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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5G 고객 월드컵 예선 응원 이벤트...이강인 선수 경기 직접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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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30, 2019, 14:09:21

10월 한달간 2022 월드컵 예선 응원 역대급 5G 이벤트..총 1만 2000명 혜택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KT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 선수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 승리를 기원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펼친다.

 

KT(회장 황창규)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 간 축구 국가대표팀과 이강인 선수를 응원하는 ‘대한민국을 외쳐라, 당신도 5G 국가대표!’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에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 경기 중 스리랑카 전(10월 10일, 경기도 화성)과 북한 전(10월 15일, 평양)이 열릴 예정으로 전 국민의 축구 응원 열기가 높아질 전망이다. KT는 축구 국가대표팀과 이강인 선수를 공식 후원하고 있는 후원사로 대한민국의 승리의 염원을 담아 총 1만 2000명에게 역대급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그 첫 번째 혜택은 KT 5G 고객(신규가입, 기존)을 대상으로 스페인 현지 발렌시아CF 이강인 선수 경기 직관을 갈 수 있는 ‘5G 원정대’다. 총 11명을 선발하는 5G원정대는 스페인 왕복 항공권과 숙박, 경기 티켓뿐만 아니라 이강인 선수의 팬미팅 기회가 주어진다. KT 5G 고객은 누구나 전국 2700여 KT 매장 및 플라자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5G 원정대에 선발되지 않더라도 LG 스타일러, LG 그램 노트북, 삼성 갤럭시노트10 아우라 레드, 이강인 포토볼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 응모자 중 선착순 1만명 전원에게 편의점 모바일상품권 000원권을 제공한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는 월드컵 예선 응원 메시지 이벤트가 진행된다. KT 5G 고객이 아니더라도 KT 매장 내 이벤트 QR코드 스캔해 월드컵 예선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750명에게 스리랑카 전 티켓 2매, 마블런 2019 KT 5G 패키지 등을 증정한다.

 

또 KT 매장에 비치된 이강인 선수 포스터 이미지를 찍어서 ‘#당신도5G국가대표’ 등 3가지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SNS에 올리면 통해 이강인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 LG V50S, 스타벅스 커피 쿠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상세한 내용은 KT 홈페이지(www.k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T 마케팅부문 GiGA사업본부장 김원경 전무는 “10월 월드컵 예선으로 축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는 시즌을 맞아 KT가 5G 고객과 전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 축구를 응원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KT 5G만의 혜택을 누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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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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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올해 261 상승…파티는 끝났을까?

두산에너빌리티, 올해 261% 상승…파티는 끝났을까?

2025.07.24 08:50:26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올해들어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지난 23일까지 종가기준 261% 상승했습니다. 지난연말 1만7550원으로 마무리한 주가는 23일 6만3400원을 기록했습니다. 주가를 끌어올린것은 핵심사업에 대한 기대감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대형원전, SMR(소형모듈원전), 가스터빈 3대 사업을 축으로 사업포트폴리오 조정하며 체질을 개선했습니다. 하지만 올들어 주가가 급등하면서 주가상승에 대한 부담이 커졌습니다. 지난달 30일 장중 7만22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찍은 후 방향성을 탐색하는 분위기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파티가 끝난걸까요?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방향성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최규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역사의 시작을 알리는 시세분출 후 잠시 쿨링타임을 가지는 중"이라고 표현합니다. '잠시 쉬어가는 중'이라는 겁니다. 주가상승에 따른 부담이 있지만, 향후 사업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증권사들은 대체로 이런 분위기 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주요사업이 성장할 것이라는 방향성은 동의합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성장사업의 구체적인 수주들이 확인돼야 하고, 투자자들은 다소 '긴호흡'이 필요하다고 제시합니다. 최규헌 연구원은 "두산에너빌리티 관련 산업의 구조적인 성장과 산업내 두산에너빌리티 입지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은 견고하다"며 "성장사업, 특히 SMR과 가스터빈 관련 신규수주가 나와야 보다 정교한 손익개선폭을 계산하고 높은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습니다. 최 연구원은 지난 23일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은 23일 목표주가를 8만9000원으로 상향조정하면서 "대형 및 소형원전 밸류체인에서 대안을 쉽게 찾기 어려운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가운데 올해 하반기에서 내년초 주요 고객들로부터 수주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제시했습니다. 그는 "팀코리아의 체코원전 계약이 6월 체결되면서 약 4조원의 두산에너빌리티 수주 또한 올해 중에 체결될 전망"이라며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형 원전에서 원전 주기기 뿐만 아니라 터빈 및 기타 부품 등 기자재 제작과 시공까지 참여하고 있어 기여도가 크다"고 전했습니다. 또 "아직 체코원전 이후 신규 해외원전 수주는 나오지 않은 상태이나 2028년에는 국내 원전 2기 건설이 예정되어 있으며, LOI를 체결한 폴란드 원전(2기)과 UAE 원전 (2기) 수주 가능성도 남아 있다"며 "웨스팅하우스향 원전 주기기 계약도 2026년을 시작으로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NuScale Power이 진행중인 루마니아 SMR 프로젝트도 진척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 올해말~내년초 중으로 Pre-FID 체결이 예상되며 하반기중 1~2개의 신규고객 발주도 예측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다소 낯선 접근을 합니다. 그는 "두산에너빌리티 주식은 10년 후를 봐야한다"며 긴호흡을 주문했습니다. 문 연구원은 지난 10일 "대형 원전, SMR, 가스터빈사업의 진정한 이익 회수기는 2030년대이지만, 주가는 기다리지 않고 미리 상승하고 있다"며 "당사는 성숙기로 예상되는 2035년을 기준으로 동사의 적정가치 계산을 시도했다. 불확실성이 크지만 그래도 어떤 주식은 10년 후를 봐야 한다"고 제시했습니다. 문 연구원은 2030년 두산에너빌리티(자회사 제외) 영업이익을 2조6000억원, 2035년은 5조8000억원을 전망했습니다. 그 근거가 되는 정량적 가정으로 ▲팀코리아가 중동, 아시아 등지에서 매년 1건(2기)의 대형원전 수주, ▲웨스팅하우스향으로 연간 4~8기 분량의 대형 단조부품 납품 ▲글로벌 SMR 시장 20GW 내외로 성장 및 이 중 30% 점유율 차지 ▲가스터빈 2030년 이후 매년 10기 수주 등을 제시했습니다. 문 연구원은 적정주가를 9만2000원으로 제시하면서 "올 하반기에는 한미정상회담, 7월 23일 ‘AI Action Day’, SMR 및 가스터빈 수주 등 모멘텀이 풍부하다"며 "이 모멘텀들은 높은 밸류에이션을 정당화시킬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이다. 아직 파티는 끝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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