를 앞둔 고객들의 지갑 걱정을 덜기 위해 다양한 쇼핑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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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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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6·27 대책 우회 거듭 경고…1억이하 사업자대출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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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5 12:06:21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25일 관계기관 합동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대출금액 5억원(법인대출) 및 1억원(개인사업자대출) 이하 사업자대출에 대해 일정비율 이상의 샘플을 추출해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지난 6월말 수도권·규제지역내 주택구입목적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최대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한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의 우회수단으로 사업자대출이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에 강력대응 방침을 거듭 밝히고 있습니다. 이날 가계부채 점검회의에 처음 참석한 온라인연계투자금융협회도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 대출이 규제우회 수단으로 악용되지 않도록 주담대 한도를 관리하고 과잉·과장광고를 제한하는 등 자율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7월 가계대출 증가세가 전달대비 둔화되고 서울 주요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축소된 것으로 미뤄 6·27대책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주택가격 상승압력이 다시 확대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면서 이달 21일부터 수도권·규제지역내 전세대출 보증비율이 80%로 강화된 만큼 전세대출 취급현황 등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금융위는 부동산시장 과열시 바로 추가규제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금융위는 "이번 대책으로 가계대출 증가세가 일부 둔화된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 감소세에 상당부분 기인한 것"이라며 "향후 주택시장 과열과 주담대 증가추세가 더욱 안정화될 때까지 이번 대책의 이행상황을 밀착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필요하다면 규제지역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추가 강화, 거시건전성 규제 등 준비돼 있는 추가조처를 즉시 시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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