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김현수)은 개인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보장해주는 ‘롯데 마음든든재물’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다중이용업소 뿐만 아니라 사업장, 공장 화재로 인한 재산손해, 각종 배상책임, 강도손해와 법률비용손해 등을 보장한다. 실제 재산손해를 가입금액 한도로 전액 보상해준다. 또한 만약 가입자 과실로 발생한 화재도 2000만원 한도 내에서 보상해준다.
또한 인명피해와 재물에 대한 손해배상책임까지 보상하며 붕괴, 침강과 산사태 등의 재산 손해에도 보험가입 한도 내에서 실제 손해액을 전액 보장한다. 특약에 가입하면 영업중단으로 인한 손해도 보상받을 수 있다.
아울러 법률적 문제 발생가능성을 대비해 법률비용손해 특약을 신설, 민사소송진행 때 소요되는 소송비용과 각종 부대비용도 보장한다.
김태수 롯데손보 상품개발팀 팀장은 “다중이용업소법 시행 이후 화재배상책임보험의 의무가입과 화재보험 실손 보상으 필요성이 증가해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화재손해보상과 각종 배상책임, 법률비용손해 등의 보장으로 개인사업자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 마음든든 재물보험’의 보험기간은 3~15년으로 자유롭게 설계가 가능하고, 만기 도래시 높은 만기환급금을 수령할 수 있으며, 적립부분 해지환급금의 80% 한도 내에서 중도인출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