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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 제 38회 재보험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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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15, 2019, 15:05:36

‘제 38차 코리안리 세미나’..지금까지 전 세계 250여 개 보험사의 실무인사 620여명 참석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코리안리재보험은 지난 13일 수송동 본사에서 ‘제38차 코리안리 세미나’ 개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미나 일정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12일부터 시작된 이번 세미나는 17일까지 전 세계 16개국 21개사 재보험 전문가 21명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된다. 세미나는 1979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 세계 250여 개 보험사에서 620여 명의 핵심 실무인사들이 참석해 보험자와 재보험자의 협력을 도모해왔다.

 

원종규 사장은 개회식 환영사에서 “코리안리 세미나의 위상은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38년의 역사를 지닌 본 세미나가 보험산업의 발전방안과 재보험 현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안리는 올해도 참가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언더라이팅 포럼 ▲한국보험시장과 세계 재보험시장 소개 ▲보험산업의 현재와 미래 전망 등 전문적인 강의와 국내 산업 현장 시찰, 한국문화 체험과 같은 외부 프로그램 등이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는 유럽지역의 영국, 네덜란드를 비롯 미주지역의 캐나다·볼리비아·페루, 아시아지역의 중국·인도·태국 등 세계 각국의 보험사 중견 관리자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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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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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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