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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겨울 맞아 차량·난방용품 최대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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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11, 2019, 15:11:26

차량 점검·난방 가전 등 월동준비 용품 선보여..가성비 내세운 단독 기획 상품으로 할인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홈플러스가 겨울을 맞아 차량용품과 난방용품을 할인하는 행사를 엽니다. 기획 상품 등을 통해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관련 상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홈플러스는 ‘차량·난방용품 기획전’을 27일까지 진행합니다. 올겨울 초반 기습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차량 점검·난방 가전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행사입니다. 홈플러스 단독 기획상품 등과 함께 최대 50% 할인·사은품 증정 등을 제공합니다.

 

대표 차량용품으로는 불스원 베스트 상품을 선보입니다. ▲‘레인OK 스프레이 체인+성에제거제’ 기획 세트 ▲‘레인OK 고성능 스프레이체인’을 구매하면 타이어 세정 광택제·김서림 방지제를 증정합니다. 또 ‘에탄올발수코팅워셔’와 ‘레인OK 메탈X실리콘 와이퍼’를 각각 50·30% 할인합니다.

 

차량용 방향제인 ‘그라스 디퓨저’는 1+1팩으로 판매합니다. 이에 더해 주요 30개 점포에서는 와이퍼와 필터 장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홈플러스 단독 상품은 최대 50% 할인을 제공합니다. 대표상품은 ▲에탄올워셔액(1.8L) ▲차량용 무선충전 거치대 2종 ▲메모리폼 인조가죽 쿠션과 방석 ▲접이식 수납함 등으로 구성했습니다.

 

난방용품 기획전에선 전문 브랜드와 함께 개발한 홈플러스 단독 상품을 특가에 선보입니다. 대표적으로 전자기장 환경인증을 획득한 ‘대진 TP전기요’는 동일 사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합니다.

 

또 ▲시즌 가전 전문 브랜드 유파와 공동 개발한 ‘유파 전기요(EK-B2393·슈퍼싱글)’ ▲‘2단 석영관 히터(TSK-5318)’ ▲5방향 히터 ▲전기담요 등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권혁동 홈플러스 레저상품팀 바이어는 “가을 겨울 나들이에 대비한 차량 점검과 난방 가전 구매 등 미리 월동준비에 나선 고객이 늘고 있다”며 “홈플러스에서 준비한 이번 차량용품·난방용품 기획전을 통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 나기를 준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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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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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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