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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세계어린이 국수전’ 프로암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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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ne 10, 2019, 10:06:23

이달 30일까지 사연과 함께 참가 접수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한화생명이 세계 최대 규모의 어린이 바둑대회인 한화생명 세계어린이 국수전에 앞서 특별 이벤트로 프로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프로암 이벤트 참가 접수는 오늘(10일)부터 오는 30일까지며 바둑 기력 5단 이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사이버오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화생명은 참가사연과 기력을 심사해 총 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참가자는 사비어오로 홈페이지의 온라인 대국장에서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프로암 이벤트 예선전을 펼친다. 예선전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 중 4강 이상 진출자에게는 63관람권, 63뷔페권등이 상품으로 수여된다.

 

1등을 포함한 성적우수자에게는 프로암 이벤트 참여 특전도 주어진다. 이 이벤트는 다음달 23일 63빌딩 60층 ‘상상의 숲’에 마련된 특별 대국장에서 펼쳐진다. 이창호, 서봉수, 나현 등 국내 최고의 프로 기사 8인이 함께 한다.

 

이들 8인의 프로기사는 순수아마추어로 구성된 8인과 팀을 이뤄 2:2페어대국으로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페어대국은 프로와 아마추어 기사가 한팀이 돼 각각 한 번씩 번갈아 수를 둬 승부를 겨루는 것을 말한다.

 

한화생명 박찬혁 브랜드전략팀장은 “바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바둑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 이벤트에 참가하는 바둑애호가들에게는 프로기사와 함께 호흡하며 대국 할 수 있는 인생의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메인 대회인 제 19회 한화생명 세계어린이 국수전은 다음달 25일 63빌딩에서 개최된다. 한국을 비롯한 일본, 중국, 베트남, 대만, 태국, 싱가폴,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총 9개국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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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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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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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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