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쏠리드(050890)가 KT와 함께 개방형 기지국 규격을 지원하는 28GHz 대역 5G 빔포밍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쏠리드는 전 거래일보다 260원(4.37%)이 오른 6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빔포밍 기술은 원하는 사용자에게 전력을 집중해 빔을 형성하는 기술로 28GHz 대역에서 커버리지를 확장하고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5G 핵심 기술이다. 쏠리드는 KT의 개방형 5G 기지국 규격이 반영된 무선 장비 개발을 담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본 기술은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예정돼 있는 ‘MWC 2019 로스앤젤레스’에서 관람객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