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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이동식주택에 IoT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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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02, 2019, 10:10:23

이동식주택 제조 업체 져스틴하우스에 솔루션 5종 공급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LG유플러스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이 이동식주택에 공급된다.

 

LG전자는 2일 이동식주택 제조 업체 져스틴하우스에 IoT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이날 밝혔다. 공급하는 제품은 홈CCTV, IoT 플러그, IoT 스위치, AI 스피커, AI 리모컨허브 등 5종이다.

 

이동식주택에 LG유플러스 IoT 솔루션이 도입되면 LG유플러스 IoT@home 애플리케이션에서 원격으로 상태 확인과 제어를 할 수 있게 된다. 스마트폰으로 홈CCTV 화면을 보거나 냉난방기와 조명을 켜고 끄는 기능이 있다.

 

 

IoT 플러그를 활용해 수경재배용 LED 등을 조작하거나 텃밭에 물을 주는 활동도 지원한다. 또 AI스피커에 음성 명령을 내려 가전제품 조작할 수 있다.

 

조동우 LG유플러스 홈제휴영업담당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이동식주택 시장에서 IoT 기술은 이용자들이 가장 우려하는 보안과 안전을 확보해 편리함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져스틴하우스는 지난 2015년 설립된 이동식목조주택, 목재, 욕조 제조 분야 중소기업이다. 강원도 원주시에 이동식주택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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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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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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