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SGI서울보증은 대표이사 후보를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SGI서울보증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대추위’)는 17일 오전에 첫 회의를 갖고 오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서류를 접수받는다. 이후 서류와 면접 심사 등을 거쳐 주주총회에 최종 후보를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대추위는 후보자격 조건에 대해 “보험업법 등 관련법규에 규정된 임원 자격기준에 적합해야 한다”며 “금융산업에 대한 높은 식견과 비전을 겸비한 사람을 주주총회에 추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지난 4일 오전에 이사회를 개최해 사외이사 2명, 주주대표 추천 1명, 민간위원 4명 등 7명을 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