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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協, 우수설계사 '골든펠로우' 30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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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04, 2019, 14:09:32

전체 생보설계사의 0.3% 해당..3년 연속 인증자 41명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생명보험협회는 4일 신라호텔에서 ‘믿음주는 골든펠로우, 신뢰받는 생명보험’이라는 주제로 제 3회 골든펠로우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골든펠로우로 선정된 300명의 보험설계사와 생보사 CEO, 민병두 정무위원장, 최훈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등이 참석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골든펠로우 인증은 협회가 우수인증설계사 중에서 가장 뛰어난 설계사를 선발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우수인증설계사 제도 시행 10주년에 맞춰 도입했다.

 

올해는 전체 생보설계사의 13.5%에 해당하는 우수인증설계사(1만 3174명) 중에서도 근속기간, 계약유지율,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300명을 선정했다. 이 중 2회 연속 인증자는 104명, 2017년부터 3년 연속 인증된 인원은 41명에 이른다.

 

골든펠로우에 선정된 설계사의 경우 평균 활동기간은 22.6년이었고 13회차와 25회차 유지율은 각각 98.4%, 94.2%를 기록했다.

 

신용길 생보협회장은 “골든펠로우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어려운 산업여건 속에서도 골든펠로우들이 갖고 있는 보험업에 대한 열정과 철학을 바탕으로 소비자 신뢰를 제고하고 생보산업을 선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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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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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업계 최초로 다회용 배송용기 ‘에코백’ 도입…친환경 배송 주도

쿠팡, 업계 최초로 다회용 배송용기 ‘에코백’ 도입…친환경 배송 주도

2025.07.22 15:29:0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이 신선식품 다회용 배송용기인 프레시백에 이어 일반 제품에 대해서도 업계 최초로 다회용 배송용기인 '에코백'(가칭)을 도입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프레시백의 재질 등을 개선한 원터치 방식의 프레시백 테스트도 함께 진행합니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인천, 부산, 제주 일부 캠프 지역에서 에코백 배송을 시범 운영하고 인천, 경기 시흥 일부 지역에서는 새로운 프레시백을 테스트합니다. '에코백'은 장보기 가방 등에 많이 사용되는 타포린 소재를 사용한 다회용 용기로 쿠팡의 박스리스(Boxless) 포장으로 대표되는 PB(Plastic bag)포장을 진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PB는 얇은 두께(0.05㎛)의 배송용 봉투로서 100%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로 제작됐습니다. 에코백은 친환경 효과뿐만 아니라 최소 80g의 초경량 재질로 배송 송장을 떼지 않아도 되고 지퍼 형태로 상품을 쉽게 꺼낼 수 있습니다. 특히, 에코백은 회수돼 재사용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배송 포장을 분리 배출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위생적이면서 열고 닫기 편해진 '뉴 프레시백' 테스트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뉴 프레시백은 '발포 폴리프로필렌'(EPP) 등 가벼운 재질을 사용하면서도 보냉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쿠팡은 수차례 테스트를 통해 보냉성은 높이면서 기존 프레시백 무게와 큰 차이가 없는 뉴 프레시백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테스트 지역의 소비자들은 친환경과 위생, 편익 등에 대해 90%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기존에 프레시백이 아닌 종이 박스로 신선 식품을 주문하던 고객들도 뉴 프레시백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 프레시백은 수거 시 기존 프레시백처럼 펼치지 않아도 되기에 배송기사들의 작업도 보다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근로감독 이후 "프레시백을 펼치는 작업이 업무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는 측면이 있다"라며 업무 경감 방안을 마련할 것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 프레시백은 국내 유일 다회용 보냉 배송용기로 스티로폼 등 배송 포장 사용을 줄인 쿠팡의 대표적인 친환경 배송입니다. 프레시백 사용을 통해 하루 평균 약 31만개의 스티로폼 상자 사용을 줄여 연간 여의도 면적의 6.5배에 달하는 토지에 연간 900만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CLS는 시범 운영을 진행하면서 개선 사항들을 확인한 후 전국 확대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CLS 관계자는 "지구 곳곳에서 이상기온으로 폭염이 발생하고 있다. 이제 친환경 정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어떤 정책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라며 "'에코백'과 '뉴 프레시백' 시범 운영은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연구 개발 등 상당한 투자를 통해 이뤄낸 성과"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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