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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KB 맑은하늘적금’ 가입 10만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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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ne 10, 2019, 15:06:02

‘맑은하늘을 위한 4가지 미션’ 달성 시 우대이율 제공

 

인더뉴스 박민지 기자ㅣ KB 국민은행은 금융상품에 미세먼지 해결을 접목한 친환경 특화상품 ‘KB 맑은하늘적금’이 출시 11주만에 가입좌수 10만좌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적금 상품은 고객의 환경사랑미션 실천과 KB국민은행의 금융우대혜택이 만나 고객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고자 출시한 상품이다.  가입고객이 종이통장 발행하지 않기, 대중교통 이용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맑은하늘을 위한 4가지 미션’을 달성하면 최고 1.0%p(3년제 기준, 세금공제 전)의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또 KB 손해보험과의 제휴를 통해 대중교통과 자전거 상해 보험서비스(최대 2억원 보상 ) 무료가입 혜택을 추가했다.  

 

KB 국민은행은 적금 한 구좌당 10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하고, 목표금액 (1억원)이 달성되면 서울에  ‘도시숲 ’을 조성 할 계획이다. 따라서 기부 공약에 따라  환경재단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하고, 오는 9월 중 서울 노을공원에  ‘KB 국민의 맑은하늘 숲 만들기 ’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

 

KB 국민은행 관계자는 “KB 맑은하늘적금은 고객과 함께 미세먼지 문제를 공감하고 해결하고자 출시된 상품으로, 고객들이 저축할 때마다 생활 속 환경사랑 실천을 하며 기분 좋은 맑은하늘을 떠올리길 바란다”며 “앞으로 진행될  ‘KB 국민의 맑은하늘 숲 만들기 ’ 캠페인에도 환경을 사랑하는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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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기자 freshmj@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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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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