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Life 라이프

CJ프레시웨이, 가정의 달 맞아 ‘모든아이 요리교실’ 진행

URL복사

Friday, May 03, 2019, 14:05:51

서울시 중구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 10여 가구 본사로 초청
사회공헌 행사..쉐프 시연 따라 ‘황금돼지 모닝롤’ 등 만들어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CJ그룹의 식자재 유통·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모든 아이를 위한 요리교실(이하 모든아이 요리교실)’을 열고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CJ프레시웨이는 어제(2일)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시 중구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 10여 가구를 본사로 초청해 ‘모든아이 요리교실’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가 이번에 처음 선보인 ‘모든아이 요리교실’은 다문화 가정이나 한부모 가정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계층의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쿠킹클래스로 CJ프레시웨이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서울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모집을 통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몽골, 키르기스스탄 등 5개 국적의 부모 11명과 자녀 13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김혜경 CJ프레시웨이 쉐프의 시연에 따라 ‘황금돼지 모닝롤’과 ‘떠먹는 테라리움’ 등을 함께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중국 출신 슈밍리(40)씨는 “육아로 정신없는 일상을 보내고 있었는데 딸과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줘서 고맙다”며 “나고 자란 중국과 마찬가지로 한국의 5월 역시 가정의 달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의미있는 날이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CJ그룹의 나눔 철학에 따라 업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성, 진정성 있는 활동들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지원 ▲시각장애인 걷기 동행 ▲노인 생애체험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채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배너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 6월 출범…전문성·독립성 강화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 6월 출범…전문성·독립성 강화

2025.05.23 10:39:46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는 언론사 제휴 모델을 제시하고 운영할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를 6월 중 출범시킨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새롭게 출범하는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는 ▲심사규정의 제정, 개정을 담당하는 정책위원회 ▲신규 제휴사 입점 평가심사를 담당하는 제휴심사위원회 ▲기제휴사의 규정 준수 평가를 담당하는 운영평가위원회로 구성됩니다. 또한,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이의신청처리위원회를 별도 구성해 입점 및 평가 과정에 대한 검토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정책위원회 위원은 총 11명으로 학자, 법조인 등 각계 전문가, 전직언론인, 정당추천인 등을 네이버가 직접 섭외해 구성합니다. 제휴심사위원회와 운영평가위원회는 ▲미디어다양성위원회 ▲여론집중도조사위원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한국신문윤리위원회 등 언론 관련 평가를 수행하는 전문 단체의 추천 인사와 언론사가 운영하는 독자·시청자 위원회의 전직 위원으로 구성된 '전문가 위원 후보 풀' 중에서 위촉할 계획입니다. 특히, 제휴심사위원회와 운영평가위원회는 300~500명 규모의 '전문가 위원 풀'을 구성한 후 두 위원회의 위원들은 심사 주기마다 후보 풀 안에서 무작위 선발 방식으로 선발됩니다. 이를 통해 매 심사마다 새롭게 선발된 위원이 참여하게 돼 심사평가의 공정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지속적인 규정 안내, 교육등으로 전문성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또한, 신규 제휴사 입점 평가는 5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정량평가를 중심으로 이뤄집니다. 정성평가 역시 평가 위원 별로 해당 특정 분야만을 심사할 예정입니다. 모든 심사항목은 학계, 전문가의 감수를 통해 완결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한편, 기존 네이버 뉴스의 서비스 입점 및 제재평가를 진행해 왔던 '뉴스제휴평가위원회'는 2015년 출범한 독립기구였지만 2023년 5월부터 변화한 미디어 환경에 적합한 제휴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잠정 중단된 상태였습니다. 네이버는 지난해 1월 뉴스서비스 전반의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외부 전문가 7명을 위원으로 하는 '뉴스혁신포럼'을 출범시켜 뉴스제휴에 관한 의견도 경청했습니다. '뉴스혁신포럼'은 뉴스제휴위원회 운영, 출범과 관련된 여러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새롭게 출범하는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는 오는 6월 구성을 마칠 예정입니다. 이후 새로운 심사 평가 규정을 제정한 후 연내 신규 입점 심사 일정에 대한 안내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