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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론칭 이후 첫 ‘경력MD’ 공개 채용...두 자릿수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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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31, 2019, 11:05:36

3년 이상 경력자, 유통업체·이커머스 이력 등은 우대
내달 14일까지 마켓컬리 홈페이지서 서류 접수 진행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모바일 프리미엄 마트 마켓컬리가 론칭 이후 첫 경력 상품기획자(MD) 공개 채용에 나선다.

 

31일 마켓컬리는 가파른 성장세에 발맞춰 핵심 경쟁력인 큐레이션 기능을 강화하고, 서비스를 고도화하고자 상품기획자(MD) 공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00명 채용 규모며, 서류 접수는 오는 6월 14일까지다.


마켓컬리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바탕으로, 직매입 방식을 채택해 상품 큐레이션·PB 브랜드를 기획하는 등 MD 직무의 역할을 크게 강조하고 있다.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는 “마켓컬리에서 MD의 역할은 단순 영업 관리를 넘어 독특한 아이디어와 탁월한 안목으로 상품을 기획·생산해 하나의 브랜드로 성장시키고 관리하는 브랜드 매니저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비 트렌드의 최전선에서 열정적이고 우수한 동료들과 함께 독창적인 영역을 개척해나갈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경력 공채 지원 자격은 3년 이상 MD 업무에 대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오프라인 유통업체·이커머스·식품 제조 업체에서 근무한 이력은 우대된다. 서류 접수는 마켓컬리 홈페이지 內 인재채용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마켓컬리는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법정 연차 외에도 ▲매달 1번 반차 휴가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퍼플데이 ▲2주 휴가를 지원하는 리프레시 휴가 제도 ▲첫 출근 시 샛별배송으로 마켓컬리의 베스트 상품을 보내주는 웰컴박스 ▲적립금 ▲할인혜택 ▲건강검진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퍼플데이의 매달 직원 이용률은 95%에 이른다고.

 

마켓컬리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채용은 신선식품의 새벽배송이라는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한 시장에서 핵심 인재를 확보해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우수 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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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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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무상증자 결정…1주당 신주 0.04주 배정

셀트리온, 무상증자 결정…1주당 신주 0.04주 배정

2025.05.27 09:27:47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1주당 신주 0.0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신주상장예정일은 올해 7월 25일이며, 신주배정기준일(주주명부폐쇄일)은 6월 10일입니다. 무상증자 규모는 847만7626주로 신규로 발행되는 주식 규모는 앞서 회사가 시장으로부터 사들인 자사주 수량을 고려해 결정됐습니다. 7월 25일 즈음 셀트리온의 2분기 잠정 실적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상증자는 자사주 소각에 비해 무상주식이 상장될 경우 가치상승분에 대한 추가 이익을 주주와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인 만큼 주주환원에 있어 보다 적극적인 방법으로 평가됩니다. 무상증자를 통해 셀트리온 주주는 약 4%의 주식배당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셀트리온은 올해 3월 발표한 ‘밸류업 프로그램’을 포함해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최고경영진 주식 매입 등 주주가치 제고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글로벌 전역에서 매년 30% 이상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고수익 바이오시밀러 제품 4개를 새로 출시하는 등 40% 이상 매출 증가가 예상됩니다. 업계는 셀트리온의 이번 무상증자를 최근 저평가되고 있는 시장 상황을 고려한 결정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공매도 재개 이후 관세 이슈 등 외부 수급 요인에 따라 기업 가치와는 무관하게 내재 가치 이하로 평가되는 흐름이 지속되는 만큼 시장의 신뢰 상승 및 주주가치 제고 실현 방안으로 추진한다는 분석입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앞으로도 온전한 기업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시장 왜곡에 적극 대응하면서 중장기 실적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며 "설비투자비용 등을 제외한 상각전영업이익의 30% 이상을 환원한다는 원칙을 지키면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책임경영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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